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포스 70일만에 6등급-> 3등급으로 상승한뒤로 영어추론 독해까지 결제하려던 찰나에.. 이번에 리스닝포스가 새로나왔다는 광고를 보았습니다ㅎ 그래서 주말이 지나고 바로 무료체험을 해보았습니다. 스터디포스를 만드신분들이 선생님이 아닌 언어학자이기 때문일까요? 전 세상 그 어떤 선생님들도 감히 생각할수 없었던 대단한 체험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상 대부분의 영어선생님들은 영어듣기가 왕도가 없다고 하죠.. 영어듣기를 잘하는 아이들도 어쩌다보니, 외국에 다녀와서.. 등등 영어듣기의 효과적인 공부방법에 대해선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효과적인 방법이 없다는것은.. 그만큼 듣기의 중요성을 낮게 평가하고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예전 어느 책을 보면서 언어의 4대 기능중 듣기가 가장 중요하다는 글을 읽은 적이있습니다. 외국어의 발음과 리듬, 억양을 익히면 그 언어가 체득되는것이 훨씬 효율적일수 있다는 글이었죠. 그리고 이제서야 모두가그 중요성을 깨닫는 것같습니다. 다음년도부터 듣기 비중이 대폭 증가한다니 말이죠.. 

그런면에서 리스닝포스는 굉장히 앞서나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선생님들과 학자들이 놀랄만 하죠.. 어떻게보면 당연해야하지만 학생인 제가봤을때도 영어를 언어로 인식하고 가르친선생님들은 없었으니까요.

리스닝포스는 문장을 눈으로 인식하고 발음해보고 반복청취해보며 문제를 푸는 훈련입니다. 기존에 저와 여러분들은 어떻게 공부 하셨나요? 혹 문장을 들어보며 끊임없이 받아적기만 하셨나요? 듣기의 중요성은 알았어도 마땅히 공부방법이 없었기에 자포자기하고 계셨나요? 

고3 그리고 7월중순에 접어들었지만 전 지금이라도 이프로그램을 만난게 너무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수 있었던 언어포스에 비해 그림이나 삽화 하나에서도 굉장히 섬세함이 느껴지는것같습니다^^ 언어포스에서 보여주었던 기적, 이젠 그걸 믿기때문에 영어추론독해와 리스닝포스 모두 열심히 할수 있을것같네요.. 스터디포스 화이팅! ^^




 

스터디포스 언어과학연구소 홈페이지에서

더 많은 체험후기를 보실 수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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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을 치게 될 고3입니다.

고1 때에는 따로 공부를 하지 않아도 영어 성적이 1등급이 나왔었습니다. 

그런데 고2 후반에 가면서 점차 성적이 떨어지더니 올해 3,4월에는 연달아 3등급을 받았습니다.

 

문제가 뭔가 했더니 다름 아닌 빈칸추론에 그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번 수능체제가 개편이 되면서 3점 문제가 유독 많아진 것이 사실인데.. 

빈칸추론 6개 중 3~4개가 3점문제로 배치가 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상하게 1~2학년 때에는 그닥 어렵지 않았던 빈칸추론이

 유독 3학년 와서 어려워진다는 것을 체감했습니다

(다른 분들도 다 공감하실거에요. 1~2학년 때 난이도와 3학년 때의 난이도는 차이가 많다는 것을...).

빈칸추론에서 구멍이 나는 것을 막기 위해

역대 수능 기출 중에서 어려웠던 빈칸을 풀어보기도 하고

Teps책을 뒤져서 빈칸유형만 뽑아 풀어보기도 하고 인터넷 강의를 들어보기도 했지만,

하면 할수록 쌓여가는 것은 막막함이었습니다.

갈수록 빈칸은 어려워졌습니다.

 

이것도 못 푸냐.. 이것도 이해를 못하냐.. 하며 늘 저는 제 탓만 했습니다.

 에이, 그래도 조금은 나아졌겠지 하고 특작 등의 사설 외국어영역 문제를 실전처럼 풀어봤지만..

역시 빈칸추론에서 늘 2~3개씩 틀렸습니다.

 

학교 선생님은 늘 계속 어려웠던 지문 반복해서 읽어봐라,

문맥의 연결성을 파악해라, 하고 조언해주셨지만..

저는 그게 무슨 뜻인지 잘 이해가 되질 않더군요.

점수는 상당 수준으로 떨어졌고...

 

다른 과목을 커버하기에도 급급한 시기에

그나마 자신 있던 영어에서 높은 점수를 못 받았다는 상실감 때문에

 하루하루가 고역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정말 우연히도 신문 맨 뒷면에

빈칸추론x트레이닝이라는 프로그램이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프로그램이 흥미로워보여서 바로 인터넷을 검색해봤습니다.

 

지금까지 보지 못한 홈페이지에서 지금까지 보지 못한 신선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더군요.

 무료 체험이 있길래 시작해봤습니다.

정말 놀라웠습니다.

늘 빈칸에 의해 막히고 빈칸에 의해 좌절했던 저에게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지금까지 그 어떤 해설에서도 강의에서도 교재에서도 보지 못했던 것이었습니다. 

 

어휘의 정확한 정의 능력과, 주제 선별 능력, 문장 변환 능력만으로도 빈칸의 어느 정도는 해결이 되며,

 또, 빈칸 문제를 접했을 때 어떤 식으로 문제를 풀어나가야 하는지의 지침을 알게 되었습니다.

망설일 것도 없었습니다. 저는 바로 훈련 전 과정을 결제했습니다.

 

전 제가 이 프로그램에 대해 안 것은 운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절대로 이 모든 과정들이 헛되지 않도록 매 훈련마다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빈칸추론x트레이닝을 하게 된다면

빈칸유형 뿐만 아니라 영어 영역 전체를 꿰뚫는 경이로운 언어적 감각과 근육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아마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수험생들이 생각보다 많으리라고 봅니다.

빈칸추론은 최상위권과 상위권을 변별하기 위한 일종의 킬러니깐요.

 

하지만 스터디포스와 함께라면 이 킬러를 저희가 킬(kill)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주변에 누군가 영어 실력 때문이 아닌, 논리 및 언어적 해석능력 때문에 점수가 잘 나오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저는 바로 이 이 프로그램을 추천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훈련이 끝나는 그 날, 제가 변하는 그 때까지 그저 믿고 따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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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수능을 치게 될 현역 고3입니다.

수험생에게 가장 중요하다는 고3 여름방학이지만, 

국어포스를 만들어주신 스터디포스개발자분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서,

그리고 비문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들어와서 국어성적에 도움이 되겠답시고

매일 아침마다 신문을 들고가서 아침자습시간마다 봤습니다.

그리고 고2 봄, 신문광고에서 처음 국어포스를 접했습니다. 

그때 든 생각은 아, 흔한 사기프로그램이구나ㅎㅎㅎㅎ.

같은 느낌이랄까요.

좋은 프로그램이면 지금까지 소문이 났을텐데, 왜 지금까지 소문이 안났겠나...

하고 그냥 넘겨버리고 말았습니다.


사실 고2 여름방학전까지 특별히 하고싶은것, 되고싶은것이 없었습니다.

