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고등학교 1학년 정다은

안녕하세요.

언어포스 100회를 눈앞에 두고 있는 고1 학생입니다.

우선 말씀드리자면 저는 중학교때 미술과 예고입시에 실패했습니다.
중학교 1,2학년 때는 성적이 상위권에 속했지만
중3때 미술에 치중하게 되면서부터 2학기에는 거의 공부에 손을 놓았습니다.
이렇게 공부에 소홀히 했는데
정말정말 붙기를 바라던 예고에서 떨어지고나니,
예고에 떨어졌다는 절망감보다는
앞으로 어떻게 공부하지..라는 걱정부터 앞서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인문계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면
흔히말하는 외고, 과고, 민사고, 자사고 등 정말로
'공부'만 했던 친구들과 경쟁해야 하는 데, 
거의 반년동안 공부에 손을 놓고 있었던 저로서는 정말 막막했습니다.
그래서 제딴에 할 수 있는 것은 학원에 다니는 것 밖에 없어서
나름 이름있는 학원에서 겨울방학동안 언,수,외를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학원에서 공부하면서
처음으로 '모의고사'라는 것을 풀어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반년동안 멈춰있던 이 머리로 뭘 푼다는 건지...
정말 흰건 종이고 검은건 글자?! 라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모의고사에 대해서 많이 들어보긴 했지만
풀어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뭐,, 채점을 해보니 60점대,70점대가 나오더군요..
이건뭐..


우선 풀면서 느낀 건데
50문제나 되는 적지 않은 문제를 풀면서 
저는 어떻게 푸는지도 잘 몰라 집중은 커녕 단지 글자만 읽고 
지문의 내용조차도 파악하지 못한채 지문을 2~3번 보게 되고....
참 정말 문제를 풀면서 제가 바보같다고 느낀 건 처음이었던것 같습니다. 허허허 나참..


고등학교에 올라와서 마음먹은 것 중 하나가 국어 성적을 올리는 거였어요
중학교때 저에게 제일 골칫덩이인 과목은 바로 국어였습니다..
국어는 해도 안해도 점수가 제자리걸음이었기 때문이에요..
이것때문에 학원쌤과 상담도 많이 해보고 했지만 성적은 잘 오르지 않았어요ㅠㅠ
그래서 여러 수능성공한 분들의 수기를 읽어보면서 자기주도형 공부가 중요함을 깨닫고
학원..을 가차없이 끊어버렸습니다...

그렇게 학원을 끊고 저혼자 공부법을 찾아보던 중,
엄마께서 신문지 한 장을 제게 보여주시더니
"이거 한번 해봐라." 하시더군요... 
그런데 저는 중학교 때 인강을 몇번 들어봤는데
참 정말 인강은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인강은 제일 중요한게 매일매일 꾸준히 하는 건데 저는 그럴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엄마의 권유에 못이겨 무료체험이라도 들어보자고 해서
엄마와 둘이 앉아서 같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
엄마와 나 동시에 "와!!!!!" 앗싸 이거다 ㅋㅋ 라는 말이 튀어나오더군요,.
저는 인강이라고 해서 단순이 쌤 한명이 칠판에 설명하는 것일 줄 알았는데 
이건 언어능력을 향상시켜주는 프로그램이라
뭔가 신기하고 하루에 투자할 시간도 그렇게 많지 않아서 
그날로 바로 결제하기 버튼을 꾹~ 눌러줬답니다 . 

정말 처음에 의미단위읽기를 할 때
아, 내가 왜 이생각을 못했지.. 라는 행복한 후회를 하면서 정말 기쁘게 훈련했습니다.

언어포스를 하면서 언어에 대한 흥미도 생기게 되어서
언제는 한번 하루종일 언어만 공부하다가
아 언어만 공부하면 안되는데 ㅋㅋ 이라고 하면서도 언어공부를 했습니다.

언어포스를 하면서 생긴 목표가 있는데,
바로 6월모의고사 성적을 높이는 것이었습니다.
3월모의고사를 망치고 난 후 6월모의고사는 기필코 성적을 높이겠다는 각오로 
언어포스를 들었습니다.

한 20회가 좀 넘어갈 즈음에, 6월 모의고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시험종이 울리고, 정말 어느때보다도 떨리는 마음으로 시험을 봤습니다.
시험이 끝나고 답지를 받자마자 떨리는 손으로 채점을 해보는데,,,
우와!@!@!@!@
정말 이 기분은 이 글에 절대~로 담지 못할거예요!!!!
3월모의고사보다 좀 더 수월하게 풀었다는 느낌은 들었지만
이렇게 점수가 올랐을 줄은 몰랐습니다...


91점!!!


혼자서 모의고사를 공부하면서 풀어볼 때 나오지 못한 점수가 나와서 
정말정말정말 기뻤습니다.
그리고 며칠 뒤,,
저에게는 또다른 기쁜 소식이 또 있었습니다..
바로,..


1등급!!!


우와! 
집에와서 엄마와 함께 방방 뛰어다녔다구요.!

이런 기쁜 마음으로
언어에 흥미가 생겨서 언어포스를 매일매일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9월모의고사를 위해 좀 공부도 했구요^^

그리고 며칠전,
9월모의고사를 봤습니다.

이번 시험은 6월모의고사보다 더 떨렸는데,
그래서인지 좀 긴장한탓에 1문제 마킹실수라는 엄청난 일을 저지르고 말았습니다.ㅜ
그래도

92점!!


6월모의고사때보다는 1점이 높게 나와 그래도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정말 언어포스는 저에게 희망을 주었습니다.~


언어포스가 저에게 준 것은 
언어능력과 모의고사 성적뿐만아니라
희망과 언어에 대한 흥미입니다!!

정말 저는 언어포스를 한 뒤로 언어공부가 너무너무 재미있어져서
언어공부를 할 때에는 다른공부를 하기 싫을 정도랍니다!

그리고 다른 수기를 보면 고1,2학년동안 언어 성적이 안나왔다가
언어포스를 하고 점수가 대폭 상승한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었어요~
저도 아마 언어포스 없이 언어공부를 했다면 마찬가지 상황이 되었을 것같네요
그런 의미에서 고1때 언어포스를 만나게 되어서 정말 운이 좋다고 생각해요~

혹시 이 수기를 보셨다면 언어포스 하는 걸 정말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정말 언어포스 정말정말 감사드리구요!
100회 마무리가 얼마 남지 않은 이 시점에서 더더욱 노력해
앞으로도 더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터디포스 언어과학연구소 홈페이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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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력진단테스트 훈련 무료체험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Posted by 스터디포스
:


언어영역 성적향상의

3가지 전제조





이 청 화
노량진 이투스 언어강사
온라인 이투스 언어논술 강사
용인죽전 오르도학원 언어강사 



상담실을 뛰쳐나갔던 삼수생을 기억하며...

사교육 현장에서 수년간 언어강사로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기억나는 학생이 한 명 있다. 언어 성적 상담을 하는 도중에 자신의 ‘언어능력’을 깨닫자 울분을 못 이기고 뛰쳐나갔던 오00 학생이다. 삼수생이었던 그 학생은 대치동 학원, 스타강사의 온라인 강의에 심지어 고액과외까지 받으며 정말 언어 공부는 안 해본 것이 없을 정도였다. 하지만 수능에서 번번이 언어 성적 때문에 삼수까지 하게 된 파란만장한 경험을 한 친구였다. 

