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개념

우리 머릿속에 있는 모든 지식은 세상에 대한 우리의 관점(point of view)을 바탕으로 구조화되어 있으며 그것은 우리가 정보들을 구조화하고, 자연법칙을 이해하고, 원인과 결과를 판단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동일한 정보가 주어졌다고 하더라도 사람마다 서로 다르게 지식을 구조화하고 그것을 통해 알아낼 수 있는 새로운 지식의 양도 서로 다르다.

물론 사과를 보여주고 그 색깔이 빨간지를 판단하도록 하면 대부분 비슷하게 답을 하겠지만 특정한 상황에서 옳게 행동하는 것은 어떻게 하는 건지 또는 신을 믿어야 하는 건지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자신의 관점에 따라 전혀 다른 행동과 감정을 가질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자기개념(self-concept)이다.
 

관점(point of view)이 세상을 보는 방식이라면 자기개념(self-concept)은 우리가 우리 자신을 보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가령 “나는 xx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이고, 부모님을 사랑하고, 수학은 못하지만 영어에는 자신이 있다”라고 자신을 바라볼 수 있다. 자기개념의 기능은 자기도식(self schema)를 통해 이해될 수 있다. 자기도식은 자기개념과 모순되지 않는 정보에 선택적으로 주의를 기울이고 모순된 정보는 왜곡하거나 무시한다. 예를 들어, 수학을 잘했던 사람은 수학성적이 어떻게 자기개념을 높였는지 기억하기 때문에 수학문제가 주어지면 자신감을 느끼고 더 문제에 집중한다. 그에 비해 수학을 못했던 사람은 수학에서 성공경험이 별로 없기 때문에 수학문제가 주어지면 자신감이 떨어지고 그것을 풀려는 동기가 줄어들 것이다. 또한 사회적 상호작용에서도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견해와 일치된 견해를 가진 사람과 상호작용하려고 하고 불일치하는 사람과의 상호작용은 의도적으로 피한다(Robinson & Smith-Lovin, 1992). 
 
사람은 자신의 현재 상태를 나타내는 “현재 자기”를 미래에 자신이 되고 싶은 자기인 “이상적 자기”로 변화시키고자 하며 이러한 자아의 측면이 동기적 측면에서 목표의 역할을 한다. 즉, “이상적 자기”는 개인에게 매력적인 목표를 제시함으로써 목표에 주의를 기울도록 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도록 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도록 동기화한다. 
 

긍정적인 자기개념이 학업성취에 필수 요인 

사람은 긍정적 자기개념과 부정적 자기개념을 가질 수 있으며 긍정적 자기개념을 가진 사람은 자신을 유능하고 가치 있다고 느끼며 자신을 신뢰하는 경향이 있는데 비해 부정적 자아개념을 가진 사람은 자신을 무능하고, 가치가 없고, 자신을 신뢰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Bloom(1975)은 학교에서의 성공적 또는 비성공적 경험이 일차적으로 학생들이 가진 자기개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자기가 설정한 목표를 얼마나 성공적으로 성취하였느냐에 따라 긍정적 자기개념이나 부정적 자기개념을 가질 수 있다고 하였다. 특히 청소년의 생활은 학업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학습상황 속에서의 성공여부가 자기개념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며 일반적인 자기개념보다 학습능력과 관련된 자기개념이 학업수행에 신뢰로운 예언변인이 된다(최숙, 2000). 
따라서 청소년기 학습자들에게 자기개념의 향상은 효과적인 학업수행을 통한 학업성취에 필수적인 요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해야 긍정적인 자기개념을 가질 수 있을까? 

첫째, 자기가 누구인지를 결정하는 것은 결국 나 자신이다. 
 
부모님이나 친구들은 우리의 감정이나 생각을 별로 의식하지 않고 칭찬을 하거나 비난할 수 있다. 청소년기는 자신에게 중요한 사람들로 이루어진 준거집단의 평가에 지나치게 민감하며 그것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부정적 피드백을 수용하느냐 아니면 거부하느냐 하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에게 달려 있음을 스스로 깨달아야 한다. 

둘째, 객관적으로 나 자신을 파악하려고 노력한다.
 
부정적 자아개념을 가진 사람은 긍정적 자아개념을 가진 사람에 비해 자신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단지 타인의 평가에 따라 자신을 판단하고 그들이 정의한 대로 자신을 받아들이게 된다.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가지려면 자신의 생각, 감정, 행동에 주의를 기울여 정확하게 자신을 파악하고 수용할 것은 수용하고 고쳐야 할 것은 고치겠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이러한 생각을 하면 의욕이 떨어져 노력도 하지 않게 되고 당연히 성적도 떨어지게 된다. 이러한 부정적인 혼잣말은 부정적 자아개념을 유도하기 때문에 긍정적인 자기대화를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Posted by 스터디포스
:
언어포스를 선택함에 있어 고민하는 분들께 

이 글이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언어영역'
수능 영역중 가장 성적이 올리기 힘들다고 알려진 과목입니다.
소위...

'언어는 타고난다.' 
'책 많이읽는놈이 잘한다.' 
'공부해도 성적 안오르고 공부안해도 성적 안떨어진다.'
 
라고 하죠.


실제로도 주위에 어릴때부터 책많이읽는애들은 언어영역을 잘합니다.
그렇다고 지금 수험생신분으로서 책만 붙들고 있을수는 없기에(언어영역만 시험보는게 아니잖아요.)
늘 골칫거리 과목이 되곤합니다.


공부를 했는데 왜 성적은 제자리일까.....


저는 재수생입니다.


작년 1교시 언어영역이 생각납니다. 많이 어려웠죠.
지문을 읽어도 뭔소린지도 모르겠더군요. 시간은 시간대로 잡아먹고.
갑자기 심장이 쿵쾅쿵쾅
실전에서 당황하니까 내가 글을 읽는건지 마는건지,, 시간은 째깍째깍 가고 숨이 턱 막히더군요.
아직 남은 문제가 산더미같은데


그리고 결국저는 2지문을 통째로 찍어야 했습니다.


언어영역 종료후 그렇게 공부했던 제자신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더군요.
언어가 자신이 없어서 못볼거라고 예상은 했고, 크게 휩쓸리지 않으려고 했지만..
저는 최악의 기분으로 시험을 쳤고, 나머지 과목에도 거듭되는 실수의 연속이었습니다.


현역시절..
유독 언어영역은 공부시간과 비례하지 않는 성적때문에 힘들어했고, 좌절도 많이 했습니다.
시험보면 4등급밭...
 
수많은 공부법 관련 책, 선배들의 공부법을 참조해가면서 이런저런 시도도 해보고, 
좋다는 강의도 대여섯강의이상 들어보고, 언어영역 베스트셀러 책들도 사서 보고 했습니다.
 
그것들은 늘 놀라운 스킬과 방법으로 저를 현혹시켰고, 그것이 진리인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시간투자를 하며, 복습도 철저히 하고 그것들이 말하는 '체화'단계 까지 갔는데...


성적는 늘 제자리였습니다. 해결책을 찾아 이런저런 학습사이트에 들어가서 공부법을 보았습니다.


이번엔 언어영역은 기출문제 분석이 중요하답니다.
그래서 이번엔 기출문제를 붙들고 씨름했습니다.
이것은 왜 정답인지, 이것은 왜 정답이 아닌지 고민하면서 분석했습니다.
문학,비문학,쓰기 모두 답의 근거를 찾는 연습을 했고 실제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문제를 풀때 '감'에 의존하던 경향이 줄어든것입니다.
답을 고를때 확신을 가질수 있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정말이상하게도,
그렇게 열심히 공부했음에도, 성적은 그대로였습니다.

 
나름대로 원인을 분석해보니, 문제는 시간부족이었습니다.
근거를 가지고 풀수 있다고 한들, 그게 시간이 오래걸리고 그로인해 
나머지 문제를 풀지못한다면, 무슨소용이 있겠습니까?


저같은경우 비문학,소설 한지문 '읽는데' 어려운지문은 8분, 쉬운지문은 3~4분정도걸렸습니다.
문제푸는것까지 합치면 한지문에 평균 10분전후로 써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문제를 풀다 시계를 보면, 지문은 많이남아있는데 시간은 훌쩍 가있고..
그러다가 나머지 지문은 대강대강읽고 찍게되니까 실력발휘를 할수 없게되죠.


무엇이 문제인가 고민해보았습니다.

저는 근본적으로 읽기속도가 매우 현저하게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별문제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시중 베스트셀러 책중에 이런말은 본적이 있습니다.


