01. 총평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5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6월 5일 수능 시행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하는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전국 2,118개 고등학교와 258개 학원에서 동시에 치러졌습니다. 

영어영역은 2014 수능 예비 시행 체제에 준하여 출제되었습니다. 지난해 5월에 실시한 2014 수능 예비 시행과 마찬가지로, A형과 B형으로 나뉘어 45문항 체제로 출제되었으며, A․B형의 공통 문항 수는 듣기 12문항, 독해 5문항을 합하여 모두 17문항으로 예비 시행에 비해 듣기에서 2개 문항이 증가하였습니다. 문제 유형은 A ․ B형 모두 2014 수능 예비 시행과 마찬가지로, A형은 실용문을 활용한 사실적인 이해 능력을 묻는 문항이 주로 출제되었고, B형은 기초학술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사고력과 추론적인 이해 능력을 요구하는 문항이 주로 출제되었습니다. 


2013학년도 수능 외국어영역과 비교하면, A형과 B형 모두 쉽게 출제되었습니다. A형에서 공통문항 17문항을 제외한 나머지 28 문항의 난이도는 B형에 비해 상당히 낮은 편이었으며, B형 또한 고난이도 문항의 수가 줄어들면서 난이도가 낮아졌습니다. 


그러나 A형의 절대적인 난이도는 B형보다 떨어지지만, A형 응시 집단의 수준이 B형 응시 집단의 수준보다 상당히 낮은 집단의 범주를 고려하면 A형 선택 학생들에게는 상당히 어려운 시험이었습니다. A형을 선택한 많은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보이며, A형의 등급컷은 매우 낮아질 것으로 예측됩니다.


EBS 연계율은 영어 A형 73.3%, B형 71.1%로 A, B형 모두 70% 이상이었습니다.

02. 난이도 분석
■ 6월 영어영역 등급컷, 평균, 만점자 비율 (예상)
2013학년도 수능 원점수6월모의평가 예상원점수 (EBS기준)
영어A영어B
1등급938695
2등급847787
3등급756676
4등급645465
5등급523755
6등급412745
7등급312033
8등급231323
9등급000
평균57.9547.556.3
만점자0.66%00.9%

6월 모의평가 영어영역은 A·B형 모두 2013 수능 외국어영역에 비해서는 쉽게 출제되었습니다. 2013 수능 외국어영역이 만점자가 0.66%로 목표치 1%대에 미치지 못했던 점을 고려하면 6월 모의평가 (B형 기준)의 난이도는 적정 수준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A형은 B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쉽게 출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응시 집단이 영어 성적 하위권 학생으로 구성된 점을 고려하면 학생들이 느끼는 체감 난이도는 매우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B형의 1등급 컷은 2013수능 93점, 6월 모의평가 95점으로 1등급에서 2점 정도 상향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체 등급에서도 1~3점 내외의 차이에 그쳐 2013수능보다 쉬워졌다고 하나 그 차이는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A형의 전체 등급컷은 7~15점 정도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평균점수도 2013 수능에 비해 A형 10점 가까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A형과 B형 간의 절대적인 난이도는 분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으나, 예상 등급 구분 원점수에서 보듯이 A형을 선택한 학생들의 영어능력 수준에서 보면 A형의 난이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고, B형의 난이도는 상당히 낮은 편이어서 응시 집단의 수준이나 비율에 따라 등급컷은 크게 차이가 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희망하는 대학의 가산점 부여 비율과 유형별 득점 가능성을 고려하여 어떤 유형의 시험을 선택하는 것이 자신에게 유리한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유형별 문항 난이도 분석

■ 난이도 상위문항 분석
 영어A영어B
문항번호문제유형난이도문항번호문제유형난이도
127

어법

35

빈칸 추론

228어휘36어휘 추론
339위치 추론33빈칸 추론
436빈칸 추론34빈칸 추론
534빈칸 추론32빈칸 추론
633내용 이해27어법
738내용 이해42장문 독해
824요지 파악38순서 추론
99듣기28어휘
1026제목 추론31빈칸 추론

영어영역 A형은 선택 집단의 수준을 고려하면 B형에 비해 체감 난이도가 높았습니다. 그러나 3월 학력평가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3월 학력평가에서 정답률 30% 이내의 ‘최상’ 난이도 문항이 3문제 이상이었던 것에 비해 6월 모의평가에서는 정답률 30% 이내의 ‘최상’ 난이도 문항은 한 문제도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답률 50% 이내의 난이도 ‘상’ 문항도 3월 학력평가에서는 20문항에 가까운 반면 6월 모의평가에서는 5문항 내외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고난이도 문항의 수가 적다고 해서 학생들이 느끼는 체감 난이도가 낮다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전반적으로 난이도 ‘하’의 문항은 15문항 내외인데, 대부분이 듣기와 말하기 영역에 속해 있어 듣기 말하기를 제외한 독해 영역의 문제는 주로 난이도 ‘중’ 이상의 문제로 구성되어 있어 학생들이 느끼는 체감 난이도는 상당 수준 이상이었을 것입니다. 