공부를 한다고는 했지만 무엇을 위해 해야한다-

라는 목적의식이 없으니 크게 공부를 하고싶지 않았습니다.

학교에서 모의고사를 봐도 무덤덤했고 성적도 그리 낮지도- 높지도 않았습니다.

 그냥, 학교갔다와서, 집에와서 컴퓨터좀 하고 자는 생활의 반복이었습니다.




고2 여름방학때 어머니가 책을 한권 주셨습니다.

파코 언더힐의 <쇼핑의 과학>이라는 책이었습니다.

이 책에는 여러가지 내용이 나오지만 제가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중 하나는,

애완동물코너의 상품 위치변화에 따른 구매변화였습니다.

 한 대형마트에서 저자는 어떤 아이를 관찰했습니다.

아이는 매장 이곳 저곳을 뛰어다니던 중 애완동물코너에서 발길이 멈추었습니다.

그렇지만 애완동물의 진열장이 아이보다 위에 있어 아이들이 잘 보지 못했습니다.

 대부분의 애완동물은 아이들이 부모님(혹은 조부모님)을

사달라고 조르는 방식으로 구매가 이뤄졌기때문에 

애완동물진열장을 가장 아래층에다가 배치하니 매출이 무척 올랐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나서 이러한 심리학과 경제학(마케팅)이 섞인 분야. 

즉, 행동경제학 분야가 너무 흥미로웠고,

 이후로 제 꿈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진학하고 싶은 학과도 경제학과를 선택했습니다. 


국어, 수학, 영어 모두 특별히 높지도 않지만 낮지도 않았지만

 제가 가고싶은 학교의 경제학과에 비하면 너무 떨어졌습니다. 

 성적을 어떻게든 올려야만 했습니다.


학원을 다닐 시간이 부족하니, 인강을 찾아봤습니다.

유명한 강사의 문학강좌, 비문학강좌, 문법강좌를 한꺼번에 패키지로 수강했습니다.

여름방학, 그리고 2학년 2학기동안 열심히 인강을 들으니

 9월 모의고사에서 국어 성적은 올랐습니다만, 역시나 부족했습니다. 


모의고사 다음날, 하나하나 무엇이 틀렸나 분석해보니

제 문제점이 명확해졌습니다. '비문학'이었습니다.

 

항상 인강을 들으면서도,

이렇게 지문 하나하나만 분석해서 내가 직접 비문학을 잘 풀 수 있나?

하는 의구심을 가졌었는데 아니나다를까,

지문을 독해하는법을 알려주는 것이아닌,

지문 자체를 '해설'하기만 하는 비문학 강좌에서는 얻은게 없었습니다.


2학년의 마지막 기말고사가 끝나고,

겨울방학을 준비하는 시점, 제 약점이었던 비문학을 잡아야 했습니다.

맛보기 강의를 들어보고, 후기를 찾아보고 했지만

 대부분의 비문학 강의가 단순히 비문학을 '해설'하기만 하는 강의여서

 제가 원하는 비문학 강의는 없는 것 같았습니다. 

아.....하면서 탄식할무렵, 한 국어포스 사용자의 리뷰를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흔한 알바글이라고 생각했는데,

리뷰를 보고, 또 찾아 보다보니 제가 원하던,

그러니깐 비문학을 '해설'하는것이 아니라 '해석'하는법을 알려주는 인강같았습니다.

홈페이지에서 무료체험을 해보니 더욱 분명해지더군요. 아, 이게 내가 찾던 인강이구나!


18만원이라는, 조금은 비싼 가격이었지만 큰맘먹고 구매했습니다.

특이한건 인강처럼 동영상이 아니라,

게임같이 직접 마우스로 클릭하면서, 인터렉티브하게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더군요.

의미단위 읽기, 의미논증.... 명칭들이 많아서 하나하나 쓰긴 어렵지만,

하나하나, 진행되는 훈련이 아, 이건정말 필요하다-, 이건 정말 도움이 되겠구나-

하는 훈련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훈련인 의미단위 읽기 훈련도 좋았지만,

본문에서 원하는 정보를 쏙 빼오는 '국어 사고기능' 훈련,

그리고 지문에서 '그것'과 같이 이야기 되는 참조어가 무엇을 뜻하는지 집어내는

 '참조추론훈련'이 가장 좋았습니다.







매일 신문을 읽는다고 읽었지만,

훈련을 하다보니 내가 정말 부족했구나- 느껴서

 겨울방학동안 하루 1번, 최고의 집중력을 발휘해서

모든 훈련을 제 머리속에 담으려고 노력했습니다. 

 

훈련 시작할때 하는 박수치기,

전두엽 자극, 숨쉬기 등등 하나도 빼먹지 않고 정말 열심히 훈련했습니다. 

그리고 50회가 지날무렵 비문학 기출문제집을 사서 하루에 3개씩 풀었습니다.

회가 지속될수록 문제집에서 비가 내리는 회수는 점점 줄어들고

내가 지금 비문학을 제대로 풀고있구나,

비문학은 이렇게 푸는거구나 하면서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국어포스를 100회까지 다 들은 후 대망의 3월모의고사,

비문학 지문에서는 하나도 틀리지 않고,

문법 지문에서 하나 틀려 97점.

1등급이었습니다.

그 후 다시 국어포스를 구매해서 꾸준히 훈련해서

6월 모의고사때는  만점을 받았습니다. 


제가 원하는 대학을 가려면 아직 영어와 수학을 좀 더 보강해야지만,

국어포스가 있어 적어도 '국어'만은 든든합니다.

제 꿈을 향한 징검다리를 놓아주신 스터디포스 개발진 여러분,

감사합니다.

 

이번에 새로나온 빈칸추론과 국어포스로 이번 수능,

111찍어서 제가 원하는 대학에 붙어서 떡하니 인증하겠습니다.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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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래 국어 80~85정도 나오는 아이입니다 ^^

저가 원래 이것을 하기전에는 진짜 영어와 국어실력이 조금씩 공부를 안하다보니;;

떨어지더라고요 이것을 보고계시던 어머니께서 저보고 이것을 한번해보라면서 추천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 이것을 한것을 후회하지 않습니다.

어머니께서 국어가 잘잡혀있지않다고 영어도 잘되지 않는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이것을 해보니까 어머니의 말씀이 옳은것을 깨닳았습니다. 

하고나니 잘되지않았던 영어 문제풀기와 국어 문제풀기가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원래 저는 책을 읽는 속도가 느려서 많이 고생하였는데

훈련을 약30회 받고나서 시험을 쳐보니 확실히 차이를 알수있었습니다.

저는 이런 훈련이 없었으면 어떻게 되었을지 고민이 많이되기도 하지만

일단은 알아서 하고있으니 기뻣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더 열심히하고 더욱더 성실하게하여서

제 국어실력을 늘리고 싶습니다.

 

 제가 처음하시는분께 말씀드립니다

처음할때는 지겹고 짜증나고 다른페이지로 돌려서 딴짓하고싶습니다

(페이지는 못옮기게 철저하지만요 ㅎ)

그러나 그런의욕을 참고 잘견뎌내어 열심히 하면은 국어만은 자신있게 됩니다. 