'언어영역은 읽는속도를 측정하는게 아닙니다. 
많은 학생들이 언어영역에서 시간부족을 호소하는데, 그것은 읽는 속도가 느려서라기보다는, 
답을내는데 시간을 많이 소비하기 때문입니다.'


저도 솔직히 이 베스트셀러의 저자가 한 말을 철썩같이 믿어왔습니다.
그리고 거듭되는 시간부족에 한계를 느끼고 결국 저 책의 저자의 말이 틀렸다고 스스로 단정지었습니다.
문제를 고민하는데 시간을 줄이면 오답의 확률이 높아지고, 실수의확률이 높아지게 되더라구요.
문제를 고민하는시간은 크게 바꿀수 없습니다.


그순간 과거 기억이 스쳐갔습니다.
공부를 정말 잘하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친구가 제 짝꿍이었을때, 언어영역을 푸는것을 몰래 지켜봤는데 30분만에 다풀고 단 2문제를 틀리더군요. 괴물입니다.
똑같은 사람인데 어떻게 이렇게 차이가 많이날수 있는가?


역시 지문읽는속도가 중요하구나!


그래서 이번엔 지문을 빨리읽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자 의미가 제대로 머릿속에 안들어오고 읽는둥 마는둥 어중간해져 버렸습니다.
읽어도 읽는게 아니더군요.
모두가 이와같은 사실때문에 언어영억은 지문을 정확하고, 꼼꼼하게 시간을 많이 투자해서 읽어야 한다고 생각하죠.(언어포스 하면서 굉장히 잘못된 생각이란걸 알게되실 겁니다.)


"읽는속도가 하루아침에 늘어날리가없지. 제길"


그래서 언어영역을 포기할까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어릴때부터 책을 멀리했던걸 후회하기도 했습니다. 부모님 말씀 잘들을걸..
그러다 뭔가 해결책이 없을까 하고, 인터넷에 언어영역에서 시간부족때문에 고민하는 친구들이 올린글을 봤더니 스터디포스의 '언어포스12'가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모두가 그렇듯 
다 광고를 위한 전략이고, 지어낸 소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몇달도 되지않아 언어영역 성적이 그렇게 오를수 있다면 
도대체 왜 많은 학생들이 언어영역떄문에 힘들어해야하는가?' 라고 생각했고
솔직히 말해 전혀 믿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재수를 하며 모의고사를 치렀고, 


5등급, 원점수 60점이라는 성적을 보며, 
다 읽지못하고 찍어버린 3지문을 생각하며, 
정말 마지막이다... 라는 생각으로 언어포스를 신청했습니다.


솔직히 반신반의 했습니다.
 
그러나 달라지는 제 자신을 보면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언어포스는 읽는습관부터, 독해력까지 수능에 초점을 맞추어 완벽하게 저를 트레이닝 시켜주었습니다.
해보니까 제가 엄청 잘못된 습관으로 읽고있더라구요.


머릿속으로 속발음하면서읽고, 독해하면서 한글자 한글자 체크하고, 동그라미치고, 
밑줄치고, 네모치고 세모치고 별짓 다해가면서 했던 습관을 다 버리고 
이제 의미단위로 파악하며 눈으로만 읽습니다.
눈의 지각범위가 넓어지고, 의미인지 가능한 시간이 짧아지니까 '속발음'은 자연스레 없어지더군요


지난 과거에 몇분씩 들여가면서 지문을 읽었던 때와 비교해보면,
정확도,속도 모두다 향상. 심지어 기억력향상, 글의흐름까지
명확히 파악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 저는 보통 한 지문을 읽는데 꼼꼼하게 이해하면서 읽어도 1분이 채 걸리지 않습니다.
그러면 머릿속에 남느냐구요?
세세한내용을 다 기억할순 없지만, 글의구조, 주제, 전체 흐름이나 세부내용의 위치는 다 기억하고 있습니다.
근본적인 독해력이 월등히 상승한 것입니다.


가장 놀라운것은 
지금 현재 언어포스를 1/4정도밖에 진행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언어포스는 100회로 이루어져 있는데, 5~6회부터 갑자기 속도가 상승하기 시작하더니
미칠듯이 계속 상승하더군요.
제가 관련 지식을 찾아본 결과, 뇌의 사용하지 않던 부분을 활성화시켜서 정보 인지범위를 확대하고, 
인지속도를 상승시키는 거라고 합니다.


게다가 아침에 일찍일어나 언어포스를 듣고 공부를하러가기 때문에, 생활습관도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휴식할때 짬을내서 책도 한권 읽고있습니다. 책읽는게 재밌어지더군요.


그리고 조마조마 하면서 작년 교육청 모의고사를 풀어보았습니다.(기출문제는 기억이 나기때문에)
3월,4월을 듣기평가 제외하고 65분시간을 두고 풀었는데


이럴수가........


늘 2~3지문은 못풀고 시간에 쫓겨다니던 제가
10분이 남고 90,92... 라는 점수를 받았습니다.
 
채점을 하고나니까 어안이 벙벙하더군요.
뭐라 말로 표현할수 없는 기분이었습니다.


5등급이 1등급이 되었다는게 믿겨지십니까..?


언어포스를 해서 얻는 능력은 평생을 좌우할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어영역 성적향상은 인생에 있어 너무 고마운 결과이고
남들보다 정보를 얻는 속도가 빠른것은 이 시대의 메리트가 아닐수 없습니다.


비단 읽는속도 뿐만 아니라,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사고력, 기억력 증진을위한 워킹메모리 훈련, 체계적으로 읽는 훈련,의미를 추론하는 능력, 사실적내용 판단, 비교와 대조 등
수능에 최적화된 컨텐츠들이 있습니다.


빠른길을 두고 느린길로 굳이 가려고하지 마세요.
언어영역 해결책은 근본적인 읽기능력 변화가 제일중요합니다.
그리고나서 기출문제를 풀던, 문학작품을 분석하던 하시길 바랍니다.


적은 시간투자로도 효과를 볼 수 있을것이라 단언합니다.



덧붙여 말씀드리면, 언어포스 신청을 하고 효과가 없다고 생각되어도 절대 의심하지 마십시오.
믿고 꾸준히 따라가시길 바랍니다. 제경우도 초반에 진전이 없자 이걸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갈등했는데, 
꾸준히 하니까 오르더군요
따로 수능 언어영역을 풀면서 적용도 해보시길 바랍니다.


중간에 정체기도 분명히 있을것입니다. 그러나 그것도 참고
이 또 급상승을 이룬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언어영역의 '정도(正道)'를 찾으신다면 주저없이 언어포스를 추천해드립니다.


저또한 수능이후에, 또다시 성공수기를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



 

스터디포스 언어과학연구소 홈페이지에서

더 많은 체험후기를 보실 수 있으며

독해력진단테스트 훈련 무료체험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Posted by 스터디포스
:
먼저 제 글을 읽도 도움을 받으실 수 있는지 판단하실 수 있게 제 정보를 제시하겠습니다. 또한 스압방지를 위해 초반 부분 까지만 읽고 더읽을지 판단할 여지도 드리겠습니다.

선택한 프로그램은 언어포스(1등급)이구요, 현재 100회 완료, 훈련전 분당 700자 -->현재 분당 1600~1700자의 독해속도를 갖고 있습니다. 훈련전 언어성적은 1등급(백분위 95~97) -> 현재 2011 3월 고3모의고사 전국백분위 99.7%, 종로 4월 모의고사 백분위 100%

