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 2019학년도 9월 평가원 모의고사가 치러졌습니다.  

9월 모의고사 성적표는 10월 2일에 배부될 계획입니다. 

9월 모의고사는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하고 수능 난이도 조절에 직접적으로 반영되는 시험이므로 수험생들은 9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제대로 분석해서 수능에 대비해야 합니다.  

오늘은 2019학년도 9월 평가원 모의고사 국어영역을 함께 분석해 봅시다!



난이도

9월 모의고사(대수능 모의평가) 국어는 올해 6월 모의고사 국어보다는 쉽게 출제되었고, 작년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되었습니다. 


화법과 작문

2018학년도 수능부터 화법과 작문 영역에서 복합지문이 출제되는 신경향이 이번 9월 평가원 모의고사에도 유지되었습니다.

평소 자주 출제되던 주제가 나와 문제는 어렵지 않았는데요. 다만, 장문의 지문 때문에 시간적 부담은 컸을 것으로 보입니다.

더 이상 화작이 쉽다거나 15~20분 컷을 해야 한다거나 하는 편견은 갖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수험생들은 화법과 작문에서 다소 긴 지문이 나오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텍스트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빠르게 풀어 시간을 단축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입니다. 

문법

문법은 항상 오답률 상위권을 차지하는 문항입니다만, 이번 9월 모의고사 국어 문법의 난이도는 평이한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화작과 같이 장문의 지문과 융합되어 나왔기 때문에 조금 시간이 걸렸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법영역에서 문제 자체가 어려웠던 학생들은 문법개념을 복습하는 것이 좋고, 긴 지문에 부담을 느꼈던 학생들은 화작과 같이 텍스트를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문학

9월 평가원 모의고사 국어 문학은 거의 대부분이 EBS 교재에 수록된 작품이 출제되었습니다. EBS에 수록되지 않은 작품이라도 평소 자주 접하던 작품이 나와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낮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운 유형은 없었지만, 고전산문과 현대소설, 현대시와 고전시가 복합지문이 출제되는 등 문학 영역에서 갈래 복합 지문 출제가 작년부터 유지되고 있으니 염두에 두고 수능에 대비하면 좋습니다. 


독서

9월 모평 독서파트 지문의 난이도는 평이한 편이었습니다. 지문의 길이도 최근 모의고사들에 비해 다소 줄어들었는데요. 그래도 여전히 국어에서 다른 영역에 비해 오답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사회(CDS 프리미엄)지문이 상당히 어려워 수험생들이 많이 힘들어 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독서는 국어에서 등급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파트입니다. 때문에 수험생들이 가장 신경 써야 할 영역이기도 하죠. 국어에서 고득점 확보를 위해서는 독서파트를 확실히 잡는 것이 관건입니다. 


국어영역 대비, 독해력을 기르자!

국어영역은 매년 지문의 주제가 다양해지고 출제 방향에 변동이 많은 영역입니다. 

특히 독서 파트는 매번 수험생들의 등급컷을 결정하는 중요 문항인데요. 텍스트를 이해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추론해서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글을 읽고 이해하는, 독해력이 매우 중요한 파트입니다. 

또한 그동안 쉽게만 출제되었던 화작문 파트가 장문의 지문과 결합되어 출제되는 경향이 유지되면서 텍스트를 빠르고 정확하게 소화하는 독해력이 더욱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국어영역 공부는 단순한 문제 풀이에 그치기 보다는 기본적인 언어 이해 능력을 기르는데 주력해야 합니다. 

독해력 진단 테스트를 받아보고, 본인의 독해 능력을 점검해 보세요. 스터디포스에서 제공하는 독해력 훈련은 2~3개월 과정으로 학업과 병행할 경우, 공부 능률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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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공부 엔진을 달아주세요!!

여기서 말하는 엔진은 “읽기 능력”을 말합니다. 자동차가 아무리 멋있고 치장을 잘했다 하더라도 엔진이 없으면 달릴 수 없겠지요. 엔진 없는 차에 내비게이션과 같은 비싼 자동차 용품을 달아 놓는 것은 아무 소용없는 낭비일 뿐입니다. 이것은 우리 아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들이 공부 할 때, 가장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바로 “읽기 능력”입니다. 읽기 능력은 자동차의 엔진과 같이 공부할 때 반드시 필요한 도구입니다. 읽기 능력이 부족하다면 어떤 학원을 다니던, 어떤 학습지를 하던 상관없이 아이의 공부 능률은 부진할 수밖에 없습니다. 


