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한 내용을 잘 기억할 수 있는 비법은?"  



1. 집중학습보다는 여러 번 반복하여 복습하라!

에빙하우스가 100년 전에 경고한 것처럼 우리가 공부한 내용은 머릿속에서 너무 빨리 사라진다. 때문에 적당한 시간간격을 두고 반복하여 복습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기억방법이다. 

Demster(1988)는 “분산효과: 심리학의 연구결과가 적용되지 못한 사례”라는 논문에서 망각을 방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적당한 시간 간격을 두고 반복하여 복습하는 것이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Buzan도 무엇인가를 완벽하게 기억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10분 후, 24시간 후, 일주일 후, 한 달 후 이렇게 최소한 네 번은 반복해서 내용을 복습해야 한다고 말했다.


2. 공부할 내용을 자신과 연관지어 기억하라!

Craik이 말했듯이 강한 기억흔적을 남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깊은 처리를 하는 것이고 깊은 처리를 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공부할 내용을 자신과 연관 짓는 것이다. 

가령 역사와 관련된 내용을 외워야 한다면 “나라면 어떻게 할까?”를 상상해 보는 것이 그 내용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참고서나 수업시간에 필기한 내용을 그대로 줄을 치고 외우는 것보다 자기가 이해한 내용을 바탕으로 본인의 언어로 다시 정리해서 공책에 써보면 내용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고지고 기억도 훨씬 오래 유지된다. 


3. 공부할 내용을 시각화하여 기억하라!

Paivio에 의하면 단어는 언어적 경로로만 의미가 처리되지만 그림은 언어적 경로와 시각적 경로를 통해 그 의미가 처리되기 때문에 더 강한 기억흔적을 남긴다고 한다. 

따라서 우리가 공부한 내용을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다면 내용을 더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다. Buzan은 우리가 공부한 내용을 더 잘 기억하고 생각을 더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마인드맵(mindmap) 기법을 소개했다. 

마인드맵은 학습내용을 구조화하는 방법으로, 전체적인 구조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내용간의 관계가 시각적으로 표현되어 있기 때문에 전반적인 내용을 잘 파악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학습도구이다.



4. 공부할 내용을 묶어서 외우라!

우리가 공부하면서 새로운 정보를 저장할 때 그 내용을 이미를 알고 있는 지식에서 찾아내거나 그 내용을 반복해서 외워 기억하려고 하는데 이 모든 일이 작업기억(working memory)에서 일어난다.

많은 정보를 작업기억에 저장할 수 있다면 망각도 일어나지 않고 그 의미도 쉽게 파악할 수 있지만 안타깝게도 작업기억의 용량은 아주 작아서 새로운 정보가 조금만 있어도 용량이 꽉 찬다.

이러한 작업용량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은 공부할 내용을 묶어서 기억하는 것으로 이것을 청킹(chunking)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의자, 사과, 침대, 수박, 탁자, 포도”를 외울 때 외워야 할 항목은 6개가 되지만 만일 “과일”과 “가구”로 청킹하면 의미적으로 연관된 내용들이 더 작은 단위가 되어 외우기도 쉽다. 

특히 공부를 할 때 부분 부분은 생각이 나는데 전체적인 내용이 잘 파악되지 않을 경우에는 글의 전체 제목과 소제목을 우선 기억하고, 소제목과 관련된 내용들을 차례로 묶어서 기억하는 훈련을 하면 많은 내용도 체계적으로 기억할 수 있다.  


5. 벼락치기 공부는 No! 충분한 수면을 취하라!

시험 전날 벼락치기 공부를 하기 위해 밤을 새우는 학생들이 있는데 과연 기억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우리가 공부를 하면 내용을 머릿속에 기억하기 위해 응고화(consolidation)라는 과정을 거친다.

다시 말해 기억해야 할 필요가 있는 내용과 잊어버려도 상관이 없는 내용을 분리해서 기억해야 할 필요가 있는 내용이 장기기억으로 넘어가는 것이다.