그 친구가 가장 답답해했던 것은 그 많은 강의를 모두 듣고, 기출문제도 3번씩이나 풀었는데도 정작 수능에서 4~5등급의 좌절을 맛보게 되니 이제 희망이 안 보인다는 것이었다.
나는 그 학생에게 우선 ‘독해유창성 테스트’를 받아보라고 권했다. 처음에는 무언가 비법이 있을 줄 알고 찾아왔던 그 학생은 반신반의 하면서 테스트에 임했다. 문제를 하나하나 풀면서 얼굴이 점점 일그러지더니 결과가 나오자마자 울면서 상담실을 박차고 나가버렸다. 

결과는 참담했다. 글 읽기 속도는 1분에 600자. 정확도 60%. 그리고 독해유창성 지수 19가 나왔다. 이 결과는 정확히 언어영역 4~5등급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현장에서 1,000여명의 학생들을 지도해본 결과 1등급에 해당하는 학생들은 독해유창성 지수 70이상인 학생들인데 반해 너무나 열악한 결과였다. 

그 학생은 자신의 ‘언어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독해유창성’이 부족한지도 모르고, 학원에서 가르치는 문제풀이 요령, 기출 문제풀이와 같은 스킬과 지식 습득에만 4년이라는 시간을 허비한 것이다. 


언어 점수는 공부해도 그만, 안 해도 떨어지지 않는다??

학생들은 흔히들 이야기가 있다. 언어는 공부해도 잘 안 오르고, 공부 안 해도 잘 안 떨어진다고... 하지만 이는 언어영역의 본질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기 때문에 하는 말이다. 

그렇다면 수능 언어영역의 진짜 본질은 무엇일까?
수능 언어영역은 국어 지식을 묻는 시험이 아니다. 단순 지식의 평가가 아니라 범교과적 소재의 글을 사실적, 추론적, 비판적, 창의적으로 이해하고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즉, 대학 수학에 요구되는 언어적 사고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인 것이다. 

수능 시험은 이렇게 언어능력 측정을 명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육 현장에서는 이에 대한 연구나 교육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사고력은 단기간에 습득되거나, 강의를 통해 습득할 수 있는 능력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언어 선생님들은 이 사고력 부분을 소홀히 하고, 스킬과 법칙에만 집중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또 학생들의 언어능력과 사고력이 근본적으로 다름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언어능력을 가진 학생으로 가정하고, 동일한 강의를 진행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언어영역 등급향상을 위한 세 가지 조건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언어성적이 오를까? 아마도 이 질문이 언어영역을 가르치는 강사인 나에게나 학생들에게나 가장 큰 고민이자 화두일 것이다. 학생들을 가르치고 연구하면서 얻은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지문 독해 방법>, <지식 언어>, <사고력> 이 세 가지를 들고 싶다. 아무리 많은 학원을 가고, 문제집을 수없이 풀어도 이 세 가지 조건을 갖추지 않는 한 언어성적은 쉽게 오르지 않는다. 

첫째, 지문 독해 방법

언어영역 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무엇보다도 지문을 읽는 방법이 가장 중요하다. 언어성적이 안 오르는 학생들 대부분이 지문을 다 읽지도 않은 채 문제풀이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학생들의 오답원인을 분석해 보면 지문이나 문제속의 단어를 놓쳐서 틀리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이런 접근으로는 결코 언어성적을 올릴 수 없다. 주어진 시간 안에 제시된 지문, 문제를 한 단어도 놓치지 않고 꼼꼼히 읽겠다는 생각이 언어영역 공부의 시작이다. 안 그래도 시간이 부족한데 언제 단어하나하나 다 읽고 있냐고 반문하는 학생도 있을 것이다. 물론, 시험 때는 시간 안에 문제를 해결하야 한다. 하지만 공부를 할 때는 시간보다 지문이해가 우선이라는 얘기다. 그렇게 꼼꼼히 지문을 읽는 연습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글을 이해하는 속도도 빨라질 것이다. 

두 번째, 지식 언어

사고의 첫 번째 단계는 사실적 사고이다. 추론적 사고, 비판적 사고를 하기위해서는 우선 글의 내용에 대한 사실적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기본적인 지식언어가 바탕이 되어야 하지만 이를 소홀히 하는 학생들이 너무나 많다. 지식언어란 기본적인 어휘력을 비롯해, 문학 개념어, 어법 개념어, 문학 작품 분석 이론, 비문학 지문 분석법 등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이런 것들을 모른 체 무작정 문제집을 풀고 강의를 들을 것이 아니라 먼저 자신이 얼마만큼의 언어 지식을 갖추고 있는지를 확인해보기 바란다. 

세 번째, 사고력

이렇게 태도를 바꾸고 지식 언어를 습득한 후에는 수능 언어영역의 본질인 사고력을 길러야 한다. 사고력이란 생각하는 힘이다. 즉, 지문을 눈으로만 읽고, 겉으로 드러난 의미만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글쓴이의 의도가 무엇인지, 어떤 방식으로 글을 전개하고 있는지, 논리적 오류는 없는지와 같은 글 속에 드러난 의미까지 파악해가며 지문을 읽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능력은 결코 하루아침에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독서를 통한 사고력 향상이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지만,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수험생에게는 너무나 이상적인 얘기다. 그렇기 때문에 별도의 사고력 훈련이 필요한 것이다. 


언어영역의 본질을 꿰뚫는 프로그램 [언어포스12]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어떻게 하면 이러한 능력들을 향상시켜 줄 수 있을까 고민해 왔다. 이러한 능력들은 스스로 실천해가며 깨달아야 하고, 또 단기간에 해결 할 수 있는 문제도 아니기 때문에 지도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다 5년 전 알게 된 것이 바로 [언어포스12]였다. 이 프로그램이라면 나와 학생들의 오랜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주리라는 확신이 들었다. 글 읽는 습관을 교정하는 것은 물론, 수많은 지문들을 통해 어휘력과 배경지식을 쌓게 되고, 체계적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과학적인 훈련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수능 [언어포스12]는 수능에 최적화되어 필수 언어능력들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수능 언어영역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반드시 체험해봐야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다. 

물론, 수능 [언어포스]를 한다고 모든 수험생들이 1등급이 나온다는 얘기는 아니다. 하지만 수능 언어영역의 본질이자, 언어포스의 훈련 목표인 이 ‘언어능력’의 향상 없이는 결코 언어성적은 오르지 않는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지금껏 학원에, 인강에, 문제집 까지... 많은 노력을 다해왔지만 오르지 않는 언어성적 때문에 고민하는 수험생들에게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글을 마친다. 


아, 아까 그 상담실 뛰쳐나간 학생은 어떻게 됐냐고요? 꾸준히 훈련한 결과, 이번 수능에서 언어 2등급을 받았고, 얼마 전 원하던 대학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Posted by 스터디포스
:

다른사람들은 3~4번하고 40점은 보통이고 4~5등급이 급상승 했다고 하던데,,,,,,
이번 9월 모의고사를 봤다 .......
6월보다 15점 올랐다 .......... 2등급컷에 걸렸다.....
기뻣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고다 ~~~ 물론 스터디 포스만 하고 다른건 전혀 안한것은 아니지만
그전에도 그런것들은 ( 문제집풀기 등등) 하고 있었다 하지만 점수의 향샹폭이 큰것은 아니였다.
스터디포스를 하면서 그동안 개념면에서 부족했던게 아닌 완전 원초적이고 기초적인 읽는 능력이 향상됨을 느낀다. 그러니 자연스럽게,그동안 풀었던 문제를 통한 개념같은것 등을 스폰지 물흡수 하듯이 매우 많이 빨아들임을 느꼈다. 
 
그전에는 읽기 자체에 대한 기본적인 능력이 매우 떨어짐으로
아무리 새로운 개념을 배워도 적용이 잘안돼었을뿐 아니라 문제 해결능력이 낮았다.
하지만 이런 기초적으로 필요한 능력을 체득하니 밑 뚫린 독에 구멍을 채운것과 같아서 
문제를 풀면 풀수록 읽으면 읽을수록 능력이 매우 빠르고 정확하게 습득됨이 느껴진다.
 
