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작년에 쓰디쓴 수능을 맛보고 지금 재수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바로 여러분이 저와 같은 경험을 하지 않았으면 한다는게 정말 큽니다. 
우선 이 글은 지금 스터디포스를 하면서도 '아 이게 대체 뭔 도움이 될까... ?'라고 생각하는 친구들과
'아 이거 뉴스나 주변 사람들이 추천을 해주기는 해주는데... 과연 도움이 될까 ?'라고 생각하는
두 케이스의 학생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입니다.

저는 우선 수능 때 언어영역을 4등급을 맞았습니다. 
사실 고등학교 올라올 때부터 언어영역을 처음 보는데
'아 이건 뭐 그냥 글 읽고 눈 달린 한국인인데 읽고 문제 푸는거 아닌가'? 
'뭐 공부 한다고 오를것 같지도 않다.'
고 생각했습니다. 
그 당시 제가 중학교 때 판타지 소설을 많이 읽어서 글 읽는 속도는 빨랐습니다.
그래서 남들 한번 읽을때 두번 읽으니까 2등급은 나오더라구요.

그냥 2등급에 만족한 채로 3학년에 올라왔는데요
평가원 모의고사를 처음 보고 재수생이 끼게 되니까 제가 3등급으로
내려 간다는 사실을 알았는데요 그 이후로는 언어 성적이 내려가는건
알지만 눈 뜨고 당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제가 그전에 언어영역 공부를
해본적이 없고 어떻게 하는줄도 몰랐기 때문입니다.

수능 당시 1교시 언어영역을 보는데
무슨 마가 씌웠는지 글을 읽고 문제를 푸는데 글의 내용이 기억이 안나는 겁니다.
9월 평가원도 잘 본건 아니었지만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긴장감 이라는 것과
실력이 점수를 깍아 먹는데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내서
결국 4등급을 맞았습니다. 

1교시 언어영역을 못 본걸 내가 알겠는데 나머지 과목을 잘 볼 수 있겠습니까 ? 
학교에서 국어선생님들이 항상 1교시 못 보면 나머지 과목 잘 볼 수가 없다고 하는데
정말 그 수능 당일에 깨달았습니다.
그렇게 수능 보고 나와서는 뭐 그냥 케 세라세라 맘껏 놀았는데 집에 들어가기가 무서웠습니다.
왜냐하면 바로 네이버에 답지가 올라온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죠.
사실 잘본것 못본것은 제가 가장 잘 알죠 ? ㅇㅅㅇ; 

채점을 마치고 생각이 든게 아 제 부모님에게는 내가 특별한 아들인데
대한민국에서는 난 그저 50%에 겨우 드는 4등급 큭...

바로
 재수를 결심했습니다.


이건 뭐 볼것도 없죠
그래서 가장 문제인 언어영역을 고등학교 3년 마치고서야 공부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러던 도중 장학반에 있는 동생이 '스터디포스'라는 사이트를 알아왔습니다.
취지를 보니까 글을 정확히 빠르게 읽는 능력을 기른다는데 제게 가장 필요하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제가 소설을 볼 때도 생각해보니 빨리는 읽는데 다음에가서 머리에 남는게 없었으니까요...
저도 당연히 지금의 여러분처럼 반신반의 하면서 신청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 훈련을 해둘 경우 수능을 위한게 아니라 살아가면서
언제든지 쓸 수 있는 기본적인 능력이라는 생각도 많이 차지했죠...

훈련을 하면서 모두가 이런 생각을 했을겁니다. '이게 뭐하는 짓이지 ?'
1회를 하는데 약 30분이 걸리더라고요 그리고 이걸 곱하기 100을 해봣을때
50시간이 나오는데 차라리 언어영역에 순수 50시간을 부으면
더 점수가 오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사실 했습니다.

여러분도 이렇게 생각 하고 있을수 있어요 ㅎ
하지만 돈도 아깝고 왜 공부 잘하는 동생 친구들이 추천을 하겠나 그냥 시간 날 때 마다 했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끊어읽기는 실생활에도 적용 해보려고 다른 과목 공부할 때도 일부러 의식하면서 읽었구요.

드디어 6월 평가원 모의고사, 재수도 없지 주위에 학원들이 자리가 꽉차서
6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모교에서 봤습니다...
정말 이번 시험을 못보면 3년동안 가르치신 선생님들을 어떻게 볼까 라는 생각 뿐이었죠 ...
 
드디어 1교시 언어영역 .... !!!
사실 평가원 모의고사 바로 전날에도 제가 뭐 일등급이라던지 그런건 꿈도 안꿨습니다. 
그! 런! 데!!!
분명 다 풀고 마킹까지 한 후 두번을 봤는데 시간이 10분이 남아있었습니다.
두번을 읽었기 때문에 비문학에서 애매한 문제란 존재할 수 없었죠...
그렇게 집에와서 채점을 해보니...

원점수 100점 !!!
 
이번 평가원이 쉽기는 쉬웠다고 해도 EBS연계 책을 한번도 본 적 없는 제가,
작년 수능 4등급인 제가, 언어 영역 공부라고는 20년 평생에 스터디 포스 뿐인 제가,
1등급을, 100점을 맞았습니다...

그 당시 약 40회 쯤을 돌파하고 있을 때 인데요
'이제 고작 반 왔는데 ㅋ ?' 라는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그 이후로 계속 정말 신뢰를 가지고 꾸준히 하고있습니다.

또 제 동생도 사실 항상 외국어 1등급 수리 1등급 탐구 1둥급을 맞지만
언어영역은 3등급을 맞았습니다. 저와 함께 동생이 포스를 끊었는데
6월 모의고사를 원점수 93점을 맞았다고 하더라구요 ...
정말 언어영역에 스트레스 받던 애인데 뭔가 주체할 수 없는 희열을 느끼더라구요 ㅋ

저같은 사람이 언어영역 만점을 받고 제 동생같은 애가 언어영역 1등급을 맞은건
절대 저희가 특별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스터디포스' 가 특별하기 때문이죠

다시 한번 지금 하고있으면서도 확신이 없는 여러분,
할까 말까 컴퓨터 앞에서 마우스만 '결제' 주위를 방황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누군가에게 특별한 존재고 특별하다고 생각 해주는 누군가에게
저처럼 실망을 안겨주시면 안되기 때문에 정말 이 '특별한 스터디포스'를 
꼭 추천 해 드리고싶습니다.

생각없이 경험담을 쓰다보니 잡다한 말도 많고 이렇게 장황한 글이 되었습니다.
그냥 뻔한 중위권 이야기 일 수 있는데 여기까지 읽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스터디포스 언어과학연구소 홈페이지에서

더 많은 체험후기를 보실 수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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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터디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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