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10일에 시작해 4월 7일 오늘 100회를 마쳤다.

  시작할 때 많이 불안했다.

3등급이었는데 이걸로 될까,

그냥 학원을 다니는게 낫지 않을까 등

 

여러가지 생각을 했지만 한번 도전해봤다.

많이 못미더웠다. 이상한 명상을 하고 전두엽을 자극시킨다는 등...

그래도 꾸준히 했다.

지금까지 한 걸 돌이켜보니 적어도 평균 일주일에 5번은 했다.

 

하면서 가장 후회되는 것은 기말고사 때 정지 신청을 한 달이나 했던것과

  뒤로 갈수록 집중력 향상 운동을 하지 않고

그시간에 딴 짓을 하거나 스킵했던 것이다.

지금 돌이켜보면 시험기간 때도 꾸준히 하는 편이 훨씬 나은 선택이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꾸준함, 언어 성적향상의 해법이다.

 

그리고 시작한 언어포스의 처음 단계 의미인지 훈련

 가장 귀찮았지만 내게 가장 큰 효과를 준 훈련이다.

모의고사나 다른 시험을 풀때 가장 큰 문제였던 시간 배분에서

전체적인 독해 속도나 독해력 향상으로 지문을 다시 보는 횟수를 줄여줘

큰 시간 단축을 할  수 있었다.

 

11월 모의고사 때는 다 풀고 마킹하고 10분이나 남았다.

7글자씩 단위 읽기를 하자 머리 속에 더 오래남고 빨리 읽을 수 있었다.

특히 속발음 문제를 언어포스를 하기 전까지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이 훈련을 하면서 독해에 얼마나 큰 지장을 주는지 깨달았다.

 

마지막 훈련인 논지포착 훈련,

 가장 어려웠고 모든 훈련이 다 중요하지만

특별하게 생각하는 훈련이다.

아직도 가장 자신없는 파트이기도 하다.

다 읽고나서 글의 순서를 기억하게 해주고 글이 어떤 식으로 전개가 되며

글쓴이의 글 전개 방식을 쉽게 알아내게 도와줬다.

꼭 한문제이상 있는 글의 전개 방식에 대해 고르는 문제에 대비할 수 있었고

탁월한 효과를 보여줬다.

 

처음에 신뢰와 의심 반반으로 시작한 언어포스 훈련을 하면서

 내가 하고 있는 훈련에 대해 믿음이 조금씩 생겼다.

 

그리고 11년 11월 모의고사 1등급이 나왔을 때  언어포스에 대한 확실한 믿음이 가졌다.

또한 독해 방법을 알고 독해력이 좋아지니 다른 과목에서도 미세하게 영향을 줘,

전체적으로 조금씩 도움이 됬다.

특히 비문학에서는 절대적인 효과를 보여줬다.

3월 모의고사는 학교에서 보지 않았지만

이번 중간고사 뒤 6월에 있는 모의고사, 또 그 뒤에 모의고사,

그리고 수능을 준비하기 위해 멈추지 말고

꾸준히 해야겠다.

 

지금 언어포스를 해야할 지 말아야할 지 망설이고 있는 사람이나

 훈련 중에도 지금 하고 있는 훈련에 대해 못미더워하는 사람이 있다면

훈련을 시작해 꾸준히 하기를 적극 추천한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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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터디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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