그전에는 책을 집중해서 읽는 다는게 뭔지 몰랐었고 평소에는 그냥 단어 단위로 읽었는데 읽다보면
같은줄을 계속 읽게되고, 줄을 놓쳐 어디를 읽는지 까먹게 되는 일도 다반사 였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느리게 읽는게 가장 문제가 아니였나 생각된다.
언어포스 훈련 하면서 의미 단위로 읽게 되니까 읽는 속도가 눈에 띄게 향상 되더라.
그렇게 의미단위로 이해하면서 읽게 되니까 이해가 명확하게 되서 다시읽는 습관도 없어졌다.
 
평소에는 비문학중 과학,예술,기술,언어 지문 같은게 나오면 뭔소리 인지 잘 이해도 안되고
단어 수준도 높아 읽어도 무슨뜻인지 모르는데다가 계속 읽게 되서 틀리고,
봐도 문제 풀려고 하면 순식간에 잊어 버려서 시간도 많이 잡아 먹었었는데 이제는 확실이 달라 진거 같다.
 
이해가 안되는 개념이 나와도 기억력 자체가 향상 되어서 그 단어나 문장을 기억하게 되어 
사실판단 문제는 쉽게 맞추게 되고 한단락을 다읽으면 전체핵심내용이 머리속에 정리 되는 느낌이다 
그래서 글 전반적인 내용 핵심을 잘 뽑아 낼수 있어서 참 좋은거 같다.
 
그리고 단락간에 내용흐름을 구조적으로 보게 끔 훈련 하는게 있어서
내용을 더빠르고 간략하게 읽어 갈수 있어서 짧은 시간에 집중해서 읽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그리고 문제 선지에서 앞뒤 단어가 호응이 이상하게 연결된 문장도 이제는 쉽게 찾아내서
쉽게 지워버리고 답을 찾게 되서 시간 단축에도 많은 이득을 봤당.
 
아~ 전에 문제풀이 비법만을 찾아서 해매었던 나의 시간들이 지금 생각해보면 매우아깝다
역시 공부는 정석대로 해야하는것을 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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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터디포스
:

책읽는방법
여러분은 책을 어떻게 읽나요? 
어떤 사람은 소리를 내어 읽는 음독이 좋은 읽기방식이라고 하고, 어떤 사람은 눈으로 읽는 묵독이 더 좋은 읽기방식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읽는 것이 더 좋을까요?
 
최근 일간지에 일본의 테쓰야라는 사람은 소리를 내어 읽으면 독자가 읽는 내용을 더 잘 기억할 수 있어 더 좋은 읽기방식이라고 주장한 글이 실린 적이 있습니다. 책을 즐기기 위해 읽는 사람을 제외하면 테쓰야의 이런 주장은 음독이 훨씬 좋은 읽기방식으로 들리는데 그것이 사실일까요? 음독과 묵독 중 어느 것이 더 좋은 읽기방식인지를 둘러싼 논란은 오랫동안 계속되었지만 심리학적 관점으로 보면 의외로 간단한 답변이 가능합니다.

우리가 언제 소리를 내어 가장 많이 읽었을까요?
 
여러분도 알다시피 대부분 어려서 처음 책을 읽을 때 책을 소리 내어 읽게 됩니다. 그것은 글을 처음 접하게 되면 글자와 소리간의 일치가 잘 이루어 지지 않아서 글자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쉽게 파악이 되지 않기 때문에 책을 소리 내어 읽음으로써 글자와 소리간의 관계를 익히게 됩니다. 게다가 부모님들은 자녀들이 책을 읽는 것을 보면서 뿌듯해하는 추가적인 보너스도 얻게 되겠죠. 그러나 읽기가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더 이상 소리를 내어 읽지 않게 됩니다. 

성인들에게는 소리를 내어 읽는 것이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여러분도 친구의 주소나 전화번호를 기억하기 위해 소리를 내어 그것을 외워본 기억이 있죠? Paivio(1971)에 따르면 정보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처리될 수 있으며 그렇게 할수록 더 기억이 잘 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글자로만 제시되는 정보보다 그림과 함께 제시되는 정보를 더 잘 기억하는 이유는 그림이 시각적 경로와 언어적 경로로 동시에 처리되기 때문입니다. 즉, 비행기란 단어를 글자로만 외우는 것보다는 그림과 함께 외우면 더 잘 기억되겠죠? 그렇기 때문에 소리를 내어 책을 읽게 되면 시각적 경로와 청각적 경로로 함께 처리되면서 그 내용이 더 잘 기억될 수 있습니다.

VAKT(visual, auditory, kinesthetic, and tactile) 학습법에 따르면 단지 소리를 내어 읽는 것뿐 아니라 움직이고 만져보고 하는 활동이 모두 정보를 더 잘 기억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본다면 “아! 소리를 내어 읽는 것이 더 좋은 읽기방식이구나!”라고 결론을 내릴 수 있겠네요?
그렇지만 소리를 내어 읽는 것이 정보를 기억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참고서에 있는 내용과 같이 정보가 잘 구조화되어 제시된 경우에 한정됩니다. 우리가 책을 읽을 때 단어의 뜻을 파악하고, 문장의 구조를 이해하고, 여러 문장들간의 관계를 통합하는 복잡한 과정이 일어나게 되는데 책을 많이 읽을수록 이러한 과정들이 자동화되고 익숙해져 유창성(fluency)이 향상되게 됩니다. 유창성이 부족하면 책을 쉽고 빠르게 읽을 수가 없어 책을 읽는 것에 흥미를 갖지 못하게 된다고 합니다.

음독의 문제점
 
음독은 유창성이 향상되는데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독서속도와 흥미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음독을 하기 위해서는 문장에 있는 단어들을 하나씩 인식하고 그것에 해당되는 발음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러한 과정은 나중에 글을 이해하는데 써야 할 주의용량까지 써버리게 되어 전체적으로 글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능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둘째로 음독을 하게 되면 글을 읽을 때 발생하는 시각고정(visual fixation)의 빈도가 증가한다고 하는데 시각고정의 빈도가 증가하면 글을 빨리 읽는데 가장 중요한 시각-운동 협응력(ocular-motor coordination ability)이 떨어져 글을 의미단위로 분석하는 능력이 떨어지게 된다고 합니다(Taylor & Robinson, 1963; Gilbert, 1953).

셋째로 음독을 하면 묵독을 해야 할 경우에도 습관적으로 속발음(vocalization)을 하게 되어 읽기속도의 향상을 어렵게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본다면 음독과 묵독 중 어느 것이 더 좋은 읽기방식인지에 대한 질문은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이해하시겠죠?

음독글을 처음 배우는 아이나 잘 정리된 정보를 외워야 할 경우에 사용되는 것이 효과적인 읽기방식이고
묵독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책을 읽을 때 사용되며 더 나은 독서습관을 가지고 싶을 때 사용되어야 하는 읽기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시를 멋지게 감상하고 싶을 때는 음독이 훨씬 좋겠죠?




Posted by 스터디포스
:

[언어포스12 수능 성공기]
 

언어포스 수능성공기

수능 언어영역... 
기적은 없다?? 


 





배웅재
 
UNIST 울산과학기술대학교 테크노경영학부 합격
2009년 고2 모의고사 5~6등급
2010년 1월 언어포스 시작 
수능 133점 1등급
 

안녕하세요 지방의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입니다.
2010년 고3생활을 시작하면서 언어포스와 함께했고,, 100회를 완수했으며 이제는 2011 년 대학교에 입학하게 되어서 이렇게 후기를 남기게 되네요...