저보다 원래성적이 나빳던분들은 보고는

아.. 제는 그레도 저정도 나왔으니까 이런말을 하는거겠지

라고 말씀하신다면 잘못된 생각이십니다.

 기초 성적은 차이가 나도 상관이 전혀 없습니다.

 

50~60이든 60~70이든 70~80이는 똑같이 열심히만하면

90~100점은 그림의 떡이 아닌 진짜떡이 되고는 합니다 

제말을 듣고 이제시작할려는 분들은 희망을 가지고 하시길 ^^

 

훈련도 열심히 하면 포인트도 쌓이고 쌓인포인트로 여러가지들도 할수있습니다

한마디로 공부도하고 포인트로 얻고싶은것도 얻을수 있는1석2조리고 할수있는거죠 ㅎㅎ

 그리고 성실하게 하시면 성실도 포인트도 계속 쌓이니까 너무 안쌓인다고 실망하지마세요ㅠㅠ

저도 처음에 너무안쌓여서 짜증이 많이났었는데 계속하다보면 의외로 많이쌓여효 ㅎㅎㅎ 그럼 저는이만!!


중등독해포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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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금 100회를 마친 중3 학생입니다. 

3월3일부터 시작해서 6월11일까지 훈련현황을 차근차근 보니 정말 뿌듯하고 속이 시원합니다. 


보통 저는 글을 읽을때 무작정 빨리 읽을려고만 했지

주제는 뭐고 단락별로 중심내용은 뭔지 모르고

 또 문제를 풀려고 하면 기억이 안나서 다시 읽었습니다.

그래서 고치려고 혼자서 책도 읽어보고 문제지도 풀어봤는데 쉽게 안되더라구요. 


우연히 인터넷에서 스터디포스를 보고

이거다 싶어서 신청을 했는데

처음에 과연 효과가 있는지 난이도는 괜찮은지

또 한다면 중등독해포스를 할지 국어포스를 할지 고민했었습니다. 

 

중등독해포스는 초등학생까지도 훈련대상이라서 너무 쉬울거 같고

그렇다고 국어포스를 할려고 하니 수험생을 위한거라 너무 어려울거 같고

그래서 엄마랑 상의해보다가 처음엔 쉽더라도 국어에 흥미를 가지자라는 목표로 중등 독해포스를 결정했습니다. 


한 이주정도는 훈련을 하면서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숫자를 기억해서 적으라는 등등 이런걸 왜하나 싶고 괜히 한게 아닌가 생각도 들고

스트레스도 적지 않게 받았습니다.

 

그러다가 한달쯤 지나니까 적응되서 해볼만하더라구요.

리딩마스터단계부턴 훈련종류가 다양해지고 재미있었습니다.

당연히 독해속도도 빨라지고 정확도도 높아지고 무엇보다 긴 글을 읽을때 부담감이 없어졌어요.

 

특히 시험칠때 긴글을 보면 읽기도전에 막막하고 한숨부터 나왔는데 그런게 싹 사라졌습니다.

난이도는 딱 적당합니다. 가끔씩 어려운 지문도 나오고 하지만 읽을만한 수준이고요.

제가 스터디포스를 만난건 행운이였고 덕분에 실력이 많이 향상됬습니다.

여러분들도 망설이지말고 꼭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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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저기 난무하는 저가형 프로그램들 혹은 몇년째 같은 컨텐츠로 반복하는 프로그램이 부지기수 입니다. 수능형 영어 수업만 받던 아이들, 특히 상대적으로 NEAT의 준비기간이 짧은 고1, 2 학생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프로그램입니다. 

마냥 영어 듣기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 많은데, 쉽고 재미있게 접근 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단어 듣기 파트에서 한글의 구개음화 자음동화를 종종 설명하곤 하는데, 한글론 이해해도 영어발음으론 이해하기 힘들어 하던 아이들에게도 모음자 색 변화로 쉽게 이해 될 것 같습니다.

listening 후 그림맞추기같은 간단한 어린이 메뉴얼 같은 친숙함도 듣기를 무감각하게 받아들이는 친구들에게 효율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심화문제라 할 수 있는 기출문제는 Diction이 아닌 말하며 끊어읽기를 하니 훨씬 머릿속 정리가 간결해지네요

스터디포스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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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듣기 훈련프로그램 ..동생이 어디서 정보를 얻어와서 저보고 하라더군요..
제동생은 저와다르게 항상 영어 듣기 어떤걸 풀던 만점을 받고 항상 듣기할땐 기세등등한데
저는 리스닝으로 점수 다까먹고.. 3,4개정도틀릴때도있고 다맞을때도 있고 항상 불안불안해서요..
남들하는식으로 그냥 듣기 모의고사풀고 틀린거 2~3번 다시듣고 체크하고 모르는 단어 외우고 그냥 이런식으로만하니 당연히 점수는 요지부동...ㅠㅠ



그러나.. 이 리스닝포스를 하고나니 자신감이 엄청 붙고있습니다!!
처음엔 무슨게임인줄알았어요 ㅋㅋ 막 그림맞추고 발음 따라하고 ㅋㅋ그림도 너무 아기자기해서 ㅋㅋㅋ 방꾸미기?고것도 너무 재밌었구요 ㅋㅋㅋ

그러나..딱 듣기에 들어가는 순간저는 멘붕..ㅋㅋㅋ 무척이나 체계적으로 되있더군요.. 부분별로 잘라서 발음연습하고 다시듣고 스크립트로도 부분으로해서 연습하고..

문제가 나오면 맞추겠는데.. 문제를 맞추는게 먼저가아니고 그 스크립트를 먼저 연습하고 나중에 연습한걸 기억하면서 다시들으며 문제푸는게 저에게는 낯설었지만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ㅋㅋ(여태 제가 헛듣기공부를 한걸 아주 잘 느꼈습니다ㅠ)
학부모님들 선생님들 학생들이 추천하는이유 칭찬하는 이유를 알겠네요! 저도 꼭 성공하렵니다!!
지금 듣기를 하면 항상 두려움만 앞서고있지만 이 리스닝포스를 시작으로
저는 그 두려움 타파해보렵니다! 저와 같은고민을 가진 다른 학생분들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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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6월 모의평가의 의미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5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6월 5일 수능 시행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하는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전국 2,118개 고등학교와 258개 학원에서 동시에 치러졌습니다.

이번 6월 모의평가는 오는 11월 7일에 실시되는 2014학년도 수능의 준비 시험으로서 시험의 성격, 출제 영역, 문항 수 등을 본 수능과 같게 출제하며 다음과 같은 목적을 갖습니다. 