듣기와 말하기 유형에서도 난이도 ‘하’의 문항은 10여 문항 내외에 그쳐, A형을 선택하는 하위권 학생들에게는 듣기 훈련도 매우 중요한 과제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영어 A형을 선택한 일부(17% 내외) 학생들에게는 듣기와 빈칸추론, 장문 독해 등 모두가 어려운 문제로 인식되었을 것입니다. 

영어영역 B형은 정답률 50% 이내의 난이도 ‘상’ 문항이 3문항 밖에 없고, 정답률 60% 미만의 난이도 ‘중상’ 문항도 2문항에 불과했습니다. 정답률 70%가 넘는 저난이도 문항이 40여 문항에 이릅니다. B형이 높은 수준의 집단을 대상으로 한 유형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보면, 지나치게 난이도가 낮게 출제된 것입니다.
그 동안 영어영역의 변별력을 좌우하던 ‘빈칸추론’ 유형에서도 난이도 ‘상’의 문제는 한 문제에 그치고 나머지 4문제의 난이도가 ‘중’에 머무른 것을 보면 학생들이 느끼는 체감난이도는 훨씬 낮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03. 출제 경향 분석
<A형>의 출제 경향

■ 내용 영역별 출제 문항 수와 배점
구분듣기말하기읽기쓰기합계
6월모의평가
A형
문항수16617645
배점34133914100
2013 수능문항수12534950
배점23104918100

- 영역별 문항 수 및 배점이 2014 수능 예비 시행 체제와 동일하게 출제되었습니다. 

- 2013 수능에 비해 듣기 영역과 말하기 영역의 문항 수와 배점이 증가하고, 읽기 영역과 쓰기 영역의 문항 수와 배점이 감소하였습니다. 

- 문항별 배점은 3점 10문항, 2점 35문항으로 구성되었다. 그 중 3점 배점은 듣기 3문항, 읽기 7문항이였습니다. 

- A ㆍ B형의 공통 문항 수는 듣기 12문항, 독해 5문항을 합하여 모두 17문항이였습니다.. 

■ 듣기ㆍ말하기 영역
- 듣기 및 말하기는 2014 수능 예비 시행 A형과 마찬가지로 22문항이 출제되어 전체 문항 수의 약 50%에 해당했습니다. 

- 듣기 22문항 중 A형과 B형 공통으로 출제된 문항의 수는 12문항이며, 듣기 공통 문항 중 B형에서 2점인 문항이 A형에서 3점으로 변경된 문항의 수는 2문항(16번, 18번)이었습니다. 

- ‘짧은 대화를 듣고 이어질 응답 고르기(1~3번), 약도 보고 위치 찾기(4번), 그림을 활용한 내용 일치 여부 판단하기(10번)’ 등 2014 예비 시행에서 새롭게 등장한 유형이 출제되었으며, 세트형 문항(21~22번)도 출제되었습니다. 세트형 문항은 2회 들려주었다. 이 중 ‘약도 보고 위치 찾기’ 문제는 A형에만 출제되었습니다. 

- 전반적인 문제 유형은 2014 예비시행 문제와 크게 다르지 않았으나, 영어로 제시되었던 ‘두 사람의 관계 추론하기’ 유형의 선지는 한글로 제시되었습니다. 

■ 어휘ㆍ어법 영역
- 어휘 문제와 어법 문제가 각각 1문항씩 출제되었습니다. 

- 어휘 문제는 AㆍB형 공통 문항으로 ‘밑줄 친 어휘 중 문맥상 쓰임이 적절한 것’을 고르는 유형이 출제되었는데, 문장의 길이가 길기 때문에 문맥을 정확히 파악해야 문제 해결이 가능했습니다. 

- 어법 문제는 ‘밑줄 친 부분 중 어법상 틀린 것’을 고르는 유형이 출제되었는데, 문장 구조 파악이 문제 해결의 관건이었습니다. 

<어법 문항 구성> 
구분문항수배점출제 문법사항
6월모의평가
A형
13동사의 수 일치, 수동태 시제, 관계대명사 that의 쓰임, either의 쓰임, 동명사의 쓰임
2013 수능24과거분사의 쓰임, 복합관계사의 쓰임, 능동과 수동의 구분, 동사의 수 일치, other의 쓰임, 전치사+관계대명사, 주어로 쓰인 동명사, 형용사 보어

■ 읽기ㆍ쓰기 영역
- A형에서는 사실적 이해 능력을 묻는 내용 일치 판단과 같은 비교적 쉬운 유형이 다수 출제되었으며 B형에 비해 어휘가 쉽고 지문의 내용도 이해하기 쉬운 편이었습니다. 상대적으로 쉬운 유형인 ‘심경 파악, 무관한 문장 찾기’ 유형은 A형에만 출제되었습니다. 