응고화 과정은 낮에도 일어나지만 대부분이 수면과정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공부한 후 잠을 충분히 자지 않으면 공부한 내용은 금방 우리 기억 속에서 사라진다. 

따라서 공부를 한 후에는 어느 정도 수면을 취하는 것이 공부한 내용을 기억 속에 오래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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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교재 활용 방안"



  교육부가 발표한 2019학년도 수능 시행 기본 계획에 따르면, EBS 수능교재 및 강의와 수능의 연계 비율은 70%에 달한다. 당해 연도 EBS 교재 중 평가원이 감수한 교재 및 강의가 연계 대상이 된다.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수능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EBS교재, 과연 국어영역에서는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듣기 및 쓰기 학습 전략

  EBS 교재와의 연계성을 고려한다면, 제재의 특성상 듣기는 EBS 교재의 듣기 대본을 활용하고, 쓰기는 문항을 이루는 자료나 내용을 재구성하거나 변형하는 방식으로 연계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듣기 영역에서는 이야기, 방송, 대화, 토의 등 다양한 유형의 담화를 활용하여 각 언어 사용 방식에 적합한 듣기 방법을 익혀야 한다. 

  쓰기 영역은 EBS 교재에 실린 도표, 자료 등을 분석적으로 이해하면서 상황에 맞는 연상 능력, 글쓰기 계획 단계에서의 자료 활용 능력, 논리적인 조직 원리에 맞게 개요를 검토하고 수정하는 능력, 글의 초고를 적절하게 고쳐 쓰고 조건에 맞게 글을 작성하는 능력 등 내용 생성, 조직, 표현하기, 고쳐 쓰기에 해당하는 쓰기의 각 과정의 원리를 익히도록 학습해야 한다. 


문학 제재 학습 전략

2019학년도 수능에서도 문학 제재의 경우 EBS 교재에 수록된 작품이 대다수 연계될 것이다. 그러나 동일한 내용이나 일부 대목이 지문으로 제시되더라도 문제 유형까지 동일한 형태로 출제된다고 보기는 어렵다. 그러므로 문학 제재는 EBS 교재에 수록된 작품들의 이해를 우선으로 하고, 문제 풀이는 작품을 공부하기 위한 방법으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EBS 교재에 수록된 작품의 일부 대목이 그대로 출제되기보다는 EBS 교재에 수록된 부분이 일정 부분 포함되도록 지문을 재구성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EBS 교재에 수록된 부분만 공부할 것이 아니라, 그 앞이나 뒷부분도 찾아서 공부해 둘 필요가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비문학 제재 학습 전략

  비문학은 EBS 교재의 내용 중 난이도가 높은 지문과 문제를 선택하였고, 지문이나 문제를 일부 변형하여 난이도를 높였다. 즉, EBS 교재에서 다룬 소재나 원리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지문을 재구성하고, 문제 유형을 응용·변형하여 출제하였다. 그리고 변별력을 고려하여 EBS와 연계하지 않은 30%에서 고난도의 문제를 추가하였다. 

  누가 출제를 하더라도 비문학 영역은 수능에서 EBS 교재에 수록된 지문과 동일한 내용을 그대로 지문으로 활용하기는 어려운 영역이다. 지문에서 다루는 정보가 같을 경우, 그 정보를 바탕으로 출제해야 하는 핵심 문제가 같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비문학 제재는 수능에서 EBS 교재를 반영하더라도 지문의 소재나 개념 및 원리가 유사한 내용들을 결합하여 지문을 재구성하거나 새로운 정보를 추가하여 지문을 구성할 수밖에 없으므로 결국 새로운 형태의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 것과 다르지 않다. 

  따라서 지문에 대한 이해를 중심으로 공부하되, EBS 교재 공부에 그치지 말고 기본적인 독해 능력을 길러 고난도의 지문과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는 데 주력해야 한다.