◦ 수험생에게 수능 준비도 진단 및 보충 그리고 문항 수준 및 유형에 대한 적응 기회 제공
◦ 6월 모의평가 출제, 채점 과정에서 개선점을 찾아 2014학년도 수능에 반영
◦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와 문항 분석 결과를 토대로 2014학년도 수능의 출제 및 난이도 조정에 반영

6월 모의평가는 실제 수능 시험을 출제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하는 시험으로, 고3 재학생만 응시했던 3월과 4월의 시・도교육청 학력평가와는 달리 재수생을 포함한 전체 수험생들이 응시하는 시험입니다. 또한 금년 수능 수험생의 학력 수준을 미리 파악하여 적정 난이도를 조정하는 출제 준비로서의 목적과, 수험생이 모의평가를 경험함으로써 실제 수능시험을 좀 더 효율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방안을 수험생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하는 학습적 목적을 동시에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금년도에는 EBS교재와 강의의 연계 방식 뿐만 아니라, A/B형 선택 수능의 난이도 등 평가원 모의평가에서 드러난 문제 유형과 난이도가 결국 수능과도 직결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시험입니다. 수험생들은 이번 6월 모의평가를 수능시험을 준비하는 점검의 기회로 활용해야 합니다. 수능시험에서 유형과 과목의 선택이 중요한 이유는 수능시험이 자신이 선택한 유형 또는 과목에서 상대평가로 성적이 결정되는 시험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번 시험을 통해 자신에게 유리한 유형과 선택 과목이 무엇인지 평가하고 자신의 학습 계획을 점검함으로써 실제 수능에 효율적으로 대비하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02. 선택형 수능에 따른 응시 인원의 변화와 그 의미
6월 모의평가에 응시한 수험생은 645,960명으로, 재학생은 572,577명이고, 졸업생은 73,383명입니다. 지난해 6월 모의평가 지원자(추정) 679,816명(재학생 597,627명, 졸업생 82,189명)에 비해 33,856명이 줄었습니다.
영역별 지원자는 국어 영역 A형 323,695명, B형 318,205명, 수학 영역 A형 414,910명, B형 220,342명, 영어 영역 A형 113,568명, B형 529,280명, 사회탐구 영역 352,125명, 과학탐구 영역 248,735명, 직업탐구 영역 38,962명이며,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54,886명입니다. 

전체 응시자의 감소와 함께 특히 금년 수능은 국어, 수학, 영어에서 A/B형 수준별 출제가 처음 시행되는 만큼 과목별 A/B형 응시자의 변화에 주목해야 합니다.

■ 2013년 모의고사 영역별 응시자 현황
구분3월학평 응시자4월학평 응시자6월 모의수능 지원자
국어A형인원254,179248,777323,695
비율48.1%48.4%50.1%
B형인원272,104263,792318,205
비율51.5%51.3%49.3%
수학A형인원327,900322,719414,910
비율62.1%62.7%64.2%
B형인원194,750185,527220,342
비율36.9%36.1%34.1%
영어A형인원65,49166,391113,568
비율12.4%12.9%17.6%
B형인원460,999446,311529,280
비율87.2%86.8%81.9%
전체재학528,367514,391572,577
졸업--73,383
528,367514,391645,960


6월 모의평가 지원자 기준으로 국어는 A형 50.1%, B형 49.3%로, 지난 3월, 4월에 비해 B형 응시자는 감소하고, A형은 증가했습니다. 이런 현상은 자연계 재수생의 6월 모의평가 참가자 유입으로 인한 A형 응시자 증가분 외에도 A형이 B형보다 쉬워 고득점의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기 때문에 B형 가산점을 고려하더라도 A형이 유리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보입니다. 

수학은 A형 64.2%, B형 34.1%로 A형 지원자가 B형의 1.9배 가까이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지난해 6월 모의평가 응시자 중 나형(A형)이 가형(B형)에 비해 2.3배 많았던 것에 비하면 아직까지 B형 응시자 중 A형 선택을 결정하지 못한 수험생이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영어 지원자는 A형 17.6%, B형 81.9%로 A형 응시자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A형의 난이도가 B형에 비해 확연하게 낮아지는 출제 경향을 고려하면 이런 현상은 수능 때까지 계속되어 실제 수능에서는 A형 지원자가 30% 내외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중하위권 수험생의 영어 A형 선택 증가로 인한 B형 지원자의 감소로 B형의 모집단이 감소하게 되면 지금과 같은 점수라도 실제 수능에서는 등급이 낮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6월 모의평가는 고3 수험생과 재수생을 포함한 모든 수험생이 응시하는 시험입니다. 따라서 재학생만 참여하는 3월, 4월 학력평가에 비해 실제 수능과 유사한 응시 규모를 지녔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이번 6월 모의평가 결과를 통해 자신의 유형별・과목 성적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고, 이를 통해 지금까지의 학습 계획을 검토하고 자신의 능력과 위치에 맞는 학습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03. 난이도 분석
■ 6월 국어영역 등급컷, 평균, 만점자 비율 (예상)
2013학년도 수능 원점수6월모의평가 예상원점수 (EBS기준)
국어A국어B
1등급989797
2등급959291
3등급908686
4등급837876
5등급736865
6등급604747
7등급463131
8등급322121
9등급000
평균73.866.564.8
만점자2.36%1.4%1.6%

전반적으로 평이한 난이도의 6월 모의평가 국어영역

6월 모의평가 국어영역은 A·B형 모두 2013 수능 언어영역에 비해서는 조금 어려워졌습니다. 그러나 2013 수능 언어영역이 만점자가 2.36%에 이를 정도로 비정상적으로 쉬웠던 점을 고려하면 아주 어려운 시험이었다고 보기는 힘듭니다. 

1등급컷은 2013수능 98점, 6월 모의평가 97점으로 1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으나, 2, 3등급에서는 4점 내외로 등급컷이 낮아졌습니다. 전반전인 난이도를 드러내는 지표인 평균점수도 2013 수능에 비해 A형 7점, B형 9점 정도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만점자 비율도 2013수능에서 2.36%를 기록했으나 6월모평에서는 1.5% 내외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A형과 B형 간의 난이도 차이도 그렇게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문제의 단순 수준에 있어서는 B형의 난이도가 높지만, 수준별 유형인 점을 고려하면 A형과 B형 간의 난이도 격차는 크지 않았습니다. 


유형별 문항 난이도 분석

■ 난이도 상위문항 분석
 국어A국어B
문항번호내용영역제재난이도문항번호내용영역제재난이도
121비문학기술29비문학과학
228비문학사회13문법어미
314문법높임법14문법높임법
413문법사동43문학현대소설
543문학고전소설18비문학인문
633문학19비문학인문
715문법어휘19문법어휘
829비문학사회15작문보고서
941문학고전소설8문학고전소설
1011문법음운변동35문학고전소설


국어영역 A형은 정답률 50% 이하의 난이도 ‘상’ 문항이 1문항에 불과하고, 정답률 70%대의 난이도 ‘중’ 문항도 7-8개에 그치고 있습니다. 난이도 ‘중’ 미만의 저난이도 문제가 전체 45문항 중 37문항에 이르고 있습니다.


국어영역 B형은 정답률 50% 이하의 난이도 ‘상’ 문항이 1문항 밖에 없고, 정답률 70%대의 난이도 ‘중’ 문항도 10여 문항에 불과합니다. 그나마 난이도 ‘중’문항이 A형에 비해 조금 많으나 정답률 70%가 넘는 저난이도 문항이 34~5 문항에 이릅니다. B형이 높은 수준의 집단을 대상으로 한 시험 유형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보면, 전반적인 난이도가 낮게 출제되었습니다. 