- 읽기 및 쓰기에서 A형과 B형에 공통으로 출제된 문항 수는 5문항이었습니다. 

- 빈칸 추론 유형 5문항 중 3문항은 3점 배점의 고난도 문항으로 출제되었습니다. 빈칸 추론 문제 중 1문항이 B형과 공통 문항이었으며 B형에서는 2점 문항이었으나 A형에서는 3점으로 배점이 상향되었습니다. 

- 34~36번의 빈칸 추론 3문항 중 34~35번의 두 문항은 정답률 40% 내외의 난이도 ‘상’의 문항으로 출제되었습니다. 문제 유형 자체도 어렵고 제시된 내용을 바탕으로 빈칸에 들어갈 내용을 추론해야 하는 사고력을 요하는 문항입니다. 

- 장문 이해 유형은 2014 수능 예비 시행과 마찬가지로 2세트 5문항이 출제되었습니다. 문항은 ‘제목 추론, 빈칸 추론, 순서 추론, 지시 대상 파악, 내용 일치 여부 파악’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B형>의 출제 경향

■ 내용 영역별 출제 문항 수와 배점
구분듣기말하기읽기쓰기합계
6월모의평가
B형
문항수16617645
배점35123914100
2013 수능문항수12534950
배점23104918100

- 영역별 문항 수 및 배점이 2014 수능 예비 시행 체제와 동일하게 출제되었습니다. 

- 2013 수능에 비해 듣기 영역과 말하기 영역의 문항 수와 배점이 증가하고, 읽기 영역과 쓰기 영역의 문항 수와 배점이 감소하였습니다. 

- 문항별 배점은 3점 10문항, 2점 35문항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그 중 3점 배점은 듣기 3문항, 읽기 7문항이다. 

- A ㆍ B형의 공통 문항 수는 듣기 12문항, 독해 5문항을 합하여 모두 17문항이였습니다. 

■ 듣기ㆍ말하기 영역
- 듣기 및 말하기는 2014 수능 예비 시행 A형과 마찬가지로 22문항이 출제되어 전체 문항 수의 약 50%에 해당합니다. 

- ‘짧은 대화를 듣고 이어질 응답 고르기(1~3번), 그림을 활용한 내용 일치 여부 판단하기(9번), 화자의 의견 추론(7번)’ 등 2014 예비 시행에서 새롭게 등장한 유형이 출제되었으며, 세트형 문항도 출제되었습니다. 

- 세트형 문항에서는 2014 수능 예비 시행에서는 담화의 목적을 추론하는 유형과 세부 내용을 파악하는 유형이 출제되었는데, 3월 학력평가에서는 ‘담화 목적 추론’ 유형 대신 ‘담화 주제 추론’ 유형이 출제되었습니다. 

- 전반적인 문제 유형은 2014 예비시행 문제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 어휘ㆍ어법 영역
- 어휘 문제와 어법 문제가 각각 1문항씩 출제되었습니다. 

- 어휘 문제는 A형과 B형 공통 문항으로, 밑줄 친 어휘 중 문맥상 쓰임이 적절하지 않은 것을 고르는 유형이 출제되었습니다. 

- 어법 문제는 밑줄 친 부분의 어법상 쓰임이 부적절한 것을 고르는 유형이 출제되었습니다. 

<어법 문항 구성> 
구분문항수배점출제 문법사항
6월모의평가
B형
13분사의 쓰임, 관계사의 쓰임, 수동태, 병렬 구조, 접속사의 쓰임
2013 수능24과거분사의 쓰임, 복합관계사의 쓰임, 능동과 수동의 구분, 동사의 수 일치, other의 쓰임, 전치사+관계대명사, 주어로 쓰인 동명사, 형용사 보어

■ 읽기ㆍ쓰기 영역
- 2013수능에 비해 조금 쉽게 출제되었다. 특히 고난도 유형으로 등급을 좌우했던 ‘빈칸 추론’ 유형이 쉽게 출제되어, 전반적으로 체감 난이도가 낮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 문제 유형은 2014 수능 예비 시행과 거의 동일한 유형으로 출제되었습니다. 

- A형에 비해 어휘와 지문의 내용도 어려운 편이나 B형 선택 집단의 수준에 비추어 쉽게 출제된 편입니다. A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려운 ‘빈칸 추론’ 유형이 더 많이 출제되었으며, 지시 대상이 다른 것 찾기(26번), 빈칸이 복수로 제시되는 빈칸 추론(36번), 문단 요약(40번) 유형은 B형에만 출제되었습니다. 

