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포스를 선택함에 있어 고민하는 분들께 

이 글이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언어영역'
수능 영역중 가장 성적이 올리기 힘들다고 알려진 과목입니다.
소위...

'언어는 타고난다.' 
'책 많이읽는놈이 잘한다.' 
'공부해도 성적 안오르고 공부안해도 성적 안떨어진다.'
 
라고 하죠.


실제로도 주위에 어릴때부터 책많이읽는애들은 언어영역을 잘합니다.
그렇다고 지금 수험생신분으로서 책만 붙들고 있을수는 없기에(언어영역만 시험보는게 아니잖아요.)
늘 골칫거리 과목이 되곤합니다.


공부를 했는데 왜 성적은 제자리일까.....


저는 재수생입니다.


작년 1교시 언어영역이 생각납니다. 많이 어려웠죠.
지문을 읽어도 뭔소린지도 모르겠더군요. 시간은 시간대로 잡아먹고.
갑자기 심장이 쿵쾅쿵쾅
실전에서 당황하니까 내가 글을 읽는건지 마는건지,, 시간은 째깍째깍 가고 숨이 턱 막히더군요.
아직 남은 문제가 산더미같은데


그리고 결국저는 2지문을 통째로 찍어야 했습니다.


언어영역 종료후 그렇게 공부했던 제자신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더군요.
언어가 자신이 없어서 못볼거라고 예상은 했고, 크게 휩쓸리지 않으려고 했지만..
저는 최악의 기분으로 시험을 쳤고, 나머지 과목에도 거듭되는 실수의 연속이었습니다.


현역시절..
유독 언어영역은 공부시간과 비례하지 않는 성적때문에 힘들어했고, 좌절도 많이 했습니다.
시험보면 4등급밭...
 
수많은 공부법 관련 책, 선배들의 공부법을 참조해가면서 이런저런 시도도 해보고, 
좋다는 강의도 대여섯강의이상 들어보고, 언어영역 베스트셀러 책들도 사서 보고 했습니다.
 
그것들은 늘 놀라운 스킬과 방법으로 저를 현혹시켰고, 그것이 진리인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시간투자를 하며, 복습도 철저히 하고 그것들이 말하는 '체화'단계 까지 갔는데...


성적는 늘 제자리였습니다. 해결책을 찾아 이런저런 학습사이트에 들어가서 공부법을 보았습니다.


이번엔 언어영역은 기출문제 분석이 중요하답니다.
그래서 이번엔 기출문제를 붙들고 씨름했습니다.
이것은 왜 정답인지, 이것은 왜 정답이 아닌지 고민하면서 분석했습니다.
문학,비문학,쓰기 모두 답의 근거를 찾는 연습을 했고 실제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문제를 풀때 '감'에 의존하던 경향이 줄어든것입니다.
답을 고를때 확신을 가질수 있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정말이상하게도,
그렇게 열심히 공부했음에도, 성적은 그대로였습니다.

 
나름대로 원인을 분석해보니, 문제는 시간부족이었습니다.
근거를 가지고 풀수 있다고 한들, 그게 시간이 오래걸리고 그로인해 
나머지 문제를 풀지못한다면, 무슨소용이 있겠습니까?


저같은경우 비문학,소설 한지문 '읽는데' 어려운지문은 8분, 쉬운지문은 3~4분정도걸렸습니다.
문제푸는것까지 합치면 한지문에 평균 10분전후로 써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문제를 풀다 시계를 보면, 지문은 많이남아있는데 시간은 훌쩍 가있고..
그러다가 나머지 지문은 대강대강읽고 찍게되니까 실력발휘를 할수 없게되죠.


무엇이 문제인가 고민해보았습니다.

저는 근본적으로 읽기속도가 매우 현저하게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별문제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시중 베스트셀러 책중에 이런말은 본적이 있습니다.


'언어영역은 읽는속도를 측정하는게 아닙니다. 
많은 학생들이 언어영역에서 시간부족을 호소하는데, 그것은 읽는 속도가 느려서라기보다는, 
답을내는데 시간을 많이 소비하기 때문입니다.'


저도 솔직히 이 베스트셀러의 저자가 한 말을 철썩같이 믿어왔습니다.
그리고 거듭되는 시간부족에 한계를 느끼고 결국 저 책의 저자의 말이 틀렸다고 스스로 단정지었습니다.
문제를 고민하는데 시간을 줄이면 오답의 확률이 높아지고, 실수의확률이 높아지게 되더라구요.
문제를 고민하는시간은 크게 바꿀수 없습니다.


그순간 과거 기억이 스쳐갔습니다.
공부를 정말 잘하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친구가 제 짝꿍이었을때, 언어영역을 푸는것을 몰래 지켜봤는데 30분만에 다풀고 단 2문제를 틀리더군요. 괴물입니다.
똑같은 사람인데 어떻게 이렇게 차이가 많이날수 있는가?


역시 지문읽는속도가 중요하구나!


그래서 이번엔 지문을 빨리읽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자 의미가 제대로 머릿속에 안들어오고 읽는둥 마는둥 어중간해져 버렸습니다.
읽어도 읽는게 아니더군요.
모두가 이와같은 사실때문에 언어영억은 지문을 정확하고, 꼼꼼하게 시간을 많이 투자해서 읽어야 한다고 생각하죠.(언어포스 하면서 굉장히 잘못된 생각이란걸 알게되실 겁니다.)