결과적으로 말씀드릴게요.. 수능 언어영역 1개틀려서 1등급 상위 99퍼센트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수시전형으로 UNIST 울산과학기술대학교 테크노경영학부에 합격하게 되었고요.
우연히 잡지에서 보게된 어느 합격생의 수기처럼 ,,,이렇게 글을 적고 있네요..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의 대부분은 언어영역에 대한 관심이 남다를 것이라고 봐요.
좋다는 문제집, 학원, 과외 다 받아 봐도 성적이 안 올라서 좌절한 학생도 있을 테고요,,
어쩌면 학생 본인 보다 더 마음 끓이고 계시는 학부모님일 수도 있겠네요...
1년전 이때,, 저도 그런 학생이었죠... 

저는 학습지회사에 다니는 어머니 덕택에 어릴 때부터 책을 많이 읽었어요.. 
한권두권 읽다보니,, 나중에는 속도가 붙어서 200 page 책을 읽는데 2시간 남짓 정도 밖에 안 걸리더군요..
그래서인지 국어,, 언어영역에 대해선 조그만 자신감이 있었습니다...
고등학교에 올라오며 친 모의고사도 제 실력(?)은 통했습니다.
빠르게 글을 읽고 감이 오는 답이 이거다 ! 그래서 찍으면 맞았으니까요,,,
그러나 2학년이 되어 선생님이 나눠주시는 수능문제를 풀어보고는 아차!.. 했습니다...
하늘이 노래진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5등급 점수였습니다... 분명 오늘은 컨디션이 안 좋았을 거야라고 되뇌고는,,
다른 날에도 풀어봤죠,, 점수가 올랐을까요?
올랐더라면 제가 여기 후기를 적고 있지 않겠죠...
6등급 점수였습니다.... 입에서 감탄사도 나오지 않더군요,,,

도대체 왜!!!! 일까!!!

이 시기에 왜 ,,언어영역 점수가 떨어진 것인지,,,
내게 부족한 부분이 뭔지,, 잘못된 공부방식이 뭐였는지,,?
언어영역에서 필요로 하는 능력이 뭔지?.에 대해 충분히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더라면 좋았을 것을,,,, 

저도 여느 다른 학생들처럼 발등에 불이 떨어진 기분이 들어서 급한 마음에 닥치는 대로
좋다는 학원 여러 군데 수강하고,, 인터넷강의도 보고,,, 문제집도 다 풀어봤습니다.
그러나,, 점수는 오르지 않았어요
가장 화나는 건 선생님이 격려해주시는 말을 듣고 열심히 문제집을 푼 다음날
모의고사 성적이 더 떨어지는 것이었죠..
 
처음에는 모두를 원망했습니다..
그래서 이곳저곳을 들쑤시며 더 나은 강의 더 나은 교재를 찾아다녔죠..
그러나 모든 문제의 원인은 저였습니다.
선생님들과 교재는 모두 최고였지만 그것을 받아들일 능력이 되지 않았던 것이죠. 

저는 늘 명품 생선을 받아먹고만 있던 것이었습니다.
그것을 잡을 능력을 배워야 되는데,,,

더군다나 제가 가지고 있던 언어에 대한 자신감(?)도 그저 착각에 불과했어요.
책을 빨리 읽는다는 것이 빠르게 이해한다는 것은 아니었어요..
그저 인쇄된 활자 그림을 눈으로 훑고 지나가는 데 익숙한 것이었지,,
그것이 본질적인 속독능력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마치 독서가 그림을 감상하는 것 처럼 된 것이죠.
여러분도 저와 같은 고민 하고 계시는 분이 있을 겁니다..
책은 빨리 읽는 것 같은데,, 언어점수는 왜 이럴까?.


저는 고2 여름방학이 되어서야 정신을 차렸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 도움 없이 언어영역을 "혼자서" 새로 다시,!
해보겠다는 굳은 의지를 가지게 되었죠.

그렇게 저의 .. (헛된) 언어 공부는 시작 됐습니다.

자 오늘 부터 모의고사 한회씩 수능 때까지 가는 거야!!! 
EBS ,, 사설,,, 각종모의고사를 닥치는 대로 풀었습니다..
하나 하나 쌓여가는 문제집을 보면서 나름대로 뿌듯함도 느꼈죠...
점수는 오르락 내리락 했습니다..
90점 점수를 처음 받은 날,,기쁨을 느꼈습니다,.. 와 하니까 되는 구나.
다음날 50점을 받고 울었습니다... 
역시 해도 안 되는 구나,,,,

대부분의 학생들이 착각하고 있는데 모의고사를 닥치는 대로 수백 회 풀면 점수가 오를 것 같죠?
음...네 맞습니다 오릅니다.. 그러나 한계가 있습니다.
언어문제지에 대한 익숙해짐이 점수 오름의 핵심입니다.. 그게 전부입니다...
익숙해지는 것과,, 실력은 완전히 달라요.
모의고사는 그저 끊임없이 자신의 성적을 평가하는 것입니다. 많이 푼다고 해서 실력이 늘지 않죠..
 

더군다나 사설 언어모의고사 라든지, 검증되지 않은 여러 잡다한 문제집을
닥치는 대로 푸는 것은 정말 위험합니다.
 
문제의 질을 가지고 논하는 것이 아닙니다.
언어는 다른 영역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수학처럼 정해진 정답이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문제의 정답 여부를 가릴 때 이게 왜 맞고 틀린지를 정확하게 판단해줘야 되요..
출제자는 수험생이 납득할만한 근거를 대야 됩니다. 
사설문제는 그런 근거들이 빈약하거나 부적절합니다..
그래서 유명한 언어 선생님들의 조언을 보면 해설지를 함부로 보지마라고 하시죠..
반면에 수능이나 평가원의 문제를 풀어보시면 알겠지만,, 옳고 그름이 명확합니다.
어느 누가 태클을 걸어도 확실하게 근거가 준비되어있는 문제들이기 때문이죠..
언어 능력을 업그레이드하려면,, 무엇이 맞고 그른지 정확하게 판단하는 법을 배워야 되는데
사설 모의고사 문제는 그런 사고과정을 기르는데 혼란을 가져다 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언어영역,, 특히 수능에서 원하는 학생들의 능력이 뭘까요?
한마디로 말하자면,,
1500자 남짓의 지문을 얼마나 정확하고 빠르게 읽어서 이해하느냐 입니다. 
배경지식이 많다고요? 속독하신다구요? 
아,, 문학 감수성이 뛰어나서 감상문을 기가 막히게 적으신 다구요?,, 네 좋습니다... 
그러나 언어영역 점수는 드릴 수가 없습니다...

수능 언어지문을 잘 푼다는 것을 무엇을 의미할까요?
처음으로 마주하는 지문의 주제와 요지가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말하는 개념을 머릿속으로 잘 정리해두며,, 그것에 대한 일치여부를 물었을 때 또는 다른 곳에 적용할 때,,, 지문에서 정답에 대한 어떤 근거가 있는 지 파악할 수 있느냐를 뜻합니다.. 이런 종합적인 사고 과정이 필요한 시험에서 ,,, 단지 모의고사를 많이 풀어본다는 경험이 큰 도움이 될까요?

여름방학 내내 헛된 언어 문제풀이에 지친 한 학생이 가을을 맞게 됐습니다..
방학동안 언어 문제집만 대여섯 권 풀었다는군요... 시중에 좋다는 언어의 핵심! 솔루션! 눈! 이라면서 언어영역에 필요한 덕목을 항목별로 일목 요연히 정리해둔 언어 개론 책도 펼쳐보고 봤다네요? 
무슨 말인지도 모르고 ,,어떻게 적용해야 될지도 모르는 숱한 방법들만 읽고 그렇게 해서 잘됐다는 광고용 합격 수기만 우두커니 바라보고 있습니다...
우울 그 자체라네요,,,, 어제 쳐본 모의고사에서 4등급이 나왔거든요,,,제자리 성적에 한숨을 푹 쉬네요....
어느 학습 전문가가 말처럼 “언어영역에서의 기적은 없다.”라는 말이 머릿속에 계속 멤돈다네요..