난이도 상위 10개 문항을 살펴보면, 2013수능에 비해 문법의 난이도가 현저하게 높아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2문제가 출제되던 어휘․어법 문항이 6월모평에서는 A형에서 5문항, B형에서 6문항이 출제되어 문법의 비중이 높아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난이도가 높은 비문학의 과학, 기술 지문에서는 여전히 난이도 높은 문항이 안배되었으며, A형에서는 비문학 사회 제재에서, B형에서는 인문 제재에서 난이도 높은 문항이 출제되었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읽기 힘들어하는 고전소설에서도 여전히 난이도 높은 문항이 출제되었습니다.

04. 출제 경향 분석
(1) 전반적인 출제 경향
6월 대수능모의평가 국어영역의 전반적인 출제 경향은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 시행’의 체제 및 출제 경향과 유사하게 출제되었습니다. 2014학년도 수능 개편안에 따라 A형과 B형으로 나뉘어 45문항 체제로 출제되었으며, A형과 B형의 공통 문항 수는 2014 수능 예비 시행 체제와 동일하게 15문항이나 독서 영역과 문학 영역에서 A형과 B형 공통으로 출제된 세부 제재는 달라졌습니다. 2014 예비 시행에서는 독서의 과학 지문, 고전시가, 극문학이 공통으로 출제되었으나 6월 모의평가에서는 독서의 예술 지문, 고전시가 수필에서 동일하게 출제되었습니다. 화법․작문․문법․독서․문학 영역의 문항 수 및 배점 비중도 2014 수능 예비 시행 체제와 동일하나, A형의 독서가 6개 제재로 출제되었고, 극문학 대신에 수필이 출제되었다는 것이 다른 점입니다.
전반적인 출제 경향을 정리해 보자면. 

- 화법, 작문, 문법 등 과목 친화적으로 영역이 편성되었다.
- 독서 원리 관련 제재의 경우 2014 수능 예비 시행에서는 A/B형 모두 2개 문항으로 출제되었는데,
  이번 6월 모의평가에서는 A/B형 모두 1개 문항으로 출제되었다.
- 고전시가 지문이 A/B형 모두 현대어 표기로 제시되었다.
- 문항별 배점은 A, B형 모두 3점 문항 10개, 2점 문항 35개로 구성되었다.
- A, B형 공통 문항 15문항, 개별 문항 30문항으로 구성되었다.
- 비문학은 A형의 지문 길이가 B형에 비해 다소 짧은 지문이 제시되었다.
- 현대시는 B형은 두 편의 시로 복합지문을 구성, A형은 한 편의 시로 단일지문을 구성하였다.
- EBS 연계율은 국어 A형 75.6%, B형 71.1%로 A, B형 모두 70% 이상이었다.
(2) 내용 영역별 문항 수와 배점
<기존 수능의 출제 문항 수와 배점>
구분듣기쓰기읽기
비문학문학
인문사회과학기술예술언어현대시고전
시가
수필현대
소설
고전
소설
2013수능문항수5744334345(복합)44-
배 점9159776769997-
합 계9점15점6지문 21문항 42점4지문 17문항 34점
2012수능문항수574244436(복합)3443
배 점915848877126876
합 계9점15점6지문 21문항 43점4지문 17문항 33점

<2013학년도 6월 모의평가 출제 문항 수와 배점>
구분화법작문문법읽기
독서(비문학)문학
인문사회과학기술예술언어독서
원리
현대시고전
시가
수필현대
소설
고전
소설
6월B형문항수556432-4-133234-
배 점111113975-8-277479-
합 계16문항 35점5지문 15문항 34점5지문 14문항 31점
6월A형문항수55522334-133243-
배 점11111145778-277497-
합 계15문항 33점5지문 15문항 34점6지문 15문항 33점

 

- ‘화법ㆍ작문ㆍ문법’과 ‘문학(읽기)’ ‘독서(비문학읽기)’ 영역의 비중이 균형 있게 출제되었습니다.

- 기존 수능에 비해 문법 문제 수가 절대적으로 늘어났다. 기존 수능에서는 쓰기 영역에 문법과 어휘 문제가 각 1문항씩 포함되어 있었으나, 개편된 수능 체제에서는 문법과 어휘 문제가 A형 5문항, B형 6문항으로 증가했습니다.

- 문학에서는 ‘장르 복합’ 문제가 사리지고, 각각의 독립된 장르별로 출제되었습니다.

- 비문학에서는 B형에서 5제재 체제로 출제되었으나, A형에서는 6제재 체제로 출제되었습니다.

- 비문학에서 ‘독서’활동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지문과 문제가 출제되었다는 점이 기존 수능과 다른 주목할 만한 현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3) 출제 경향 분석

<A형>의 출제 경향 
- A형은 화법과 작문Ⅰ, 독서와 문법Ⅰ, 문학Ⅰ의 교과서의 개념과 원리를 위주로 문제가 구성되었습니다.
- 문학에 비해 비문학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기존 수능 체제와 달리 독서(비문학 읽기) 영역과 문학 영역의 문항 수 및 배점 비중이 거의 비슷하거나(A형), 오히려 문학의 비중이 높아졌습니다(B형).
- A형과 B형 공통 문항은 화법 2문항, 작문 2문항, 문법 2문항, 독서 4문항, 문학 5문항 등 총 15문항이 출제되었습니다.
- 독서의 경우 6개의 제재 중 예술과 독서 원리를 제외한 4개의 제재가 EBS 교재와 연계되었으며, 문학의 경우는 A/B형 모두 4개의 작품이 EBS 교재와 연계되어 출제되었습니다.

■ 화법ㆍ작문ㆍ문법 영역
- 화법ㆍ작문ㆍ문법 영역은 화법과 작문Ⅰ, 독서와 문법Ⅰ 교과서에서 다룬 주요 내용 및 원리를 바탕으로 문제가 구성되었으며, 2014 수능 예비 시행의 문제 유형들을 반영하였습니다. 

[화법]
- 학생의 발표문 내용, 라디오 대담, 또래 간의 대화를 자료로 활용하여 대화 내용의 파악, 발표 전략의 이해, 진행자의 발언 내용의 적절성 판단, 화법의 상호 교섭적 특성 이해, 대화를 통해 발전적 관계를 만들어 가는 전략을 묻는 문제를 출제함으로써 화법 영역에서 제시하고 있는 화법에 대한 기본 지식을 평가하고자 하였습니다. 

[작문]
- 작문은 작문의 성격 이해, 제시된 자료 활용, 조건에 맞게 표현하기, 글쓰기 방법 파악, 고쳐 쓰기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학생의 작문 일지를 활용하여 작문의 성격을 이해했는지를 평가하는 문항(6번), 고등학생의 체험 활동 활성화 방안에 관한 글을 쓰기 상황을 설정하고 제시된 자료를 활용하여(7번) 조건에 맞도록 표현하는 문항(8번), 기억력과 관련한 학생의 작문 과제의 초고를 제시하고 글에 반영된 글쓰기 방법을 파악하고(9번) 이와 관련하여 고쳐 쓰기 방안의 적절성을 묻는 문항(10번) 등이 출제되었습니다. 