- 읽기 및 쓰기에서 A형과 B형에 공통으로 출제된 문항 수는 5문항이었습니다. 

- 빈칸 추론 유형 5문항 중 1문항이 A형과 공통 문항이었으며 B형에서는 2점 문항이었으나 A형에서는 3점으로 배점이 상향되었습니 

- 그 동안 영어영역의 변별력을 좌우하던 ‘빈칸추론’ 유형에서도 난이도 ‘상’의 문제는 한 문제에 그치고 나머지 4문제의 난이도가 ‘중’에 머물렀습니다. 

- 장문 이해 유형은 2014 수능 예비 시행과 마찬가지로 2세트 5문항이 출제되었습니다. 문항은 ‘제목 추론, 빈칸 추론, 순서 추론, 제목 추론, 내용 일치 여부 파악’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 31~35번의 빈칸 추론 5문항은 정답률 50% 이내의 난이도 ‘상’인 35번을 제외하고는 모두 정답률 60% 이상의 난이도 ‘중’의 문항으로 출제되었습니다. 빈칸추론이 ‘최상’의 난이도를 유지했던 기존의 수능이나 모의고사와는 다르게 빈칸 추론이 쉽게 출제되어 전체적으로 시험의 체감 난이도가 떨어졌습니다.
04. 2014 수능 예상과 학습 전략
<2014 수능 예상>

- 교육과정평가원이 작년에 시행한 예비수능 문제와 이를 반영한 이번 서울시교육청 문제를 통해 살펴보면 2014 수능도 유사한 수준의 문제 구성과 난이도 형성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A형에서는 변별력 강화를 위해 듣기 문제가 지금보다 어렵게 출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B형은 A형과의 변별력 확보를 위하여 최소한 현재의 난이도를 유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학습 전략> 

- A형을 준비하는 학생은 무엇보다도 우선적으로 새롭게 제시되는 실용문에 익숙해지고, 기본적인 어휘, 문장 파악 능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배점이 높아진 듣기 훈련을 꾸준히 하고, EBS교재에서 다루는 실용문의 유형을 파악하여, 빨리 익숙해 지도록 준비하여야 합니다. 

- B형은 2014 수능의 난이도는 6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되므로 B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6월 모의 평가의 어휘 수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복잡하고 어려운 구문을 파악하는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또한 문제풀이 위주의 공부보다는 기본적으로 독해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에 주력해야 합니다. 

- 2014 수능 예비 시행과 6월 모의평가에서는 지문의 큰 의미를 파악하는 문제를 먼저 제시하고, 세부 사항 파악 유형, 문법, 어휘 유형, 빈칸 추론 유형, 쓰기 유형, 세트 문항 순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공부를 할 때에도 전체적인 것부터 세세한 것까지 과정을 밟아 공부를 하는 전략적 학습 방법을 선택할 필요가 있습니다. 

 


Posted by 스터디포스
:

평소에 다른 문항은 다 맞더라도 빈칸은 유달리 약한 나로서는

빈칸문항은 꼭 짚고 넘어가야 할 것중 하나였다. 

 

그런데 아무리 빈칸문항은 풀고 또 풀어도 오답률은 항상 비슷하였다. 

주변에서 빈칸은 영어영역 중에서도 아무리 연습해도 잘 늘지 않는 언어 지문 같다고 하였다. 

주변에서 빈칸을 바라보는 시각과 내 시각이 동일하였다.

 

그러던 와중에 어머니께서 중앙일보에 빈칸추론 x가 나왔다고 하시면서 한 번 체험해보라고 하셨다. 

한 번 재미삼아 체험을 해 봤는데 여태까지 해왔던 공부랑은 느낌이 달랐다. 

 

영어 지문을 냅다 읽는 것이 아니라

차근차근 의미를 일반화시켜서 읽는 부문에서 이 훈련의 장점을 깨달았다. 

평소 단어나 구,혹은 문장의 본질적인 의미조차 모른 채 파악하지 못하고

 영어 지문만 읽은 나로서는 반성이 많이 되기도 하였다.

언어지문을 읽듯이 문장이 우리한테 말하고자 하는 바를 잘 깨우쳐야

빈칸추론을 확실히 할 수 있는 것이다. 

 

나는 이러한 체험에 반하여 빈칸추론 x 훈련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첫 훈련이라서 아직 훈련에 적응이 덜 되어 오답도 많이 발생하고 의미분석이 힘들었다. 

 

하지만 훈련을 하다보면 나오듯이 이 훈련을 믿고 잘 따르게 된다면

 언젠가는 빈칸추론의 도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아직 시작하는 단계이지만 60일 뒤에 놀랄 정도로 실력이 늘어나 있을 상상을 하며 오늘도 훈련을 할 것이다.

