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어포스를 할 때만 해도,

제가 이렇게 나중에 후기를 작성할 수 있을지 몰랐는데,

이렇게 후기를 작성하게 되어서 정말 신기하고 기쁩니다.^.^

 

저는 고 1때 언어포스를 우연한 계기로 접하게 됬습니다.

 오랜만에 신문을 보다가, 신문에 스터디포스 광고 난 것을 보고,

‘어? 이런 것도 있네,신기하다’ 라고만 생각하고 잠시 스터디포스를 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계속 공부하여도 언어성적은 오르지 않고,

점점 마음이 초조해지던 그 때,

갑자기 신문광고에서 본 스터디포스가 불현 듯이 떠올랐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엄마에게 얘기해서 언어포스를 신청했습니다.

 

맨 처음 언어포스를 할 때는,

훈련하기 전 하는 활동(박수치고,불빛 따라 눈움직이고,숨쉬기)은 생락하고,

그냥 훈련만 빨리 하려고 했었습니다.

 또한, 말하기 부끄럽지만, 어떤 때는 문제 답도 외우고 그랬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하고 싶을 때만 훈련을 하는 등 엉터리로 훈련했습니다.

결국에는 훈련을 다 끝내지도 못한 상태에서 훈련이 종료되었습니다.

 

이렇게 훈련한 결과,

언어포스를 하는 당시에는 언어포스 훈련한 것이 조금 적용되서,

제 옛날 성적보다 조금 높게 나왔습니다.

그런데, 언어포스가 끝난 후, 다시 언어문제를 풀었을 때는

 언어포스에서 훈련했던 방식을 그새 다 까먹어서,

결국 옛날방식으로 풀어, 다시 성적이 제자리 걸음이 되었습니다.

 

다시 성적이 제자리 걸음으로 돌아오자,

이건 제가 언어포스를 엉터리로 훈련해서라고 느껴서,

언어포스를 다시 제대로 한번 해보자 해서 고 2 11월에 다시 신청했습니다.

2번째에는 새로운 마음으로, 제가 맨 처음 무시하고 하지 않던

훈련전 하는 활동(박수치고,불빛 따라 눈움직이고,숨쉬기)도 열심히 하기 시작하고,

훈련도 정말 열심히 하고,왠만하면 매일매일 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맨 처음 훈련할 때는 몰랐는데,

훈련전에 하는 활동이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 이번에는 저번과 달리, 훈련을 열심히 하여서 그런지,

훈련이 종료된후에도, 언어포스에서 훈련했던 것이 계속 문제 풀 때 적용되는 게 느껴졌습니다.

비문학을 읽을 때에도, 의미단위로 딱딱 끊겨서 읽히고,

그렇게 읽다보니,비문학 읽는 속도도 훨씬 빨라지고, 글의 구조도 전체적으로 빨리 눈에 들어왔습니다.

 

스터디포스에서 훈련이 끝난 후,

이 훈련을 계속 적용하기 위해서 하루에 비문학 3개씩 매일 풀었습니다.

다른 영역(시,소설,쓰기,듣기)은 매일 못하더라도, 비문학 3개씩은 꼭 매일매일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사실, 제 생각에는 언어포스 훈련 당시도 중요하지만,

훈련 이후 실제 직접 훈련한 내용을 몸에 적응시켜, 실제로 문제풀이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컴퓨터에서 눈,마우스로만 훈련하다가, 종이에서 눈,펜으로 적용해야 하기 때문에 살짝 괴리감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실제 적응하는 과정도 훈련 못지않게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훈련을 문제풀이에 적응해 나아가자, 이전과는 다르게 비문학에 자신감이 생겨나가는 게 느껴졌습니다.

 

고 3생활 내내 하루에 비문학 3개씩을 풀어가면서,

언어포스 훈련한 것을 적용해 나아가면서 ,수능을 차근차근 준비해 나아갔습니다.

항상 모의고사에서 아슬아슬한 3등급을 받았지만,

끝까지 저 자신을 믿고, 제가 언어포스에서 훈련해온 과정들과,공부법을 믿고, 희망을 가지고, 더욱 열심히 하였습니다.

 

드디어, 11월 8일 결전의 그 날이 다가왔습니다!!!

고사실에 들어가서, 아직 덜깬 머리를 깨게 하기 위해서 조금 저에게 어려웠던  EBS비문학을 읽었습니다.

