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에 올라온 후 가장 충격적인 점수를 받은 과목은 다름아닌 '영어'였습니다.

솔직히 1,2 학년때는 중학교 때 해온 내공으로 어찌저찌 해서 1,2 등급을 전전하며 유지를 해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3학년이 올라와서 처음 본 모의고사, 저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영어 80점을 받아봤습니다. 

그 때 영어도 어려운 과목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충격을 받고 여러 기출문제집을 죽어라풀고 본 다음 모의고사인 4월.... 83점...

그렇게 했는데, 겨우 3점이 오르다니,

저는 거의 영어 포기를 하고 국어, 수학에 올인하고 있었습니다.(문과생)



그런데 하루는 아침에 보던 신문에 '빈칸추론[X]트레이닝' 이라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재작년부터 기숙사에 있었는데, 매년 선배들이 하던 스터디포스 '국어포스'라는 것을 보아왔었고,

매일 아침 읽던 독서평설에도 광고가 있었던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런 저런 기억을 더듬어서 예약 판매를 신청했고, 제 생일인 5월 11일 트레이닝을 신청했습니다. 

꾸준히 하다가 시험이 겹쳐서 하는수 없이 정지를 신청하기도 했지만,

거의 매일 꾸준히 했다고 생각합니다. ( 시험기간을 제외하면) 



그리고 나서 본 6월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7점이 향상된 90점으로 2등급을 받았습니다.

다시 2등급권에 진입하게 된것이죠.

그 이후에 학교 자율교재와 더불어 트레이닝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영어가 트이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 인천시 7월 교육청 모의고사에서 97점으로 1등급을 맞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빈칸추론은 전부 맞았고, 틀린 3점짜리 문제도, 듣기 때 졸다가 덧셈을 잘못해서 틀린 것이었습니다.(긁적...긁적..) 



모의고사가 끝난 이후 생각했습니다.

 ' 아 지금 까지 내가 해온 영어는 진짜 아무것도 아니구나...' 하고 말입니다.

저도 영어는 어느정도 자신있었는데,

제 기준으로 나락까지 떨어지다보니 이건 정말 상상할 수 조차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5월 어느날 빈칸추론이 저에게 날아와 빛이 되었고,

의미가 되었고, 힘이 되었고, 날개가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 날아오르는 중이고, 앞으로 이 고도를 수능 까지 쭉 유지할 것입니다.

 남은 30회차 트레이닝도 성실하게 임해서,

고난도 빈칸추론도 틀리지않아 수능 때는 꼭 만점을 맞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갑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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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터디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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