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고사가 끝난지는 조금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생생한 국어를 풀 때의 그기분을 가지고
이렇게 후기를 작성해봅니다.


저는 서울의 한 외고에 재학중인 국어 B형을 선택하는 문과 학생입니다.
국어포스(전에는 언어포스였던)는 고1때부터 3년째 하고있습니다.
일찍부터 국어포스로 언어에 대한 감을 잡았던터라
한번도 언어학원을 다녀본적이 없습니다.
내신에서도 국어로 고민한 적은 한번도 없었고,

모의고사에서도 항상 안정적인 1등급이 확보되는 저에게 국어는 너무나 효자과목이었죠.
그게 다 국어포스 덕분이라고 저는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더 강조를 하자면 저는 가끔 이런생각을 합니다.
아마 '전국 학생들에게 의무적으로 이 프로그램을 시킨다면
국어로 고민을 하거나 국어가 등급이 안나온다는 말은 절대 나오지 않을거다...!'


그만큼 이 프로그램이 미치는 영향은 어마어마합니다.
제가 이렇게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직접 경험해보았고
제가 산 증인이기 때문입니다.ㅎㅎ

그렇다면 저의 이번 6월 모의고사에 대한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사실 고3이  된 후 첫 모의고사라서 아침부터 긴장을 많이 하고 있었습니다.
떨지말자..떨지말자..하면서도 떨리더라구요


1교시! 국어! 시험지를 받고 처음에 화법,작문,문법 나오는 부분은
정신이 없었지만 그래도 어떻게 잘 풀어냈던것 같습니다.
문제는 비문학 부분이 나오면서부터 였습니다.
긴장을 해서인지 지문이 눈에 쉽게 들어오지 않더군요
그래도 나름 읽는다고 그냥 줄줄줄 읽었습니다.
 그리고 문제를 봤더니 하나도 풀 수 없었습니다.


그 순간 심호흡을 한번하고 의미단위 읽기를 시작했습니다.
몇백일동안 나에게 축적된 언어의 감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렇게 지문을 읽고 나니까 지문이 내손에 꽉잡힌 느낌이었습니다.
문제를 거침없이 풀어 나갔습니다.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ㅎㅎ


이렇게 국어가 잘풀리는데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결과도 아주 좋았습니다 100점! 정말 영광입니다~^^

비문학에 대한 후기만있어서 참고적으로 또 몇자 적어보자면 비문학 부분 후

이어지는 문학부분은 국어포스에서 직접적으로 다루는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프로그램에 시를 해석하거나 이런 부분은 없거든요.

하지만 제가 3년동안 해본결과 국어는 다 똑같은 국어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국어 학원을 한번도 다닌적이 없습니다.
그런데도 문학에서도 아무런 문제없이 다 정답을 고를 수 있습니다.
저는 이 모든게 다 국어포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스터디포스에서 만든 이 프로그램은 지엽적인 스킬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이 프로그램을 따라가다보면 나무가 아니라 넓게 숲을 보는 느낌을 받게됩니다.
그 순간이 오면 언어에 대한 감을 얻게되고
국어라는 과목에서 독.문.화.작과 문학부분 모두 자신있게 풀게됩니다.

제 후기를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국어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감인데,
이것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앉아서 문제만 푼다고 감이 생기는 것도 아니구요
꾸준히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프로그램이 도움이 많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저는 국어포스에 하루에 15분에서 20분정도(더 적게 걸리는 날도 있지만)를 투자합니다
빈칸추론 트레이닝에는 30분을 투자합니다.
그래서 하루에 45~50분정도 스터디포스 프로그램을 따라가는데 
꾸준히 하는 것이 정말 무엇보다 도움이 됩니다.


실력에만 도움이 된다는 것? 아닙니다.
끈기나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공부를 머리로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고3은 참아야하는 것이 많기때문에 끈기있게 자리에 앉아있는게 필요합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일찍이 그런것들을 배운것 같아서 뿌듯합니다.

 

시험을 제2외국어까지 보고나서 정답지를 받아서 채점할 때!
국어를 자신있게 채점하는 내모습과!
그에 알맞게 100점으로 대답하는 내 시험지!
제후기를 읽는 분들 모두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제 후기가 저는 고1떄부터 시작했다고해서 현재 고2,고3들이 늦었다는 내용도 아니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열심히 따라가서 국어시험지 앞에서 작아지지마세요.
국어를 채점한 후에 '영광입니다'라는 그 기분이 어떤기분인지
아는 사람만 아는 기분이죠.ㅎㅎ

마지막으로 훈련 tip이라고 말하기엔 너무 거창한데
이 훈련을 매일 하다보니까 가끔 마음이 나태해집니다. 저도 그랬었죠
지문도 대충읽고 훈련결과에 GOVER 뜨고 문제도 대충 찍고...


하루 이틀은 이래도 아무런 변화가 없겠지만
계속 이런 마음을 가진다면 나중에 남는 것이 없습니다.
작은 시간이지만 빡세게(!) 투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ㅎㅎ  

 


 

스터디포스 언어과학연구소 홈페이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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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터디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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