아이의 ‘읽기 능력이 곧 학습능력 

캐나다 연방 통계청 보고서에 따르면, 사회 경제적 배경, 성별, 사용 언어에 상관 없이 10세 이전 어린이의 읽기 능력이 10년 후 학습 능력을 좌우한다고 합니다. 이 보고서는 8~9세 어린이 1천300명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소설 등 다양한 문서 해독 능력을 조사하고 이후 학업 성취도를 추적 조사했는데, 그 결과 당시 동료 학생보다 읽기 능력이 뛰어났던 학생이 10년 후에 언어 능력 시험에서 월등하게 높은 점수를 얻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연구를 이끈 캐나다 통계청의 트레이시 부쉬닉은 “우리는 어린이의 발전 과정을 이해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했다”며 흥미롭고 희망적인 사실은 어린이의 읽기 능력이 부모의 사회경제적 배경이나 학력, 모국어 등과 독립적이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사실에서 두 가지 원리를 찾아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읽기 능력을 키우면 학습 능력이 향상된다는 것과, 두 번째는 부모의 경제력이나 가정환경과 상관없이 충분히 읽기 능력을 키워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독해력 훈련으로 아이의 읽기 능력을 키워주세요!

아이들은 모두 기본적인 읽기 능력을 가지고 태어나지만, 자라면서 그 능력의 차이는 커집니다. 읽기 능력의 차이는 어떻게 벌어지게 될까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읽기 훈련, 즉 “독해력 훈련” 여부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엔진이야 공장에서 미리 만들어져 나오는 공산품이지만 공부 엔진인 읽기 능력은 갈고 닦지 않으면 가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초등학생 상호는 잘못된 독해습관을 교정하는 독해력 훈련으로 학습 능력이 몰라보게 향상되었습니다. 반 석차가 10등 내외였던 상호가 독해력 교정 훈련을 통해 읽기, 말하기, 듣기, 쓰기 및 사고 능력을 키워나가면서 초등학교 3학년 2학기 반 석차가 2등까지 오르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탄탄한 기초 독해력은 지식이나 정보의 이해와 기억능력을 활성화시켜 결국 뛰어난 학습 능력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아이에게 무조건 공부하라고 강요할 것이 아니라 먼저 자동차의 엔진과 같은 읽기 능력을 만들어 주세요. 늦기 전에 미숙한 독해습관과 독해력을 교정해 주세요. 


초등생 자녀의 최우선 선행학습은 바로 독해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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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이는 다른 과목은 대부분 상위권인데 유난히 국어 성적이 잘 안 나온다. 

□ 수학을 잘 하는 아이인데 유독 지문형 문제를 어려워하고 점수가 잘 나오지 않는다. 

□ 모든 과목에서 객관식 문제는 잘 푸는데 서술형 문제는 많이 틀리고 힘들어한다.

□ 어휘와 문법도 많이 알고 영어 해석은 잘하는데 이상하게 영어점수는 별로 좋지 않다. 

□ 공부를 나름대로 열심히 하는 편인데 성적은 노력에 비해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다. 

□ 어릴 때 동화책도 많이 읽었는데 이상하게 국어를 힘들어하고 성적도 좋지 않다. 

□ 그림이 없이 글자만 가득 있는 책은 싫어하고 긴 글을 읽으면 이해도 기억도 잘 못한다. 

□ 전반적으로 성적은 좋은 아이인데 왠지 책 읽기를 싫어하고 독서에 전혀 관심이 없다.

□ 논술학원을 어렸을 때부터 다녔는데도 토론이나 논술에서 또래에 비해 뒤처지는 느낌이다.

□ 글쓰기를 싫어하고 학교 수행평가 보고서나 과제물 숙제를 많이 힘들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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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포스에서는 의미 단위 읽기 훈련, 워킹 메모리 훈련, 언어 카테고라이징 훈련 등 꾸준한 훈련을 통해 독해 습관을 교정하고 글을 읽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독해력 프로그램은 2~3개월 과정으로 훈련을 통해 글을 읽는 능력뿐만 아니라 사고력, 판단력 등 학습능력을 종합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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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대충, 너무 급하게 읽는 아이

학부모들 중에 아이들이 책을 제대로 읽지 못한다고 하소연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책을 대충, 급하게 읽고, 읽어도 무슨 내용인지 잘 모르는 것 같다고 합니다. 

