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간까지 독해력을 결정하는 기본 능력들,
작업기억(워킹메모리), 의미단위 읽기, 언어사고력에 대해
함께 살펴봤습니다. 

그럼 독해력을 기르기 위해선 어떤 훈련들을 해야 할까요?

네, 그렇습니다.
독해력의 기초가 되는
작업기억(워킹메모리), 의미단위 읽기, 언어사고력을 
각각 향상시키는 훈련을 하면 되겠죠?

오늘은 독해력 기초 훈련 그 두 번째,
작업기억(워킹메모리) 훈련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독해백서 시리즈가 궁금하시다면?

 독해력을 결정하는 기본 능력들_1. 작업 기억 용량 (워킹 메모리, working memory)

독해력을 결정하는 기본 능력들_2. 의미단위 읽기, Semantic unit reading ability  

독해력을 결정하는 기본 능력들_3. 언어사고력, linguistic thinking ability             

독해력 기초 훈련_                       1. 의미단위 읽기 훈련                                               



작업기억(워킹메모리)?

작업기억이란 
입력된 정보를 머릿속에서 일시적으로 저장하고, 처리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공부, 문제해결, 충동억제, 주의력 집중과 같은
수많은 과제에 작업 기억력을 사용하는데요.

컴퓨터의 메모리가 클수록 여러 작업을 동시에 빠르게 처리할 수 있듯이
작업기억도 그 폭이 넓을수록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작업기억 능력, 꼭 향상시켜야 할까?

작업기억 용량은 개인마다 차이를 보입니다.

작업기억 용량이 클수록
방금 읽은 단어들을 기억해서 내용을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집중력이 좋습니다.

반면, 작업기억 용량이 작을수록
정보가 머릿속에 기억되지 않아 활용할 수 없기 때문에
산만하고 불안한 태도를 보입니다.

아이가 읽은 내용을 기억하지 못하거나
무언가에 쉽게 집중하지 못하는 것도
결국 작업기억 능력의 차이 때문인 것이지요.

이렇게 작업기억 능력은 언어와 학습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입니다.

무엇보다도 작업기억 능력이 향상될수록
의미단위 읽기를 더욱 능숙하게 할 수 있으므로
,
독해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작업기억 용량을 향상시키는 것이
꼭 필요한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작업기억, 훈련을 통해 향상시킬 수 있을까?

작업기억이 훈련을 통해 향상된다는 것은
여러 연구 결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요.

Jaeggi, Buschkuehl, Jonides, Perrig
‘작업 기억 훈련으로 유동성 지능 향상시키기라는 논문에서
(Improving fluid intelligence with training on working memory)
아래 그림과 같이 작업기억에 부하를 주는 컴퓨터 게임이
지능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보고했습니다.

 


또한 국내에서도
ADHD
증상을 보이는 아동들에게 작업기억 훈련을 시켰을 경우,
작업기억 능력이 향상되고 과잉움직임이 개선된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되었습니다.

결국, 작업기억 능력은 지능과 마찬가지로
적절한 훈련을 통해 향상되는 능력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죠.

 


[언어포스 기본과정 훈련 화면]


작업기억(워킹메모리) 훈련

그렇다면 작업기억 능력을 어떻게 향상시킬 수 있을까요?

기본적으로는
인지적으로 부담을 주는 과제들이 작업기억의 폭을 넓히는 데 도움을 줍니다
.

또한 작업기억에서 자동적으로 이루어지는 처리과정을 억제하여
작업기억의 기능을 극대화하는 훈련도 효과적이죠.

여러가지 훈련 방법 중에서도
가장 효과적인
작업기억 훈련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읽기 폭 확장 훈련>

작업기억을 향상시키는데 가장 효과적인 훈련은
읽기 폭 확장 훈련입니다.

읽기 폭 확장 훈련은 언어적 작업기억을 측정하는 도구인데요.
작업기억에 인지적 부담을 가하여 작업기억의 처리 효율성을 증가시키는 훈련입니다.
  
 


하나의 임의적인 단어를 제시하고 기억하도록 한다
.
이 때, 어떠한 단어도 상관없지만, 학생이 처음 들어본 어려운 단어는 피하는 것이 좋다.


하나의 명제문장을 제시하고
, 맞는 명제인지 틀린 명제인지 풀어 보도록 한다.
예를 들어, ‘부산은 대한민국의 수도이다’, ‘지구는 태양의 주위를 공전한다.’ 등과 같은
/거짓을 판별하기 위한 문장을 제시하여 풀게 한다.
이때 시간은 넉넉하게 주지 않는다.


다시 하나의 임의적인 단어를 제시하고 기억하도록 한다
.


다시 ②와 같은 명제문장을 제시하고
, /거짓을 판별하게 한다.


이렇게 단어제시와 명제판별을 번갈아 가며 제시한다
.


기억나는 단어를 순서대로 적게 한다
. 초기에는 4개 이하로 제시하고, 훈련의 진행에 따라 점차 늘려 간다.


*작업기억은 들어온 정보를 문제해결의 순간까지 기억하는 능력을 포함합니다.
단어들을 의미적으로 묶어서 기억하지 못하도록
단어 제시와 명제 문장의 참
/거짓을 번갈아 가며 제시한 것이 
이 검사의 핵심인데요.
이러한 방법으로 기억한 단어의 수로 작업 기억의 용량을 측정하는 것이죠.


이렇게 작업 기억을 측정하는 방법을 반대로 활용하여
작업 기억에 가해지는 인지적 부담을 늘려나가면 작업 기억의 처리 효율성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실험을 통해 증명되기도 했죠.
물론 작업 기억의 용량에는 한계가 있지만 꾸준히 훈련을 하면 작업기억의 처리 효율성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언어포스 심화과정 훈련 화면]


언어사고력 훈련을 통해 독해력을 기르자!

모든 공부의 기본은
읽고 이해하는 능력독해력입니다.

그리고  독해력의 기본 중의 하나가 바로 
작업기억(워킹메모리) 입니다.

독해력은 공부하는 것이 아닙니다.
철저한 훈련을 통해서 기를 수 있습니다.
워킹 메모리를 훈련으로 발달시킬 수 있다고 한 것과 같은 맥락이죠.

독해력 훈련언어포스에서는
작업기억(워킹메모리) 훈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금 홈페이지에 방문하시면 
언어포스 무료체험 받아 보실  있습니다.

언어포스 무료체험 바로가기: http://www.studyforce.co.kr/info/?action=60days01&menu_id=109

 

 

여러분의 독해력을 진단해 보세요!
독해력 진단 테스트 받아보실  있습니다

독해력 진단테스트 바로가기http://www.studyforce.co.kr/info/?action=reading&menu_id=81


스터디포스에서는 다양한 수준에 맞춰
독해력 훈련 프로그램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금시작해보세요!

스터디포스 홈페이지studyforce.co.kr



Posted by 스터디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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