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사실상 올해 첫 공식 수능모의평가라고 할 수 있을 6월 대수능모의평가가 실시되었습니다. N수생을 포함한 전체 수험생 사이에서의 자신의 위치를 확인해보는 기회였죠, 이번 시험 결과를 토대로 6개월 뒤에 치를 수능에 대비할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2020년 6월 대수능모의평가 국어 예상 등급컷

출처 EBSi

 

 

2020학년도 수능 국어 등급컷

출처 EBSi

 

입시전문기관에서는 이번 6월 모의고사 국어영역의 난이도를 작년 수능보다 쉽다고 평가했으나, 등급컷은 비슷한 수준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작년 수능의 등급컷이 살짝 더 높은 양상을 보이고 있죠?

 

 

 

20206월 모의고사 체감 난이도 조사

출처 EBSi

 

학생들이 설문에 참여한 체감 난이도 조사에서도 상당수가 이번 시험이 매우 어려웠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시험의 난이도가 객관적으로 높지 않은 편이었다고 하더라도, 코로나19로 개학이 지연되고 수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했던 상황들 때문에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시험이 어려울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했던 문제는 무엇인지 오답률 TOP10을 통해 알아봅시다.

 

 

 

20206월 모의고사 국어 오답률 TOP10

출처 EBSi

 

가장 높은 오답률을 기록한 문항의 오답률이 67.9%로, 킬러 문항이라고 불리는 초고난도의 문항은 출제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10위까지 모두 50% 이상의 오답률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소수의 킬러 문항 대신 적당히 높은 난이도의 문항을 다수 출제한 것으로 분석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 모의고사 국어영역은 오답률이 높은 문항이 영역별로 비교적 고르게 나온 편이지만, 역시 독서 영역의 문항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독서 영역이 어려운 이유는?

 

국어영역에서 학생들이 가장 어렵다고 느끼고 실제로 오답률도 항상 가장 높게 나오는 분야가 바로 독서 영역입니다. 독서 영역이 어려운 이유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1. 낯설고 전문적인 지식을 담은 긴 분량의 지문

2. 문학, 문법과 달리 수업에서 배운 내용 활용 X

3. 주제만 차용되고 내용은 전혀 달라지는 간접 연계 방식

 

제한된 시간 안에 빠르게 읽고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인데다가, EBS에서 연계되어도 거의 새로운 글로 변형되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미리 공부하는 것도 직접적인 도움이 되진 않습니다. 그래서 국어 실력은 어릴 때의 독서로 결정되며 공부해도 소용이 없다는 인식이 만연해 있기도 합니다.

수능 국어 점수는 자신이 가진 국어 역량으로 결정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국어 역량이 꼭 어릴 때 결정된다거나 독서를 많이 해야만 느는 것은 아닙니다. 글을 읽고 그 속에 담긴 정보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독해력을 키우면 국어 역량은 저절로 향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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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터디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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