  독해력 진단 테스트를 받아보고, 본인의 독해 능력을 점검한 뒤 독해력 훈련을 통해 학습능력을 기르자. 스터디포스에서 제공하는 독해력 훈련은 2~3개월 과정으로 학업과 병행할 경우, 공부 능률을 극대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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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수능 국어영역 학습전략!!"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겨울방학 동안 열심히 준비한 만큼 기대가 큰 시험이다. 그러나 국어영역은 점수가 생각만큼 쉽게 오르지 않으므로 기대만큼 점수가 향상되지 않았더라도 너무 실망하거나 조급해 하지 말자. 

  특히 수험생들은, 3학년에 올라와서 치른 첫 시험인 만큼 성적 결과를 잘 분석해서 앞으로의 학습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자신이 도달하고자 하는 목표를 세우고, 수능까지 남은 8개월 동안 목표에 조금씩 접근해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러나 자신의 학습 방법이나 도구에 대한 성찰 없이 지금까지와 같은 방식으로만 국어영역에 접근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지금까지 공부해 온 결과가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했다면 자신의 필요를 만족시키는 새로운 학습 방법과 도구를 준비해야 한다.


첫째, 
수능 문제 풀이를 통해 현재 자신의 능력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그에 맞는 학습 계획을 세워야 한다.

  언어영역은 단기간에 성적이 오르는 영역이 아니라는 점을 명심하자. 수능 문제를 풀면서 영역별로 문제 유형을 꼼꼼히 분석하고 자신이 취약한 문제 유형을 확인하여 학습 방향을 결정해야 한다.


둘째,
EBS 교재를 기본서로 하되, 영역별로 접근 방법이 달라야 한다.

  쓰기는 EBS 교재를 통해 중요한 소재나 각종 도표 및 그래프 등을 분석적으로 이해하면서 학습하고, 어법은 EBS 교재를 통해 문제 유형이나 개념 및 원리를 심화 학습하자.

  문학은 EBS 교재 수록 작품이 직·간접적으로 연계되어 출제되지만 동일한 내용이나 장면이 지문으로 제시되는 경우는 많지 않으며, 문제 유형도 다른 유형으로 응용·변형되어 출제된다. 따라서 문학 제재는 EBS 교재에 수록된 작품들을 심층적인 감상 위주로 공부해야 한다.

  비문학 제재는 EBS 교재에서 지문의 소재나 개념 및 원리가 유사한 내용들을 결합하여 지문을 재구성하거나 새로운 정보를 추가하여 지문을 구성하는 데 그칠 수밖에 없다. 따라서 EBS 교재 비문학 제재는 지문 독해에 주력해서 독해 능력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셋째,
문제 풀이는 답 찾기에 그치지 말고 유형에 따라 문제 풀이 방법과 절차를 익히자.

  자신이 반복해서 틀리는 문제 유형을 확인하고 문제 풀이 방법과 절차를 재정리하자. 틀린 문제는 미루지 말고 의문이 풀릴 때까지 그때그때 풀이 방법을 정리하여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넷째, 
문제 풀이보다는 기본적인 능력을 기르는 데 주력하자.

  2018년 3월 모의고사를 치르고 나서부터 6월 평가원 이전까지는 문제 풀이보다는 기본적인 언어 능력을 기르는 데 주력해야 한다. 문제 풀이에만 매달려서 기본적인 언어 능력 향상을 소홀히 할 경우 성적 향상이 한계에 도달하게 된다.

  독해력 진단 테스트를 받아보고, 본인의 독해 능력을 점검한 뒤 독해력 훈련을 통해 학습능력을 기르자. 스터디포스에서 제공하는 독해력 훈련은 2~3개월 과정으로 학업과 병행할 경우, 공부 능률을 극대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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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을 높이는 공부법"




  많은 학습내용을 공부하고 기억해야만 하는 학생들에게 기억력은 큰 관심거리이다.