맞습니다. 대개의 아이들이 책을 빠른 속도로 읽습니다. 오죽했으면 초등학교 1,2학년 <읽기> 교과서에 ‘소리 내서 읽어보자’는 말이 자꾸 나오겠습니까? 소리 내서 읽어보면 아이들이 엉망으로 읽을 때가 많습니다. 조사 한두 개 바꾸는 것은 기본입니다. 간혹 엉뚱한 단어가 튀어나오기도 합니다. 

마음이 급해 빠르게 읽어나가지만 아이들 눈에는 교과서 내용이 띄엄띄엄 들어옵니다. 문장에 빈자리가 생기는 것입니다. 우리 두뇌는 빈 곳을 용납하지 않는 특징이 있어, 그 빈자리를 두뇌가 재빨리 채웁니다. 아이들이 문장을 띄엄띄엄 읽어도 마치 모두 읽은 것처럼 느끼는 것도 바로 두뇌가 빈 곳을 순식간에 채워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소리 내어 책을 읽어보면 조사가 바뀌기도 하고, 다른 단어가 튀어나오기도 하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아직 정독하지 못할 뿐...

하지만 정상입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대체로 이렇게 읽습니다. 아이가 의도적으로 대충 읽는 것이 아니라 책 읽는 기술이 아직 이 정도밖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에게 뭔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아직 정독하지 못할 뿐입니다. 마음은 빠르게 읽고 싶은데, 실제 읽기 능력은 못 따라가고, 그래서 대충 읽는 것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아이들이 이러한 단계를 거칩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할 것은 아닙니다. 

어느 특정 시기에 책 읽기가 제대로 안 된다고 해서 정상 비정상으로 속단하면 안 됩니다. 독서 능력의 발달 과정은 아이마다 개인차가 매우 크며 부모의 역할과 환경 등 여러 요인에 의해 그 발달 속도가 다릅니다.

책을 제대로 읽는 과정에서 독해력이 생긴다. 

책 읽는 과정에서 정독하지 못하는 시기를 거치는 것이 당연하지만 가능하다면 정독할 수 있도록 부모가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독해력이 생기니까요. 책을 대충 읽으면 내용을 완전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감동이 없습니다. 줄거리만 겨우 기억에 날 뿐입니다. 늘 피상적인 이해 수준에 머물게 되고, 보다 수준이 높은 책 읽기로 발전이 되지 않습니다. 다독이 분명 필요하지만, 이런 식으로 아무리 다독해도 독해력이 향상되기는 어렵습니다. 

독해력은 책 읽는 능력을 뜻하지만, 책을 제대로 읽는 과정에서 독해력이 생깁니다. 그래서 독해력은 ‘빈익빈부익부’라고도 합니다. 독해력이 뛰어난 아이들은 더 많은 책을 보게 되고 수준이 높은 책을 읽음으로써 독해력이 더 향상되고, 그렇지 않은 아이들은 점점 책을 덜 보게 되어 독해력이 늘 제자리이거나 퇴화되기도 한다는 뜻입니다.


어떻게 독해력을 기를 것인가?

독해력은 책을 읽고(독) 이해하는(해) 힘(력)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이해하는 힘입니다. 소리 내어 또박또박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은 어느 만큼 이해했느냐가 독해력의 수준을 가늠합니다.

독해력에 문제가 있는 아이는 중고등학교 학업수행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되는데요. 특히 국어, 영어, 사탐, 과탐 등 거의 모든 영역이 지문 형식으로 출제되는 수능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때문에 아이의 독해력은 조금이라도 빨리 제대로 키워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등학생식 미숙한 독서법을 교정하고 공부용 독서법을 통해 독해력을 키워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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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 때 동화책도 많이 읽었는데 이상하게 국어를 힘들어하고 성적도 좋지 않다. 

□ 그림이 없이 글자만 가득 있는 책은 싫어하고 긴 글을 읽으면 이해도 기억도 잘 못한다. 

□ 전반적으로 성적은 좋은 아이인데 왠지 책 읽기를 싫어하고 독서에 전혀 관심이 없다.

□ 논술학원을 어렸을 때부터 다녔는데도 토론이나 논술에서 또래에 비해 뒤처지는 느낌이다.