원래 고2모의고사에서는 1등급을 유지하긴 했으나, 백분위 96이 다반사였기에 항상 불안함을 느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하락의 불안함 보다는 최고득점에 대한 확신이 적었습니다. 그래서 완벽한 1등급을 만들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선택했고, 저와 처지가 비슷한 분들이 주요 독자일 것이라 생각하고 글을 써나갈 것이긴 하지만, 제가 그동안 공부해왔던 언어공부방법이 많은 수험생들과 비교해봤을 때 큰 차이가 없었기 때문에, 또한,그 공부해왔던 것이 언어포스 훈련을 통해 체계적으로 정립되는 정도를 넘어 말 그대로 "체화"되어갔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저와 같은 전철을 밟아오셨을 전국의 3분지 1 이상의 수험생이 대상독자라고 해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위를 바꿔말하면, 대상독자와 상관없이, 제 글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라도 제가 이 리뷰를 쓸려고 하는 이유는 바로, '지금까지의 언어공부를 해왔던 것이(즉, 문단관계 문단순서 이항관계 전제 문제와 문단의 대응 등등...) 이 훈련을 통해 체화되었습니다는 것입니다.' 즉 지금까지는 문단마다 관계를 표시하고 밑줄을 긋던 문제해결 방법(이제와서는 습관이라 치부하는)을 더이상 사용하지 않고 언억모의고사를 말그대로 '백지상태'로 푸는 단계에 도달할 수 있게됐습니다. 백지상태로 푼다는 것은 그 '문제해결 방법'들을 더이상 손으로써 사용하지 않고 글을 읽음과 동시에 머릿속에서 해결하려고하는 걸 말합니다. 그러므로 언어포스 훈련을 마친사람들은 정독속도 자체가 다른 사람들 보다 빠르고, 다른 사람들과의 독해속도가 '문제해결 과정'에서 차이가 나게되기 때문에, 둘다 정독을 하면서 풀지만 결과는 다르게 나타난 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금부터는 제 언어 공부의 과정을 시대순(?)으로 서술하겠습니다. 위의 부분을 읽고 느낌이 오신 분은 계속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1학년때는 언어성적이 2~3등급을 왔다갔다 했습니다. 그러다가 학년 말 현재 50만권이 팔린 그 베스트 셀러 1,2권으로 언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 후 2학년 때는 점차 성적이 상승해서 1등급에 안착했지만, 백분위 96이 다반사였습니다. 당시 시험볼 때 시간은 항상 5분에서 10분정도 남았지만, 3학년 모의고사는 한 층 더 어렵기 때문에 당시에 15분이상 시간이 남는 실력이 아니라면, 성적하락의 두려움을 느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제가느낀 두려움은 더 정확히 말하면 성적하락에 대한 두려움 보단 언어 최고득점에 대한 확신을 잃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었습니다. 제가 당시 언어공부를 소홀히 한 것도 아니고 계속 공부해 나갈 것이기 때문에 적어도 3학년때 성적하락을 겪을 것이라고는 생각을 안 했죠. 그러다가 2학년 2학기 중반 이후에 그 베스트셀러를 2회독 반쯤 하다가 잠시 그만두고 문학만 기출문제 위주로 공부하면서 언어 공부시간이 조금 줄어들었습니다. 그런상태에서 2010 고2 11월 전국 모의고사를 봤습니다. 수학과 외국어는 각각 100점 97(또는8)점을 거둬서 각각 백분위99.?점, 98.?점을 받았지만, 언어는 비록 쉬워서 실수로 틀렸다고는 하지만 백분위 95%를 받았습니다. 그때 그래서 언수외 종합백분위가 99.1정도 나왔습니다. 비록 이 시험의 결과가 언어포스 훈련의 결정적 계기가 된 것은 아니었지만, 신호탄을 날리는 역할을 충분히 했다고 봅니다.

그 후 기말고사가 끝나고(사실 11월모의고사 성적표를 받는 시기와 거의 비슷합니다. 따라서 언어성적 확인 후의 몇 일 뒤겠죠) 언어공부를 더 하고는 싶지만 할 공부가 없는 '방황'비슷한 경험을 합니다. 그때 이미 비문학 기출은 최신순 6개년정도는 2회독을 한 상태였고, 문학기출풀이도 그때 거의 1회독이 끝나가는 시점이었습니다. 기말 전에 그 베스트셀러로 다시 공부를 재개하고, 그 출판사에서 나온 '고난도 비문학기출'이란 책으로 더 심화된 비문학 풀이 이론을 배우려고 계획을 잡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했던 것에 대한 재복습을 하려고 하니 식상함을 견디기란 어렵죠. 1,2학년 내내 공부하던걸 다시 또 하려고 하니깐요. 그러다가 과거에 신문광고에서 봤던 스피드 북을 떠올렸고, 친구가 언어공부에 대해 질문을 했을 때 제가 이 프로그램을 추천해 줬습니다. 그런데 저도 그 프로그램을 한번 체험해 보려고 갔더니, 스피드 북 프로그램과는 별도로 언어포스 프로그램이 개발되 있더군요. 그 때 신선함을 느낀 저는 질문에대한 답변의 신뢰도를 더 쌓는 부차적인 효과도 얻을 겸 이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12월 끝자락 부터 시작해서 일주일에 5번정도 하다가 3월 개학 후에는 모의고사 기간을 제외하고 일주일에 6~7번정도로 늘려서 훈련을해왔습니다. 어쨌든 1~2월은 공부의 시기였기 때문에, 다른 방법으로는 공부하진 않았고 오직 언어포스 훈련만 했습니다. 언어포스 훈련만 하는 것 보단 당연히 훈련 후 30분이상의 독해 연습과 병행하는 것이 좋은 건 당연지사였지만, 훈련 직전까지만 해도 언어공부를 하루에 40분 미만으로 하던 터라 저에게는 공부분량이 줄어든 것은 아니었습니다.(여기서 2등급 이하의 독자분들은 과거에 훈련하던 저와 동감을 해선 안 됩니다. 지금 저도 그 때 언어문제를 풀거나 많은 분량의 글을 읽지 않았던 것이 후회되고 있습니다.) 그대신 훈련시간동안은 최고로 집중했으며 독서평설 제공해주는 것 정도는 최근에 제공해 준 것은 선별을 하긴 했으나 많이 읽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다가 3월 모의고사가 닥쳐왔는데, 그 때 45회~50회 사이의 진도를 나가고 있을 때였는데, 모의고사 대비를 위해서 2011 언어 모의고사(교육청, 평가원, 수능) 기출문제를 한세트씩 4회~5회정도를 풀어봤습니다. 그 때 저는 정말 놀랐습니다. 2010학년도 까지의 기출은 제가 많이 풀어봐서 지문이 익숙했지만 2011학년도 지문은 언어포스 훈련 때 외에는 만난적이 없었던 상태였는데, 평균적으로 한세트를 풀고 나니 25분~30분정도가 남았습니다. 쉬웠던 시험은 거의 35분 이상 남았던 적도 있었구요. 그렇다고 해서 성적이 낮게 나왔냐, 그건 아니었습니다. 모든 세트에서 1등급 컷에 안착했습니다. 저도 놀랐고 짝도 놀랐습니다. 제 짝이 속독을 하는 친구인데도 그친구와 문제푸는 속도가 비슷했고 중요한건 그친구의 문제는 흑연이 덕지덕지 묻었는데, 제거는 '문제집은 하얀데' 시간은 상상이상으로 많이 남았고, 1등급컷은 넘겼고...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신선함 내지는 짜릿함이었습니다. 그 상태에서 3월 전국연합 모의고사를 봤는데, 그때 언어가 어렵게 나와서 등급컷이 85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때 저는 모의고사 당시에 15분 미만으로 남았기 때문에 내가 익숙하지 않은 지문에 대한 속도는 이정도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난다긴다 하는 친구들(우리학교가 전국에서 신기하게 평준화고 임에도 불구하고 서울대를 많이 보내는 '비율'(학년 정원이 400명 정도 밖에 안되서 서울 세화고 휘문고와 비교하면 매우 높은 서울대 합격비율을 자랑합니다.) 평준화 일반계 1위였기 때문에.. 잘하는 애들이 많답니다.)이 시간이 촉박했다고 하는 것을 비교했을 때, 정말 시간이 많이 남았던 것이었죠. 더군다나 득점은 96점 이었고 오답은 문학에서 나왔기 때문에 기분이 좋았죠 하핫;. 그후에 본 4월모의고사는 매우 난이도가 쉬워서 제가 문학에서만 점수를 잃었더니 백분위 97로 내려갔습니다. (제가 저한테 도움되는 정보만 선별적으로 제시했다기 보단 4월모의고사가 제 언어 실력 변화를 해석할 수 있는 지표로서의 가치가 없었던 것으로 봐주셨으면 좋겠구요.) 종로모의고사는 사설이라서 그렇게 비중있게 서술하고 싶지는 않지만 그래도 백분위 100이 나왔다는 것, 문제풀이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다는 것 정도.. 뭐 그렇구요. 당연히 문제틀린건 문학이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그 후에 기숙사 친구들과 학교 친구들 여럿이 언어포스를 신청하고 훈련하고 있습니다.(기숙사 42명 중에 6명이 하니깐 많은거죠. 적극적으로 홍보하지도 않았구요. 물론 궁금한 친구들한테는 성심껏 조언해 주었습니다. 관심있는 친구는 그 6명보다 더많았구요.) 기숙사 내에서 언어공부의 패러다임에 신선한 바람이 불었다고 저는 보고있습니다. 09년 10년 그 베스트셀러의 아성보다는 작지만 그책과 비교했을 때 이 프로그램처럼 정말 급진적인 변화가 이렇게 빨리 수용되었다는 건 놀랍다고밖에 표현이 안 됩니다.