  밑줄도 쳐가며 열심히 공부한 내용이 하루도 못가서 기억에서 사라져 버린다면(대부분 그렇지만) 공부에 투자한 시간과 노력이 너무나 아까울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어떤 내용은 잘 기억되고 어떤 내용은 잘 기억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일정한 간격을 두고

반복해서 학습하자!"


 
그 이유를 밝히기 위해서 먼저, 우리가 왜 뭔가를 잊어버리는지 알아야 한다. 심리학에서는 기억한 내용을 잊는 원인을 기억흔적의 상실과 정보간의 간섭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우리가 무엇인가를 공부하면 그 내용이 머릿속 어딘가에 흔적을 남기게 되는데, 그 흔적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약해지고 망각이 일어난다.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을 보면 우리가 기억했던 내용 중 절반 이상이 한 시간 이내에 사라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에 따르면 10분 후부터 망각이 시작되어 1시간 뒤에는 50%, 하루 뒤에는 70%, 한 달 뒤에는 80%를 잊어버린다고 한다.



  에빙하우스는 우리가 공부한 내용이 망각되는 것을 막으려면 반복해서 학습해야 하며 한번에 여러 번 반복하는 것보다 일정한 시간간격을 두고 분산하여 반복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권고했다.

  이러한 에빙하우스의 이론에 따라 다양한 학습방법이 제안되었는데 대표적인 것이 반복학습의 원리로 우리가 흔히 단어암기 교구나 교재에서 쓰이는 방법이다.


"강한 기억흔적을 남겨

망각을 줄이자!"


망각의 원인 01. 정보처리 깊이

  기억한 내용을 반복할 때 망각이 줄어든다는 것은 처음 기억한 내용이 비슷한 강도의 흔적을 남겼다는 것을 전제했을 때 적용되는 이야기이다약한 기억흔적은 강한 기억흔적보다 더 빠르게 기억에서 사라진다

  가령, 내일이 시험이어서 마음을 단단히 먹고 줄도 쳐가며 공부하게 되면 이것은 강한 흔적을 남기게 되어 오래 기억되지만 길을 걷다가 보았던 내용은 약한 흔적을 남기게 되어 곧 기억에서 사라진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강한 기억흔적이 남을까? 이에 대한 해답이 캐나다의 심리학자인 Craik에 의해 제시되었는데 Craik은 우리가 기억해야 할 내용을 깊이 처리할수록 강한 흔적이 남는다는 것이었다

  가령 공부할 내용을 읽어볼 때 A 학생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내용에 줄을 치면서 눈으로만 읽었다고 하고, B 학생은 전에 공부했던 내용과의 관계를 비교하여 메모하면서 읽었다고 할 때 B 학생은 A 학생에 비해 더 깊은 처리를 한 것이고 그에 따라 더 강한 흔적이 남기게 될 것이다

  따라서 같은 내용을 공부하더라도 관련된 지식을 떠올려 보거나 자기와 연관시켜 생각해보거나 그림으로 그려보면서 공부하는 것이 망각을 줄이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공부할 내용을 적절히 배열해서

내용 간섭을 피하자!"


망각의 원인 02. 정보의 간섭

  망각이 일어나는 두 번째 원인은 공부한 내용들끼리 간섭하기 때문이다. 공부란 텅 빈 종이에 내용을 써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잡다하게 저장된 정보들에 새로운 정보를 더하고 또 더하고.. 하는 과정을 계속 반복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전에 공부한 내용이 다음에 공부한 내용을 기억하는 것을 방해하거나 다음에 공부한 내용이 지금 공부한 내용을 기억하는 것을 방해할 수 있다

  가령 영어를 공부할 때 lose loose의 발음을 구분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처음에 lose[luz]만 알고 있을 때는 이렇게 혼동하지 않지만 loose[lus]를 알고 난 다음에는 간섭으로 인해 서로 혼동하게 된다

  열심히 시험공부를 했으면서도 정작 시험을 볼 때 기억나지 않는 것도 이러한 내용간의 간섭효과 때문이기도 하다.