 
그러던 어느 날.. 잡지에 난 광고를 보고 우연히 언어포스를 접하게 됐습니다..
물론 저는 그런 광고를 믿거나 하는 사람은 아니였어요,, 지금도 그렇지만..ㅎㅎ
어차피 광고라는 게 돈을 벌기 위한 목적이니까 과장도 있고,, 조작도 있겠거니 생각했죠..
그러나, 언어포스로 언어 1등급...이라는 제목의 합격 수기를 보면서,,,
마지막으로 나도 한번, 지푸라기가 있다면 한번 건드려나보자는 심정으로 시작하게 됐어요.

처음에는 수많은 포털사이트를 검색해보고 여러 번 체험까지 해봤습니다.
여태껏 해오던 익숙한 공부방식과 다른 변화를 준다는 건,, 수험생에게 힘들거든요...

독서는 눈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뇌로 하는 것이다. 
이 광고 카피를 보고 ,, ,이거다!!! 라고 생각하고 당장 시작하게 됐습니다.

이때가 고2 늦가을 녘이었습니다. 
첫 훈련이었습니다. 단어가 휙휙 지나가고 문장이 지나가더니 ,, 방금 뭐였는지 답하래요,,,
허,,, 모의고사에서는 이런 거 본적 없는 데라는 생각이 맨 처음 들더군요.
의미를 인지하고 주제를 추론해내니 뭐니 하는데,, 
하루30분 걸리는 이 지겨운 100일을 어떻게 견뎌나갈지,, 첫 일주일부터 막막하더군요.
그래도 정말 이번엔 끝까지 해보자는 심정으로 시작하게 됐습니다.
  

문장을 어떻게 배열하면 좋은지,, 우리가 글을 읽을 때 어떻게 받아들이는 건지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짜여진 커리큘럼대로 묵묵히 수행 하다 보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여지껏 내가 해온 언어영역 공부는 완전히 잘 못됐었구나 " 

회차가 지나갈수록 모의고사를 많이 풀어서 느껴지는 언어영역 시험에 대한 감이 아니라,, 언어 실력이라는 게 쌓이는 기분이 들더군요, 

지문을 읽고 문제를 만났을 때,,, 늘상 들던 기분은 이런 거였습니다. 아,,맞다,, 아까 이거 지문에서 봤는데,, 머라고 했더라,? 다시 봐야지,, 이런 ㅠㅠ 다시 보니 더 헷갈리네,, 그래 둘 중에 한개가 답인 것 같은데,, 아 뭘로 찍을까,, 그리고 나선 그 중 다른 것이 답이면,, 남몰래 스윽 세모를 동그라미로 바꿔놓고 음,,, 잠깐 실수였어 라고 합리화 하곤 했죠,,, 여러분도 그러고 계시지 않나요? ㅎㅎ 또 늘 조마조마합니다... 아,, 이게 답인 건 알겠는데 왜인지는 모르겠어,, 한번 찍어보자! 아,, 오늘도 끝까지 못푸는 구나,, 제발 끝까지 제한 시간 내에 풀어봤으면,., 감으로 찍는 게 아니라,, 이게 왜 틀리고 맞는지 확실하게 풀어봤으면,,, ㅠㅠ 

실력이 는다는 것은 언어에 대한 막연한 감과는 정반대의 느낌이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사고과정이 바뀌죠.. ㅎㅎ 아까 이건 지문에서 본 내용이지.. 어? 너 무슨 소리야 그런 말 한적 없는데? 아 그런 의도로 말한 것이 아니야, 너 잘못 말하고 있구나? ㅋㅋ,,, 정답지와 대화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정말 확실하고 깔끔하게,, 니가 정답이야! 라고 찍은 순간,, 그 쾌감은,,,,언어영역의 본질적인 질문에 해답을 얻는 순간이었죠... 

또한 언어영역에서 고득점을 받기위해서는 논리적인으로 정확하게 정답을 추론 해내는 사고과정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제한시간 내에 빠르게 수행해 낼 수있는 능력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이 또한 언어포스에서 학습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한 지문을 다 읽고 문제를 푸는 데 7분정도 씩 걸리더군요 분당 900자 읽어냈었습니다.. 그러나 훈련을 거듭하는 과정에서 단어에 익숙해지는 법, 문장을 연결해서 읽는 법, 구조적으로 끊어 읽는 법, 문단을 배열하는 법을 배우며 익숙해지니까, 자연스럽게 속도도 늘어나더군요, 

수능 기준으로 한 지문당 평균 1500자 정도입니다.. 이제는 제가 몇 자 읽을까요? 2000자 정도 읽습니다.. 1분 안에 지문을 다보고도 시간이 조금 남게 되는 것이죠.. 

매일 매일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것도 훈련이 끝나면 그래프로 보실 수 있습니다. 하다보면,, 그 그래프 보는 맛에 훈련 시작하기도 하구요..ㅎㅎ 

또 언어포스=비문학 이고,, 문학점수는 오르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 거라고 봅니다. 이 또한.. 저도 그랬기 때문이죠.. 결론부터 말하자면 비문학=문학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바에 의하면 장르가 다른 게 맞습니다만,, 언어영역에서 출제자가 묻고 싶은 부분은 본질적인 의미에서 같은 영역입니다. 시, 소설, 수필, 희곡,, 이 모두 어떤 감상평을 요구하는 것이 아닌 건 아시죠?ㅎ 주어진 지문을 읽게 하고, 인물의 심리, 태도 또는 글의 주제와 문장의 의미를 묻는 것은 형태만 다르다 뿐이지, 비문학에서 글쓴이의 논조,, 설명의 의미의 의미를 묻는 것과 상당부분 동일합니다. 여러분도 그러시지 않나요? 
 
언어영역을 처음 공부할 때는 비문학과 문학 사이에 넘을 수없는 장벽을 주욱 그어 넣고 따로 따로 공부하죠? 저도 그랬어요 ㅎㅎ 그러나 돌이켜보니, 그렇게 생각 할 게 아니더군요. 정확한 사고과정을 학습하시면 어떤 의미에서 문학 부분이 더 쉬울 수도 있어요. 저 같은 경우엔 훈련을 마치고 모의고사를 풀어보면,,, 실수하거나 틀리는 부분이 비문학이 대부분이지 문학은 거의 다 맞더군요..
결론은 이겁니다,, 문학 도! 된다가 아니라,, 문학부터! 된다. ! 

그렇게 40회 정도 훈련을 하고 고3 이 돼서 첫 모의 고사를 봤습니다. 처음으로 90점을 넘겼습니다.. 1등급 이 적힌 성적표를 받았죠. 

성적표를 받는 순간 눈물이 주르륵 흐르더군요,,, 그 동안 정말 열심히 헛공부했었다고,, 성적이 올라서 기쁜 감정보다는 ,,후회와 아쉬움도 밀려오더군요. 

