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언어포스를 처음 접한 것은 중3 겨울방학입니다.
중학생 때는 국어라는 과목이 달달 외우기만 해서 중상위권 이상의 점수를 받아 국어에 대한 걱정은 별로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를 들어가서도 달달 외우기만 하면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당시 고등학생인 누나가 그렇게 해서는 절대 상위권으로 못 간다고 했었고, 학교 선생님이신 엄마께서도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엄마께서는 성적이 올랐다는 광고를 보고 저에게 언어포스를 끊어주시면서 매일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그런 말들이 정말 와 닿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매일 억지로 언어포스를 했습니다.
저는 할 의욕이 없어 대충 답만 체크하고 10~20분 만에 끝내기 바빴습니다.
심지어 날이 지나 갈수록 빠뜨리는 날도 늘어났습니다.
그렇게 어영부영 훈련기간이 지나가고 어느덧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고등학교에서 처음 치는 모의고사 언어영역에서 3등급을 받았습니다.
나름대로 괜찮은 성적을 받아 ‘언어는 공부만 조금 더하면 1등급 받을 수 있겠네’라고 생각
하고 모의고사에 대한 공부는 별도로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갈수록 모의고사 등급이 점점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1학년 겨울방학 때는 언어영역에서 꾀 유명하신 이00선생님의 강의도 듣고 기출모
의고사도 풀고 속독학원도 다녔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2학년 3월 모의고사 등급은 4등급이었습니다.
열심히 했는데도 말이죠.

그리고 계속 되는 모의고사에서 2학년이여서 그런지 지문 내용이 더 어렵고 글자수도 많아
이제는 ‘시간이 모자라는 것’이었습니다.
시간을 재고도 풀어 보았지만 결국 흐지부지 되었습니다.

시간은 벌써 2학년 여름방학. 절망감 속에서 하루하루 보내고 있던 찰나에 독서평설 광고
를 보고 언어포스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중3때 겪었던 일을 떠올리며, 더 이상 뒤로 밀려서는 안되겠다는 심정으로 한 회 한 회 최
선을 다해 풀었습니다.

처음 8회 정두 쯤 한 후 나태해지기 않기 위해 체험리뷰로 반드시 성적이 향상 될 것이라
는 글도 남겼습니다.
그리고 3개월 후 11월 교육청 모의고사에서 평소 60~70점대를 받던 제가 처음으
로 94점을 받았습니다. 정말 기뻤습니다.

언어포스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의미단위 읽기입니다.
훈련은 하기 전까지 저는 하나하나씩 끊어서 읽고 무작정 주제와 중요한 단어를 찾아 표시 하기 바빴습니다.
그래서 항상 지문을 읽고 문제를 봤는데도 또 다시 지문을 읽어야 하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이랬던 저에게 언어포스의 ‘의미 단위 읽기’는 글자 하나하나를 읽었던 기존의 방식과 달리
말그대로 의미 단위로 끊어서 읽을 수 있어 시단 단축은 물론 지문을 반복하는 것도 고칠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자면 ‘철수가 영희에게 사과를 주었다’라는 문장을 보통 사람들은
‘철/수/가/ 영/희/에/게/ 사/과/를/ 주/었/다’로 끊어 읽습니다.

하지만 훈련을 하면서 ‘철수가/ 영희에게/ 사과를/ 주었다/’ -> ‘철수가 영희에게/사과를 주었다/’ 로
점점 그 의미단위를 넓혀갑니다.

이렇게 하는데 어떻게 시간 단축이 안 될 수가 있겠습니까?


둘째, 언어/사회/과학/예술 등 다양한 갈래를 접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과라서 언어 /사회/예술 지문만 나오면 비문학지문이라도 문학지문처럼 느껴져 시간을 많이 잡아 먹었습니다.
이처럼 사람마다 다를 수는 있겠지만 수험생들이 어렵게 느끼고 이해하기 힘든 지문을 계속
해서 의미단위로 나눠 읽으면서 지문에 대한 친근감이 생기게 됩니다.
또 각각의 영역에 따른 문제 유형들도 익힐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전 수능문제를 풀어봄으로써 실전대비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갈래를 자주 접함으로써 저는 언어/사회/예술에 대한 지문들을 빠르고 정확하
게 읽어 나갈 수 있었습니다.


셋째 시간을 활용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른쪽 상단 부분에 글을 읽은 시간이 표시되어있습니다.
이는 지문이 주어질 때 목표시간과 비교를 할 수 있어 더욱더 긴장되어서 지문에 집중 할
수 있습니다.
이런 훈련을 자꾸 하다 보면 감으로 시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모의고사 때에도 적
용 할 수 있죠.


넷째 사실적 사고를 키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사실적 사고는 명제분석 훈련을 통해 할 수 있는데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 제가 해
본 훈련 중에 가장 힘들었습니다.
명제를 제시 해놓고 참인지 거짓인지 판단하는 훈련인데 효과음이 있어서 그런지 정말 계속
틀리면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그래서 도중에 중단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만큼 그 훈련 효과는 대단했습니다.
종종 의도치 않게 주관적 사고가 개입 되어 열심히 읽고 풀어서 맞출만한 문제를 계속 틀려
는 약점을 보완 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언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습니다.
훈련 전까지는 언어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서 그런지 언어영역 시간만 되면 위축되어 초조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언어포스의 훈련과정을 통해 자신있게 언어영역을 풀 수 있습니다.


저는 시험기간을 제외하고 매일 아침 5시 반에 일어나 훈련을 하고 나서 비문학 지문을
2~3지문 정도 풀고 학교에 갔습니다. 아마 짧은 기간 안에 점수를 향상 시킬 수 있었던 것
은 이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따라서 저는 결과적으로 언어영역 점수를 인강 학원이 아닌 언어포스를 통해 올렸다는 걸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노력은 절대로 배신하지 않습니다. 수험생 여러분들 파이팅!


 


 

스터디포스 언어과학연구소 홈페이지에서

더 많은 체험후기를 보실 수 있으며

독해력진단테스트 훈련 무료체험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Posted by 스터디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