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훈련을 시작한 날에는
'학원선생님들이나 인터넷강의 선생님들이 알려주던 스킬이 더 유용한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1회,2회 그리고 지금 10회차 까지...
시간이 지날 수록 내가 기출문제집이나 다른 문제집의 빈칸추론문제를 풀 때
무언가 새로운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보게 되었다는 것을 느꼈다.


실제로 문제를 풀어봐도 정답률이 매우 높다
그전에는 감으로, 느낌으로 말그대로 찍어서 풀었다면
이제는 지문을 꼼꼼히 분석하고 파고들어
그답의 근거를 논리적으로 분석해서 지문안에서 찾아낼 수 있게 되었다.


이 훈련에서 얻어낸 문제접근방식은 빈칸추론 뿐만 아니라 다른 유형에도 충분히 적용할 수 있었다.
10회차 만에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인다는 것이 안믿길 수도 있겠지만,
처음 훈련을 시작한 후부터 영어공부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고
훈련에서 시키는 대로 영어 구조화 훈련을 계속 적용하다보니 빠른 속도로 체화된 것 같다

 

사실 무엇보다도 훈련이 너무 재미있고 신선하다.
훈련하는동안 나오는 bgm도 마치 아기들 모빌에서 나오는 소리같아서
마음이 안정되고 시각적으로도 훈련 디자인이 너무 예뻐서
기분좋은 마음으로 하게된다.


중간중간에 수고했다고 힘내라고 격려해주는 말들과
그전의 습관을 버리고 훈련에 충실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조언들이
훈련을 하는데 더욱 동기부여가 되는것같다.


포기하고싶다기 보다는 더욱 힘내서 끝까지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set단위로 문제를 푸니까 30분이라는 시간도 짧게 느껴지고
굉장히 구조적이고 체계적으로 공부를 하고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만족스럽다.

 

현재 나는 외고에 재학중이라서 그동안은 수능의 영어영역을 만만히 봐왔었다.
불안한 1등급이 나오거나 어쩔때는  2등급이 나온적도 있었다.
역시나 틀리는 곳은 빈칸추론유형이었다.


항상 이거다! 하면서 자신만만하게 답을고르지만
막상 채점을 해보면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선지가 답인적이 많았다.
그런데도 실력을 충분히 쌓지않은 상태에서 문제만 풀어대니
마음만 불안해지고 손에 잡히는 느낌이 하나도 없었다.
모든것을 감으로 찍었다는 표현이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제는 확실히 달라져가고 있다.
모든 단어가 흐트러져 난잡하게 보이던 전의 그 느낌이 아니라
정확해지고 딱 맞아 떨어지고 논리적이어진 깔끔한 그런 느낌이다.
마치 2년전에 처음 언어포스(현재는 국어포스로 바뀌었지만)를 시작했을 때
이런느낌이었던 것 같다. 고1때부터 지금까지 국어포스를 3번째 하고있는데
덕분에 국어는 항상 안정감있는 1등급이 확보되었다.


이렇게 스터디포스와 함께 일구어낸 결과덕분에
나를 믿고 스터디포스를 믿으니까 빈칸추론도 믿고 해보는 것이다.
훈련을 마치고 내 실력이 늘은것같다는 그런 성취감은 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절대 느낄 수 없다.

 

이 후기의 제목 그대로이다. 하루에 30분이라는 시간을 투자해서
차근차근 실력을 쌓다보면 빈칸추론이라는 댓돌을 뚫을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

영어 문제를 품에 있어서 흐릿함을 없애준 빈칸추론 트레이닝에 정말 감사한다.
앞으로 더 진행되는 훈련동안 내가 얼마나 더 발전할 수 있을까도 매우 기대된다.
수능뿐만 아니라 앞으로 살아가면서 읽게될
수많은 영어지문에서도 도움이 될거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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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터디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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