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5월 중순에 시작하여 8월 28일인 지금 97회까지 쭉 걸어온 회원입니다.
사실 저는 언어포스12를 두번 신청했었습니다.
한번은 고3때 였는데, 제 의지와 상관없이 아빠께서 무작정 신청하셨습니다.
귀찮고..강요하는 것 같고..고3이라 컴퓨터로 할 시간이 많지 않았고...
무엇보다도 언어포스12에 대한 믿음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래서 2회까지만 했었습니다.

제가 제일 못하는 과목은 언어였습니다.
물론 제가 예전부터 공부를 너무 안해서 그런것도 있었지만... 언어는 해도 안오른다는 생각이 저를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외국어는 단어 정말 많이 외우고 좋은 인강들으면 되고... 수리도 좋은 인강들 많고 문제풀 때 빨리 해설지를 보지 말고 계속 생각해보고 혼자 해결 할려고 하면 되고... 생물과 지구과학은 거의 다 외우면 되고....
솔직히 저는 공부를 제대로 해보지도 않고 언어는 해도 안오른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제 주위에 많은 친구들이 언어에 대해서 고민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보통 예전부터 공부를 상위권으로 잘하는 친구들은 어릴때부터 책을 많이 읽어서 그런지 언어영역을 풀 때 독해속도에 대해서는 그렇게 신경쓰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어릴때부터 책은 전혀 안읽고 TV만 봤었기 때문에 언어영역 시험을 볼 때마다 항상 20문제를 못 풀곤 했었습니다. 제 자신이 정말 한심했고 언어는 아예 포기 상태까지 갔습니다.

결국 수능 때 받은 등급이 7등급이었습니다.

재수를 하기로 마음을 먹고 저는 제 자신에게 믿음을 쌓아가기 위해 다른 사람들의 공부에 관한 얘기들을 찾아보고 같이 재수하는 친구와도 얘기를 교환했습니다.
그러던중 저는 언어포스12에 관한 성공 후기를 봤습니다. 이번에는 재수하는 상황이라 더 절박한 심정도 있었고 저와 비슷한 등급의 사람들이 나중에 확 올랐다는 글을 보고 저는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엄마께 등록해달라고 부탁을 드리고 엄마께서도 맨 처음에는 조금 못마땅해 하셨지만 등록해주셨습니다. 이번에는 제 의지대로 등록을 한 것이었습니다.

처음에 약속을 정했습니다. 너무 무리하지 말고 매일 한 회씩 100회까지 쭉 하자!
초반에는 정말 매일 했습니다. 처음으로 내가 매일 꾸준히 어떤 것을 하고 있다는 것이 정말 놀라웠고 제 자신이 대견스러웠습니다. 남들이 보면 별거 아닐지 모르겠지만 저한테는 정말 큰 변화였습니다. 중반에 가서도 매일 했습니다. 일주일에 5일이상만 하면 된다고 했지만 저는 매일하는 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하여 그렇게 정했었습니다.
후반으로 가서 일주일에 5일만 하고 최근에는 예전에 비해 성실도가 좀 떨어졌지만 86회까지는 일주일 내내 또는 일주일에 5일이상 이렇게 해왔었습니다.
89회까지만 성적이 제공되는데 그 때 제 독해속도가 -3레벨이었습니다.
다른 분들이 보시면 별로 안올랐네하고 하실 수 있겠지만, 1회 때 제 독해속도는 -8레벨이었습니다. -9레벨까지 간 적도 있었습니다. 

훈련 후반부에서 보완 훈련하기가 있는데 아마 제가 
이 훈련을 몇번만 하고 귀찮아서 계속 지나쳐서 생각보다 못오른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는 요즘 모의고사를 보면 못 푼 문제는 5문제 밖에 안됩니다.
이것도 좀 심각하긴 하지만 20문제에서 5문제로 줄여진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원래 점수는 거의 다 50점미만이었는데 이제는 70점대 중반이상으로 나옵니다.
앞으로 훈련이 3회 더 남았는데 끝나면 이번에는 1등급 도전으로 등록해서 전보다 훨씬 더 성실히, 열심히 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한회 한회 열심히 하셔서 한번에 끝내세요!
제가 언어포스12를 하고 계신분들 또는 이제 막 신청하려고 하신 분들께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쓰게 되었습니다. 언어포스 훈련을 끝내고 훈련결과를 보면 소요시간, 수행능숙도등 여러가지가 나오는데 볼 때마다 정말 제대로 했나?라고 의심이 들만큼 아주 짧은 시간안에 끝내신 분들도 계시고, 그냥 막 넘기셨는지 수행능숙도가 아주 낮은분들도 계시고...
물론 저도 수행능숙도는 낮은적이 정말 많았습니다. 하지만 반복하기를 계속해서 수행능숙도 점수가 괜찮을때까지 했기 때문에 마지막에는 높게 나왔었습니다.

언어포스12는 정말 해결사인것 같습니다. 제가 수능특강, 수능완성 등 다른 문제집으로 공부를아예 하지 않고 언어포스12로만 점수가 오른것을 보면 말입니다.
고3분들은 시간이 많이 없으시겠지만,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공부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언어점수가 해도 안오르는 분들 또는 저처럼 공부를 거의 안하시는 분들께 정말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공부를 거의 안하시는 분들은 아마 책을 붙잡고 해보려고 해도 집중이 잘 안되고,
졸리고 그럴 것입니다. 하지만 언어포스12는 처음에 손바닥치기와 눈으로 하는 훈련으로 단시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고 컴퓨터로 하는 거라서 흥미롭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훈련일지 입니다. 게으르고 꾸준히 하는것은 해본적도 없었던 제가 언어포스12만큼은 성실히 할 수 있었던 것은 훈련일지의 도움이 큽니다. 저는 쓸 때마다 제 자신에게 자신감을 불어넣는 말을 썼었고, 더도말고 덜도말고 매일 한 걸음씩 걷자라는 말을 수없이 썼었습니다. 

여러분! 여러분도 우선 믿음을 가지고 시작하세요. 매일 하루에 한 회씩 100회까지 가자와 같은 약속도 정하시고 제한 시간안에 set1,2,3를 못 끝내셨다면 제한 시간안에 '제대로'해서 끝내도록 하시고 훈련일지에 다짐을 써 넣으면서 하시면 모두 좋은 결과가 있을것입니다.
18만원이라는 돈이 적은 돈은 아니지만 언어포스12의 성과를 본다면 정말 충분히 도전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5개월 동안 훈련을 하실 수 있지만, 정말 성과를 보실려면 3개월동안 하시는게 좋습니다. 

여러분 거의 모두 저의 경쟁자이지만 언어포스12를 믿고 해보세요!!
언어포스12만으로도 충분한 성과를 거둘 수 있지만 
언어포스12 + EBSi 를 병행하면서 하시면 1등급은 충분히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 언어포스12를 통해 수능 대박 납시다!!!

-언어포스12 체험리뷰中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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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터디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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