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포스 수능장학생

언어포스12 수능 성공기
 
만년 언어4등급 탈출기


 






정재인
 중앙대학교 광고홍보학과 입학
2009년 수능 4등급 > 2010년 3월 언어포스 시작 > 수능 133점 1등급




안녕하세요. 중앙대학교 광고홍보학과 11학번 정재인입니다.


재수를 시작하면서 그와 동시에 제 취약점이었던 언어를 잡기 위해 언어포스12를 같이 시작했던 때가 정말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지나 2년간 목표로 했던 학과에 들어간 후 언어가 힘든 후배님들을 위해 수능 성공기를 쓰네요. 

2010학년도 수능. 제가 고3일 당시 제 수능 성적은 언-수-외, 사회탐구 등급 순으로 4-3-3, 3-4-5였습니다.
등급, 표준점수, 백분위 어떤 것으로 봐서도 언수외 중에서 언어가 가장 공부한양에 비해서 점수가 나오지 않는 영역이었습니다. 언어가 두려워서 재수를 할까 말까 고민도 했었지만 우연히 광고를 후에 분석과 고찰을 통해 "그래 이거다!!"라고 생각하고 재수와 함께 언어포스12를 시작한 것이죠. 

그전에 우선적으로 제 언어점수가 왜 만년 4등급인지를 분석해 보았습니다. 고1에서 고2 올라간 후 치른 전국연합 첫 모의고사에서는 100점을 맞았었습니다. 허나 그건 기적이었는지 그 후로 고3 수능 때까지 만년 4등급이었습니다. 언어공부는 유명한 강의도 들을 만큼 듣고 교재도 살만큼 사서보고 공부도 할 만큼 하는데도 말이죠.. 생각을 곰곰이 해보니 하나의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전 수능언어를 공부한 게 아닌 '언어공부'를 하고 있었던걸요. 언어지문을 읽고 감으로 문제를 풀고 채점을 하고 풀이를 보고 다음 지문으로 넘어가는 단지 공부를 하고 있다는 만족을 얻기 위한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전 이러한 제 잘못된 습관들을 교정하고 수능언어를 정복하기 위해선 수능언어에 특화된 언어포스12가 최적이라고 생각하고 최대한 꾸준하게 하루에 1회씩 훈련을 해나갔습니다. 언어포스12 훈련 초기에는 훈련 하나하나가 너무 어색했습니다. 훈련자체가 수능언어에 저를 최적화 시켜주는 강의라는 걸 깨닫기 전에는 다시 옛날처럼 문제만 많이 풀고 강의만 듣고 싶은 유혹에 항상 사로잡혔었습니다. 하지만 예전 방식으로는 4등급을 벗어날 수 없다는 걸 느꼈고 선배들의 수능 성공기를 보며 마음을 다잡고 다시 훈련에 진지하게 임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묘하게 훈련 해갈 때마다 성취감이 들더라구요 날마다 하나하나씩 배워가며 이뤄가는 느낌, 그리고 조금씩 성장해가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전 훈련을 하기 전에 그날 하는 훈련이 의미하는 것, 훈련의 의도, 효과 등을 미리 파악하였습니다. 또한 하루에 일정한 시각을 정해서 일정하게 훈련을 해나갔습니다. 또한 저는 언어포스 훈련을 함으로써 그에 상응하는 실력과 집중력을 얻을 수 있을 거라고 믿었습니다. 그리고 한회가 끝날 때마다 기출문제 비문학 지문 2~3지문을 풂으로써 그날 학습한 훈련을 최대한 수능언어에 적용시키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언어포스의 훈련 내용이 수능언어와 관련되어 있고 또한 올해의 출제 가능한 시사문제들을 자주 다뤄주어서 수능에 필요한 기초상식들을 쌓아주어서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가끔씩 '이거 해도 오를까?' '아 언어 진짜 어렵다. 이거 효과 없네...'라는 부정적인 의심이 들 때마다 언어포스12훈련을 한번 더 하는 등 신뢰와 인내를 가지고 극복해나갔습니다. 또한 훈련에서 배운 것을 언어에만 국한시키지 않고 사회탐구를 공부할 때나 외국어 영역을 공부할 때 써먹었습니다. 또한 훈련 성적이 가시적으로 상승하지 않을 때도 있어서 그럴때마다 실망하기도 하고 힘이 빠지기도 했지만 훈련으로 이해력, 사고력, 추론능력, 집중력 등을 얻고 있다고 생각하며 꾸준하고 치열하게 훈련해 나갔습니다.

이렇게 훈련을 꾸준히 해나가다 보니 몇번의 모의고사를 칠 때마다 비문학 파트는 만점에 수렴해갔고 항상 1~2지문( 8~9문제)을 찍던 제가 3~5분의 검토시간을 버는 등 실력이 차츰차츰 성장해 나가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제가 가장 느낄 수 있었던 게 감으로 풀던 예전과 달리 정말 '생각하면서' 비문학 지문을 읽을 수 있었고 지문을 한번 읽을 때 의미단위로 인지하여 독해하기 때문에 정말 정확하고도 신속하게 지문 내용만으로 정오답을 가릴 수 있게 되었으며 지문내용이 기억이 나지 않아서 지문을 두번 세번 재독하는 일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습니다. 

어느새 훈련이 10회 정도밖에 남지 않았을 때 수능 당일의 긴장감을 조절할 수 있는 마인드컨트롤법과 명상법을 가르쳐주시더군요. 신선했고 수능 당일 상당히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전 9월 평가원 모의고사 당일을 생각하며 진지하게 임했고 언어포스 훈련을 마쳤습니다.
그 후에도 언어포스 훈련에서 갈고 닦은 실력으로 수능공부를 했고 수능을 쳤습니다.
1교시 언어영역. 훈련한대로 긴장감을 풀며 '나는 할 수 있다. 공부한대로만 하자'를 마음속으로 되뇌었습니다.
평소와 달리 어려웠던 언어영역이었지만 평소처럼 ,훈련한 것처럼 정확하고 빠르게 풀어내었습니다. 
검토시간 5분이 남았고 수험표 뒤에 답을 모두 적을 수 있었습니다. 
언어영역이 끝난 후 주위에서 어려웠다며 웅성대는 소리가 들려왔지만 전 마음 편하게 다음 과목들을 준비하고 당일 수능을 완벽하게 잘 칠 수 있었습니다.

만년 언어 4등급이었던 제가 언어 백분위 99 . 1등급을 당당히 이뤄내었습니다.
또한 언어포스12 훈련하면서 제가 얻은 이해력, 사고력, 추론능력, 집중력 등 실로 수능에 최적화된 힘(力)들로 인해 전 과목 1등급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작년에는 그저 막연한 꿈일 수 밖에 없었던 중앙대학교 광고홍보학과에 당당하게 그 두렵고 무서웠던 언어를 정복하고 합격하였습니다.

언어가 두렵거나 어려운 후배님들!. 
수능언어의 본질에 대해 알고 있지도 않은 채 수동적으로 문제풀이에 급급하거나 유명한 인터넷 강의에 인생을 맡기시는 후배님들!! 수능 언어영역을 적이 아닌 자신의 주력 영역으로 만들고자 하는 후배님들께 이 언어포스 12훈련을 조심스럽고도 강력하게 권합니다.

너무나도 두려웠고 어려웠던 언어영역을 이해하고 정복하는데 도움을 준 언어포스 12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언어포스 수능성공기








 


Posted by 스터디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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