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등교 개학 일정 변경에 따라 5월 14일로 예정되어 있었던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5월 21일로 다시 연기했습니다. 고3 학생들은 등교 개학 다음날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일시 : 2020년 5월 21일 (목)

 

주관 : 경기도교육청

 

대상 : 고등학교 3학년

 

영역 :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

 

 

 

4월 모의고사 시간표

 

 

 

이번 4월 모의고사의 중요성

 

3월 모의고사는 학생들이 시험지를 각자 집에서 풀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성적표가 배부되지 않아 자신의 등급과 전국에서의 위치를 파악할 수 없었습니다. 올해 4월 모의고사는 전국의 고3 수험생들이 모두 등교하여 다같이 치르는 첫 수능 모의고사이며, 자신의 상대적인 위치를 확인할 첫 기회입니다.

원래 3월 모의고사의 성적을 기준으로 수능까지의 입시 전략을 세우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특수 상황으로 인해 올해에는 그 기준이 4월 모의고사가 되겠습니다. 이번 시험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공부 방향을 세워나가야 합니다.

 

전국 단위로 치르는 첫 모의고사 시기가 5월 후반까지 미뤄지게 되어 고3 수험생들은 작년 11월 이후 무려 반년 만에 모의고사를 치러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만큼 시험이 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을 텐데요, 이런 상황에서는 시험에 유리한 역량을 얼마나 잘 갖추고 있느냐가 점수에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모의고사 필수 역량 – 독해력

 

중간/기말고사는 한 학기의 절반동안 배웠던 좁은 범위 내에서 문제가 출제되지만, 모의고사는 교육과정 전체를 범위로 하기 때문에 단순히 배운 내용을 암기하는 것만으로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내신 성적은 잘 나오지만 모의고사 성적은 좀처럼 잘 나오지 않는 학생들도 상당수입니다.

그렇다면 모의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선 어떤 역량이 필요할까요?

 

모의고사의 문제들은 교육과정에서 배웠던 내용을 기반으로, 이해한 개념과 원리를 활용해서 분석, 추론, 판단, 평가를 할 수 있는 사고력을 요구합니다. 그리고 이 사고력을 발휘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하는 역량은 바로 독해력입니다.

독해력이 부족하다면 학습한 내용을 잘 이해해서 기억하고 있다고 해도 모의고사 문제를 해결하는 데엔 한계가 있습니다. 모의고사는 주어진 지문과 자료를 바탕으로 선지 속에서 문제의 답을 찾아내는 형식의 시험이기 때문입니다. 단순 암기력이 좋다고 모의고사 성적이 잘 나오는 게 아닌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모의고사와 수능의 필수 역량인 독해력, 그렇다면 여러분의 독해력 수준은 과연 어느 정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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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터디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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