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학 독해, 독해력부터 키워야 쉬워진다!
언어과학연구소/수능연구칼럼 2014. 1. 13. 16:43 |
수학능력시험 국어 영역을 접한 예비 고1 학생들은 중학 교육과정에서 심도 있게 다루지 않았던 비문학 지문을 보고 비문학 공부에 대한 갈피를 제대로 잡지 못할 수 있다. 수능 국어 영역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해 비문학에 대한 감각은 수험생들에게 필수적이다.
이 때 ‘감각’이라는 것은 단순한 찍기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비문학 지문 내용의 전반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답을 골라내는 감각을 말하는 것이다. 비문학 문제 풀이에서 유념해야할 점은 독해력 없이 지문에 근거하지 않고 답을 찍으면 안 된다는 점이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비문학 지문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독해력 향상에 힘써야 한다.
국어 영역을 공부할 때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독해력 수준의 향상 없이 공부한다면 효율적인 공부를 할 수 없다. 독해력 없이 양치기 식의 지문 분석에만 매달리게 될 경우 탄탄한 국어실력을 갖출 수 없으므로 독해력의 중요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주입식 교육 환경에서 독해력의 중요성을 설명 받아본 적이 없기에 다수의 수험생들은 자신의 독해력 수준을 잘 모를 것이다. 독해유창성은 브레인리딩 능력, 워킹메모리 폭, 독해효율성, 독해습관, 추론능력이라는 다섯 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수험생들은 자신의 독해력 구성요소 중 어느 부분이 취약한지 분석하고 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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