[문법]
- 음절의 끝소리 규칙, 품사의 특성, 사동문의 문법적 특성, 높임법의 특성, 사전을 활용하여 단어 이해하기 문제가 5문항 출제되었는데, 이들은 모두 ‘독서와 문법Ⅰ’ 교과서에서 다룬 주요 개념과 원리를 바탕으로 이를 응용하여 출제된 문항들입니다. 

■ 독서 영역
- 독서 영역은 제재별 성격이 뚜렷한 글을 제재로 정보와 자료의 정확한 이해, 분석, 종합, 적용 및 추론하는 문제들이 출제되었습니다.

 

구분인문사회과학기술예술독서원리
6월모의평가
A형
• 냉전의 기원에
관한 논의
• 손해 배상
책임의성립 요건
• 태양빛의 산란 원리와 유형• 플래시 메모리의 구조와 작동 원리• 캄피돌리오 광장의 원형 미학• 읽기 수행 과정 이해

•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독서 등 6개 분야의 내용을 바탕으로 지문이 구성되었으며, ‘캄피돌리오 광장의 원형 미학’을 설명한 예술 제재가 A형과 B형 공통 문항으로 출제되었습니다.
• 제재별로 정보를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없는 내용들이 지문으로 선정되어 문제 풀이에는 크게 어려움이 없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 21번 문항은 지문에서 설명한 플래시 메모리에 관한 정보와 <보기>에 제시된 관련 자료를 분석적으로 이해하여, 문제에서 제시한 새로운 과제를 해결하는 유형의 고난도 문항으로 지문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학생들은 문제 풀이에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 문학 영역
- 문학 영역은 익숙한 작품들이 지문으로 선정되었고, 갈래별로 대표적인 유형의 문제들이 출제되었으며, 작품에 대한 이해와 감상 문제들이 출제되었습니다. 
구분현대시고전시가수필현대소설고전소설
6월모의평가
A형
• 김소월, 접동새•작자 미상,
시집살이 노래
• 윤오영, 봄• 채만식,
미스터방
• 김만중, 구운몽-

• 고전시가(‘시집살이 노래’)와 수필(윤오영, ‘봄’)이 A형과 B형 공통 문항으로 출제되었는데, 고전시가의 경우 A형과 B형 모두 현대어 표기로 제시되었습니
• 현대시에서 B형에서는 두 편의 시가 복합지문으로 제시된 반면 A형에서는 하나의 작품이 지문으로 제시되었습니다.
• 익숙한 작품들이 지문으로 선정되었고, 대표적인 유형의 문제들이 출제되어 문제 풀이에 큰 어려움은 없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B형>의 출제 경향 
- B형은 화법과 작문Ⅱ, 독서와 문법Ⅱ, 문학Ⅱ의 교과서의 개념과 원리 위주로 문제가 구성되었습니다.
- 문학에 비해 비문학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기존 수능 체제와 달리 독서(비문학 읽기) 영역보다 문학 영역의 문항 수 및 배점 비중이 높습니다.
- A형과 B형 공통 문항은 화법 2문항, 작문 2문항, 문법 2문항, 독서 4문항, 문학 5문항 등 총 15문항이 출제되었습니다. 

■ 화법ㆍ작문ㆍ문법 영역
- 화법․작문․문법 영역은 교과서에서 다룬 주요 내용 및 원리를 바탕으로 문제가 구성되었으며, 2014 수능 예비 시행의 문제 유형들을 반영하였습니다.
[화법]
- 화법은 토의, 친구 간의 대화를 자료로 활용하여 토의의 절차 이해, 토의 참여자의 역할에 대한 평가, 토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협상 절차의 이해, 화법의 상호 교섭적 특성 이해, 대화를 통해 발전적 관계를 만들어 가는 전략을 묻는 문제를 출제함으로써 화법 영역에서 제시하고 있는 화법에 대한 기본 지식을 평가하고자 하였습니다. 

[작문]
- 작문은 개요의 수정․보완, 제시된 자료 활용하여 글쓰기, 보고서 내용 평가하기, 글쓰기 방법 파악, 고쳐 쓰기 문제가 출제되었다.
교지에 싣기 위한 논설문을 수정․보완하기 위한 내용을 평가하는 문항(6번), 관련 자료를 활용하여 세부 개요를 직접 글로 쓰는 문항(7번), 지리 답사 이후 작성한 보고서를 평가하는 문항(8번), 기억력과 관련한 학생의 작문 과제의 초고를 제시하고 글에 반영된 글쓰기 방법을 파악하고(9번) 이와 관련하여 고쳐 쓰기 방안의 적절성을 묻는 문항(10번)이 출제되었습니다. 

[문법]
- 모음의 표준 발음법, 정확한 문장 구성 방법, 종결어미 ‘-오’와 보조사 ‘요’의 용법의 이해 및 적용, 중세 국어에서 아래 아 ‘ㆍ’가 모음 체계에서 사라지는 단계, 높임법의 특성, 사전을 활용하여 단어를 이해하는 문항이 출제되었습니다. 

■ 독서 영역
- 독서 영역은 제재별 성격이 뚜렷한 글을 제재로 정보와 자료의 정확한 이해, 분석, 종합, 적용 및 추론하는 문제들이 출제되었습니다.

 

구분인문사회과학기술예술독서원리
6월모의평가
B형
• 본질주의와 반본질주의의 입장• 저작물의 공정이용• 단안 단서를 활용한 입체 지각-• 캄피돌리오 광장의 원형 미학• 이황, 독서
• 정약용, 둘째 아들에게 부침


• 독서 영역은 각 제재별 특성이 뚜렷한 글들을 통해 다양한 독해 능력을 측정하는 문제가 두루 출제되었습니다.
• 인문, 사회, 과학, 예술, 독서 등 5개 분야의 내용을 바탕으로 지문이 구성되었으며, 기술 제재와 언어 제재는 출제되지 않았습니다.
• 문법 영역에서 A형에 비해 1문항이 증가된 반면, 독서 영역에서 1문항이 감소하였습니다.
• 29번 문항은 과학 제재의 문항으로, 지문에서 설명한 ‘단안 단서를 활용한 입체 지각’에 관한 정보와 <보기>에 제시된 사례에 적용하는 유형의 고난도 문항으로 지문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학생들은 문제 풀이에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 5개의 제재 중 4개 제재의 지문이 EBS 교재와 연계된 내용이다. 본질주의와 반본질주의의 입장을 소재로 한 인문 제재, 저작물의 공정 이용에 대한 사회 제재, 단안 단서를 활용한 입체 지각에 관한 과학 제재, 독서원리 제재의 정약용의 ‘둘째아들에게 부침’이 EBS 교재에서 다룬 핵심 제재나 지문의 일부 내용을 연계하여 재구성된 지문들입니다. 

■ 문학 영역
- 문학 영역은 EBS 교재에 수록된 익숙한 작품들이 지문으로 선정되었고, 갈래별로 대표적인 유형의 문제들이 출제되었으며, 작품에 대한 이해와 감상 문제들이 두루 출제되었습니다. 