  간섭을 줄이기 위해서는 공부할 내용을 적절한 순서로 배열하고 순서에 따라 서로 다른 내용을 공부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오늘 공부할 내용이국사”, “화학”, “지리일 경우에는국사한 과목만 계속 공부하고 다음 과목을 계속 공부하기보다 적절하게 시간을 배분하여국사의 일정 부분을 공부한 후에는화학을 공부하고, “화학의 일정 부분을 공부한 후에는 “지리”를 공부하는 식으로 하는 것이 간섭으로 인한 망각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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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교육계에는 2022년 대입 개선안과 함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는 것이 또 하나 있는데요. 

바로 '인터내셔널 바칼로레아(International Baccalaureate, IB)'입니다. 



바칼로레아(Baccalaureate)란?

1808년 나폴레옹 시대부터 시작된 프랑스 대학 입학자격시험 명칭입니다.
성적 순으로 대학 입학 자격이 주어지는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프랑스에서는 바칼로레아에서 일정 점수만 통과하면 가고 싶은 대학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바칼로레아는 100% 주관식, 서술형으로, 답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능력을 평가합니다. 



최근 국내에서도 바칼로레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주입식 교육의 한계가 드러나고, 객관식 시험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서술하는 시험인 바칼로레아를 대입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하고 있는 것이죠.


<프랑스 바칼로레아_ 제2외국어(한국어)과정 시험지>


인터내셔널 바칼로레아란? 
(International Baccalaureate, IB)

스위스 비영리 교육재단에서 운영하는 교육 과정 및 자격시험 제도입니다. 1968년 외교관 자녀, 상사 주재원 자녀 등을 위한 시험으로 개발되었고 현재 독일, 스위스, 노르웨이, 캐나다와 미국 일부 주정부 등이 전 세계 146개국 3700여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IB는 수업과 평가가 함께 이루어져, 현재 교육부에서 강조하는 과정 중심 평가의 한 방안으로 관심받고 있는데요. 서술형 평가이기 때문에 정형화된 해답이 없고, 객관식 문제가 출제되는 현재의 수능과 달리 학생들의 사고력을 키워줄 수 있는 교육과정입니다.


수능 대신 IB 도입하나?

작년 12, 제주도 교육청은 제주도 내 초·중·고교에 인터내셔널 바칼로레아 커리큘럼을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순조롭게 도입된다면 현재 초등학교 6학년생이 대학을 입학하는 2025학년도 수능부터 적용하게 되는데요. 제주도뿐만 아니라 서울, 충남 등 전국 9개 교육청에서 IB 도입을 검토 중이거나 연구를 시작하는 등 도입 논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시아에서는 2013, 일본에서 최초로 IB 프로그램을 일본어로 번역해 공교육에 도입했습니다. 한국어로 정식 번역된다면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외국어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사례가 될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초·재선 의원 모임인 `더 좋은 미래`의 정책 연구소 `더 미래연구소`의 대입제도 개편안 보고서에 따르면 연구소는 "IB 프로그램이 평가의 공정성을 담보하면서도 선진적 교육과정 및 평가가 이뤄질 수 있는 유력한 대체안"이라고 밝혔는데요.
 
창의력과 사고력이 인재의 필수 능력으로 주목받는 4차 산업혁명 시대, IB 도입은 주입식 교육을 탈피하고 공교육의 수업과 학습 방식을 근원적으로 바꾸기 위한 중요한 결정이 될 수 있습니다. 