"읽는속도가 하루아침에 늘어날리가없지. 제길"


그래서 언어영역을 포기할까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어릴때부터 책을 멀리했던걸 후회하기도 했습니다. 부모님 말씀 잘들을걸..
그러다 뭔가 해결책이 없을까 하고, 인터넷에 언어영역에서 시간부족때문에 고민하는 친구들이 올린글을 봤더니 스터디포스의 '언어포스12'가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모두가 그렇듯 
다 광고를 위한 전략이고, 지어낸 소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몇달도 되지않아 언어영역 성적이 그렇게 오를수 있다면 
도대체 왜 많은 학생들이 언어영역떄문에 힘들어해야하는가?' 라고 생각했고
솔직히 말해 전혀 믿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재수를 하며 모의고사를 치렀고, 


5등급, 원점수 60점이라는 성적을 보며, 
다 읽지못하고 찍어버린 3지문을 생각하며, 
정말 마지막이다... 라는 생각으로 언어포스를 신청했습니다.


솔직히 반신반의 했습니다.
 
그러나 달라지는 제 자신을 보면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언어포스는 읽는습관부터, 독해력까지 수능에 초점을 맞추어 완벽하게 저를 트레이닝 시켜주었습니다.
해보니까 제가 엄청 잘못된 습관으로 읽고있더라구요.


머릿속으로 속발음하면서읽고, 독해하면서 한글자 한글자 체크하고, 동그라미치고, 
밑줄치고, 네모치고 세모치고 별짓 다해가면서 했던 습관을 다 버리고 
이제 의미단위로 파악하며 눈으로만 읽습니다.
눈의 지각범위가 넓어지고, 의미인지 가능한 시간이 짧아지니까 '속발음'은 자연스레 없어지더군요


지난 과거에 몇분씩 들여가면서 지문을 읽었던 때와 비교해보면,
정확도,속도 모두다 향상. 심지어 기억력향상, 글의흐름까지
명확히 파악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 저는 보통 한 지문을 읽는데 꼼꼼하게 이해하면서 읽어도 1분이 채 걸리지 않습니다.
그러면 머릿속에 남느냐구요?
세세한내용을 다 기억할순 없지만, 글의구조, 주제, 전체 흐름이나 세부내용의 위치는 다 기억하고 있습니다.
근본적인 독해력이 월등히 상승한 것입니다.


가장 놀라운것은 
지금 현재 언어포스를 1/4정도밖에 진행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언어포스는 100회로 이루어져 있는데, 5~6회부터 갑자기 속도가 상승하기 시작하더니
미칠듯이 계속 상승하더군요.
제가 관련 지식을 찾아본 결과, 뇌의 사용하지 않던 부분을 활성화시켜서 정보 인지범위를 확대하고, 
인지속도를 상승시키는 거라고 합니다.


게다가 아침에 일찍일어나 언어포스를 듣고 공부를하러가기 때문에, 생활습관도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휴식할때 짬을내서 책도 한권 읽고있습니다. 책읽는게 재밌어지더군요.


그리고 조마조마 하면서 작년 교육청 모의고사를 풀어보았습니다.(기출문제는 기억이 나기때문에)
3월,4월을 듣기평가 제외하고 65분시간을 두고 풀었는데


이럴수가........


늘 2~3지문은 못풀고 시간에 쫓겨다니던 제가
10분이 남고 90,92... 라는 점수를 받았습니다.
 
채점을 하고나니까 어안이 벙벙하더군요.
뭐라 말로 표현할수 없는 기분이었습니다.


5등급이 1등급이 되었다는게 믿겨지십니까..?


언어포스를 해서 얻는 능력은 평생을 좌우할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어영역 성적향상은 인생에 있어 너무 고마운 결과이고
남들보다 정보를 얻는 속도가 빠른것은 이 시대의 메리트가 아닐수 없습니다.


비단 읽는속도 뿐만 아니라,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사고력, 기억력 증진을위한 워킹메모리 훈련, 체계적으로 읽는 훈련,의미를 추론하는 능력, 사실적내용 판단, 비교와 대조 등
수능에 최적화된 컨텐츠들이 있습니다.


빠른길을 두고 느린길로 굳이 가려고하지 마세요.
언어영역 해결책은 근본적인 읽기능력 변화가 제일중요합니다.
그리고나서 기출문제를 풀던, 문학작품을 분석하던 하시길 바랍니다.


적은 시간투자로도 효과를 볼 수 있을것이라 단언합니다.



덧붙여 말씀드리면, 언어포스 신청을 하고 효과가 없다고 생각되어도 절대 의심하지 마십시오.
믿고 꾸준히 따라가시길 바랍니다. 제경우도 초반에 진전이 없자 이걸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갈등했는데, 
꾸준히 하니까 오르더군요
따로 수능 언어영역을 풀면서 적용도 해보시길 바랍니다.


중간에 정체기도 분명히 있을것입니다. 그러나 그것도 참고
이 또 급상승을 이룬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언어영역의 '정도(正道)'를 찾으신다면 주저없이 언어포스를 추천해드립니다.


저또한 수능이후에, 또다시 성공수기를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



 

스터디포스 언어과학연구소 홈페이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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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터디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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