 문제는 풀지않고, 비문학 지문만 읽음으로써,

마지막으로 수능 보기 전, 훈련했던 것을 탄탄하게 상기시켰습니다.

그리고, 남은 10여분 정도는 저에게 끊임없이 마인트 컨트롤을 하면서

내가 공부한 방법으로 모든 문제를 잘 풀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평소에는 실수로 틀렸을 지라도 오늘만큼은 내가 선택한 것이 답이라고 되새겼습니다.

문제를 풀어 나가면서, 저번 9월보다 조금 어려워 졌다고 느꼈습니다.

어려웠지만, 끝까지 모든 문제에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으로 시험을 치뤘습니다.

솔직히, 언어시험이 끝난 후 제가 시험을 어떻게 시험을 봤는지도 정신이 없었고,

어떻게 점수가 나올지도 확신이 서지 않았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집에 와서 채점을 해보니,

 원점수 96점이라는 놀라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고등학교 3년 내내 언어시험에서 받아본 적도 없고,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점수가 나와서 정말 믿기 어렵고,놀랐습니다.

틀린 문항을 보니, 소설에서 1문제, 비문학에서 1문제 틀렸더군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언어포스만으로는 언어1등급,2등급은 힘들지도 모릅니다.

언어영역에는 비문학 뿐만 아니라 듣기,문학영역도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수능 언어영역에서 전체 지문 10개 중 6개가 비문학입니다.

이 말은, 비문학을 잡는 사람이 승자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비문학을 풀어나가는데 중요한 첫 단계인

독해력 기초부분을 잡아줄 수 있는 언어포스를 여러분께 권장해드리고 싶습니다.

 다른 방법으로도 독해력을 키워나갈 수 있을지도 모르나,

 여러분이 정말 성실히 훈련에 임하신 다면,

언어포스가 가장 빠른 기간안에, 체계적으로

 여러분의 독해력을  쑥쑥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저는 언어영역에서 독해력 뿐만 아니라 언어개념정리 또한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개념정리를 통해,언어포스에서 배우지 못한 문제풀이 방법을 배울 수도 있고,

더욱 중요한 것은 언어개념이 선지에 그대로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언어개념을 알지 못하면, 그 선지 자체를 아예 이해하지 못하여, 문제를 풀지 못하게 됩니다. 

 

비문학의 기본을 언어포스에서 배웠다면,

문학의 접근법과,언어문법 이해측면

(어려워서 그런지,비문학에도 언어지문으로 자주 등장하고,쓰기,문법에도 자주 등장합니다.),

 빠른 비문학 접근법을 언어개념강의를 통해 배웠습니다.

여기서 비문학 접근법은 요령을 길러주는 방법이 아니라,

우리가 배운 독해력을 기본 바탕으로 시간단축을 위해 비문학에 빠르게 접근하는 방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기른 독해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줄 수 있다고 봅니다.

 

항상 해도해도 오르지않은 언어영역에서 항상 헤매이던 저에게,

독해력을 기르게 해주고, 언어성적을 향상시켜준

 언어포스에게 정말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여러분은 저처럼 2번 언어포스 신청하는 일 없이,

1번 신청한 훈련에 성실히 임하여, 독해력 탄탄히 길러,

여러분의 언어성적이 쑥쑥 향상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남긴 이 글로 모든 수험생 여러분께 도움이 조금이나마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끝까지 정말 자신을 믿고, 자신감을 가지세요.

 제가 항상 아슬아슬하게 3등급을 맞고 수능에 가서 2등급이라는 결실을 맺듯이,

평소에는 노력의 결실이 보이지 않더라도, 결국 결전의 수능날에는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실력은 보이지는 않지만, 계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끝까지 희망 놓지 말고, 이제껏 공부했던 것처럼 꾸준히 나아가세요.


혹시 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쪽지로 보내주세요~! 성심껏 여러분의 궁금하신 점 시원하게 답변드리겠습니다.^.^


끝까지, 이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수험생 여러분!

수능언어대박 할 수 있습니다!!!!

늦지 않았습니다!!

 



 

스터디포스 언어과학연구소 홈페이지에서

더 많은 체험후기를 보실 수 있으며

독해력진단테스트 훈련 무료체험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Posted by 스터디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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