제 연대기(?)는 이게 끝이구요 훈련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경험상의 팁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훈련후에 꼭! 독해연습하라는 것 잊지마시구요^^. 언어훈련 중에 제 친구들을 보면 마우스 포인터를 움직이면서 같이 읽어내려가는 경우를 보는데요, 저는 이 훈련의 목적이 그런 습관 자체를 없애는 것도 포함하고 있다고 보기에 그 방법에 비추천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훈련할 때의 마인드를 바꾸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요, 자신이 지금까지 공부해왔던 언어공부를 언어포스가 유기적으로 종합해 준다고 제가 제시했지만, 그것이 당신이 공부해왔던 것을 의식하면서 독해하라고 주문한 것은 아닙니다. 지금까지 공부해왔던 것을 싹 잊고 이게 내가 처음하는 언어공부다 생각하고 임해주세요. 모든 것을 받아들이기만 해주세요. 

제가 부탁한식으로 훈련한다면 저처럼 언어포스훈련이 공부가 아닌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목표달성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한 경험정도로 남을 수 있게 될 겁니다. 또 모든 것을 받아들이라는 것 중에 '인내심'도 있습니다. 제가 영어포스도 같이 하고 있는데 그 훈련은 큰 학습효과를 얻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81회까지 참고 해나가고 있는데 79회쯤 부터 달라지는게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제 친구도 영어포스를 훈련하는데 그친구가 일취월장하는 것을 보고 훈련 성공에 대한 의지를 다졌구요 학습력강화훈련도 빼놓지 말고 꼭 해주세요. 하다보면 그게 더 재밌을 때도 많답니다. 독서평설도 유익하고 또 독해속도를 측정할 수 있으니깐 다 읽어보도록 노력하시구요.

그리고 중요한 부분인데요, '문학'같은 경우에는 의미단위 읽기가 적용 되는 분이 있고 안 되는 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역시 후자인데요, 문학은 문학문제를 풀 때 의미단위읽기 보단 속발음을 통한 분위기의 습득이나 시어의 느낌습득이 중요한 것으로 저는 보고있구요. 언어포스 연구원 분께서 쓰신 글에서도 알 수 있듯이 "문학문제를 풀 때는 속발음이 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참고해 주셨으면 합니다.(괜히 문학 안 풀린다고 떼쓰지 마시고, 이미 연구원께서도 조언해주셨듯이요^^)

또 훈련한 것과 지금까지 '문제해결 방법' 중에 문제풀이 할 때 뭐를 적용해야할까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사실 이전 방법을 아예 폐기하면 가장 좋을 듯 싶으나,(저는 그랬습니다. 또한 훈련 시기가 적절했던게 1~2월달에는 모의고사도 없고 문제풀이를 안 했기 때문에 언어포스방식에만 최대한 노출되었습니다.) 위와 같은 고민을 가진다는 것 자체가 문제풀 때 의미단위 읽기를 몸소 느끼지 못하고 실천하지 못했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문제 풀 때는 최소한의 이항관계만 설정해 놓고, 최대한 빨리 읽어나가기를 '의식', '노력'하기를 주문합니다. 그리고 훈련할 때 만큼은 태어나서 이 훈련 방식이 배운 것의 전부다라는 생각으로 포인팅도 하지 말고 열심히 읽기를 바랍니다.(위에 제가 주문드린 것과 의미가 비슷하지만 그래도 제 발화의도를 느껴주세요.ㅎㅎ)

저는 지금 언어포스 훈련 중에 '훈련후 다독'을 실천하지 않은 죄로 훈련이 끝난 지금 의미단위 읽기에대한 손톱만큼의 불안감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스피드마스터를 훈련중이구요. 물론 그런 이유 때문은 아니라, 사실은 다독에대한 욕구가 강해 독해속도를 올릴 수 있는 방법으로서 선택한거랍니다ㅎㅎ;. 그렇더라도 훈련하시는 다른 분들은 '훈련후 다독' 꼭 실천해 주시길 바라며 마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터디포스 언어과학연구소 홈페이지에서

더 많은 체험후기를 보실 수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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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터디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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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이전부터 늘 다녔던 학원.


태권도, 피아노부터 시작해서 한문, 영어, 수학... 
학원의 종류가 다양한 만큼 하루에 가야할 학원의 수도 많은데..집안의 재력, 엄마의 정보력이 아이의 성적을 좌우한다는 대한민국의 사교육.. 하지만, 정말 돈과 정보를 투자한다면 반드시 성적이 오르는 것일까? 


수강 학원의 수와 성적은 정비례 관계가 아니다


많은 수험생들이 남들이 가니까, 별다른 대안이 없기 때문에 학원에 다닌다. 그런데 문제는 똑같이 학원을 다니는 데 어떤 학생은 성적이 오르고 어떤 학생은 성적이 오르지 않고,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 좌절감을 느끼며 공부에 대한 흥미마저 떨어지게 된다. 
 
대체 이 차이는 어디서 오는 것일까?
오랜시간 학원강의를 해온 한 대치동 강사는 말한다.
"학원에 오래 다닌 학생보다 학원에 다닌 지 얼마 되지 않은 학생이 성적이 오르는 경우가 더 많다"
즉, 학원에 오래다니는 것이 성적이 오르는 최선의 방법이라는 생각은 오해라는 것이다.

그는 학원에 다니면서 성적이 오르는 이유로 크게 2가지를 말한다.

첫째, 월등한 실력을 가진 학원강사를 만나는 것이다.
 
둘째, 배우는 학생이 여타 학생보다 뛰어나서 똑같은 가르침을 받더라도 더 빨리 받아들일 수 있을 때이다. 

대부분의 학생과 학부모는 첫 번째 이유를 믿고 유명강사를 찾아 학원을 옮겨다니고, 학원 수업에 매진하게 된다. 하지만, 실제 성적이 오르는 대부분의 이유는 두 번째에 있다. 즉, 기초 지식이 풍부하고 그 지식을 활용할 준비가 되어있는 학생이 학원에서의 가르침도 더 잘 흡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학생은 평소에 혼자 공부하는 습관이 잘 형성되어있으며 문제를 풀이하는 과정에서 이미 여러 차례 시행착오를 겪어본 경험을 바탕으로 문제를 푸는 데 필요한 사고력이 갖추어져 있기 때문이다.
 
이에 비해 기초 지식과 사고력이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은 상태에서 학원 수업에 지나치게 의존해온 학생의 경우 학원강사가 문제를 풀이하면 그것을 이해하고 암기하는 데에만 익숙해져있기 때문에 자기주도적인 문제풀이 능력을 갖출 기회를 얻지 못해 막상 스스로 문제를 풀려고 보면 제대로 해내지 못하게 된다. 명문대 합격생 중에도 대학에 가서도 수업 내용을 이해하고 문제풀이를 제대로 해내기 위한 과외를 받는 최근의 풍조 역시 이러한 현상의 연장선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수능이 쉬워지면서 학생들은 점차 기계적인 문제풀이에 익숙해져 문제를 자기의 방식으로 풀어낼 수 있는 사고력은 발달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학원에서 하는 유형별 문제풀이 훈련에 의해서 당장은 좋은 성적을 받는 학생들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학교 수업에 이어지는 오랜 시간의 학원 수업에 몸과 마음이 먼저 지쳐 점차 공부 자체에 대한 관심이 떨어지고 미래에 대한 생각 역시 부정적으로 바뀌게 된다.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노력을 최고의 미덕 중 하나로 생각하였고, ‘사당오락 - 4시간 자면 붙고 5시간 자면 떨어진다’ 라는 말처럼 무조건 노력하면 이루어지리라 믿는 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노력이라는 것의 전제조건은 그 대상에 흥미나 관심을 느껴야 할 의지가 생기는 것이다. 피동적인 공부에만 많은 시간을 보낸다고 해서 성적이 오르는 것이 아니라, 공부에 대한 흥미를 느끼게 하는 것이 학습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 
 

성적 향상의 열쇠는 - 몰입


수능처럼 오랫동안 많은 학습량을 공부해야만 하는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몰입이 필수적이다. 몰입하지 않고서는 도저히 매일 주어지는 엄청난 양의 학습 내용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없다.

몰입의 방법에 관해 연구한 베스트셀러 작가 칙센트미하이 박사는 주장했다.
"놀아도 몰입하지 않으면 재미있지 않으며, 공부라할지라도 몰입하면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
그는 몰입을 하기 위한 전제 조건을 제시하였다. 