 

구분현대시고전시가수필현대소설고전소설
6월모의평가
A형
• 백석, 팔원(八院)
-서행시초(西行詩抄) 3
∙하종오, 동승
•작자 미상,
시집살이 노래
• 윤오영, 봄• 염상섭, 만세전• 작자 미상,
조웅전
-

• 수필 윤오영, ‘봄’과 고전소설 ‘조웅전’은 EBS 교재에 수록되지 않은 작품이라 생소할 수 있지만, 내용 이해에는 무리가 없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 현대시에서 B형에서는 두 편의 시가 복합지문으로 제시된 반면 A형에서는 하나의 작품이 지문으로 제시되었습니다.
• 고전시가(‘시집살이 노래’)와 수필(윤오영, ‘봄’)이 A형과 B형 공통 문항으로 출제되었는데, 고전시가의 경우 A형과 B형 모두 현대어 표기로 제시되었습니
05. 6월 모의평가 이후의 학습 방향

이미 수능 준비를 어느 정도 끝내고 심화학습이나 정리학습에 들어간 최상위권의 학생에게는 6월 모의평가가 다른 시험과 마찬가지로 영역별로 자신이 취약한 문제 유형이나 풀이 방법을 확인하고 보완하기 위한 시험에 불과할 것입니다. 시험이 끝난 후에 틀린 문제를 분석하여 오답노트를 작성하고 그 대비책을 수립하는 데에 주력하면 됩니다.


그러나 최 상위권을 제외한 대다수의 학생들은 6월 모의평가를 마치고 틀린 문제를 분석하거나 오답노트를 작성하는 것은 효과적인 수능 대비 학습 전략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6월 모의평가의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통해 지금까지의 자신의 학습 방법을 반성․평가하고, 학습 방향을 재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11월 대수능을 준비하기 위하여 어떤 점에 유의해야 실패를 줄이는 효과적인 학습 방향을 선택할 수 있을까요?

가. EBS 교재를 기본서로 학습하되, 지문 분석 훈련이나 문제 풀이 연습에 그치지 않아야 한다.

- 2014수능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EBS 교재 학습이 다른 어느 공부보다 우선해야 합니다. ‘수능 - EBS 연계’ 비율이 70%를 초과하는 현실을 감안하면 EBS 교재야 말로 다른 교재와는 비교할 수 없는 절대적인 학습서임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EBS 교재에 수록된 지문을 분석하고, 문제를 풀어서 그 내용을 일부 기억한다고 해서 수능 준비를 다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번 시험을 통해서도 경험했듯이 EBS 교재에 수록된 지문이나 문제가 그대로 출제되지 않고, 지문이 변형되거나 추가되고 개념과 원리를 바탕으로 문제가 재출제된다면 지문이나 문제를 기억하는 것은 일부 저난이도 문제 풀이에 도움이 될 뿐, 고득점에는 크게 기여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EBS 교재에 수록된 지문이나 문제가 출제되었다고 시험이 쉽게 느껴지는 것은 지문이나 문제에 대한 친숙도에서 비롯되는 체감 현상일 뿐, 실제 난이도와 정비례하지는 않습니다.
EBS 교재 학습은 개념이나 원리를 학습하기 위한 교재입니다. 수험생들은 EBS 교재를 통해 각 교과 영역에 필수적인 개념과 원리를 익혀야 합니다. 그리고 그 개념과 원리가 적용된 문제를 실제 수능 시험을 통해 평가하는 것입니다.

나. EBS 수능 교재의 정답 찾기에만 주력하는 것은 더욱 곤란하다.
- EBS 수능 교재 연계는 EBS 교재의 지문이나 문제를 그대로 낸다는 의미가 아니다. ‘지문의 핵심 제재와 논지를 활용하거나 문항의 아이디어를 활용’한다는 의미입니다. EBS 교재의 지문이나 문제가 다양하게 변형된 6월 모의평가의 사례를 염두에 둔다면, 일정한 변별력과 난이도를 확보하기 위해서 문제의 변형도를 높인 문제가 출제될 수밖에 없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아무리 시간이 부족하고 공부해야 할 교재가 많다고 해서 EBS 교재의 문제만 열심히 풀고 보자는 안일한 생각은 수능에서 치명적인 ‘독’이 되어 돌아온다는 점을 명심하십시오.
다. EBS 수능 강의에 의존하지 말아야 한다.

- 학교 수업 시간에 수업을 성실하게 들었다고 해서 수업 내용을 다 기억하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학교 수업을 듣고서도 시험 기간이 되면 다시 복습을 해야 시험을 잘 치를 수가 있는것과 마찬가지로 EBS 수능 강의를 성실하게 들었다고 해서 강의 내용을 다 기억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 깨우치는 것입니다. 스스로 교재를 분석하고 풀어보는 과정을 통해 내용을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게 되는 것입니다.

수능 강의를 듣기 위해서는 먼저 교재를 예습해야 합니다. 예습 없이 수능 강의를 듣는 것은 해설을 보는 것과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습에 이어 본 강의를 듣고, 이어서 복습을 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교재를 공부하는 것에 비해 3배의 시간과 노력이 듭니다. 물론 이렇게 공부하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이렇게 공부해서는 결코 수능 전에 수능 반영 교재를 1회독하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EBS 학습은 교재 중심으로 혼자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이해가 안 되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 부분적으로 선택해서 수능 강의를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EBS의 목차 기능을 활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라. 고난이도 문항에 대비해야 한다.

- EBS 수능 교재는 주로 고등학교 교사들이 만들고, 수능 강의도 주로 고등학교 교사가 담당하지만, 실제 수능은 대학교수들이 출제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수능 출제 교수들이 모든 문제를 EBS 문제에 가깝게 출제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학생들의 창의성과 지적 능력을 평가해야 한다는 점에서 실제 수능에서 고난이도 문제가 일정 부분 출제될 수밖에 없습니다.


고난이도 문제는 두 가지 방향으로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 유의하자. 
하나는 고난이도 문제를 EBS 교재에서 연계할 경우 분명 지난해 수능에도 출제되었던 것처럼 까다로운 변형 문제가 출제될 수밖에 없다는 점입니다.
또 하나는 EBS 수능 교재와 연계되지 않은 30%에서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입니다.
EBS 교재의 까다로운 변형이나 EBS 수능 교재와 연계되지 않은 30%에서 출제될 것으로 예상되는 고난이도의 한두 문제가 결국 등급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 고난이도 문항에 대비하기 위해 기본적인 능력을 길러야 한다.

- 어떤 방식으로 출제되든 간에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한 고난이도 문제는 EBS 수능 교재의 지문이나 문제를 달달 외워 기억하는 것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는 점을 자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본적인 독해능력을 길러 새로운 정보를 추가하거나 지문을 변형시키는 방식의 EBS 교재의 지문이나 문항의 재구성에 대비하거나, EBS 수능 교재와 연계되지 않은 30%에 대비함으로써 고난이도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수능의 승부는 어떻게 지문이나 문제가 변형되어도 그것을 읽고 분석해 낼 수 있는 탄탄한 기본기를 누가 지니고 있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EBS 교재 학습과 함께 기본 능력을 기르기 위한 공부가 동반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런 능력들은 지문 암기나 문제 풀이만으로는 길러지지 않습니다. 이런 능력들은 일정 기간의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서 천천히 누적되는 것이다. 이렇게 누적된 능력을 바탕으로 지문 분석과 문제 풀이를 병행할 수 있어야 고난이도 문제를 자신 있게 해결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지문이나 문제를 기억하는 것으로 모든 문제에 대비할 수는 없습니다.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능력을 기르기 위한 공부를 병행해야 고득점이 가능하다는 점을 명심하십시오..