달라지는 교육과정,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인터내셔널 바칼로레아 도입은 한국 교육의 패러다임을 뒤바꿀만한 사건이 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도입될지 의 여부를 떠나서 한가지 분명한 것은 주입식 교육과 단순한 객관식 평가를 했던 과거의 교육방식은 오래가지 못할 거라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는 방향으로 교육방식이 변화할 거라는 것을 읽을 수 있습니다. 
 
점점 달라지는 교육과정에 대비하려면, 지식을 쌓기 보다는 학습능력을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내면의 능력을 길러야만 어떤 형태로 대입 제도가 개선되든, 흔들리지 않고 남보다 앞서나갈 수 있기 때문이죠.
이것은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 제도가 개선될 거라는 전망과도 일치하는 방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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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1어제는 수시와 정시가 통합된다는 이야기로 떠들썩했습니다
교육부에서 2022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국가교육회의 이송안 발표했기 때문인데요
확정된 것은 아니고이를 토대로 국가교육회의를 통해 공론화 과정을 거친 뒤 오는 8월 말 최종안을 발표한다고 합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수시와 정시를 통합할 것이냐 현행처럼 분리할 것이냐 수능을 절대평가로 할 것이냐 상대평가로 할 것이냐 원 점수를 어떤 수준에서 반영할 것이냐를 다 종합하면 5개 이상 모형이 만들어졌다"라고 설명했는데요.
올해 중학교 3학년 학생들부터 적용될 2022학년도 입시는 어떻게 달라질 수 있을지, 교육부가 제안한 개선안을 함께 살펴봅시다.



2022학년도 입시 개선안 5가지 모형



교육부가 제안한 2022학년도 대입 개편 시안의 핵심은 세 가지로 좁힐 수 있습니다.



수능 절대평가 도입?

수능 절대평가 도입은 문재인 정부의 공약이었지만, 지난해 변별력 약화를 우려한 여론에 부딪혀 추진되지 못했습니다. 
이번 개선안에는 변별력이 떨어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능 100%전형에는 동점자가 발생할 경우 대학에 원점수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했는데요. 
 
각 모형에 대해 여러 의견이 제시되고 있지만, 현재 국가교육회의가 어느 안을 채택할지는 전망하기 어렵습니다. 
김상곤 교육부 장관은 “문재인 정부의 공약이었지만 취임 후 국정과제를 정할 때는 국민 의견을 존중해야 했기 때문에 국정과제에 넣지 않았다"라며 가능성을 열어두고 
국민 여론을 반영해 결정하겠다는 의도를 내비쳤습니다.



▶ 수능 비율, 얼마나 늘릴까?

올해 수시모집은 76.2%까지 높아지고, 정시모집이 지나치게 축소되면서 여러 가지 우려가 나왔었습니다. 
특히 수시모집 중 학생부종합전형이 40% 이상 높아지며, 
정성평가 요소가 많은 수시모집의 학종과 정량평가인 정시모집이 균형을 이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김상곤 교육부 장관은 수능 전형은 과도하게 축소해 다양한 상황의 학생들의 응시 기회가 부족하다는 현장의 우려가 있다."라며 “학생부종합전형과 수능전형간의 적정 비율에 대해 국민들의 뜻을 모아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당부했습니다.
적정 비율에 대한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사실상 수능 비중을 높이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 수시·정시 통합하나?

정부는 25년 만에 수시와 정시 모집 시기를 12월 이후로 통합하는 방안을 꺼냈습니다. 그 동안 수시 준비로 고3 2학기 수업이 어려웠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것인데요. 
수능을 약 2주 앞당기고, 현행 6개월에서 4개월(11-2) 전형기간을 단축하며 수시와 정시를 통합한다는 방안입니다. 

※ 일정: 수능(11.1) → 성적 발표(11.20) → 전형(11월 말∼2월 중) → 마감(2월 말)

이 경우, 학생마다 총 6회 내외의 응시 기회가 부여됩니다. 


교육부는 2022학년도 대입 개편에 대한 결정을 국가교육회의에 이송했는데요.