□ 글쓰기를 싫어하고 학교 수행평가 보고서나 과제물 숙제를 많이 힘들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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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은 전국 198개 4년제 대학교의 2019학년도 수시모집 주요사항을 발표했습니다. 

2019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9월 10일~14일까지이며, 최대 6회까지 지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시 합격자는 합격 후 등록하지 않아도 정시나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으니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오늘은 2019학년도 수시모집의 주요사항을 하나씩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전형일정

원서접수 기간은 9월 10일에서 14일로, 기간 중 대학별로 3일 이상 접수를 받습니다. 각 대학별 세부일정은 모두 다르니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공지사항을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수시모집 인원

2019학년도 대입 전체 모집인원의 76.2%를 수시모집으로 선발합니다.

2019학년도 전체 모집인원은 2018학년도에 비해 감소했으나, 수시모집 비율은 전년대비 2.2%p 증가해 역대 최대 인원을 선발하는데요. 지난해와 비교해서 학생부 교과/종합전형과 논술/실기 선발인원이 모두 증가했습니다. 


각 대학별 세부사항을 알고 싶다면?
대입정보포털 <어디가(www.adiga.kr)>에서는 대학별 학생부종합전형 주요정보와 진로정보, 성적분석, 대입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상 수시모집 주요사항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수시모집 전형은 최대 6회까지 지원 가능하니 심사숙고해서 지원할 대학을 선택해야 합니다. 또한 수시모집 합격자(최초합격자, 충원합격자 포함)는 등록여부와 상관없이 정시 및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으니 꼭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수험생 여러분 모두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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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불안이 시험점수 10점을 좌우한다!


많은 수험생들이 큰 시험을 앞두고 

과도한 긴장과 걱정으로 인해 

시험을 망치는 일이 종종 발생합니다.


시험불안이 높은 학생의 점수가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평균 9점 정도 낮은것으로 

나타났다고 보고된 바 있습니다.


따라서 시험에서 실수를 유발하고 

컨디션을 떨어뜨릴 수 있는 시험불안이 

수능의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스터디포스는 

수능시험 전과 시험 당일 발생할 수 있는

긴장과 불안심리를 해소하는 훈련 

D-DAY 포스】 를 개발했습니다.


수능 시험불안 심리치료 백신 

D-DAY 포스】 는

불안 유형 및 강도를 파악하여 

그에 맞는 불안 해소 훈련을 제공합니다.


D-DAY 포스】 훈련이

시험불안 해소에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요?


D-DAY 포스】 를 체험한 

수험생 대상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5%가 

'매우 효과있음', '효과있음'이라고 응답해

훈련효과가 입증되었습니다. 


D-DAY 포스】 시험불안 해소 훈련은

스터디포스 홈페이지(studyforce.co.kr)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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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전 마지막 점검 기회! 고3 9월 모의고사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고3 9월 모의고사는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데요. 현재 고3 재학생뿐만 아니라 N수생까지 모두 볼 수 있는 시험으로, 수능의 경쟁률이나 난이도를 가장 비슷하게 경험할 수 있어 대수능 모의고사 또는 모의수능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올해와 작년의 9월 평가원 모의고사 등급컷을 참고하여 올해 수능의 난이도를 예측해보고 자신의 위치를 가늠해볼 수도 있습니다. 아래에 첨부한 2017년 9월 평가원 모의고사 등급컷을 참고하세요!

무엇보다도 자신의 성적과 상대적 위치를 파악하고 정시 및 수시 지원 전략을 세울 수 있는 마지막 찬스이니 실제 수능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험 일시: 2018년 9월 5일 수요일

시험 대상: 고3, 재수생, N수생, 반수생

출제 기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18년 고3 9월 평가원 모의고사 시간표

9월 평가원 모의고사 시간표는 지난 6월 평가원 모의고사 시간표와 동일합니다. 물론 곧 치르게 될 수능 시간표와도 동일하니 시험 시간 관리 연습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바이오리듬을 시험 시간표에 맞추는 연습을 하면 수능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2018년 고3 9월 평가원 모의고사 출제 범위

출제범위는 아시다시피 전과목입니다. 물론 수능의 출제범위와도 동일합니다. 

또한 올해 초 발표한대로 EBS 연계율은 70% 수준이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17년 고3 9월 평가원 모의고사 등급컷

2018년 고3 9월 평가원 모의고사 성적통지일은 2018. 10. 2 (화) 입니다. 

