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11어제는 수시와 정시가 통합된다는 이야기로 떠들썩했습니다
교육부에서 2022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국가교육회의 이송안 발표했기 때문인데요
확정된 것은 아니고이를 토대로 국가교육회의를 통해 공론화 과정을 거친 뒤 오는 8월 말 최종안을 발표한다고 합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수시와 정시를 통합할 것이냐 현행처럼 분리할 것이냐 수능을 절대평가로 할 것이냐 상대평가로 할 것이냐 원 점수를 어떤 수준에서 반영할 것이냐를 다 종합하면 5개 이상 모형이 만들어졌다"라고 설명했는데요.
올해 중학교 3학년 학생들부터 적용될 2022학년도 입시는 어떻게 달라질 수 있을지, 교육부가 제안한 개선안을 함께 살펴봅시다.



2022학년도 입시 개선안 5가지 모형



교육부가 제안한 2022학년도 대입 개편 시안의 핵심은 세 가지로 좁힐 수 있습니다.



수능 절대평가 도입?

수능 절대평가 도입은 문재인 정부의 공약이었지만, 지난해 변별력 약화를 우려한 여론에 부딪혀 추진되지 못했습니다. 
이번 개선안에는 변별력이 떨어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능 100%전형에는 동점자가 발생할 경우 대학에 원점수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했는데요. 
 
각 모형에 대해 여러 의견이 제시되고 있지만, 현재 국가교육회의가 어느 안을 채택할지는 전망하기 어렵습니다. 
김상곤 교육부 장관은 “문재인 정부의 공약이었지만 취임 후 국정과제를 정할 때는 국민 의견을 존중해야 했기 때문에 국정과제에 넣지 않았다"라며 가능성을 열어두고 
국민 여론을 반영해 결정하겠다는 의도를 내비쳤습니다.



▶ 수능 비율, 얼마나 늘릴까?

올해 수시모집은 76.2%까지 높아지고, 정시모집이 지나치게 축소되면서 여러 가지 우려가 나왔었습니다. 
특히 수시모집 중 학생부종합전형이 40% 이상 높아지며, 
정성평가 요소가 많은 수시모집의 학종과 정량평가인 정시모집이 균형을 이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김상곤 교육부 장관은 수능 전형은 과도하게 축소해 다양한 상황의 학생들의 응시 기회가 부족하다는 현장의 우려가 있다."라며 “학생부종합전형과 수능전형간의 적정 비율에 대해 국민들의 뜻을 모아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당부했습니다.
적정 비율에 대한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사실상 수능 비중을 높이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 수시·정시 통합하나?

정부는 25년 만에 수시와 정시 모집 시기를 12월 이후로 통합하는 방안을 꺼냈습니다. 그 동안 수시 준비로 고3 2학기 수업이 어려웠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것인데요. 
수능을 약 2주 앞당기고, 현행 6개월에서 4개월(11-2) 전형기간을 단축하며 수시와 정시를 통합한다는 방안입니다. 

※ 일정: 수능(11.1) → 성적 발표(11.20) → 전형(11월 말∼2월 중) → 마감(2월 말)

이 경우, 학생마다 총 6회 내외의 응시 기회가 부여됩니다. 


교육부는 2022학년도 대입 개편에 대한 결정을 국가교육회의에 이송했는데요.

국가교육회의는 이 3가지 쟁점을 놓고 공론화 과정을 거쳐 8월쯤 교육부에 권고안을 낼 예정입니다. 
 
사실상 아직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은 것이나 마찬가지인데요.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오는 8월 발표되는 최종안을 보고 입시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나오는 뉴스들에 혼란스러워하기 보다는 
그동안 꾸준히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면 어떤 입시 개편안이 나오든 끄떡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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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터디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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