 


 

스터디포스 언어과학연구소 홈페이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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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터디포스
:

제가 맨 처음 국어 포스를 시작한 때는 고1입니다.(현고3) 

고1 6월 모의고사 때 98점이었던 국어 성적이 89점으로 하락하자

위기감이 들어 시작하게된 것이 스터디포스입니다.

 

그 당시에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보였던 스터디포스가 마음에 들어 시작했는

 데 고2 6월, 9월 모의고사 전부 100점을 맞았습니다. 

100점을 맞게 되자 국어에 대한 안이한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결국 고3 3월 모의고사 93점을 필두로

여러 사설모의고사와 교육청모의고사에서 비문학을 꾸준히 2개씩 틀리더군요.

 고3이되서 갑자기 성적이 하락하니까 심적으로 굉장히 불안하여 비문학에 굉장히 많은 시간을 투자였습니다. 

 

하루에 3지문씩 수능 기출을 풀고 문단 요약을 했는 데도 불구하고

 이미 수없이 보았던 문제이기 때문인지 실력이 오르는 느낌도 들지 않을 뿐더러

시간 또한 단축 되지 않았습니다.

 

이미 보았던 문제들로 인해 실력이 오르지 않았다면

새로운 문제집을 풀면 성적이 오르겠다는 느낌이 들어

새로운 문제집을 사 하루에 5지문씩 풀고 문단요약을 했습니다.

그런데도 성적은 오르지 않았고 저는 절망감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고1 때의 스터디포스를 떠올렸고,

이것이 마지막 방법이라는 생각으로 하루에 꾸준히 2개씩 매일 성실히 훈련에 임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2달동안 열심히 했는 데도 불구하고 정체되어있던 실력이 향상되는 느낌을

약 10일 후부터 느끼게 되었습니다.

 

항상 느리게 읽히던 비문학 지문이 2배는 빨리 읽혀졌고

그 결과 이번 7월 모의고사에서는 10분이 남았고 비문학 부분을 다 맞고 97점을 획득하게 됩니다.

그 이후로도 꾸준히 하고 있는 데 EBS문제집을 풀다보면 제 실력이 향상되었음을 느낍니다. 

시간이 부족하고, 막막한 비문학 공부법으로 인해 고생하는 저같은 친구들은

국어포스를 통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거쳐

어느 새 비문학에 자신감을 느끼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스터디포스 언어과학연구소 홈페이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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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터디포스
:

안녕하세요 ^ ^

경기외국어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3 송서희입니다.

저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스터디 포스를 처음 접하게 되어

언어포스(지금의 국어포스)로 매우 큰 효과를 본 학생입니다. 

저는 고3이 되어 큰 장애물을 만났습니다.

 

그 장애물은 바로 2014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모두가 공감하실 국어 영어 A/B 선택시험입니다.

물론 예비시행으로 고2때부터 선택형 모의고사를 치뤄왔지만

이제는 정말 수.능.이라는 생각에 여러가지 걱정거리를 안게 되었습니다.

'응시인원은 어느정도로 나뉠까?' '난의도는 얼마나 바뀔까?' '변별력있는 문항은 어디에서 생길까?'

BAB를 선택한 제가 특히나 걱정한 부분은 영어영역 B형에서의 변별력 문제입니다.

"영어영역 B형의 변별력 문제"

저를 포함한 문과생뿐만아닌 많은 이과생들에게도 큰 걱정거리일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영어영역 A형 선택자 또한 예외는 아닐 것 입니다.

제가 처음에 사용한 방법은 유명 인터넷 강의입니다.

저희 학교에서는 겨울방학 시작 전부터 큰 인기를 얻은 인터넷 강의를 저는 학기 초에 처음 접하여 시작했었습니다.

입소문을 통해 유명해진 그 강의는 오직 빈칸추론 문제를 위한 강의로 특화되어 있었습니다.

 많은 노하우와 여러가지 문제점을 잡는 해결책을 제시해주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큰 효과를 보지는 못했습니다. 

인터넷 강의를 통해 배운 노하우들을 적용하지 않아도 맞출 수 있는 빈칸 추론 문제는 상관없지만

변별력있는 어렵고 난해한 빈칸 추론 문제에서는 아무런 힘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이론적으로 노하우를 알고 있다해도,

정작 시험에서는 완벽하게 적용하지 못하는게 문제였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많은 문항을 풀어야하는 상황에서 6개나 되는 빈칸 추론 문항을

하나,하나 여러가지 노하우를 적용하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또 하나는 스스로의 문제점을 진단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오진을 한다는 것입니다.