작년 같은 시기에 치러진 2017년 9월 평가원 모의고사 등급컷과 비교해보고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국어>
- 평균: 62.4
- 표준편차: 22.21

<수학 가>
- 평균: 62.43
- 표준편차: 24.16

<수학 나>
- 평균: 47.14
- 표준편차: 25.12


<생활과 윤리>
- 평균: 29.93
- 표준편차: 13.22

<윤리와 사상>
- 평균: 25.52
- 표준편차: 14.77

<한국지리>
- 평균: 24.74
- 표준편차: 12.58

<세계지리>
- 평균: 25.74
- 표준편차: 13.02

<동아시아사>
- 평균: 24.47
- 표준편차: 13.27

<세계사>
- 평균: 25.77
- 표준편차: 13.68

<법과 정치>
- 평균: 27.43
- 표준편차: 14.57

 <경제>
- 평균: 21.54
- 표준편차: 15.09

 <사회문화>
- 평균: 28.6
- 표준편차: 13.59

 

<물리1>
- 평균: 26.31
- 표준편차: 12.11

<화학1>
- 평균: 27.7 
- 표준편차: 12.1

<생명과학1>
- 평균: 24.38
- 표준편차: 11.88

<지구과학1>
- 평균: 24.06
- 표준편차: 11.27


<물리2>
- 평균: 18.34 
- 표준편차: 12.48

<화학2>
- 평균: 20.44 
- 표준편차: 13.34

<생명과학2>
- 평균: 21.88
- 표준편차: 13.49

<지구과학2>
- 평균: 24.03
- 표준편차: 13.63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는 당해 년도 6월과 9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토대로 난이도를 조정합니다. 따라서 2017년 9월 평가원 모의고사 등급컷과 올해 등급컷을 비교해서 수능의 난이도를 예측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작년과 올해의 9월 평가원 모의고사 등급컷을 토대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고, 곧 시작되는 수시 모집 전략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2018년 고3 평가원 모의고사 시험정보, 시간표, 출제범위와 2017년 고3 평가원 모의고사 등급컷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모두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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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은 책을 어떻게 읽나요?  
   어떤 사람은 소리를 내어 읽는 음독이 좋은 읽기방식이라고 하고, 어떤 사람은 눈으로 읽는 묵독이 더 좋은 읽기방식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읽는 것이 더 좋을까요? 

   일본의 테쓰야라는 사람은 소리를 내어 읽으면 독자가 읽는 내용을 더 잘 기억할 수 있어 더 좋은 읽기방식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책을 즐기기 위해 읽는 사람을 제외하면 테쓰야의 이런 주장은 음독이 훨씬 좋은 읽기방식으로 들리는데 그것이 사실일까요? 음독과 묵독 중 어느 것이 더 좋은 읽기방식인지를 둘러싼 논란은 오랫동안 계속되었지만 심리학적 관점으로 보면 의외로 간단한 답변이 가능합니다.  


언제 소리를 내어 가장 많이 읽었을까요? 

   여러분도 알다시피 대부분 어려서 처음 책을 읽을 때 책을 소리 내어 읽게 됩니다. 그것은 글을 처음 접하게 되면 글자와 소리간의 일치가 잘 이루어 지지 않아서 글자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쉽게 파악이 되지 않기 때문에 책을 소리 내어 읽음으로써 글자와 소리간의 관계를 익히게 됩니다. 게다가 부모님들은 자녀들이 책을 읽는 것을 보면서 뿌듯해하는 추가적인 보너스도 얻게 되겠죠. 그러나 읽기가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더 이상 소리를 내어 읽지 않게 됩니다.  



성인들에게는 소리를 내어 읽는 것이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여러분도 친구의 주소나 전화번호를 기억하기 위해 소리를 내어 그것을 외워본 기억이 있죠? Paivio(1971)에 따르면 정보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처리될 수 있으며 그렇게 할수록 더 기억이 잘 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글자로만 제시되는 정보보다 그림과 함께 제시되는 정보를 더 잘 기억하는 이유는 그림이 시각적 경로와 언어적 경로로 동시에 처리되기 때문입니다. 즉, 비행기란 단어를 글자로만 외우는 것보다는 그림과 함께 외우면 더 잘 기억되겠죠? 그렇기 때문에 소리를 내어 책을 읽게 되면 시각적 경로와 청각적 경로로 함께 처리되면서 그 내용이 더 잘 기억될 수 있습니다. VAKT(visual, auditory, kinesthetic, and tactile) 학습법에 따르면 단지 소리를 내어 읽는 것뿐 아니라 움직이고 만져보고 하는 활동이 모두 정보를 더 잘 기억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럼 성인들에게도 소리를 내어 읽는 것이 더 좋은 읽기방식인가요?

