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00회를 마친 한 학생입니다.
길게만 보였던 100회가 끝나니 시원섭섭하네요.

처음 영어추론독해를 하게된 건 언어포스12 때문이었습니다.
고1때 100회 끝까지 하지는 못했지만 언어포스의 효과를 절실히 느꼈던 저는
재수를 하면서 가장 먼저 언어포스를 신청하기로 했고,
사실 영어추론독해는 언어포스하면서 덤으로 하는 것이었습니다.
영어추론독해는 체험리뷰도 많이 없고, 있다하더라도 100회까지 마치고 쓴 체험리뷰가
아닌 것 같았기에 긴가민가했습니다만 언어포스를 믿고 함께 신청했습니다.

가장취약한 과목으로 외국어영역을 꼽을만큼 저는 영어를 못합니다.
점점 오르는게 정상일텐데 저는 고등학교 진학 후 학년이 올라갈수록
등급이 떨어졌고, 2011학년도 6월에서 ebs연계때문에 2등급 맞았고
9월 4등급 2011 수능 4등급으로 재수를 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3월부터 언어포스와 함께 영어추론독해를 했습니다.

제가 영어추론독해하면서 느낀 장점들은
첫째, 언어포스와 마찬가지로 영어추론독해도 처음에 의미단위로 끊어 읽기를 하는 데
이부분을 잘 익혀두면 속도도 빨라지고 직독직해가 바로바로 되기때문에
독해하는 데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둘째, 지문이 나오기전에, 지문에서 나오게 될 단어들이 먼저 나옵니다.
아는 단어, 모르는 단어로 구분해서 지문읽기전에 외울 수 있고,
바로 지문에서 쓸 수 있으므로 기억하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셋째, 모르는 단어로 체크한 단어들이 훈련이 끝난 뒤에 'vocabulary memorization'
이라고 다시 복습하며 암기할 수 있게 해줍니다.
저는 본 훈련을 마치고 이 과정에서 30-1시간 정도 단어를 외웠습니다.
또한 한번 안다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4번 반복할 수 있게 해주기 떄문에
확실히 암기할 수 있습니다.

넷째, 틀린 문제를 'retry'를 통해 다시 풀 수 있습니다. 이때는 모르는 문장만 해석을
해주는 것이 있기때문에 지문을 이해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다섯째, 본 훈련이 끝나고 단어학습말고 듣기학습도 있습니다.
이때는 본 훈련에서 했던 지문을 끊어읽기해서도 읽어주고 통으로도 읽어주고,
속도조절도 해서 몇번이고 들을 수 있고, 눈으로 읽었던 지문을 듣는 것이기때문에
이해도 훨씬 잘되고, 잘 들립니다.
저도 이 보완학습으로 듣기를 대체했고, 영어듣기도 약했던 저는
이번 2012 6월 모의평가에서 듣기 17문제를 모두 맞췄습니다.

몸으로 느낀 장점은 5가지보다 많으나 여기까지만 적겠습니다.

그리고 2012 6월 모의평가에서 3등급을 받았습니다.
한등급 오른 것 가지고 올랐네 마네 한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외국어 공부는 따로 단어 외우는 것과 영어추론독해만 했습니다.
6월 모의고사가 다가오고 ebs수능특강을 했지만 몇강하지도 못하고
시험을 봤습니다. 즉, ebs연계를 하나도 체감하지 못했습니다.
시험친 다음 날 분석을 해봤더니 제가 풀어봤던 문제는 단 한문제뿐이였습니다.
작년 수능 점수와 이번 6월 모의평가는 한등급차이나지만
백분위는 22점 차이납니다. 저는 이 모든게 영어추론독해떄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언어포스는 20-30분 내로 끝나지만 영어추론독해는 기본 1시간입니다.
어려운 주제나 취약한 유형을 할때면 2-3시간은 기본이었습니다.
독해도 잘 안되는데 1시간이상씩 하자니 지치기도하고 짜증도 났습니다.
너무 지치는 날에는 몇분 쉬다가 다시 한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절대 끝까지 하지않고 끈적은 없습니다.
100회를 마치고 편지가 나왔습니다.  잘 기억나지는 않지만
'처음 하던 떄로 돌아가보라고.. 힘든 과정을 지났으니 이제 날아오를 시간이다..'라며..


그리고 마지막은 확실히 기억합니다
'세상은 꿈꾸는 자는 것입니다. 건투를 빕니다'

저는 영어추론독해를 통해 1등급을 꿈꾸었고, 비상(飛上)했습니다.
이제 수능날까지 비상(飛上)할 일만 남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수험생들에게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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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터디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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