첫째, 재미와 의미이다.
무엇이든 할 때 재미있고 하는 일에 의미를 느낀다면 몰입이 되지만 재미가 없다는 생각이 들거나 의미가 없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면 집중이 잘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는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끼도록 해야 한다. 

둘째, 문제 해결 과정에서 느끼는 성취감이다.
이를 위해 쉬운 문제부터 학습을 시작하여 문제해결에 필요한 기본적 능력을 갖춘 후 점차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며 성취감을 고취시켜야 한다. 

마지막으로, 즉각적 피드백이다.
이를 위해 자신의 노력을 평가하고 그것에 의해 자신이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어야한다. 


몰입하는 습관은 어떻게 형성되는가?


우선 쉬운 문제를 하루에 5번 5분간 푸는 연습을 2주간 해보자. 이렇게 자신감을 키운 후 풀기 어려운 문제를 하루에 한 번 10분 이상 푸는 연습을 다시 2주 이상 진행한다. 이 과정을 통해 점차 문제를 풀기 위해 생각하고 몰입하는 것이 어렵지 않은 일이 된다. 이 연습을 통해 평소 습관도 교정하고 - 답을 알기 위해 쉽게 참고서를 보거나 해설집을 암기하곤 하던 습관 -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생각을 지속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처음에는 10분으로 시작하지만 점차 시간을 늘려나가 나중에는 1시간 이상까지 학습할 수 있게된다. 이 과정에서 공부에 대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고 성적이 자동적으로 올라가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되어 더욱 공부에 몰입할 수 있도록한다.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웠을 때에만 학원에 다니면서 배운 내용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않된다. 
 

해마의 ok 사인을 받아내라


몰입을 위해서는 정서적 안정감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우리가 공부를 한다는 것은 이해한 내용을 기억에 저장한다는 뜻으로 이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해마’ 는 외부에서 들어온 정보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를 결정하기도 하고 정서에도 영향을 미친다. 
즉, 정보가 해마에 들어오면 그것이 필요한 정보인지 아닌지를 판단하여 필요하다고 생각되지 않으면 즉각적으로 삭제하게 된다. 이때 필요한 정보라고 해마가 인식하기 위해서는 반복적으로 인지하거나 그 정보에 깊은 흥미가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학습을 위해서는 학습하는 내용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고 몰입을 하는 것이 좋은 성적을 얻는데 중요한 관건이 된다. 또한 앞서 말했듯이 해마는 정서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스트레스를 느끼거나 부정적 감정을 가지게되면 아무리 공부하더라도 내용이 머릿속에 잘 남지 않게된다. 

학원에 가서 아무리 수업을 듣고 공부를 하려고 해도 공부자체에 흥미도 없고 기분도 좋지 않은데 몸까지 피로하다면 아무리 대단한 족집게 강사가 강의를 하더라도 해마에서 모두 no,no,no 사인만을 보내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성적이 오를까?


무엇보다 즐거운 마음을 가지고 공부를 해야한다. 싫어하는 과목은 억지로 공부하려고 하기 보다는 친구와 함께 학습하거나 다른 흥미를 줄 수 있는 요소를 곁들이는 과정을 통해 싫은 마음을 줄이도록 한다. 한번의 학습에 지나친 기대를 하는 것 역시 금물이다. 매일 작은 목표를 정하고 그것을 성취하는 데에서 만족을 느끼도록 한다. 만약 너무 지겹고 피곤할 때는 과감히 밖에 나가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기분전환을 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내 머릿속의 불만과 피로가 해결되기 전의 무조건 적 공부는 아무런 효과도 없는 시간낭비임을 인지하자. 내 안의 불만을 해결해 나갈 때 내 성적 역시 함께 향상 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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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모든 일에 집중이 안 되고... 공부도 하기 싫어지고... 심할 경우 죽고 싶은 충동까지...
우울증은 많은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문제지만 그 심각성을 부모님도, 선생님도, 심지어 본인도 잘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사춘기는 그 동안 잠재되었던 심리적 문제들이 한꺼번에 드러나는 시기이다보니 우울증과 같은 정신적 문제가 가장 많이 발생하게 된다.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우울증의 심각성


최근 서울의 두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무려 69.7%가 우울 증세를 가지고 있으며 전문가와 상담을 필요로 하는 중증 우울증을 가진 학생들도 38.9%에 이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주로 여학생들이 우울 증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고, 학업성적이 낮거나 고민을 털어놓을 친구가 적은 학생들이 우울 증세를 많이 보인다. 이러한 결과를 보면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우울증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으며 그러한 우울증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이 성적과 친구관계라는 점을 알 수 있다. 

우울증을 겪고 있는 많은 청소년들이 공부나 대인관계에서 손상된 자신감과 일상에서 느끼는 우울함을 벗어나기 위해 게임에 중독되는 경향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성적이 낮은 학생일수록 우울하고 게임을 통해 현실에서 좌절된 욕구를 보상받으려고 하는 경향 때문에 게임중독이 많이 발생한다. 

부모들은 공부가 안 되고 죽고 싶다는 자녀들의 감정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기보다 그 시기의 아이들이 흔히 겪고 있는 문제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우울증은 작게는 집중력을 유지하기 어렵게 하여 성적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크게는 자살을 시도하게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우울증은 왜 발생하는가?


Seligman이라는 학자는 우리가 세상을 통제할 수 있다는 신념이 어떤 일로 인해 좌절을 겪게 되면 우울증이 발생한다는 학습된 무력감 이론(learned helplessness theory)을 제안하였다. 즉, 우리가 열심히 공부하는 이유는 공부를 하면(행동) 성적이 오를 것(결과)이라는 관계에 대한 믿음이 있기 때문인데 공부를 해도 성적이 계속 오르지 않으면 그 믿음에 대한 신뢰가 사라지게 되고 그 결과로 환경에 대한 통제감이 사라지게 되어 우울증에 빠지게 된다. 

학습된 무력감 이론에 따르면 우울증은 공부를 하려는 의지를 떨어뜨리고(동기적 저하), 기분을 우울하게 하고(정서적 저하), 공부한 내용을 기억하거나 인출하는 과정을 방해한다(인지적 저하). 따라서 반복된 좌절로 인한 우울증은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떨어뜨리고 집중력을 감소시키며 공부한 내용을 시험에서 활용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학업성적을 계속 떨어지게 한다. 


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


우울증이 의심된다면 다음 진단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우울증 정도를 확인해보자.

증상 항상 
그렇다(3)
자주 
그렇다(2)
가끔
그렇다(1)
거의 
그렇지 
않다(0)
1. 자꾸 슬퍼진다
2. 스스로 실패자라는 생각이 든다.
3. 앞날에 대해 비관적이다.
4. 일상생활에 만족하지 못한다.
5. 죄책감을 자주 느낀다.
6. 벌을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7. 나 자신이 실망스럽다.
8. 다른 사람보다 못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9. 자살을 생각한 적이 있다.
10. 평소보다 많이 운다.
11. 평소보다 화를 더 많이 낸다.
12.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없다.
13. 결정을 잘 내리지 못한다.
14. 내 모습이 추하게 느껴진다.
15. 공부할 의욕이 없다.
16. 잠이 잘 오지 않는다.
17. 쉽게 피곤해진다.
18. 식욕이 떨어진다.
19. 몸무게가 줄었다.
20. 건강에 자신이 없다.
21. 성에 대한 호기심이 떨어졌다.

총점이 21점 이상이면 우울증 증후가 있는 것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우울증 증세가 심하다. 만일 점수가 높게 나왔다면 병원에서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병원에서 주는 항우울제만 복용하더라도 상태가 좋아져서 어느 정도는 공부에 대한 의욕도 생기고 생활태도에서 변화를 보이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신과에 가는 것을 기피하는 경향이 많다. 그 이유는 미친 사람이나 가는 곳이라는 선입관이 큰 것과 정신과 약을 먹으면 무기력해지고 정신이 흐려져서 공부하는데 방해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 같은 것이다. 감기를 방치하면 심각한 폐렴으로 진전되지만 병원에서 약을 먹으면 쉽게 진정될 수 있듯이 우울증도 병원에서 항우울제를 처방받아 복용하면 쉽게 나아지는 병이라고 받아들이는 것이 좋다. 특히, 최근에 시판되는 항우울제는 과거의 약처럼 부작용이 크지 않고 일상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 


우울증을 극복하는 방법


하지만 약만으로 우울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하기는 어렵다. 우울증은 기질적인 원인도 작용하지만 대부분 내부나 외부 환경에서 주어지는 스트레스 때문에 발생하기 때문이다. 고등학생들이 겪고 있는 우울증의 가장 큰 원인은 성적으로 인한 반복된 좌절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것은 학교라는 환경의 경쟁적 구조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항우울제만 복용한다고 해서 해결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보다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내면의 감정을 표현하고 생각과 습관을 바꾸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다음과 같은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실천해보도록 하자. 

