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고3 학생들이나 다음 수능을 노리는 수험생들은 올해 수능에 대한 분석으로 내년 수능을 위한 준비를 시작할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0학년도 수능 국어영역에 대해 세부적으로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0학년도 수능 국어 예상 등급컷

출처 EBSi

 

작년 수능 국어와 비교하여 올해 수능 국어의 난이도는 평이한 수준이었습니다. 난이도가 적절하게 조절될 수 있었던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예년에 비해 지문의 길이가 줄어듦

2) 적정 수준 이상의 고난도 문항 출제 X

3) 6월, 9월 모의고사와 유사한 출제 경향

4) 신유형 문항이 평이한 난이도로 출제

 

 

 

그렇다면 이번 수능 국어영역에서 높은 오답률로 변별력을 가진 문항은 무엇일까요?

 

 

2020학년도 수능 국어 오답률 TOP10

출처 EBSi

 

 

2019학년도 수능 국어 오답률 TOP10

출처 EBSi

 

 

작년 수능과 비교하여 오답률 TOP10에서 두 가지 눈에 띄는 특징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1) 초고난도 문항(오답률 80% 이상) 미출제

가장 오답률이 높은 문제가 75%로, 작년 수능 국어 1위 오답률인 80%보다 낮게 나타났습니다.

킬러문항의 오답률뿐만 아니라 상위 10문제의 오답률이 전체적으로 작년 수능보다 낮게 기록되어, 난이도가 까다로운 문항들도 작년 수능보다는 평이한 난이도로 출제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오답률 TOP10 중 8문제가 독서 영역

작년 수능 국어에 이어 올해에도 독서 영역 8문제, 문법 영역 2문제가 오답률 TOP10을 차지했습니다.

EBS 비연계 지문인 사회 지문(37~42)에서 4개, EBS 연계 지문인 인문 지문(16~20)에서 1개, 과학 지문(26~29)에서 3개로 총 8개의 독서영역 문제가 오답률 상위권에 포함되었습니다.

수능에서 난이도가 가장 높은 영역이 독서 영역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결과입니다.

 

 

 

수능 국어 고득점의 열쇠, 독서(비문학) 영역

 

이번 수능의 비문학 영역 중 가장 어려웠던 지문은 비연계 지문으로, 바젤 기준을 다룬 사회 지문이었는데요. 이렇게 독서 영역에서 비연계 지문이 높은 난이도로 출제되는 경우에는 체감 난이도가 매우 높아집니다.

게다가 연계 지문이 출제된다 해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독서 영역의 지문은 대부분 핵심 제재 연계이므로 EBS 교재 풀이 연습으로는 한계가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독서 영역 문제 풀이의 핵심은 낯선 지문을 완전하게 이해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독서 영역은 EBS 교재 연계와 상관없이 지문 독해력이 관건입니다. 결국 독해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절대적인 방법인 것이죠.

 

 

그렇다면 독해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독해의 기술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비문학 지문에 각종 표시를 하며 글을 읽는 방식을 연습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방식은 글을 읽는 것이 아니라 분해하는 행위나 다름없습니다. 지문부호화는 잘못된 독해습관 중 하나로 이 방식을 계속 사용하게 된다면 독해력은 무력화되고 맙니다.

독해력이 없다는 것은 글을 처리하는 언어처리 관성에 오류가 많다는 의미입니다. 독해력 향상을 위해서는 이 오류들을 하나씩 교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독해습관의 오류를 교정하는 방법은 오로지 훈련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꾸준한 훈련으로 독해습관의 오류를 교정하면 독해력이 단기간에 정교해지며 글을 읽는 속도와 정확도가 상승합니다. 인지 및 학습심리학자, 현직 교사와 강사가 개발한 비문학 독해포스가 바로 그 훈련입니다.

 

비문학 독해포스는 5가지 <독해 핵심역량 강화훈련>을 통해 잘못된 독해습관을 교정하고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며, 12가지 <언어사고력 정교화훈련>을 통해 이해력, 추론력, 사고력, 논지포착력 등 수능 국어 문제해결에 필수적인 언어사고력을 완성시킵니다.

 

 

 

수능 비문학 독해력 극대화 훈련

[문학 독해포스] 자세히 알아보기

 

 

 

 

 

 

 

 

 

 

 

 

 

 

 

 

 

Posted by 스터디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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