   아닙니다. 소리를 내어 읽는 것이 정보를 기억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참고서에 있는 내용과 같이 정보가 잘 구조화되어 제시된 경우에 한정됩니다. 우리가 책을 읽을 때 단어의 뜻을 파악하고, 문장의 구조를 이해하고, 여러 문장들간의 관계를 통합하는 복잡한 과정이 일어나게 되는데 책을 많이 읽을수록 이러한 과정들이 자동화되고 익숙해져 유창성(fluency)이 향상되게 됩니다. 유창성이 부족하면 책을 쉽고 빠르게 읽을 수가 없어 책을 읽는 것에 흥미를 갖지 못하게 된다고 합니다. 


소리내어 읽기(음독)의 문제점은 무엇인가요?

   음독은 유창성이 향상되는데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독서속도와 흥미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선 음독을 하기 위해서는 문장에 있는 단어들을 하나씩 인식하고 그것에 해당되는 발음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러한 과정은 나중에 글을 이해하는데 써야 할 주의용량까지 써버리게 되어 전체적으로 글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능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둘째로 음독을 하게 되면 글을 읽을 때 발생하는 시각고정(visual fixation)의 빈도가 증가한다고 하는데 시각고정의 빈도가 증가하면 글을 빨리 읽는데 가장 중요한 시각-운동 협응력(ocular-motor coordination ability)이 떨어져 글을 의미단위로 분석하는 능력이 떨어지게 된다고 합니다(Taylor & Robinson, 1963; Gilbert, 1953). 셋째로 음독을 하면 묵독을 해야 할 경우에도 습관적으로 속발음(vocalization)을 하게 되어 읽기속도의 향상을 어렵게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본다면 음독과 묵독 중 어느 것이 더 좋은 읽기방식인지에 대한 질문은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이해하시겠죠? 음독은 글을 처음 배우는 아이나 잘 정리된 정보를 외워야 할 경우에 사용되는 것이 효과적인 읽기방식이고 묵독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책을 읽을 때 사용되며 더 나은 독서습관을 가지고 싶을 때 사용되어야 하는 읽기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시를 멋지게 감상하고 싶을 때는 음독이 훨씬 좋겠죠?


* 스터디포스 언어과학연구소
http://www.studyforce.co.kr/

Posted by 스터디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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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못하는 것은 아이들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공부를 안 하는 학생을 자녀로 둔 부모님은 대개 그 이유를 아이에게 미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애는 원래 게으르고 뭘 이루려는 욕심이 없어서 않되!”라거나 “저 애는 머리가 나빠서 공부를 해도 머리에 남는 게 없나봐!”라고 말합니다. 답답한 마음에서 그런 말을 하시겠지만 이런 말들은 삼가야 할 말입니다.  

우선, 부모님 자신도 이런 말을 하면서도 자녀들이 더 공부를 잘 해서 좋은 성적을 얻기를 원하십니다. 자녀가 부모님의 기대를 채워주지 못해서 하는 말이긴 하겠지만 어떻게 보면 이런 말을 하는 것도 아이들을 자극해서 더 노력하라는 뜻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이런 말을 듣게 되면 자녀들은 자신을 부모님이 말했던 유형의 아이와 동일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것을 명칭효과(labeling effect)라고 하죠. 자녀는 자신을 게으르고 머리가 나쁜 존재이므로 더 이상 노력해도 별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여기고 자포자기를 하게 됩니다. 



게다가 대다수 부모님들은 아이가 왜 공부를 못하는지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공부를 못하는 이유를 아이의 성격이나 지능에서 찾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누구나 부모님이나 친구들로부터 공부를 잘 하는 아이로 인정받고 싶은 동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만일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성적을 얻게 되면 자존심도 높아지고 공부를 계속 하려는 의욕도 증가하게 되겠지요. 하지만 공부를 잘 하려면 또래 아이들과 경쟁할 수 있을 만큼 기초학습능력도 갖추고 있어야 하고 올바른 공부방법도 배워야 합니다. 