첫째, 마음속에서 우러나는 분노, 좌절, 욕구 같은 것을 그림이든 글이든 무엇으로든지 표현해보자. 그럴 듯해 보이기 위해 머리를 쓰지 말고 떠오르는 대로 감정을 무엇으로든 표현해보자. 

둘째, 내가 생각하는 자신의 부정적인 면을 모두 써보고 그것이 사실인지 확인해 보고 긍정적으로 바꿔 표현해보자. 우울한 상태에 빠지면 자신의 모든 면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려는 경향이 있으며 그러한 생각 때문에 더 우울해지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나는 모든 면에서 너무 우유부단해!”라고 부정적으로 자신을 표현했다면 자신이 정말 우유부단하게 행동하는지 생각해보고 “나는 매사에 지나치게 신중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사람이야!”라고 다르게 표현할 수 있다. 

셋째, 스스로 행복감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정해 매일 반복해서 하자. 가령, 간단한 만화를 그리는 것이 재미있고 즐겁다면 틈나는 대로 자주 만화를 그리며 행복감을 느껴보자. 

넷째, 한 번에 달성하기 어려운 목표는 작은 단위로 나누어 작은 행복을 찾아보자. 시험에서 한 번에 30점을 올리기 어렵다면 10점씩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작은 성취감을 느껴보자. 

다섯째, 유머를 즐기자. 유행하는 유머를 모으거나 개그 프로그램을 자주 보면서 아무 생각 없이 크게 웃어보자. 이렇게 웃는 것은 마음을 긍정적으로 만들어 줄뿐 아니라 신체적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끝으로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자. 스트레스와 감정을 변화시키는 최상의 방법은 운동을 하는 것이다. 산책을 비롯한 작은 운동도 우리 기분에 큰 변화를 가져온다. 
Posted by 스터디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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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고등학교 2학년으로 올라가는 학생입니다

끝까지 봐주시길 바래요 ^^


저는 중1까지만 해도 제가 국어를 잘한다고 생각 했었어요. 중1때까지만 해도 국어학원에 

다녔었거든요,, 그러고 나서 중2때 엠베스트를 하면서 간신히 80점 때를 유지하다가 2학기 때 60점 때가 되더라구요 .그 이후 고등학교 전까지 저는 계속 60점 때 만 맴돌았습니다.
 

저는요, 영어학원에서 완벽하게 지문을 해석했는데 주제를 찾지 못해서 선생님께서 국어학원을 다녀보라고 하셨구요, 수학학원에서도 활용문제에서 문제 자체를 이해하지 못해서 국어학원에 다녀보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때 저는 정말 국어와 악연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자주 했습니다. 그때부터 국어가 무섭고 두렵기만 한 과목이 되어버렸습니다. 정말 중3땐 국어를 죽어라 했는데도 성적이 자꾸만 떨어져서 진짜 펑펑 울던 기억이 나네요.


고1 올라와서 야자를 해야 하는 상황에 인터넷강의를 들을 시간이 충분치 않아서 v5 pmp를 

사서 야자시간에 들으면서 언어 문학공부를 했습니다. 그런데 유일하게 제 희망이었던 pmp를 한달만에 변기에 빠트리고 진짜 절망에 빠졌습니다. 언어공부를 어떻게 해야할까,, ? 들을 시간도 충분치 않고, 오직 인터넷 강의에만 의존했던 저는 정말 언어점수가 막막했습니다.


그러다가 주말에 신문읽기가 언어실력에 도움이 된다는 소리를 듣고 신문을 읽었습니다.

신문에 언어포스12라는게 있더군요. 처음에 전면광고라 긴 장문도 읽기 싫어했기 때문에 그냥 넘기려다가 수강 후기 학생들의 글을 보게 됐는데요. 4등급이 1등급으로, 5등급이2등급, 6등급이 1등급으로 올렸다는 글들이 있더군요. 눈이 솔깃 하드라구요. 게다가 ebs 선생님들까지도 자신의 강의를 듣고도 언어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언어포스를 한번 해보라고 추천을 하시더라구요.
 

 그때 그날 바로 언어포스에 신청 했습니다^^ 처음에 간단하게 무료 체험이 있어서 해봤는데 

독해능력이 16%가 나오더라구요. 많이 심각하다는 걸 알고 바로 신청했죠.


첫 번째 의미단위 읽기 훈련을 하고부터 저는 언어포스에 푹 빠졌습니다. 

처음엔 정말 재미있게 즐기면서 언어포스를 하였습니다. 한 30분이면 충분했고, 

야자 갔다와서 피곤해도 언어포스를 하면서 하루의 스트레스를 풀었죠. 

그런데 점점 갈수록 지문이 길어지고 어려워지고 시간은 촉박해져서 짜증나는 것도 

한두가지가 아니었죠. 자꾸만 답이 틀릴 때는 진짜 컴퓨터를 부셔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저도 모르게 그냥 책상을 퍽퍽 치드라구요 .
 

분명 내가 생각하는 답은 이게 맞는데 자꾸만 언어포스는 틀렸다고 하니까 언어포스가

잘못됐나 이런 생각도 했었습니다. 제가 빨리 끝내려고 대충 읽은 건 생각도 않고 말입니다.

어떤 날은 자꾸 틀리면 답을 아예 외워버렸습니다. 하지만 그것 또한 나쁘지 않더라구요. 

오히려 답을 맞추려고 답까지 외웠던데 제 기억력에 도움이 되더라구요. 
 

특히 자꾸 틀려서 오기가 생겨 기필코 맞추겠다는 생각으로 1시간 가까이 언어 포스를 한 적도 있었습니다. 제시간에 못 풀면 훈련을 다시 할 수 있게 되있어서 통과 될 때까지 하곤 했습니다. 그리 쉽지는 않더라구요. 하지만 그 모든 게 제 언어실력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 결과,
 저는 처음으로 2010년 마지막 모의고사에서 지문을 다 읽었습니다. 12월 전에 본 모의고사에서 단 한 번도 지문을 다 읽어보지 못했었거든요. 그리고 처음으로 3등급을 맞았습니다. 다른 사람이 보에는 ‘뭐야 3등급가지고’ 이럴수도 있지만, 항상 5,6,등급에서 맴돌던 저에겐 정말 큰 기적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1등급까지 오를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런식으로 지금보다도 더 열심히 노력하면 상위 4%로 안에드는 그 1등급을 나도 할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어포스는 이렇게 제게 1등급의 자신감 또한 안겨주었습니다. 처음에 독해 속도 적합도가 -9레벨 이었거든요? 이제는 적정레벨 이상은 나옵니다. 제가 글 읽는 속도가 너무 느려서 항상 속도가 낮았는데 어느 순간 적정레벨 이상이 되어있는 걸 보고 신기하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했답니다. 그 기분은 언어포스를 한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기분일겁니다.


언어 포스에서 제게 많은 도움을 주었던 훈련들이 많은데요, 그중에서 그 의미단위 읽기는 평소에 한글자 한글자씩 읽어서 느리게 독해했던 저에게 아주 좋은 방법이었습니다.
 

의미 단위로 읽기 시작하니까 훨씬 빠르고 머릿속으로 이해도 잘 왔습니다. 한글자한글자씩 읽을 땐 앞뒤 문장이 연결이 되지 않아 앞부분을 자꾸 잊어버렸는데요, 의미단위로 읽으니까 전체적으로 해석이 되더라구요. 저는 이때 해석 이라는게 영어에만 있는게 아니라 국어도 해석이 필요하다는걸 느꼈습니다. 늘 생각 없이 부분부분 이해하며 읽었었지만 지금은 정확하게 의미단위로 해석해가며 읽습니다. 그게 속도로 보든 정확도로 보든 훨씬 더 좋거든요. 
 

또 언어포스 훈련12 단계에서 의미 인지 포스에서는 정확하게 독해하여 정확한 의미를 인식할 수 있어서 매우 효과적이었습니다. 의미 추출 포스에는 평소에 글의 주제를 찾아내지 못했던 저에게는 매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훈련을 하면서 글의 주제를 쉽게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의미 연결 포스를 하면서 앞뒤문장 연결하는데 효과적이었던것 같습니다. 늘 글을 읽다가 앞문장이 무슨 내용이었는지 잊어버리고 부분부분 내용을 기억했었거든요.

