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12학년도와 2013학년도 수능에 모두 응시한 반수생입니다.

 작년 수능 저는 다른 과목은 모두 1등급을 맞았었으나,

언어 영역은 89점의 점수로 2등급 끝자락이 성적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언어포스의 도움으로 독해능력을 향상시키고 꾸준히 노력한 결과

올해 수능에서 98점의 점수로 수능 1등급을 받게 되었고,

이에 연세대학교 수시 일반전형의 우선선발 기준을 맞추어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현역 때 제 스스로 공부를 좀 한다고 생각했어요.

 모의고사 성적이 언수외는 꾸준히 1,1,1을 거의 맞췄었기 때문이었죠.

그래서 저는 제가 수능을 공부하는 방법이 왕도인 줄 알았습니다.

 

언어 영역의 경우 먼저 문학의 경우,

저는 작품의 주제나 내용,표현방식을 외우는 소위 내신 공부형 방법으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즉, 작품을 스스로 독해하는 독해력을 기르지 않고 배경지식을 넓히는 암기식 공부를 하였죠.

비문학의 경우, 질보다는 양으로 승부하였습니다.

즉 최대한 많은 비문학 문제집을 접하려 노력하였습니다.

 

그리고 문제는 제시문을 다 읽었음에도

 다 읽고 나면 기억이 하나도 안나서 제시문과 선지를 왔다 갔다 하며 풀었죠.

이렇게 공부한 결과, 위에서도 밝혔듯,

12학년도 수능에서 저는 89점이라는 점수를 받았고,

 

물론 가고자 했던 대학(SKY)에 진학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재수를 하기가 두려웠던 저는

문과임에도 불구하고 언어를 버리고 입학할 수 있는 E모 대학의 식품영양학과에 교차지원을 통해 진학 하였습니다.

물론 적성에 맞을 리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수능에 도전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하지만 막상 다시 시작하려니 막막하였습니다.

고3 당시에 제가 공부를 열심히 안 한 것도 아니였거든요.

저는 제 나름대로 선배들과 인터넷 후기가 흔히 강조하듯,

하루에 적어도 8~9시간 이상은 꾸준히 공부하였고,

기출문제도 여러번 풀어 봤었고,

그렇다고 EBS를 소홀히 하지도 않고 3번 이상을 돌려 봤었습니다.

나름대로 최선의 노력을 하였던 저 였기에 저는

 도무지 혼자서는 저의 문제점이 무엇이고,

다시 공부할 때 무엇을 바꿔야 할 지를 모르겠는 막막함에 사로잡혔습니다. 

 

그 때 저는 우연히 아는 지인분의 추천으로 스터티 포스를 알게 되었고,

스터디 포스의 프로그램중 하나인 언어포스를 무료체험으로 경험해 보게 되었습니다.

언어 포스가 강조하는 공부법은 기존에 제가 해오고 배워오던 공부 방법과는 상당히 다른 것이 었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

저는 우선 언어를 주로 내신식으로, 즉 암기식으로 공부하였었습니다.

또한 나름 많은 학원도 다녀보고 학교 수업도 열심히 들었지만,

 주로 선생님들깨서는 제가 공부한 대로 글의 주제 따위 것을 알려주시거나, 암기하게 하셨었습니다.

 

언어포스가 강조하듯 본질적인 독해력 향상을 강조하시는 선생님은 만나뵙지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언어포스는 저에게 기본적이 독해력을 기를 것을 역설하였습니다.

처음 접해보는 공부법에 사실 처음에는 반신반의 하였지만,

저는 기존의 저의 문제점을 하루 빨리 발견하고 해결하고 싶었기에,

우선 언어포스 프로그램으로 공부해 보리라 마음 먹었습니다.

그리고 곧 저의 의심이 쓸모없는 것이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언어공부건, 수능이건을 떠나 본질적으로 중요한 것은

 주어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가 였습니다.

그동안의 저는 이와 같은 해결력( 언어 영역에서는 기본적으로 글을 읽는 힘인 독해력)을 기르려고 하지 않고

배경지식만 넓히는 암기공부를 해왔고, 잡스러운 기술들만 배워왔었고,

 그 것이 실력이라고 착각해 왔었습니다.

 

하지만 언어영역에서 중요한 것은

이러한 암기나 잡기가 아닌 주어진 글을 내 스스로 얼마나 '정확하고'. '빠르게' 읽고 기억할 수 있는가의

독해력이 중요한 것이 었습니다.

 

언어 포스 훈련을 하면서 저는 끊어읽기, 명제 분석, 맥락 통착등의 훈련을 통해

한 음절음절 글을 읽던 제가 몇 어절을 한 눈에 읽을 수 있도록 빠른 독해력을 가지게 되었고,

 한 번 읽은 글은 다시 돌아와 읽지 않아도 핵심내용이 기억나 바로 문제를 풀 수 있는 해결력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언어 포스의 도움으로 기존에 제가 가지고 있던

암기와 기술에 치우친 공부라는 문제점을 극복하고

 근본적인 독해력부터 향상시키는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언어포스를 통해 기른 능력을

꾸준한 기출문제 풀이로 실제로 적용하면서 언어의 능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노력 결과

저는 언어포스를 채 끝내기 전인 6월 모의고사에서

98점(당시 1등급 컷: 94)이라는 높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반수생이어서 대학 생활을 병행 하였기 떄문에

 다른 수험생들에 비해 공부할 시간이 적었던 것을 생각한다면,

 3월 중반에 제가 언어포스를 시작했으므로 약 2달 반 만의 결과였습니다.

언어 포스의 효율성이 매우 높다는 것을 의미하죠.

 

이 시험 당시 저는 언어 영역에서 처음으로 시간이 남는다는 것을 경험하였고,

애매하게 찍는 문제 없이

모두 제가 독해한 것을 기반으로 풀었다는 느낌을 처음으로 받아

언어포스에 매우 감사하고 뿌듯했습니다.

 

그리고 실제 수능에서 저는 98점의 점수로 언어 1등급을 맞았고,

언수외,국사, 근사, 한지를 98,96,98,50,48,50으로 연세대학교 수시 일반전형의 우선선발의 조건을 만족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연대 경영학과의 학생으로 당당히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결과의 기반에 언어포스의 도움이 정말 컷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제가 언어포스를 만나지 못하고 작년과 같이 무식하게 공부했더라면

 올해에도 제가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을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운좋게 언어포스를 만나 언어의 기본인 빠르고 정확한 독해력을 기를 수 있었고,

 또 공부를 기술과 암기로 하려던 저의 자세를 반성하고 기본 실력을 다듬을 수 있었습니다. 

 

혹시 작년의 저와 같이 단순한 암기식, 문제풀이식 언어공부를 하고 계신 후배님들이 계시다면,

저는 언어포스를 통해 먼저 자신의 독해력을 기르기를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글도 제대로 못 읽는데 어떻게 언어 문제를 풀 수 있을까요?

독해력을 키우겠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던 제 자신을 반성하고

문제를 극복하게 해준 언어포스에 너무 감사하며,

저와 같은 실수를 후배들이 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렇게 후기를 올립니다.

 


 

스터디포스 언어과학연구소 홈페이지에서

더 많은 체험후기를 보실 수 있으며

독해력진단테스트 훈련 무료체험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Posted by 스터디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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