왜 그동안 좋다는 학원 다 다니고 인터넷강의도 닥치는 대로 보고 시중에 나온 언어의 해답을 알려준다! 언어의 법칙 몇 계명이다, 이런 거 다 외우고 다녔을까? 그 동안 모의고사 1회당 70분씩 잡으면 도대체 몇 시간을 낭비한 걸까,,, 

그 날 부터 언어포스에 대한 신뢰가 급! 쌓였습니다. 하루에 30분,, 학교가 기전,, 또는 갔다 와서 꼭 훈련했습니다. 또! 훈련이 끝나면 이런 자막이 나옵니다..൦분 정도는 꼭 글자를 읽어보세요" 그 조언도 꼭 지켰죠,,, 저 같은 경우엔 배경지식에 조금 보탬이 되는 독서평설잡지, 또는 사회탐구 개념서,, 등을 짬짬히 읽어가며 훈련내용을 적용해봤습니다. 훈련한대로 눈에 보이는 글자만큼 연필로 그어보기도 하고 책을 덮고 잠시 동안,, 무슨 내용을 읽었더라? 그래 글쓴이가 이렇게 도입했고 이런 내용을 언급했으며 이렇게 결론을 맺고 있었지? 

또 한 훈련이 끝나고 뜨는 "학습 강화훈련"도 늘 꾸준히 했어요. 그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게,, 20개 남짓 한단어가 깜빡이고 없어지더니 뭐였는지 적으라는 거였습니다.. 암기력 테스트죠... 처음엔 무척 당황했습니다만,, 단어를 가지고 이야기를 지어내며 외우니 금방 외우겠더라구요,, 에를 들어 구름 공장 전철 진동 화분,,을 보면 아,,, 구름아래 공장이 있고,, 그 옆을 지나는 전철,,, 화분이 진동에 흔들려 깨졌다... 머릿속으로 단어를 이미지화해서 빠르게 머릿속으로 받아들이는 훈련인 것이었죠.. 이 훈련 정말 좋았습니다. 언어영역 풀 때는 물론이고,, 각종 암기과목에서도 정말 유용하더군요. 

머릿속 사고 과정이 바뀌니까,, 언어영역 뿐만 아니라 다른 영역도 성적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공부의 기본이 그런 것 아닐까요? 새로운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종합적으로 흐름을 잡고 새로운 곳에 잘 적용할 줄 아는 것, 더군다나 ,,고교 과정의 대부분은,, 활자로,,, 그러니까 책으로 공부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글자로 된 수많은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읽으며 이해 해낸다면 ,, 그것이 바로 공부를 잘한다는 것이죠.!!! 
고3 여름방학 직전에 저는 언어포스를 100회 끝냈습니다..
 
100번 째 되는 훈련을 끝내니 “축하합니다”라는 간단한 플래시 영상이 흐르더군요.. 또 한번 눈물이 주루륵 납디다.... 됐다 끝났구나,,, (제가 좀 감상적이여서,,)

언어에 대한 자신감,,!!! 이번엔 헛되지 않았습니다.
모의고사를 대부분 65분으로 잡고 연습하시죠? 
저,,,, 50분 잡습니다. 문제를 풀다가 별표 치는 일이 줄어듭니다,,. 다시 되돌아가서 지문을 읽어보며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 줄어듭니다,. 문제에 해당하는 정답을 체크하면서 속 시원한 쾌감을 느낍니다.. 속으로 이런 말도 하죠.. ' 이 문제의 정답이 이게 아닐 수가 없다,, 왜냐면 나머지는 전부 확실하게 아니니까,, 근거는 지문 속에 모두 있기 때문이지. 이게 정답이라면,, 출제자가 틀린 것이다'' 건방져 보이긴 하지만,, 확고한 근거를 지문 속에서 마련한다면 대부분 맞습니다.. 정 확인이 불확실하면,, 선생님께 문제를 들고 갑니다..

결과는,,, 대부분 제 생각이 맞는 것 같다고 동의해주시더군요. 고2 올라오면서 5,6 등급이었던 저였습니다... 숱한 공부 방법 다 챙겨서 해봤지만 성적은 제자리였구요.. 고3 올라와서 처음 친 모의고사 1등급을 받고,, 사설모의고사 에서는 솔직히 4등급도 받아봤습니다. 그러나 제 실력을 믿었습니다... 내가 틀린 게 아니라 사설 문제가 잘못됐을 거야,,,
 

보란 듯이 6월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96점 1등급을 맞았고
9월에서는,,, ,,100점을 맞았습니다...
솔직히 수학 100점 보다 언어영역 100점이 어렵다는 거 다들 아시죠? ㅎㅎ

드디어 11월 대수능,,,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가장 긴장하는 1교시 그것도 언어,,, 평소에 정확하게 사고하고 문제푸는 법을 익혀두지 않으면 이렇게 갑자기 긴장을 했을 때 엄청나게 점수의 편차가 심해질 수 있어요. 주위에 수능 망했다라고 하시는 분들의 대부분의 이유가 그렇습니다.. 

모래위에 집을 지은 집은 쉽게 무너지지만 기초공사를 철저하게 한 집은 절대 무너지지 않는다... 

저는 확고한 자신감으로 오히려 더 편안하게 문제를 풀어나갔습니다. 듣기문제가 시작 되는 순간,,, 와,,, 시작이구나라는 생각이 들 시간도 없이 평소처럼 쓰기어법부터 스윽 풀고,, 문학, 비문학지문을,, 빠른 속독으로 스윽 스캔해봤습니다. 

ebs 지문이 몇 개 나온 것 같기는 했지만, 뭐,, 솔직히 기억 안 났고요.. 마주치는 문제 녀석들 중에 까다로운 비문학 지문이 있기 했지만,, 50문제 전부다,, 확고하게 이건 왜 틀린 것이다 라고 논평을 해가며 푼 결과 종료 10분전에 마킹까지 끝냈습니다.. 결과는 처음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1개 틀려서 98점입니다.. 

제 생각에는 어떤 선생님도 여러분 개개인이 언어영역의 어느 부분에서 취약한지 정확하게 판단하고 처방을 내려주시기는 어렵습니다. 설사 할 수 있더라도 그것은 초고액이 드는 1:1 맞춤형 과외일 것입니다.. 

언어포스를 하라고 강요하지 않습니다... 광고처럼 내비쳐지고 싶지도 않습니다. 그저 먼저 경험한 선배로써,, 조금 더 빠르고 쉬운 길이 있다면,,, 같은 길을 걸어가는 후배가 가시밭길에서 조금 덜 헤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가 너무 힘들었으니까요. 

각자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으로 해보세요.. 그러나 단언코 말하는데,, 우리나라에서 제가 본 어떤 문제집도 ,,학습지도,, 학원도,,, 한 학생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그 학생이 앓고 있는 병명을 정확히 진단해서 처방해주는 프로그램은 보지 못했습니다.. 제가 학생으로써 여러 가지 학습 보조수단을 이용해봤지만 답은,, 언어포스더군요. 저도 제 손에 들린 성적표와 합격증이 아직 잘 믿기지는 않습니다.. 지금 1년 전 그렇게 부러워하던 합격생이 됐네요..
 
선배로써 말씀드리는 거에요.. 
지금  3달 정도만 투자해보세요...

언어영역에서의 기적은 없다??
기적은 있습니다!!!!!



Posted by 스터디포스
:
성남외국어고등학교 3학년  최영우

안녕하십니까?
저는 2011학년도 수능을 준비하고 있는 고3 수험생이자 특수목적계 외국어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우선 언어포스를 하기 전 저의 본래 언어성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1학년 외국어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치른 첫 3월 모의고사에서 언어영역이 2등급이 나왔습니다. 다른 영역에 비해서는 조금 뒤처지는 백분위였으나, 다음 모의고사에서는 꼭 1등급이 나오리라 믿었습니다. 솔직히 제 주변의 대부분의 아이들이 언어영역에서는 1등급 내지 적어도 2등급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2등급이 나왔기에 안정권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음에 치른 6월 모의고사에서도 언어영역이 2등급이 나왔습니다. 저는 단순히 언어영역이 1교시라서 조금 졸았고, 집중을 못 했다고 생각하면 자기합리화를 하였습니다. 또한 제 친구들 모두 "한국사람이 언어영역 정도는 공부 안 해도 잘 나오지 않냐? 차라리 언어 할 시간에 변별력 있는 수리영역이나 공부해라~" 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맞아 나는 한국 토박이라서 외국에 나가 본 적도 없는 데 언어영역이 수능에서 1등급이 안 나오냐?' 싶었습니다. 하지만 1학년 내내 언어영역은 2등급에서 제자리 걸음이었습니다.

