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덕고등학교 2학년 권수진

 
언어영역 3점? 그게대수야? 다른회원들은 등급이 몇등급씩 올랐는데?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내게있어서 언어영역의 3점은 다른영역의 10점 이상의 가치가 있다. 3점이 오름으로써 언어영역에 두려움 대신 설레임이란 감정을 다시 갖게 되었다. 이건 내게 있어 엄청난 변화이다.

원래 언어영역을 못하는것은 아니었다.6월 98점 - 9월 94점 - 11월 92점 , 모두 1등급이었다.
하지만 느낄 수 있었다. 내 언어영역은 흔들리고 있었다. 감으로 찍는것이 늘어나고, 시간이 촉박해지고, 언어영역 시험이 두려워지기 시작했다. 자신있었던 언어영역에서 점수가 떨어지는걸 본나는 모든 영역에 자신감을 잃어가기 시작했고 실제로 타 영역의 점수도 떨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결심했다. '아, 언어영역을 공부해야 겠구나'

이때까지 실력만 믿고 자만하게 놓고있었던 언어영역을 공부해야겠다고 마음먹은후 계획을 짜려는데.. 도대체가 언어영역은 어디가 시작이고 어디가 끝인지, 문학과 비문학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문법은 어디서 공부해야 하는지 전혀, 하나도 감을 잡을수가 없었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서점에서 문제지를 몇권 구입하는 정도. 언어에게 공부할 기회조차 받지 못했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무작정 문제지만 풀고 있는데 전혀 발전하는 느낌은 받지 못했고 자가 모의평가를 봐도 역시나 점수는 92점대를 오락가락 하고 있었다.

그렇게 자신있던 언어였는데..
풀고 있던 문제집을 한쪽에 구겨놓은채 잠시 머리를 식히려 독서평설을 집어 들었다. 독서평설 맨 첫장을 넘기는 순간 언어포스12의 체험후기가 보였다. 항상 보고 웃고넘기던, 말도안되라며 믿지 않았던 그 후기를 나는 찬찬히 들여다보고 있었다. 나와 사례는 약간 다르지만 어쨌든 언어영역의 점수상승후기였고 내가 원하는 점수대였다. 중학교때 스피드북을 이미 경험해본 나는 주저도 없이 스터디포스를 다시 선택했다.

이번에는 정말 제대로 해보기로 마음을먹고 결제를 하고 현재 25회를 넘겨가고 있다.
할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언어포스12의 체계는 정말 체계적이다.
언어영역이 본디 체계적으로 공부하기가 힘든과목이다.
눈에보이는 체계가 있는것도 아닐 뿐더러 전문 강사가 아닌 한 뭘 어떻게 해야 할 지 감조차도 잡을 수가 없다.
하지만 언어포스12는 각 부분별로의 핵심을 파악해 지문을 독해할 때 꼭 필요한 능력들을 체계적으로 체화시켜 주고있다. 자칫 마구잡이로 공부하기 쉽게되는 언어영역에서 이만큼의 체계란 돈이 아깝지 않을 만큼이다.

그렇게 체계적인 언어포스로 약 한달간 훈련을 한뒤 왠지 기다려지는 느낌의 3월 모의고사 첫시간. 설레는 마음으로 시험지를 받았고 끝종이 치고난뒤, 

웃었다.

11월 시험보다 비문학 지문을 읽는 시간이 짧아진 것이다.
더이상 비문학 부문에서 시간에 끌리는 일은 없었다.

그리고 가장 행복했던건 지문을 세번이상 보지 않았다는것, 이번 3월모의고사에서의 모든 비문학 지문을 2번이내로 봤고 비문학은 전부 맞았다. 지문을 읽으면 머릿속에 내용이 남았고 그대로 문제에 적용만 하면 되었다. 헷갈리는 문제들도 있었지만 다시 한번만 읽어보면 역시 문제될게 없었다.

비문학 조차 감으로 풀었던 11월의 나에 비하면 내 스스로에게 칭찬을 해줄 만큼의 발전이 보였던 것이다.

그리고 난 그게 다른 어떤 언어영역 문제집의 공헌도 아니였으며 언어포스12의 덕택이였다고 자신있게 말 할 수 있다.

문학부분은 따로 공부해야 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비문학 부문에서 만큼은 정말 최대의 효과를 원하는 만큼 끌어낼 수 있다. 열심히 하고 안하고도 없다. 매일 날짜만 거르지 않는다면 어느새 점수가 상승하고 있는것이 가시적으로 나타 날 것이다.

의외로 나처럼 1등급이긴 1등급인데 정말 아슬아슬한 1등급들이 많다.
언어영역이라는게 어느정도까지 점수를 받는것은 쉬워도 고득점을 하기는 어려운 과목이다. 그리고 한번 자신감을 잃거나 두려워하게 되면 끝도없이 나락으로 끌어내리기도 하는 과목이며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치는 기본영역이기도 하다. 언어영역이 제대로 잡혀있지 않으면 더이상의 다른 발전도 없다는것은 장담한다. 

이런 언어영역을 체계적으로 최대한 빠른기간에 공부하고 싶다면 나는 주저없이 이 언어포스12를 추천한다. 
굳이 이걸로 공부안해도 성적은 오를 수 있다. 

하지만 90%정확한 답을 찍는것과 100%정확한 답을 찾는것은 다르다는것을 기억해라.


+ 언어에 무슨 독해냐, 그냥 읽으면 되는것 아니냐 라고 말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아서 한말씀 드린다 80-8(듣기)-5(마킹)=67 50-5(듣기)=45 67/45=1.4 즉 한문제당 1분 20초가량, 지금 당장 수능 비문학을 펴고 한지문당 5분40초(1.4*4)이내로 풀어보길 바란다. 속도와 정확도가 비례해서 점수가 나오는가. 언어영역에 있어 독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문을 잘 이해하지 못하면 베베 꼬아져 나오는 그 어떤 문제도 풀어 낼 수가 없다. 언어영역에 있어 독해는 생명과도 같다는것을 알아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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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터디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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