 오진을 하게되면 불필요한 부분에 시간을 쏟게 되어 시간이 금보다 귀한 수험생들에게는 치명적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저는 다른 방법을 찾아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중 고등학교 2학년때 제가 처음 신문광고에서 스터디포스를 접했던 것과 같이

또다시 신문에서 스터디포스 '빈칸추론[X]트레이닝'이라는 문구를 보게 되었고,

이번에는 그때와 다르게 한치의 망설임 없이 바로 예약했습니다.

(저는 언어의 감을 유지하려고 또다시 국어포스+빈칸추론[X]트레이닝을 같이 구매했습니다.)

"언어포스"를 하고서 "스터디포스"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마침내 기다리고 기다리던 5월 11일이 되었고 빈칸추론[X]트레이닝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생소한 학습 방법이 게임처럼 재미있기도 하고, 난해하다고도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스터디 포스를 믿고 며칠간 트레이닝을 하루도 빼먹지 않고 꾸준히 한 결과,

이번에도 언어포스를 했던 것처럼

 "스터디포스"를 믿고 "빈칸추론[X]트레이닝" 차근차근 한다면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제가 빈칸추론[X]트레이닝를 하면서 느낀 이 프로그램의 장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먼저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스터디 포스는 여느 인강과 달리 노하우를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꾸준한 훈련을 통해 내것으로 만들 수 있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일반화? 이건 모두가 말하는 방법이잖아?'라고 생각했으나

꾸준히 하다보니 '아, 연습을 시켜주는 구나!' 물론 인강에서도 숙제를 내주지만......

 착실하게 하지못하고 한번에 몰아서 하는 경향이 있는 저와 같은 학생들에게는 정말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처음에는 당황스러울 정도로 너무 많이 틀려서

'이거 문제가 이상한거아냐?'라고 생각했지만,

 한국식으로 생각하지 말기, 전체 맥락을 잡으면서 읽기 등을 생각하며 차근차근 풀다보니

 지금은 처음에 비해 많이 괜찮아진 것 같습니다.

 다른 학생들도 저처럼 처음에 너무 많이 틀려서 당황스럽다면

 스스로의 독해습관을 되돌아보시는게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두번째로 좋은 점은

제가 위에서 언급했던 '오진'을 방지하고 제 상태를 정확히 진단해주는 것인데요.

하루하루 주어진 훈련에만 집중하면

프로그램이 매일매일 훈련한 결과를 바탕으로 통계를 내서 자신의 문제점을 집어줍니다.

어떤 유형의 문제를 어떻게 착각했는지,

 뿐만아니라 내가 아닌 다른 학생들은 어느정도 인지도 알려줍니다.

 

 빈칸추론의 노하우를 배우고 바로 실습을 통해 훈련을 반복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문제점을 찾고 스스로를 반성하는 모든 과정을 하루 30분으로 할수 있다는 것은

시간이 금인 수험생에게 너무나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해석을 재대로 이용할 때, 그

 효과를 두 배로 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 빈칸추론 훈련을 시작했을 때, 당황스러울 정도로 많이 틀린 저는

'뭐야, 뭔가 이상해'라고 거듭 말하며 저도 모르게 해석부터 펼쳐봤습니다.

 하지만 훈련 도중에 해석의 용도가 말그대로 해석을 보는게 아니라

내가 해석한게 맞는지 확인하는 용이라는 걸 알게 된 후에는

조금 어려운 문장은 스스로 해석해보고 나름대로 정리한 후에 해석을 보고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시간은 처음보다 많이 걸렸지만, 확실히 갈수록 독해도 빨라지고 빈칸추론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빈칸추론[X]트레이닝을 할 때,

한가지 TIP이 있는데요.

 문제든 보기든 읽다보면 모르는 단어가 나오곤 합니다.

이럴 때 단어 하나를 알자고 문제를 틀려서 일부러 해석을 보기에는 애매한 상황이 되곤 합니다.

그래서 평소에 컴퓨터 옆에 메모장과 펜을 하나 준비해두고 모르는 단어가 나올때마다 바로바로 적어두고

훈련이 끝나고 따로 찾아보는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해준 스터디포스에 너무 감사드리고 

Dig where the gold is unless you just need some exercise. _John M. Capozzi

I have no hesitation in saying that the only place where you have to dig is "STUDYFORCE" 

대한민국 수험생 여러분 파이팅! 다 같이 열심히 합시다!!!


(6월 모의고사 결과, 영어빈칸추론부분 모두 맞았구요,

국어포스로 감을 이어간 덕분에 국어영역은 100점입니다!

스터디포스를 만들어 주신 분들께, 눈물나게 감사해요ㅠㅠ,

 내년에는 제 여동생이 고3입니다. 제 9월 모의고사도, 제 동생도 잘 부탁드려요!!)