저는 조금 불안해진 나머지 학교 겨울방학 특강으로 비문학 특강을 신청해서 들었습니다.
주변의 선생님들이 하시는 말씀이 "너희 아직까지는 1학년이라서 언어영역이 쉬워서 공부 안 했지만 2학년 올라가면 난이도도 올라가고 지문도 복잡해진다. 더군다나 일반 인문계고 애들은 너희가 방심한 사이에 언어영역 공부해서 2학년 때 치고 올라갈 지도 모른다." 하니까 정말로 급불안 해지더군요. 그래도 나는 언어영역 특강 신쳥을 위안으로 삼았습니다. 특강에서 기출문제 위주로 수업했는데, 지문이 수능지문이라 그런지 비교적 깔끔했고 문제도잘 풀려서 조금 자만해졌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예상 밖이었습니다. 2학년 올라와서 처음 치른 3월 모의고사에서 언어영역은 3등급이 나왔습니다. 뜻밖의 충격이었습니다.겨울방학 때 언어영역 공부를 했는데 성적이 오르기는 커녕 현상 유지도 아닌 하락이라니... 정말 좌절이었습니다.

주변엔 저와 같은 상황에 처한 친구들이 있었으나 그 수는 극히 일부였습니다. 일부 친구들은 kbs 방송국 주최 한국어 경시대회 입상도 했습니다. 아 그런데 난 이게 뭔가... 모의고사 하나 1등급 못 맞고... 저는 주말에 언어영역 모의고사 1회분을 푸는 등 필사적으로 매달렸습니다. 하지만 6월 모의고사 역시 언어영역은 3등급 ... 다른 영역은 공부하면 오르는데 언어영역은 정말로 안 올랐습니다. "내가 너무 감에 의존했나... 뭔가 방법이 없을까?"
 

저는 여름방학 때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M사의 스타강사 언어영역인강도 들었습니다. 개념과 유기적 독해, 시간단축의 비결, 수능 마인드 확립 등 3개 이상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언어영역에 구조가 있다는 것을 깨닫는 것을 순간이었죠. 하지만 이건 단지 스타 강사의 풀이법에 불과할 뿐 제 몸에 체화되서 제가 실제로 문제를 풀 때 써 먹지는 못했습니다. 심지어 2학년 11월 모의고사에서는 그 형식과 구조에 너무 치중한 나머지 시험지에 동그라미, 네모, 밑줄 선만 긋다가 시험이 끝났습니다. 문제를 보고 지문을 본 다음 지문과 선지를 왔다갔다하면서 비교도 해 보고 별짓 다했지만 언어영역에 대한 불안감만 가중될 뿐 성적은 오르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이제는 언어영역을 1교시에 본다는 것 자체가 불안이었습니다. 불안한 나머지 2학년 겨울방학 때는 동네 언어학원도 가보고 스타강사의 현강을 들어야 성적이 오른다는 이야기를 듣고 서울까지 가 보았습니다. 정말 방대한 자료를 주더군요. 50문제 모의고사 18회분, 개념와 유형적용문제 등...

하지만 3학년 올라와서 본 첫 모의고사인 3월 모의고사에서는 언어영역만 성적이 그대로였습니다. 또 3등급이라니... 이제는 3등급의 늪에 빠진 것 같은 착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6월 평가원모의고사가 다가왔습니다. 저는 6월 모의고사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최라는 말에 더욱 긴장되었고 결과는 4등급이었습니다. 79점이라면 70점대...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그렇게 절망적인 6월 평가원이 지나고 여름방학이 찾아왔습니다. 이제 언어영역 따위는 하고 싶지도 않을 지경이었죠...

그러던 중 기숙사에 있던 어느 날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오고 어머니께서 언어포스라는 것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저는 바로 네이버에 가서 언어포스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스터디 포스? 이게 뭐지 저는 체험훈련을 해 보았습니다. 의미 단위읽기? 이거 당연히 하는 것 아닌가? 이걸로 언어성적이 올라?...

저는 속는 셈치고 학원다닌다고 생각하고 결제하였고 그날부터 하루에 2개 내지 3개씩 하였습니다. 하지만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언어영역의 지문이 전날에 비해 조금 더 쉽게 읽히기 시작하였습니다. 의미단위로 끊어서 읽으니까 구문 이해도 빠르고 무엇보다 차근차근 정리가 되어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전에는 지문에 뒤죽박죽으로 읽혔는데, 이제는 한 단락, 한 단락의 내용이 정리되면서 전체 지문이 눈에 보였습니다. 앗! 이게 언어영역이구나...지문이 눈에 보이자 문제를 낸 출제가의 의도가 보이고 서서히 답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의미 단위 읽기의 위력이었습니다. 지문, 문제, 답이 한 눈에 보이는 결과를 이루어냈습니다.

의미 연결 포스와 의미 추론 포스 등 모든 것들이 의미통합포스에서 진가를 발휘하였습니다. 그동안의 포스웨폰이 융합되는 순간 속도도 빨라지고 정확도도 올라갔습니다. 저는 정말로 큰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하루하루 훈련이 즐거웠습니다. 기숙사에 컴퓨터실이 방학중에는 개방하지 않아서 사감실에서 해야 한다는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참조 추론포스를 통해서 지시문이 무엇을 지칭하는지도 눈에 빨리 보이고, 명제 추론포스는 세부 내용 파악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시 주말에 언어영역 통모의고사를 풀었고 결과는 정말 의외였습니다. 시간이 5분 남았을 뿐더러 몇 개 틀리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기다려지던 9월 모의평가가 왔습니다. 저는 정말로 자신있게 언어영역을 풀었고, 기분이 산뜻했습니다. 1교시가 끝나고 가뿐한 느낌이 든 건 오랜만이었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그날 저녁등급컷을 보았고 놀랍게도 94점 1등급이었습니다. 고등학교 올라와서 처음 받은 언어 1등급 그 꿈이 싹트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감격이었습니다. 막막하던 언어영역에 빛이 보이는 순간이었습니다.

남음 훈련을 열심히 해서 수능 때는 언어영역을 다 맞추고 싶네요.
언어포스로 지문답이 보이고 제게 자신감도 주었습니다.
언어포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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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터디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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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할때 음악을 들으면 공부가 잘될까?
요즘에는 이어폰을 꼽고 음악을 들으면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과거에는 라디오나 전축을 통해서 밖에 음악을 들을 수 없었기 때문에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나 장소가 한정될 수밖에 없었다. 그에 비해 요즘에는 MP3 player나 핸드폰 같은 휴대 기기들이 널리 보급되면서 언제 어디서든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자유롭게 들을 수 있게 되었다. 음악을 듣는 것은 긴장을 풀어 주고 기분을 좋게 해주기 때문에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도움이 되는 건 사실이다. 문제는 공부를 하는 동안에 음악을 듣는 것이 과연 공부에도 도움이 될까?하는 것이다. 그 문제의 답을 찾기 전에 먼저 사람들이 음악을 좋아하는 이유부터 알아보도록 하자. 



사람들은 왜 음악을 좋아할까?


