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영어추론독해훈련을 이제 막 50회를 넘긴 일반인입니다. 

제가 영어추론독해을 통해 느낀 점과 장점을 소개해 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사실 제가 영어추론독해를 신청한 것은 여러분처럼 수능을 보기 위해서는 아니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영어원서로 공부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속독능력을 기르기 위해 신청했었습니다. 

언어포스12를 통해 한글독해속독은 크게 도움을 받았거든요.

제가 언어포스체험게시판에 글을 남긴 적도 있어요.

올해 두 번째로 언어포스신청을 하면서 영어추론도 같이 신청을 했던겁니다.

사실 처음에는 영어에서도 의미단위 읽기가 통할지는 의문이었습니다.

영어와 한글은 독해에 있어서 근본적인 차이가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미 언어포스를 통해 도움을 받은 적이 있기에 꾸준히 믿고 따라갔습니다.

 

처음에는 다소 낯설더라구요.

영어독해의 경우는 단어 하나 하나를 소리내어 읽던 버릇이 있어서 쉽지가 않았습니다.

 하지만 언어포스때 했던 방식대로 똑같이 적용해서 꾸준히 연습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 한 무장을 두 번 내지 세 번 정도로 끊어서 읽거든요.

 근데 한 달쯤 지나면서 영어독해에서도 이것이 점차 가능해졌습니다.

그래서 영어원서를 읽는 것도 한결 수월해지더군요.

저는 정말 실력향상이 있는 것인지 확인해보기 위해 텝스시험을 신청했구요

따로 공부는 하지 않고 바로 시험을 보았습니다.

근데 결과는 정말이지 만족스러웠습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본 텝스시험이 올해 4월달에 본 시험이었고 이번에 본 것은 10월에 본 것이었습니다.

 아래 결과를 적자면요.


2011.04.03(135회) : 853(1등급, 95.54%) / 2011.10.01(142회) : 920(1+등급, 99.31%)입니다.
6개 월만에 정말이지 큰 성적향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제가 놀란것은요 독해파트에서 항상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시험에서는 시간이 5분이상 남았었다는 겁니다.

 시험 중간에 그렇게 득의만만해보긴 처음이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아마도 영어독해에서도 제가 가지고 있던 잘못된 독해습관을 교정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수능뿐만 아니라, 토익, 텝스 등에서는 문장 하나하나를 꼼꼼히 읽기보다

지문 전체의 의미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이런 면에서 영어추론독해가 큰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여러분중에 외국어영역에서 시간이 부족한 분이 있다면 꼭 해보시라고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한 가 지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요,

  영어독해의 경우 언어포스와는 달리 시간을 좀 더 넉넉히 잡으시라는 것과

학습후에는 반드시 한시간 정도 영어공부를 하시는게 도움이 된다는 겁니다.

영어추론독해를 하면서 집중력이 극대화되어있기 때문에 훨씬 효율적으로 공부하실 수 있을 겁니다.

 훈련한 방식을 실전에 적용해 볼 수도 있을 거구요. 


그럼, 고생스럽지만 아름다운 청춘을 불태우실 여러분의 앞날에 건승을 기원하며…

선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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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터디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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