하지만 이 훈련을 하다 보니 앞내용이 조금씩 기억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럴때마다 정말 신기하고 재미가 나더라구요. 의미 통합 포스 훈련은요. 제가 개인적으로 정말 재미있게 했던 훈련입니다. 시간도 엄청 빨리 끝나고 여러 가지를 결합해놓은 훈련이라 효과도 만점입니다. 글의 문장을 정확히 독해하고 문장과 문장을 연결하고 한 문단의 주제를 찾아내고 난후 전체적인 주제를 찾아내는 것이었습니다. 이 부분은 정말 지루하지 않고 즐기면서 했던 것 같습니다.
 
 

참조 추론은 잘은 기억이 안 나지만 그다지 힘들진 않았던 것 같구요, 

그 다음 인과 추론에서 매우 힘들었습니다. 원인과 결과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하는데요, 처음 두 문장을 구별할때는 쉬웠는데, 네문장씩 나오면서 원인결과를 찾으라니까 계속 틀리더라구요. 그래도 이 훈련을 하면서 원인결과를 분석하는 것이 더 빨라지고 자연스러워 졌습니다. 지금 제가 하고 있는 부분이 명제 분석 포스인데요, 문장을 읽고 아래 문장들이 참인지 거짓인지 판별하는 것인데 재밌기도 하지만 저는 자주 틀립니다.  

그래도 틀리면서 알아가다 보니 글을 정확하게 읽게 되더라구요. 이 훈련에서는 제가 늘 대충 읽어서 틀렸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글 하나도 정확하게 읽습니다. 
 

사실 저는 100회 까지 끝내지 못하고 훈련이 끝나버렸어요. 다시 신청해서 듣고 있는 중이라 이제 중간 조금 넘겼습니다. 야자 갔다 와서 시간이 충분치도 않고 중간 기말 대비로 한때 자꾸만 미뤘던 적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 50회 만에 끝나버리고 말았죠. 하지만 50회까지밖에 못했는데도 성적이 많이 올랐습니다. 그래서 언어포스를 또 신청했답니다. 요즘 저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언어포스를 합니다. 설날에 할머니댁에 컴퓨터가 없어서 딱 하루 못하고 다 했답니다. 나머지 명제통합 포스부터는 제가 이 훈련 100회까지 끝내고 나서 3월달 모의고사 1등급 맞고 다시 수강후기 올리면서 쓰겠습니다.

언어포스 덕분에 저 1등급 곧 맞을 예정이거든요 ~^^


저는 언어포스가 하루만에 효과가 나진 않았습니다. 처음엔 효과가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어느 순간 제가 모의고사를 푸는데 잘 풀더라구요. 또 기말 시험 문제에서도 이상하게 잘 풀리더라구요. 이때 제 기분은 정말 그 무엇보다도 좋았습니다. 그렇게 성적이 오르지 않던 언어가 제 눈에 쉽게 보일때는 처음이었거든요. 언어포스를 하면서 여러 가지로 제게 부족했던 부분을 채울 수 있어서 더욱 좋았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요즘 언어 때문에 힘들어하는 친구들에게 언어 포스를 추천하곤 합니다.

특히 비문학이 약한 친구에게 강추 했구요. 이제는 모의고사가 막 기대되고 기다려 지네요. 처음엔 몰랐는데 언어포스 수강후기에 쓴 사람들 심정을 알 것 같아요. 나도 저런 기분을 맞볼 수 있을까? 했었는데 정말 그 기분을 알겠습니다. 전국에 언어 때문에 고민하는 고등학생들이 언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언어포스 당장 시작해보세요!!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해나가다 보면 어느새 1등급이 눈앞에 보일 거에요!! 단 즐기면서 하세요!! 그러면 효과가 더욱 빨리 나타날 거에요 ^^
 

언어 1등급의 희망을 가져다준 언어포스12에게 진심으로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스터디포스 언어과학연구소 홈페이지에서

더 많은 체험후기를 보실 수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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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터디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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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은 밤새 열심히 시험공부를 해놓고도 시험을 망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시험에서는 분명히 열심히 외우고 공부한 내용이지만 전혀 기억이 나지 않거
나, 변형된 형태로 출제된 문제 앞에서는 도무지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가 어려운 상황을 만나게 된다. 누구나 이런 상황을 마주하게 되지만 누군가는 이런 상황을 잘 해결해내고 좋은 성적을 거둔다. 물론 공부한 내용이 애시당초 없는 학생들은 언급할 필요도 없겠지만 말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시험은 얼마나 많이 공부했고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느냐가 아니라, 공부한 내용을 활용해서 출제된 문제를 해결해 내느냐가 승패를 좌우한다는 것이다. 


공부의 궁극적 목표 <전이>


우리가 공부를 하는 궁극적인 이유도 마찬가지다. 배운 내용을 실제 상황에 적용,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거나 새로운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이다. 그러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능력이 바로 전이(transfer)능력이다. 공부는 끊임없이 전이과정을 반복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흔히 선생님들이 수업을 할 때도 학생들이 배울 내용을 더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서 사례를 예로 드는데 이것도 전이를 통해 학습을 돕기 위한 것이며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나중에 일상생활이나 직장에서 활용하는 것도 역시 전이라고 할 수 있다. 

전이는 우리가 공부한 내용은 다른 무엇인가를 공부할 때도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역사에 대해 공부를 하면 나중에 언어에서 역사에 관한 지문이 나왔을 때 글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전이가 늘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것만은 아니다. 예를 들어, 영어 단어의 어떤 뜻을 먼저 공부했을 때 그 단어가 어떤 문장에서 다른 의미로 쓰인 것을 보게 되면 단어를 기억하는데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약간의 단점이 있지만, 공부에 있어서 전이는 핵심적인 요소임에는 분명하다. 하지만 이러한 전이는 쉽게 적용되지 못한다. Blanchette & Dunbar의 연구결과에서도 수학시간에 배운 지식을 과학시간에 문제를 해결하는데 적용을 못하고 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즉, 무언가를 배우거나 공부했다 하더라도 시험이나 실제 상황에서는 그 내용을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를 모른다는 것이다. 


전이능력을 기르는 4가지 학습방법


그렇다면 공부할 때 어떻게 해야 이 전이능력을 키울 수 있을까? 

첫째, 새로운 상황에서 일어나는 전이의 양은 처음에 얼마나 잘 공부하였는지에 달려있다. 같은 내용이라고 하더라도 기계적으로 반복해서 외운 지식보다는 자신의 경험이나 지식과 관련지어 이해하면서 공부한 내용이 나중에 새로운 상황에 더 쉽게 응용되고 전이될 수 있다. 

둘째, 우리는 유사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내용을 공부하고 기억하지만 차이점을 바탕으로 그 내용을 기억해낸다. 이미 알고 있듯이 우리는 매우 제한된 단기기억 용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 번에 기억할 수 있는 정보의 양이 작다. 그렇기 때문에 유사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들을 서로 연결하여 하나의 묶음(chunk)로 만들어 기억하려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면, 단어를 외우려고 할 때 우리는 비슷한 의미를 가지거나 비슷한 발음을 가진 단어들 예를 들어, beat, meat, neat 등을 함께 외우는 경향이 있는데 이것은 단어들이 서로 비슷하기 때문에 기억하기 쉽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렇게 유사성을 기반으로 하여 기억된 정보를 다시 기억해내려고 하면 서로 방해가 되는 경향을 보인다. 즉, meat가 무슨 뜻인지를 떠올리려고 하면 발음이 비슷한 beat, meat, neat 들이 방해를 하게 된다.

그렇다면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 가장 좋은 방법은 같은 정보를 다양한 맥락에서 기억하고, 그 정보를 다른 정보와 구분해주는 결정적 특징에 주목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다. 가령, meat를 외울 때 beat, meat, neat와 같이 비슷한 발음을 가지는 단어들과 함께 외우는 것뿐 아니라 meat, mutton, chicken 등 비슷한 용도로 쓰이는 단어들을 함께 외우면 그 단어를 확실하게 외울 수 있을 것이다. 

셋째, 전이는 나무보다 숲을 볼 때 더 잘 이루어진다. 어떤 내용을 공부할 때 부분을 하나씩 먼저 공부하여 나중에 전체를 알게 되는 방법이 있고 전체 윤곽을 먼저 확인하고 부분을 하나씩 확인해 나가는 방법이 있는데 많은 학생들이 전자의 방법을 많이 사용하며 부분적인 내용에 집착하여 그것을 외우기 위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은 시간을 많이 소모하며 나중에 조금만 부분의 구조가 변하더라도 전이가 어려운 문제가 있다. 따라서 어떤 공부를 하던 전체 내용의 구조를 먼저 확인하고 그러한 구조에 따라 부분이 어떻게 제시되어 있는지 파악해가면서 공부해야 보다 손쉽게 전이가 가능하며 새로운 문제유형에도 쉽게 적응할 수 있다. 