이러한 기본적인 학습잠재력이 갖추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무조건 공부에 매달리는 것은 어떻게 보면 기초체력이 없는 사람이 마라톤을 뛰어 보겠다고 애쓰는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반복해서 좌절을 겪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반복된 좌절경험으로 인해 아이는 공부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게 될 뿐 아니라 자신에 대해 부정적인 자기인식을 갖게 되어 공부를 기피하게 됩니다.


공부로 인한 좌절이 미치는 인지적 정서적 영향

공부로 인한 좌절은 자녀의 인성과 학습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Seligman이 라는 심리학자에 따르면,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행동이 주변 환경에 가시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즉각적인 보상이 주어지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계속된 노력에도 불구하고 반복해서 좌절을 겪게 되면 이러한 신념이 흔들리게 되고 몇 가지 측면에서 중요한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고 합니다. 우선 동기적인 면에서 공부든 뭐든 마음먹은 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힘이 약화되어 매사가 귀찮아지고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하지 않게 됩니다. 

또한 정서적인 면에서 기분이 우울해지고 부정적인 인지도식(cognitive scheme)이 형성되어 자신의 긍정적인 면은 무시하고 부정적인 면은 더 눈에 잘 보이는 경향이 생깁니다. 그렇게 되면 자신을 실제보다 더 무시하게 되고 아무 능력도 가능성도 없는 존재로 여기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인지적인 면에서 학습한 내용을 잘 기억하지 못하고 열심히 공부했더라도 내용을 회상하는데 문제를 보입니다. 따라서 공부에 들이는 시간과 노력에 비해 좋은 성적을 얻기 어렵습니다.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려면?

공부를 잘 하고 싶은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반복하여 좌절감을 경험하는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우선 자녀들이 성적으로 자기 자신의 가치를 평가하지 않도록 부모님의 따뜻한 보살핌과 관심이 가장 중요할 것입니다. 반복된 좌절감으로 인해 자녀들은 마음에 큰 상처를 입고 있으니까요. 그렇지만 부모님의 위로만으로 공부로 인한 좌절감을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결국 공부를 안 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공부를 잘 하는 아이로 만들기 위해서는 공부를 못하는 아이의 특성이 무엇이고 그것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를 모색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공부를 못하는 아이들은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요?  

첫째, 공부를 시작하면 오래 앉아 있지 못하고 곧 지루해 합니다. 즉, 주의를 오래 유지하는 능력,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둘째, 공부한 내용을 의미적으로 연결하거나 심상을 사용하여 연관 짓는 등의 노력을 하지 않기 때문에 공부한 내용이 머릿속에 오래 유지되지 못합니다.  

셋째, 학습내용을 읽고 이해하는 속도가 느린 경향이 있습니다.

넷째, 자기가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부분이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그 부분을 이해할 수 있는지 조정하는 능력이 떨어집니다. 

다섯째, 올바른 학습전략에 대한 지식이 없고 실제 공부에도 사용하지 못합니다.

여섯째, 자기에 대한 자존감이 낮고 공부를 하려는 동기가 높지 않습니다.


공부를 못하는 아이들의 특성을 분석해 보면 이해력이나 기억력 또는 학습전략과 같은 기초적인 인지능력과 학습내용을 효과적으로 공부하는데 집중력이나 학습동기와 같은 정서적 능력이 중요함을 알 수 있습니다. 

부모님의 따뜻한 관심만큼 중요한 것은 공부를 위한 기초 인지능력과 더불어 정서적 능력을 키워주는 것입니다. 기초 인지능력이란 주어진 학습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하며 공부를 잘 하는 학생의 경우에는 오랜 기간 꾸준하게 공부를 한 결과로 몸에 체화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공부를 못하는 학생의 경우에는 이러한 학습을 위한 기초학습능력 즉, 스터디포스(Study Force)가 체화되어 있지 못하기 때문에 똑 같은 분량과 똑 같은 난이도의 학습내용을 공부하더라도 더 좋은 성적을 얻지 못하는 것입니다. 또한 아무리 머리가 좋은 학생이라고 하더라도 공부에 의지가 없거나 집중력이 떨어지면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 스터디포스 언어과학연구소
http://www.studyforce.co.kr


Posted by 스터디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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