1) 음의 규칙성 
사람들이 음악을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음악을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인데 그것은 음악에서는 음이 규칙적으로 반복되기 때문이다. 우리가 듣기 싫어하는 소음 같은 것은 음이 불규칙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특징을 가지고 있어 계속 듣게 되면 스트레스를 유발하게 되고 어떤 경우에는 신체에 부작용을 가져오게 된다. 우리가 규칙적인 음을 더 좋아하는 것은 선천적인 특성으로 보인다. 아기는 태아 때 엄마의 심장의 주기적인 소리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심하게 울거나 짜증을 낼 경우에 심장의 박동주기와 유사한 소리를 반복해서 들려주면 금방 안정을 찾는다고 한다. 


2) 개인적 취향 
물론 우리가 모든 음악을 다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요즘 청소년들에게 클래식 교향곡이나 가야금 산조 같은 음악을 들려주면 지루해하고 듣기 싫어할 가능성이 높다. 심지어 미국의 어느 지역에서는 불량 청소년들이 편의점에 오는 것을 줄이기 위해 클래식 음악을 틀어 효과를 보았다는 기사도 보도된 적이 있었다. 따라서 음악을 좋아하는 또 다른 이유는 음악에 대한 취향이 있을 수 있다. 어떻게 보면 음악에 대한 취향은 개인마다 다를 것 같지만 자기와 비슷한 집단의 취향에 동조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청소년들은 힙합 같이 요즘 유행하는 음악을 좋아하지만 성인들은 발라드나 트로트 같은 음악을 좋아하는 경향을 보인다. 

또한 프랑스의 사회학자인 부르디외(Bourdieu)가 말했듯이 사람은 자신이 속한 사회적 환경에 따라 서로 다른 음악을 좋아하기도 한다. 개인의 문화적 소양을 반영하는 문화자본의 수준이 높은 사람들은 클래식 같이 접근하기 어려운 음악을 선호하여 그렇지 못한 사람들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고자 한다. 


음악이 공부에 미치는 영향


음악이 공부에 미치는 영향은 두 가지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다. 하나는 음악이 가진 규칙성이 공부에 도움이 될 수 있고, 또 하나는 음악이 즐거운 기분을 유도하여 각성을 증가시켜 집중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1) 지능 발달 
음악의 규칙성이 공부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은 “Mozart effect"라고 해서 얼마 전 널리 유행한 적이 있다. 1993년 라우셔의 연구팀은 대학생들에게 규칙적인 운율이 반복되는 Mozart의 소나타를 들려주거나 일반적인 음악을 들려주거나 아무 소리도 들려주지 않은 후에 공간지능이 요구되는 과제를 풀게 하였다. 그 결과 Mozart의 음악을 들은 사람은 나머지 두 조건의 사람들에 비해 공간지능이 더 증가였는데 이것은 다른 음악에 비해 Mozart 음악이 비교적 규칙성이 잘 드러나는 음악이기 때문이다. 

정작 연구팀은 Mozart 음악이 지능을 증가시켜 준다는 주장을 하지 않았는데 다른 사람들이 연구결과를 확대해석하여 Mozart 음악이 지능을 높여준다고 주장하게 되었다. 이러한 주장이 확산되면서 1998년 조지아주 주지사는 그 주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기들에게 고전음악이 수록된 CD나 테이프를 제공하겠다고 주장하기도 하였고 태교음악으로 Mozart 음악이 많이 팔리기도 하였다. 그러나 Mozart 효과가 반복 검증되지 않으면서 의문이 제기되었고 현재는 그 효과가 Mozart 음악을 들었을 때 생기는 기분과 각성의 변화 때문이고 그 효과도 특정한 공간과제에서만 나타나는 것이라는 생각이 받아들여지고 있다. 


2) 각성 효과 
음악은 기분을 변화시켜 각성을 증가시키는데 이러한 각성은 공부에 도움이 될 수도 있고 방해가 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각성이 공부에 미치는 효과는 Yerkes-Dodson 법칙에 의해 설명된다. 



즉, 각성이 너무 낮으면 자꾸 졸리고 잡념이 들어 집중이 안 되는 데 비해 각성이 너무 높으면 다른 것에 주의를 빼앗겨 집중이 않되 공부의 효율성이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공부를 할 때 각성을 적절하게 높일 수 있도록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을 적절한 크기로 틀어놓는 것은 집중력을 높여 공부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그러나 너무 음악 소리가 크면 각성수준이 증가하여 집중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각성과 음악 간의 관계에서 또 한 가지 고려해야 할 문제는 자기가 현재 공부하고 있는 과목의 특성이다. 수학과 같이 푸는 과정에 집중해야 오답을 피할 수 있는 과목의 경우에는 각성수준이 낮을 때 더 높은 공부의 효율성이 얻어지고, 단순히 외우거나 읽고 내용을 파악하는 과목의 경우에는 각성수준이 약간 높을 때 더 높은 공부의 효율성이 얻어질 수 있다. 

이렇게 본다면 공부할 때 음악을 듣는 것이 절대적으로 도움이 된다, 안 된다는 결론 보다는 학습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필요에 따라 공부하는 과목이나 상황에 맞춰 선택적으로 음악을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겠다. 

Posted by 스터디포스
:
재수생  박유정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만년 75점에서 90점이라는 점수를 받아서
생전처음으로 언어2등급을 받아봅니다

저는3학년때부터 언어시험만보면
항상 4등급이었어요
항상 시험이 어렵든 쉽든 75에서 +3,-3 에서 해결되었고
시험이 어려우면 3등급 끝자락
시험이 쉬우면 4등급
못할때는 63점까지 받아봤습니다.....

그래서 전 재수를 결심했구요
100일이 얼마남지않았을 때,
제동생이 언어포스를 하는거 보고 의심스러웠어요
저거..왠지 ,..별로다 저걸하고 어떻게 성적이 오른단 말인가

근데 말이에요,
동생(고2)이 저랑 같은 시험지를 같다줬는데 저보다 더 잘하는거에요
저는 항상 시간이 부족했거든요
항상 잘보면 한지문을 못풀거나 못풀면 두지문을 못풀었습니다
계속 전 합리화 했어요
시간만 많으면 나는 어느정도 맞을 수 있다고
근데 그건 자기 합리화에요
결국 똑같은 조건으로 다른사람은 그시간안에 풀어서 1등급을 맞아내거든요

시간분배도. 자기실력입니다

4등급의 바다에서 헤엄치고 있을때 오기로라도..
지푸라기라도 잡는심점으로
9월모의고사를 4일 앞둔 채 언어포스를 신청했어요
죽기살기로 덤벼보기로 했습니다

저는 지금 하루에 평일 2개, 주말 3개씩 꾸준히 하고있어요.
시험의 효과를 본건 4일도 안되서입니다..
3일이 지난 후 시험을 봤으니, 6개를 하고 시험을 봤습니다

정말..기적같이
시간이 모자르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게 저에게 자신감을 주려는 첫번째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이대로라면 수능때 꼭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을거라고 자신합니다.
한달조금넘어서 100회를 다끝내고
수능 땐 완전대박나서 더 좋은 글 쓰고 싶어요.

진짜 같은 수험생 입장에서 망설이신다면
저도 80일정도남았을때 등록했습니다
인강, 특강 학원에서 컴퓨터로
정말 죽도록 했는데 .....................................

누군가 이걸보고 돈지랄이라고 하더군요
아니요, 정말 돈지랄 하려고,엄마눈치보고,
자신이 너무너무 원해서 절박해서..간절해서 한게 아니라면
그런말을 할 수 없을겁니다

처음부터 언어포스를 시작했더라면
그많은 특강과 인강에 들어갈 돈은 다른곳에 투자할수있었을겁니다
제 글


을 보고 ...망설이지 말고 등록하세요..

늦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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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터디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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