국가교육회의는 이 3가지 쟁점을 놓고 공론화 과정을 거쳐 8월쯤 교육부에 권고안을 낼 예정입니다. 
 
사실상 아직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은 것이나 마찬가지인데요.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오는 8월 발표되는 최종안을 보고 입시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나오는 뉴스들에 혼란스러워하기 보다는 
그동안 꾸준히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면 어떤 입시 개편안이 나오든 끄떡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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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모의고사, 잘 치르셨나요?

이번 2018년 4월 모의고사는 경기도 교육청에서 주관하고, 전국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치러졌습니다.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 기출 문제


2018년 4월 모의고사 기출문제 (문제지, 정답 및 해설)는 아래 사이트에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 경기도 교육청 교수학습지원센터 자료실

https://edup.goe.go.kr/goedu/j1_003/j2_010/bbs/bbsList.do?bbs_cd_n=156


※ 경기도 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 자료실

http://jinhak.goedu.kr/default.asp?mnuidx=154



여러분 어떤가요? 원하는 결과가 나왔나요??
모의고사는 당장의 결과 보다도 이것을 앞으로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더 중요한데요.

수능과 비슷한 유형과 난이도로 출제되기 때문에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 취약점을 파악해서 앞으로의 학습 계획에 반영하면 좋습니다!

그러니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모의고사 성적에 대해 상심하고 걱정하는 대신, 스터디포스와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것은 어떤가요?

여러분의 독해력을 진단해보고, 
앞으로의 인생에 도움이 될 독해력 훈련을 체험해보세요!

스터디포스가 항상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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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터디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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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4 11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시행됩니다

2018년도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경기도 교육청이 주관하며, 전학년 대상이 아닌 고등학교 3학년 대상으로 실시됩니다!

그럼 이번 4월 모의고사 일정, 시간표, 출제 범위 그리고 기출문제를 함께 알아볼까요?



일 시: 2018년 4월 11일 수요일
주 관: 경기도 교육청
대 상: 고등학교 3학년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시간표


4월 모의고사 시간표를 살펴보겠습니다.

1교시 국어는 80분, 2교시 수학은 100분, 3교시 영어는 70분, 4교시 한국사/사회탐구/과학탐구는 각각 30분씩 3과목 90분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수능과 시험 시간이 동일한 만큼 시간관리 연습도 함께 진행하는 것이 좋겠죠?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출제 범위


4월 모의고사 출제 범위를 살펴보겠습니다.

국어, 영어, 한국사, 사회탐구의 경우 전 범위에서 출제되지만, 수학과 과학탐구의 경우는 각각 출제 범위에 차이가 있으니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18년 3월 모의고사와 출제범위가 달라진 부분도 주목해서 볼 필요가 있는데요. 

4월 모의고사에서는 수학 가형(기하와 벡터-평면곡선 추가)과 수학 나형(미적분 범위 변경, 확률과 통계 추가)의 출제 범위가 변경되었고, 과학탐구에서는 Ⅱ과목이 새롭게 실시됩니다.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 기출문제


4월 모의고사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바로 직전, 2017년 4월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4월 모의고사 기출문제는 서울시 교육청 홈페이지-학력평가 자료실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출문제 확인하기 (클릭)

http://www.sen.go.kr/web/services/bbs/bbsList.action?bbsBean.bbsCd=105&searchBean.searchKey=&appYn=&searchBean.searchVal=&searchBean.startDt=&searchBean.endDt=&ctgCd=&sex=&school=&grade=&year=&month=&schoolDiv=&establDiv=&searchBean.deptCd=&searchBean.currentPage=121

2018년 4월 모의고사를 치르기 전에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체크하고, 시간 배분을 연습하기 위해 최신 기출문제를 꼭 풀어보길 권장합니다!

수험생 여러분 모두 좋은 결과 있길 바라요 :)

스터디포스가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스터디포스 언어과학 연구소
http://www.studyforc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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