 


 

스터디포스 언어과학연구소 홈페이지에서

더 많은 체험후기를 보실 수 있으며

독해력진단테스트 훈련 무료체험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Posted by 스터디포스
:

지금 고2 이과 학생입니다.

저는 노력은 하지만 오르지 않는 영어성적때문에 해결책을 못 찾고 걱정만 하고 있었어요.

 

어느날 4월 모의고사를 보고 빈칸문제를 다 틀려 좌절하고 있던 저는

한 학생신문을 보고 빈칸추론이라는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유명한 인강이나 이런 학습프로그램은 많이 들어왔지만

체험후기를 보면서 저건 나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생각으로 믿지 못하고

한 번도 이런 훈련을 해본적이 없어요.

 

 하지만 나의 절실함은 그런 생각을 무너뜨리고 처음으로 신청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훈련을 하면서 처음엔 과연 이런것으로 성적이 오를까라는 의문이 들기도 했지만

점점 저의 방식이 바뀌어지는 것을 볼 때 마다 놀라움이 컸습니다.

훈련을 많이 하지는 못했지만

마침내 이번 모의고사 성적을 90점대로 올리는 기적을 맛보게 해주었습니다.

 

이 훈련은 영어를 풀 때 감으로 맞추는 나의 방법을 많이 바꾸었습니다.

예전에는 막히면 몇 번 더 읽다가 결국 찍고 말았는데

지금은 나도 모르게 이해가 안되면 의미단위 읽기를 하고 있고

하나하나 해석하며 오역하기 보다는 지문을 분석하며 단서를 찾아가고

 답을 찾는 어메이징한 빈칸추론 훈련의 방법을 나도 모르게 사용하고 있어요.

단지 빈칸추론 영역이 아닌 모든 문제에서 말이죠^^ 

 

비록 아직 시간이 많이 걸리고

정답확률이 다른 회원들에 비해서는 낮지만

꾸준히 하며 향상되는 나의 성적을 기대해 봅니다. 

 

전혀 이 훈련을 하는데 시간과 돈을 들이는 것을 아까워하지 마세요.

분명 마법트레이닝인 이 빈칸추론 프로그램은

 저뿐만 아니라 빈칸추론 때문에 좌절하며 고민하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단비가 되어 줄꺼예요!!!!

 It's magic trai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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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터디포스
:

안녕하세요 ㅋㅋ국어포스를 조금 게을리해서...

아직 60번째에 머무르고 있는 학생입니다! 

저는 3월모의고사때 78점으로..

국어 4등급을 맞았었습니다;...

 

그래서 거의 그 쯤부터 국어포스를 시작했던 것 같아요. 

국어포스를 하면서 솔직히 아리송 했습니다.

 의미단위 끊어읽기가 딱히 도움이 안되는 것같았거든요. ..

그래도 믿고 일단 해보니 4월에는 80점대초반으로 3등급이 나오더군요..

 

저는 당시 점수가 올랐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국어포스를 계속했습니다.

 도중도중에 빼먹기도 했지만 그래도 아예 놓지는 않았어요 ㅎ

드디어 6월모의고사! 88점으로 2등급이 나왔습니다. ㅜ_ㅜ

 거의 턱걸이죠..하지만 3년 동안 2등급 맞은적이 없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하지만 7월모의고사...

다들 쉽다고 했는데 저는 80점대 후반이 나오더군요.

예전같았으면 좋아라 했겠지만 계속 오르던 터라 전 불만족이었습니다. 

그 후 원서접수등 바쁘게 생활하느라 국어포스를 소홀히 하긴 했습니다.

그래서 수강신청을 연장하는 등...불성실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죠. 

 

하지만 국어포스에서 배운 것들을 ebs 연계교재에 적용하면서 풀곤 했습니다.

(하루 1회 모의고사 분량으로 50문제씩말이죠) 

그러더니 9월 모의고사 95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 보니 1등급 컷은 97이고 2등급 컷이 94군요..ㄷㄷ;

 

하지만 저는 만족합니다!

무엇보다도 시간이 남았다는게 좋았습니다.

연계가 된 점도 있었겠지만 의미단위 읽기가 시간을 정말 단축해주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에는 항상 시간이 부족했었거든요... 

 

하지만 이번 시험으로 모든 학생에게 시간이 남는다는 것을 알았고 이제 중요한 것은 

정확성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3월 국어 4등급에서 현재 2등급 상위까지 올라오는데 별로 걸리지 않았습니다. 

남은 40회 완벽히 수행해서 

수능 날 꼭 국어 만점받은 후기를 들고 오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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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터디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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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칸추론..

모의고사를 풀 때마다 제일 많은 시간을 소비하지만,

매번 3점 짜리를 포함한 한 두 문제씩은 기본으로 틀려주는,

저에게는 영어 모의고사를 풀 때에 있어서 정말 무서운 존재입니다.

