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3월 25일에 실시됩니다. 지난해 3월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3월 모의고사가 계속해서 미뤄지고 결국 온라인으로 치러졌지만, 올해는 고3 학생들의 98%가 등교 개학한 만큼 예정대로 등교 시험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고3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의 일정과 시간표, 시험범위 등을 알아보고, 3월 모의고사의 활용 전략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2021년 3월 모의고사 세부사항 안내

 

▷ 일시 : 2020년 3월 25일 (목)

▷ 주관 : 서울특별시교육청

▷ 대상 : 고등학교 3학년

▷ 영역 :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

 

 

▷ 시간표

 

 

▷ 출제 범위

 

 

 

 

| 2021년 3월 모의고사 활용 전략

 

▶ 2022학년도 수능 방식 적응

이번 3월 모의고사는 ‘공통+선택과목’ 방식으로 변경되는 2022학년도 수능 방식이 적용되는 첫 번째 시험으로, 변경된 시험 방식을 처음으로 경험해보는 기회이기 때문에 더욱 중요합니다. 달라진 시험 방식을 접해보면서 바뀐 방식이 자신에게 잘 맞는지, 더 어려워진 부분이 있는지 파악해야 합니다. 이번 3월 모의고사를 달라진 시험 방식에 적응하기 위한 발판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 2022학년도 수능 변경 사항 확인하기

 

▶ 자신의 강점과 약점 파악

3월 모의고사에서 중요한 것은 자신이 틀린 문제를 꼼곰히 파악하는 것입니다. 어떤 과목, 어떤 영역에서 오답이 특히 많은지 확인해서 자신이 강한 부분과 약한 부분을 분석해야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공부 계획을 효율적으로 수립할 수 있습니다. 부족한 부분을 좀 더 집중적으로 공부해서 다음 시험에서는 자신의 약점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특히 이번 모의고사의 경우에는 ‘공통+선택과목’ 방식으로 치르는 과목의 점수 산출 방법도 달라지기 때문에 점수와 등급도 더욱 분석적으로 살펴야 합니다. 자신이 선택한 과목이 다른 과목과 비교해 높은 등급을 얻기에 유리한지 불리한지를 분석해 다음 시험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 대입 전략의 방향 설정

3학년이 되어 처음 치르는 3월 모의고사는 수능에서의 자신의 위치를 확인해볼 수 있는 첫 기회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수시와 정시 중 어느 쪽에 더 비중을 두고 대입을 준비할지에 대한 방향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3월 모의고사는 N수생이 응시하지 않고 고3 수험생 사이에서의 위치만 확인할 수 있는 시험이므로, 이를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기보다는 참고 정도로만 삼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2021년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의 세부사항과 활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고3 수험생 여러분 모두 첫 모의고사에서 좋은 결과 얻길 바라겠습니다! 스터디포스는 항상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Posted by 스터디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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