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여러분들중 대다수가 저와같이 어렸을때 독서를 많이 하지 않았을것입니다.

그래서 언어공부를 별로 하지않는데도 고득점을 얻는 그런 아이들이 마냥 신기했습니다.

초,중,고 시절 책도 많이 읽지 않았을뿐더러, 공부조자 하지 않았기때문에

머리는 갈수록 굳어?갔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후 군대를갔고 3월초에 전역을해 지금까지 수능공부를 하고있습니다.


3개월간 재수학원에 있었는데, 저랑 맞지도 않았을뿐더러 성적도 잘안올라

그만두고 혼자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혼자 공부하면서 가장힘들었던게 언어/외국어 였는데

외국어는 문법을 조금공부하고 단어를 많이 외우니 그나마 뭔가 할만은 했습니다.

 

그런데 언어... 정말 답이 없더군요 .. 시험을 잘치나 못치나 항상


60~70점대.. 유명한 선생님 인강도 들어보고 했지만 그닥 눈에띄는 성적향상을 볼수없어

답답해 하던중 신문을 보다가 평소같았으면 별 관심도 안보이고

넘어갔을 광고에 눈길이 가더군요..


스터디포스 광고였습니다. 여러분들도 다 한번쯤은 의심해보셨을겁니다.

이런거 한다고 진짜 오르나? 라고 말이죠..

그런데 쥐푸라기라도 잡고싶은 심정에.. 신청을했습니다.

처음 시작전부터 계속 의심이 들고 괜히 신청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8만원이면 작은 액수가 아니죠?)

그래도 정말 믿고 하게 된 계기가 어떤분이 이런 표현을쓰시더라구요

언어포스는 학습이 아니라 치료라고...

왠지모르게 이때부터 믿음이 생기더라구요.. 그 '치료'라는 말에..

그리고 착실히 훈련에 임했습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했고.. 그 뭐지.. 위에... 나오는 사자성어,단어?들도 하나도 빠짐없이

다 암기하고 보충학습으로 하는 그 뭐죠.. 똑같은 모양 찾고 , 순간기억력늘려 주고하는

그 런 훈련들도 빠짐없이 다 했습니다. 틀린문제 100%이해 될때까지 다시이해해서 풀때까

지 풀고 특히 '의미단위읽기'같은경우는 상담게시판에 모르는부분 계속 질문해가며

몰랐던부분들을 채워나갔고 , 예전에 쓰던 비문학교재 아무거나 하나 잡아서

'의미단위읽기' 연습을 하루에 한지문씩 꼼꼼히 혼자했습니다.


처음에 독해속도 인가 그게 -5 ,6 ,7 이런식으로나와 너무 짜증이났는데

지금 왠만하면 -1,적절,G 뜹니다.. 문제 또한 1,2개 빼고는 다 맞췄구요.

그리고 9월 모의고사를쳤고 EBS는 수특 교재 한번 본 거 말곤 그 이상 공부해본 적이 없어

정말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시험을 쳤구요... 실제로 시험칠 때 읽는 속도는 조금

빨라진듯했지만 여전히 머리속에서 이해도 잘 안 되고.. 시험치고 나서도 그냥 그러려니하고

수학,외국어,사탐에 올인을 했었지요...


그런데 결과는 91점이었습니다. 그것도 쓰기어법에서 2문제 틀려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지금 이렇게 후기 쓰면서 또 문득 든 생각은

언어포스 절대 하루도 빠짐없이 꾸준히 해야겠다는 다짐과,
 
EBS도 같이 열심히 보면 수능 대박낼수있을꺼같다는 확신...


자신감이 아닌 확신이 드네요.

사실 혹시나해서 사은품이나 하나 받아볼까해서 대충쓰고 치울려고 했는데

어느샌가 혼자 감격한나머지 ㅋㅋ 좀 길게 됐는데...


정말 하나 말씀드리고싶으신거는...

저는 열심히는 했지만 언어포스에대한 믿음이
부족했다는거...

정말 믿고 더 집중해서 했더라면.. 좀더 나아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깨달은게..


내가 하고있는 공부방식, 그리고 내자신에 대한 믿음이 확고할때만이

정말 시너지를 발휘 한다는거..

아무것도 믿지못하고 심지어 자기자신조차,,, 그리고 아직 다가오지도 않은

미래에대한 두려움때문에 공부에 집중을 못하고 시간만 흘려보내는 어리석은짓

하지 않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항상 게시판질문에 친절하게 답변해주시는 언어포스 관계자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스터디포스 언어과학연구소 홈페이지에서

더 많은 체험후기를 보실 수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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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터디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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