06. EBS 교재의 학습 방향
■ 화법․작문․문법 학습 전략

EBS 교재와의 연계성을 고려한다면, 제재의 특성상 화법은 EBS 교재의 말하기 대본을 활용하고, 쓰기는 문항을 이루는 자료나 내용을 재구성하거나 변형하는 방식으로 연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문법은 EBS 교재의 각 문법 요소의 원리나 개념을 적용하는 형식으로 출제될 것입니다.
따라서 화법은 토론, 발표, 인터뷰, 대화 등 다양한 유형의 담화를 활용하여 각 언어 사용 방식에 적합한 말하기 방법을 익혀야 합니다.


작문 영역은 EBS 교재에 실린 도표, 자료 등을 분석적으로 이해하면서 상황에 맞는 연상 능력, 글쓰기 계획 단계에서의 자료 활용 능력, 논리적인 조직 원리에 맞게 개요를 검토하고 수정하는 능력, 글의 초고를 적절하게 고쳐 쓰고 조건에 맞게 글을 작성하는 능력 등 내용 생성, 조직, 표현하기, 고쳐쓰기에 해당하는 쓰기의 각 과정의 원리를 익히도록 학습해야 합니다.
문법은 EBS 교재에서 다루고 있는 다양한 문법 요소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하여야 합니다.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문제 풀이에만 매달려서는 변형 문제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화법․작문․문법은 EBS 교재 학습에 앞서 교과서를 바탕으로 원리를 먼저 익히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EBS 교재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말하기 상황과 쓰기, 문법 요소에 적용하는 훈련을 해야 실제 수능에서의 다양한 EBS 교재 변형 문제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 문학 제재 학습 전략

2013학년도 수능에서 드러난 바와 같이, 2014학년도 수능에서도 문학 제재의 경우 EBS 교재에 수록된 작품이 대다수 연계될 것입니다. 그러나 2013학년도 문제를 보더라도 동일한 내용이나 일부 대목이 지문으로 제시되기는 하겠지만 문제 유형까지 동일한 형태로 출제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문학 제재는 EBS 교재에 수록된 작품들의 이해를 우선으로 하고, 문제 풀이는 작품을 공부하기 위한 방법으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EBS 교재에 수록된 작품의 일부 대목이 그대로 출제되기보다는 EBS 교재에 수록된 부분이 일정 부분 포함되도록 지문을 재구성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EBS 교재에 수록된 부분만 공부할 것이 아니라, 그 앞이나 뒷부분도 찾아서 공부해 둘 필요가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독서(비문학) 제재 학습 전략

2013학년도 수능에서도 비문학은 EBS 교재의 내용 중 난이도가 높은 지문과 문제를 선택하였고, 지문이나 문제를 일부 변형하여 난이도를 높였습니다. 즉, EBS 교재에서 다룬 소재나 원리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지문을 재구성하고, 문제 유형을 응용․변형하여 출제하였습니다. 누가 출제를 하더라도 비문학 영역은 수능에서 EBS 교재에 수록된 지문과 동일한 내용을 그대로 지문으로 활용하기는 어려운 영역입니다. 지문에서 다루는 정보가 같을 경우, 그 정보를 바탕으로 출제해야 하는 핵심 문제가 같을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비문학 제재는 수능에서 EBS 교재를 반영하더라도 지문의 소재나 개념 및 원리가 유사한 내용들을 결합하여 지문을 재구성하거나 새로운 정보를 추가하여 지문을 구성할 수밖에 없으므로 결국 새로운 형태의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따라서 지문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공부하되, EBS 교재 공부에 그치지 말고 기본적인 독해 능력을 길러 고난이도의 지문과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는 데 주력해야 합니다. 


지문을 반복 학습해서 지문 친화력을 높이거나, 문제 풀이의 반복으로 문제 친화력을 높이는 것도 전혀 효과가 없다고는 할 수 없으나, 그것만으로 비문학영역을 정복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비문학 영역 학습의 핵심은 언어사고력의 신장에 달려 있습니다. 언어사고력을 길러 독해 능력을 갖추어야만 EBS 교재 연계 비문학 지문과 문제의 변형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07. 문법 영역의 학습 요목
문법은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영역입니다. 출제 지침에서는 문법 문제가 문법 지식을 묻는 문제가 아니라, 주어진 문법 지식을 바탕으로 상황에 적용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특별히 문법 지식을 지니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하고 있지만, 실제 시험에서 주어진 <보기>에 따라 문법 지식을 이해하고, 그것을 선지에 적용하다 보면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다른 영역의 문제 풀이에 지장을 주기 일쑤이기 때문입니다.
문법에 관한 선행지식이 있을 경우에 손쉽게 <보기>의 자료를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문법 지식이 있고없고는 문제풀이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국어 A형과 B형에 출제되는 문법Ⅰ, 문법Ⅱ 영역의 학습 요목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각각의 영역에 해당하는 학습 요목을 문법 교과서를 통해 매일 조금씩 정복해 나가면 실제 수능에서 문제 해결에 크게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문법Ⅰ>
영역학습 방법
국어와 말언어의 본질에 대해 이해하기
국어 음운 규칙, 음운 변동 현상을 이해하기
음운과 표기의 관계를 이해하고 적용하기
형태소, 단어의 개념과 특성을 이해하기
단어의 품사를 분류하고 각 품사별 특징을 이해하기
문장의 구조를 분석하고 문장의 성분, 문장의 종류를 이해하기
국어 문법 범주를 이해하고 탐구하며, 자연스러운 문장을 분석하고 평가하기
단어의 의미 유형, 담화의 구조 등을 이해하기
국어와 삶일상 언어, 매체 언어의 문법적 특징과 표현상의 특징을 분석하기
사회 언어, 학술 언어의 문법적 특징과 표현상의 특징을 분석하기

<문법Ⅱ>
영역학습 방법
국어와 규범표준 발음법의 원리와 규정을 이해하고, 표준 발음법에 맞게 정확하게 발음하기
표준어와 방언의 특징을 이해하기
한글 맞춤법 원리와 표준어 규정을 이해하고, 단어를 올바르게 사용하기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과 외래어 표기법의 원리와 규정을 탐구하고 사용하기
정확한 문장 구성을 이해하고, 담화 표지 및 문장 부호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잘못된 어법이나 번역체 등에 의한 문장의 오용 현상을 비판하고 순화하기
담화의 표현 원리를 탐구하고 담화를 효과적으로 구성하기
표준 화법과 언어 예절에 맞게 담화를 효과적으로 구성하기
국어와 얼음운, 단어, 문장, 담화의 국어 변천사를 개략적으로 이해하기
한글 창제의 원리, 한글 창제 이후의 문자 생활사를 이해하기
전통적 수사, 속담, 관용어 등에서 알 수 있는 선인들의 국어 생활을 이해하기
통일 시대, 세계화 시대, 정보화 시대에 대응한 국어의 미래 탐구하기

 

Posted by 스터디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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