 

그래서 사실 요즘 들어 한 번도 다녀본 적 없었던 영어 학원을

 고3이나 되서야 다녀볼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빈칸추론 문제를 어떻게든 고쳐보기 위함이었죠.

 

그런데 마침 신문을 읽다가 빈칸추론X트레이닝 광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고1 때 이번처럼 신문을 보다가 언어포스 광고를 우연히 보고

솔직히 별 기대 없이 언어가 한 등급이라도 올라가겠지.. 하는 마음으로 그날 바로 훈련을 시작했다가

만년 4등급에서 3개월 만에 1등급으로 올라갔던 기막힌 기적을 경험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에도 이 트레이닝을 신청하면

 2년 전 기적이 다시 일어날 수 있을 것 같다는 본능적인 예감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이 트레이닝이 오픈하기 바로 전날 밤 11시 50분에 신청해서 오늘 드디어 1회 훈련을 받았습니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저는 빈칸추론문제를 풀 때 가장 시간을 많이 소비하는 편입니다.

대부분의 친구들도 그렇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저는 그렇다고 문장 하나하나를 자세히 읽는다거나,

글의 전체적인 맥락을 꼼꼼히 파악하면서 읽는다는건 절대 아니었습니다.

그냥 무작정 내가 생각하기에 중요한 단어, 문장일 것 같다 싶은 부분만 골라 읽고,

그렇게 했는데도 답이 안 나오면 다른 문장들을 찾아보는,..

 바보 같은 짓들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1회 훈련을 하면서, 전체적인 지문에서 문장을 '고르는' 것이 아닌,

문장 하나하나에만 집중해서 읽어보고,

그를 통해 포괄적인 내용을 의식적으로가 아닌 '자동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을

저도 모르는 사이에 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훈련을 하고 실전트레이닝에서 실제 모의고사 지문과 유사한 긴

지문을 읽고 풀어도 쉽게 답이 한 눈에 들어왔습니다.

단지 훈련 한 번 한 것 뿐인데!!!!



물론 처음에는 정답률도 낮아서 retry 때 정말 꼼꼼히 읽어보고,

깊게 생각해보면서 문장 내용을 이해하고 파악하는 데 노력했습니다.

단순히 답을 찾기 위한 것이 아닌,

 문장 하나하나를 통해 전체 내용을 이해하고

그렇게 자연스럽게 답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죠.

 

그렇게 끈기를 가지고 확실하지 않다 싶으면 다시 반복해서 그 지문을 보면서,

물론 시간은 많이 걸렸지만,

저 스스로 굉장한 도움을 받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직 1회 해본 것 뿐이지만,

저는 고1때부터 두려움을 갖고 있었던 빈칸추론에 큰 기적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는 예감이 듭니다.

 물론 훈련을 좋은 정답률로 마치지는 못했지만,

꾸준히 인내를 가지고 성실하게 훈련하면 기분 좋은 기적이 일어날 것을 믿습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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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터디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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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고등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사실 전 현재 영어가 안정적으로 1등급이 나오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시험을 칠 때 시간이 촉박하고

의미단위로 끊어읽지 못하고 답을 감각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아서

 여전히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어요.

 

 그래서 빈칸추론 트레이닝이 나오자마자 훈련을 하기로 결심을 했구요.

왜냐하면 마지막에 일등급을 당락하는 유형이 빈칸추론인걸 알고있으니까요

 

처음에 훈련을 시작했을 때는 일반화훈련이 조금 쉬워서

 이렇게 내가 시간을 투자한만큼 성적에 보답을 해 줄까라는 의심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정오답판별을 하면서 제가 전혀 알지못했던 오답의법칙이 있다는 사실에 깜짝놀랐고

모든 오답이 그렇게 맞아들어간다는 사실이 신기했습니다.

 

그런식으로 세세히 오답을 판별하니까

내가 지문을 어떤식으로 읽어야겠다는 방향도 잡히는 것 같고

답의 단서를 찾아가면서 빠뜨리면서 읽었던 내용을 다시한번 점검해가며 읽는 훈련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자연스럽게 감각적으로 답을 맞추던 습관은 완전히 사라졌어요 ㅎㅎ

 

그리고 이 빈칸추론훈련이 단지 빈칸추론유형에만 들어맞는게 아니라

 다른 모든유형을 푸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이 훈련을 하면서 내 거품실력을 없애고ㅜㅜ  진짜 실력을 쌓아가는 기분이라서 진짜 열심히하고있습니다 !!

 

이런게 있는걸 빨리 알아서 다행입니다ㅜㅜ

훈련이 다 끝나면 진짜 벽돌처럼 탄탄히 영어실력이 잡혀있길!!!!!!!!!!

이 트레이닝만들어주셔서 진짜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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