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연계교재를 인터넷에서 시켰을때 인거 같다. 

책을 많이 구입하자 그 홈페이지에서 부록으로 빈칸추론 공부법과 수능 대비 책자 같은 것을 보내주었다.

학교앞 독서실에서 기숙을 할때라서  택배를  행정실로 시켜서 받았었다.

그래서 받은 책들을 교실에서 뜯어보았는데 친구들이 다 몰려와서 뭘 시켰냐며 구경을 했다.

 

그때 빈칸추론 부록을 보고 신기하다며 이게 뭐냐고 궁금해 했었다.

나도 처음보는 거였고 안에 내용을 살펴보니 ..너무 어려워보여 포기했다.

아니 조금 읽다가 닫았다고 하면 될거 같다. 

 

어느날 이메일을 보내게 되어 네이버에 들어가니

빈칸추론 예약판매에 관한 메일이 와있었다 .

내가 여기에 가입햇었나? 하고선 들어와보았는데

무료 체험 훈련하는게 많아서 체험해보고싶어졌다.

 

그리고 20만원 프로그램을 선착순 3000명 까지 5만원으로 할인해주는게 있었다.

5만원도 쪼금은 비싸다고 생각했지만 20만원에 비해선 정말 저렴하다고 생각했다.

 

체험을 해보고 좋으면 나도 해보자 라는 생각을 했다.

먼저 내가 체험한 것은 리스닝포스?였었는데

하나의 그림을 다양하게 변형시켜서 골르는 문제를 풀때 재미도 있었고

정말 그 단어의 발음을 모르면 못풀겠다고 느꼈다.

한달 이상하면 정말 효과를 볼거 같았다.

 

 하지만 내가 지금 영어의 독해가 더 막막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우선순위를 영어 독해에 두었다.

영어 독해포스랑 국어지문이해 체험도 해봤는데

국어는 정말 신선한 체험이었다.

의미 단위로 끊어읽기를 하다니, 한글자씩 읽었던 나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내가 원래의 읽는 속도보다 엄청 빠르게 읽을수도 있고

기억에 조금은 더 오래 남는거 같았다.

 

영어독해포스는 맞출때까지 답을 체크해야해서 조금은 번거로운점도 있었다.

하지만 내가 계속 사고력을 키울수 있게끔

그리고 어떤 면에서는 인내심까지 기르게 할정도로 집중력을 요구하는 프로그램같았다.

그 프로그램체험후 난 도대체 영어 공부를 어떻게 한 것일까,

조금 후회스러웠다.

 

빈칸추론 마감이 얼마 남지 않아 급하게 신청을 하게되었다.

신청하자마자 12시가 넘어 바로 체험할수도 있었지만

다른 체험으로 인해 너무 피곤해 오늘 11일 처음으로 빈칸추론을 훈련했다.

정말 방법은 당황스러웠으며 신선했다.

 

하지만 이방법이 정말 도움이 될거 같다고 느꼈다.

어디에서도 보지못했던

그러나 답을 구하는 과정이 찍어서 맞추는 방식이 아닌

하나하나 단서를 찾아가며 하고 그 단서를 통해 정답을 유추하고

또 오답을 가려내는 방식까지 ,

처음이였고 정말 충격이였다.

 

시간이 조금은 걸리지만 또 틀릴때는 자신감을 잃었지만

맞출때 찍어서가 아닌 내가 분석해서 맞출때의 그 기쁨을 잊을수가 없었다.

마지막에 다끝나고 내일 봐요 라는 말이 있었는데 정말 빨리 내일이 됬으면 좋겠다.

영어 공부하는걸 싫어해 지금까지 매일 미루다 고3이 되어서야 하게되었지만

이 훈련을 통해 제대로 잘 할거라 믿는다.

아니 난 잘 하게 될거다.

빈칸을 보고 쫄지 않고 바로 이제 답이 보일때까지!!

 


 

스터디포스 언어과학연구소 홈페이지에서

더 많은 체험후기를 보실 수 있으며

독해력진단테스트 훈련 무료체험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Posted by 스터디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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