넷째, 전이는 내용뿐 아니라 감정에서도 일어난다. 수학은 많은 학생들이 포기하기 쉬운 과목이며 포기하는 이유를 물으면 기초가 되어있지 않아서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고 그냥 짜증만 난다고 한다. 대부분의 경우에 수학을 포기하는 이유는 내용이 어려워서라기보다 수학이 싫기 때문이다. 수학문제만 보면 두렵고 지겨워지기 때문에 풀기 싫어지고 그러다보면 이러한 감정이 다른 수학문제에도 전이되어 수학 전반에 대한 부정적 태도가 형성된 것이다. 공교육에서는 개인의 실력 차이를 고려하여 수업이 진행되기 어렵기 때문에 그러한 부정적 태도를 수정할 방법이 없지만 자신이 노력하면 얼마든지 이러한 부정적 태도를 극복할 수 있다. 쉽고 짧은 문제부터 시작하여 성공적인 풀이 경험을 늘이고 수학과 관련된 일화를 다룬 책들을 보면서 수학에 대한 친근감을 높여보자. 

전이는 어떤 사람이 가진 특별한 능력이라기보다 꾸준하게 노력한 결과로 얻어지는 습관이라고 할 수 있다. 전이에 적합한 방식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가진다면 누구나 자기가 공부한 내용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고 부수적으로 공부했는데도 불구하고 시험에서 기억이 나지 않는 상황은 줄어들 것이다. 


Posted by 스터디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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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이 다가오면서 다시 계속되는 모의고사를 볼 생각을 하니 걱정도 되지만 언어영역은 이제 걱정 없어요 제게 언어포스는 무척 고마운 존재랍니다^^


작년 처음 3월 모의고사를 보았을 때 점수는 꽤 괜찮았습니다. 91점 2등급이었죠.
아... 조금만 더 노력하면 1등급이겠구나~라고 생각하며 본 4월 모의고사는 충격이었습니다. 점수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4등급 중간? 정도였던것 같네요. 게다가 시험시간에는 시간이 모자라서 40번 부터는 첫째줄과 마지막 줄만 읽고 답을 찍었었죠. 집에 와서 언어영역 공부방법을 검색창에 치곤 아무 글이나 마구 읽던중 언어포스 후기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홈페이지의 프로그램 소개하는 글을 읽으니 아 이거다
! 하는 생각이 들었죠. 그래서 쿨하게 학원 한 달 다니는 셈 치자고 생각하곤 바로 결제했습니다. 한 달 동안 꽤나 열심히 훈련한 뒤 본 5월 모의고사는 2등급이었습니다. 시간도 5~10분 정도 남아서 검토하는 데 알뜰하게 사용했죠. 그 다음 6월 모의고사는 95점 1등급! 정말 기적같은 변화였습니다. 


언어포스를 하면서 가장 빨리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은 바로 속도입니다. 정말 몇 회만 훈련하다 보면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언어포스에서 친절하게 매 훈련마다 자신의 독해 속도를 측정해주기 때문에 매 번 빨라지는 속도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모의고사를 보면 체감 속도는 UP!! UP!!!!!!
20회까지 정도? 매일 하게되는 포스웨폰 의미단위 읽기 훈련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올바른 독해 습관을 기르는데 일등공신인 것 같아요. 지금와서 생각해 보면 제 가장 큰 문제점은 잘못된 독해 습관이었던거 같아요. 저는 눈만 돌아가고 머리는 백지상태인 못된 독해습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언어시험을 볼 때 지문을 다 읽고도 무슨 내용이었는지 기억이 안나 처음부터 천천히 다시 읽어야 했습니다. 충격적인 4월 모의고사 성적의 주범이죠.

3월 모의고사는 잘 나온 이유는 고등학교 입학 전에 잠깐 했었던 언어과외 덕분이었던거 같아요. 과외할 때 다뤘던 문학 작품들이 모의고사 때 많이 나와서 지문을 읽고 이해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었죠. 하지만 4월 모의고사는 아는 작품이 하나도 나오지 않아서 본 실력이 나왔던 거죠. 언어포스는 그런 저의 몹쓸 독해습관을 교정해 주었습니다. 효과는 빠르게 나타나 5월 모의고사는 안정적으로 지문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엔 정말 이렇게 훈련 한다고 속도가 빨라질까? 하는 의문도 들었습니다만 정말 하면 할 수록 빨라지더군요. 


다들 그러잖아요. 언어는 감이. 책만 많이 읽으면 언어점수 잘 나온다.
맞는 말입니다. 저희 오빠가 그랬거든요. 인문계생이지만 공부 정말 지지리도 안하던 오빠의 유일한 자랑거리는 언어였습니다. 상위권 학생들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점수 였죠. 공부 하는 것 같지도 않은데 매번 1,2등급 이었어요. 오빠는 어렸을 적부터 엄청난 책벌레였거든요. 어릴 적 부터 책을 많이 읽어온 사람들은 독해 능력이 갖추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눈으로 글을 읽으면서 머리로 정보를 즉시 처리하는 능력을 아주 어렸을 때부터 자연히 몸에 익히게 되는 거죠. 예전에 어떤 언어신님의 수기를 읽은 적이 있었는데 그 분은 문제를 많이 풀다보니 어느 순간 지문을 어떤 식으로 읽어나가야 할지 깨달았다고 하셨어요. 아마 그 분도 지문을 많이 접하다 보니가 독해 능력이 길러지는 것을 체험하신 거겠죠.

불행히도 저는 책과 친하지 않아 독해 능력이 다소 미흡했어요. 못된 독해습관까지... 하지만 언어포스 100회 훈련동안 저는 독해습관도 교정했구요. 독해 능력도 체화시키구요. 문제 푸는 감각도 익힐 수 있었답니다.^^ 매 회마다 다른 지문을 풀면서 지루하지 않고 지식도 얻을 수 있었고 수능 기출 지문들이라 문제 푸는 감각도 길렀습니다. 게다가 미래를 위해서도 굉장히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아요. 수능을 치르고 사회인이 되었을 때, 글로 된 많은 양의 정보를 빠른 시간내에 처리하는 능력이 필요할 것 같지 않나요? 수능과 그 이후까지 책임져 주는 진짜 좋은 언어포스12! 


언어는 정말 언어 능력을 시험하는 과목이라고 생각해요. 요령 같은 걸로는 고득점이 불가능한... 언어 과외, 학원 의 수업을 들어보면 언어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아니라 요령을 가르쳐주는 것 같아서 많이 아쉬워 했었어요. 근본적인 해결이 아니라 겉만 핥는 것 같았달까? 우리는 자랑스런 한국인이므로 문단 요약 같은 것들은 시간만 많이 주어진 다면 다들 잘 할텐데 말이죠. 언어영역에서 중요한건 빠른 시간안에 얼마나 정확하게 독해할 수 있는가 즉 독해능력을 평가하는 거니까요. 언어포스 같은 프로그램을 알게되어 정말 다행이고,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언어포스를 할 수 있게 되면 좋겠네요. 


지금은 친구들한테 언어신 취급 받고 있어요. 10월달 부터는 계속 1등급 유지하고 있고 (그 전까지는 1~2등급) 11월달에는 꿈에 그리던 백분위 99%도 찍을 수 있었어요.

이제 언어는 저에게 모의고사 총점 높여주는 과목이랍니다. 


주변 친구들 한테 많이 추천해 보았는데 다들 비용 때문에 많이 망설이더라고요. 저는 18만원 전혀 아깝다는 생각이 안듭니다. 과외보다 훨씬 싸고 학원 한 달 수강료 정도 인걸요. 게다가 학원이나 과외의 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 도대체 무엇을 고민하고 계신건가요? 거기 당신!^^ 저는 언어포스의 잘 짜여진 프로그램이 너무 좋다고 생각해서 지금은 영어독해포스도 하고 있습니다. 독해포스가 끝나고 제가 훈련내용을 많이 잃어버렸을 때... 방학 때 쯤? 다시 언어포스를 하려고 해요. 언어포스의 훈련들을 완전히 다져서 다 소화시켜버리려구요.^^ 요령이 아닌 실력을 쌓아주는 언어포스! 일단 시작하면 제가 스터디포스 알바생인지 아닌지 아실 수 있을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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