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 2019학년도 9월 평가원 모의고사가 치러졌습니다.  

9월 모의고사 성적표는 10월 2일에 배부될 계획입니다. 

9월 모의고사는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하고 수능 난이도 조절에 직접적으로 반영되는 시험이므로 수험생들은 9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제대로 분석해서 수능에 대비해야 합니다.  

오늘은 2019학년도 9월 평가원 모의고사 국어영역을 함께 분석해 봅시다!



난이도

9월 모의고사(대수능 모의평가) 국어는 올해 6월 모의고사 국어보다는 쉽게 출제되었고, 작년 수능과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되었습니다. 


화법과 작문

2018학년도 수능부터 화법과 작문 영역에서 복합지문이 출제되는 신경향이 이번 9월 평가원 모의고사에도 유지되었습니다.

평소 자주 출제되던 주제가 나와 문제는 어렵지 않았는데요. 다만, 장문의 지문 때문에 시간적 부담은 컸을 것으로 보입니다.

더 이상 화작이 쉽다거나 15~20분 컷을 해야 한다거나 하는 편견은 갖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수험생들은 화법과 작문에서 다소 긴 지문이 나오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텍스트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빠르게 풀어 시간을 단축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입니다. 

문법

문법은 항상 오답률 상위권을 차지하는 문항입니다만, 이번 9월 모의고사 국어 문법의 난이도는 평이한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화작과 같이 장문의 지문과 융합되어 나왔기 때문에 조금 시간이 걸렸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법영역에서 문제 자체가 어려웠던 학생들은 문법개념을 복습하는 것이 좋고, 긴 지문에 부담을 느꼈던 학생들은 화작과 같이 텍스트를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문학

9월 평가원 모의고사 국어 문학은 거의 대부분이 EBS 교재에 수록된 작품이 출제되었습니다. EBS에 수록되지 않은 작품이라도 평소 자주 접하던 작품이 나와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낮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운 유형은 없었지만, 고전산문과 현대소설, 현대시와 고전시가 복합지문이 출제되는 등 문학 영역에서 갈래 복합 지문 출제가 작년부터 유지되고 있으니 염두에 두고 수능에 대비하면 좋습니다. 


독서

9월 모평 독서파트 지문의 난이도는 평이한 편이었습니다. 지문의 길이도 최근 모의고사들에 비해 다소 줄어들었는데요. 그래도 여전히 국어에서 다른 영역에 비해 오답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사회(CDS 프리미엄)지문이 상당히 어려워 수험생들이 많이 힘들어 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독서는 국어에서 등급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파트입니다. 때문에 수험생들이 가장 신경 써야 할 영역이기도 하죠. 국어에서 고득점 확보를 위해서는 독서파트를 확실히 잡는 것이 관건입니다. 


국어영역 대비, 독해력을 기르자!

국어영역은 매년 지문의 주제가 다양해지고 출제 방향에 변동이 많은 영역입니다. 

특히 독서 파트는 매번 수험생들의 등급컷을 결정하는 중요 문항인데요. 텍스트를 이해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추론해서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글을 읽고 이해하는, 독해력이 매우 중요한 파트입니다. 

또한 그동안 쉽게만 출제되었던 화작문 파트가 장문의 지문과 결합되어 출제되는 경향이 유지되면서 텍스트를 빠르고 정확하게 소화하는 독해력이 더욱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국어영역 공부는 단순한 문제 풀이에 그치기 보다는 기본적인 언어 이해 능력을 기르는데 주력해야 합니다. 

독해력 진단 테스트를 받아보고, 본인의 독해 능력을 점검해 보세요. 스터디포스에서 제공하는 독해력 훈련은 2~3개월 과정으로 학업과 병행할 경우, 공부 능률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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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터디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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