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8일,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의 성적표가 공개되었습니다. 시험을 본 지 한 달이 다 되어가는 지금 여러분에게 4월 모의고사의 기억은 조금 흐릿해졌겠지만, 지나간 시험을 분석하는 것은 다가올 다음 시험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는 것!! 모두 아시죠?

그럼 먼저 2019년 4월 모의고사의 등급컷을 확인해볼까요?

 

 

2019년 4월 모의고사 국어 등급컷(EBS)

 

2019년 3월 모의고사 국어 등급컷(EBS)

 

등급컷을 보면, 올해 4월 모의고사는 상당히 쉽게 출제되었습니다. 실제로 학생들의 반응을 살펴보면 이번 시험이 어렵지 않았고 그중에서도 국어가 매우 쉬웠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특히 3월 모의고사의 난이도가 높았기 때문에 체감 난이도는 더욱 낮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등급컷 원점수가 10점 이상 차이를 보이고 있네요.

 

 

4월 모의고사 체감 난이도 조사

출처 EBSi

 

3월 모의고사 체감 난이도 조사

출처 EBSi

 

조사 결과를 비교해보니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 차이가 큰 것이 명확하게 보이죠? 절반 이상의 학생이 매우 어려웠다고 투표한 3월과 달리 4월 모의고사는 보통~약간 쉬웠다는 학생이 가장 많고, 매우 어려웠다고 투표한 학생이 가장 적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4월 모의고사 오답률 TOP10

 

3월 모의고사 오답률 TOP10

 

오답률이 가장 높은 10문항의 오답률을 보니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크게 다를 수밖에 없었다는 걸 알 수 있죠? 3월 모의고사에서 오답률 50% 이상인 문제가 10문제 이상이었던 것에 비해 4월 모의고사에서는 상위 두 문제를 제외하면 오답률이 크게 높진 않습니다.

 

하지만 두 표를 보면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바로 독서 영역 문제가 오답률 TOP10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죠.

시험이 쉽든 어렵든 난이도와 상관없이, 국어 모의고사에서 가장 많은 학생들이 틀리는 문제, 그리고 그 외에도 다수의 어려운 문제가 가장 많이 포함된 영역이 바로 독서 영역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수능에서도 마찬가지겠죠?

 

 

독서 영역이 어려운 이유는 지문이 길고 정보량이 많아 독해에 시간이 많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추론하기, 비교하기, 다른 사례에 적용하기 등 내용 이해에서 한 발 더 나아가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문제는 지문을 기술적으로 읽는 방법으로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지문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여 머릿속에 담고 있어야 정답이 보이기 때문이죠. 지문에 부호표시를 하며 분석하고 선지와 맞춰 답을 고르는 요령은 글이 아니라 글자를 읽는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이렇게 해서는 전체적인 지문의 내용을 절대 제대로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려운 독서 영역 문제를 정복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긴 지문을 빠르고 정확하게 읽는 능력, 그 내용을 이해하고 기억하는 능력, 그리고 문제와 연결시키고 분석하여 정답을 찾아내는 능력, 이 모든 능력은 독해력에서 나옵니다.

독해력은 어릴 때 형성되어 이미 굳어져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미 형성된 독해력도 얼마든지 향상될 수 있습니다. 잘못된 독해습관을 교정하고 독해 핵심역량을 강화하는 훈련과정을 통해서죠. 그 훈련 프로그램이 바로 스터디포스언어포스입니다.

 

인지 및 학습심리학자, 현직 교사와 강사, 독해와 가독성 전문가들로 구성된 스터디포스 언어과학연구소가 개발한 언어포스는 국내 유일의 독해력 및 언어사고력 훈련 프로그램입니다. 언어포스 심화과정은 특히 수능 국어영역 문제해결에 필요한 독해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언어사고력 정교화훈련독해 핵심역량 강화훈련을 통해 지문을 빠르게 읽으면서도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기억하여 문제의 답을 막힘없이 찾는 능력을 향상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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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터디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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