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빈칸추론[X]] 4등급->2등급! 수능 50일 남은 고3의 솔직한 후기.
영어트레이닝/체험후기 2014. 1. 20. 16:02 |
안녕하세요, 저는 영어라는 어둠 속에 살다가
스터디포스를 통해 빛을 보게 된 고등학교 3학년인 정유진이라는 학생입니다.
(부득이하게 어머니의 이름으로 가입을 하게 되어 아이디 이름과 일치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스터디포스의 이용자 대부분이 수능을 목표로 하는 재학생 또는 N수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수능을 코앞에둔 고3으로서 거짓 없이 생생하게 제 체험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저는 네이버 영어 카페에서 온 스터디포스 초대 메일을 받고 처음 스터디포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광고 메일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삭제를 하려는 순간 눈앞에
'빈칸추론x트레이닝'이라는 글귀가 눈에 띄었습니다.
그 메일을 눌러서 보았고 설명을 읽어본 후, 살짝 의심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빈칸추론이 약했던 저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마음으로 이 기회를 잡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때까지도 저는 이 기회가 제게 큰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첫 빈칸추론 트레이닝을 했을 때, 그 자체가 놀라움 이였습니다.
제가 그동안 공부해왔던 방식과는 너무 달랐고,
빈칸을 푸는 공식이 있다는 것이 신기했기 때문입니다.
솔직하게 저는 모의평가에서 영어B형이 3~4등급을 왔다 갔다 하는 성적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6일 정도 트레이닝을 하고 5월 달에 유웨이에서 주최하는 사설모의고사를 보았는데,
빈칸을 다 맞아 92점으로 2등급을 받았습니다.
전 이때부터 스터디 포스 빈칸추론x트레이닝의 효과를 보게 되어
그 효과를 믿으며 그리고 의지하며 꾸준히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6월 모의평가를 보았을 때,
저는 시간이 부족해 문제를 다 풀지 못해 71점으로 4등급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내가 EBS를 제대로 공부하지 않고 이 프로그램만 해서 그런 것인가” 등등 회의감을 느꼈습니다.
그래도 저는 마스터는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버티며 포스를 계속 했습니다.
그리고 9월 모의평가 날이 다가왔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영어문제를 풀었고 6월보다 18점이 올라 89점으로 2등급을 받게 되었습니다.
다시 ‘2’라는 숫자를 받아 매우 기뻤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저는 아직 남들처럼 4등급에서 1등급으로 팍! 확! 올라가는 효과를 보지는 못 했지만
현재 2등급을 유지하면서 더 노력해서 1등급을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이것이 스터디포스를 통해 솔직하게 제가 느끼고 받은 효과입니다.
이제부터는 빈칸추론X트레이닝을 시작하시려는 또는 하고 계시는 분들께
스터디포스의 큰 장점 네 가지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첫 번째, 영어를 보는 안목 즉 시각이 변화합니다.
저는 독해를 할 때, 연필이나 볼펜으로 밑줄을 그으면서 더럽게 독해를 하는 스타일 이였습니다.
그래서 깔끔히 눈으로 독해를 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부러웠습니다.
그런데 스터디 포스를 하면서 저도 눈으로 독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긴 문장은 가끔 표시하기도 하지만 짧거나 중간 문장들은 눈으로 독해가 됩니다.
고3 3월, 4월 모의평가 시험지와 5월, 6월, 9월 모의평가 시험지를 동시에 보게 되면
확연히 눈에 띄게 독해 스타일이 달라진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스터디포스는 컴퓨터에서는 필기를 하지 못하고 눈으로만 글을 읽어야 했기 때문에
‘눈 독해능력’이 향상된 것 같습니다.
두 번째, 하나의 지문을 읽는 시간이 급격히 줄어듭니다.
저는 항상 단어 중심의 독해로 읽어서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그래서 항상 시험을 볼 때, 시간이 모자랐습니다.
그러나 스터디 포스 이후 문장 독해가 되기 시작했고 모의평가를 볼 때
약 7분 정도가 남아 검토하는 시간이 생겼습니다.
문장 독해를 통해 눈으로 단어를 읽어서 문장의 주어, 동사 끊어 읽는 것이 아니라
한 문장을 한 번에 읽는 능력을 갖게 된 것입니다.
이것은 시간 초를 재주는 스터디포스의 특징 때문에 향상되는 것 같습니다.
오른쪽 하단의 흘러가는 시간을 바라보면서 초조해지고 더 빨리 풀려는 욕심이 생기면서
빠르게 읽으려는 노력을 스스로 저절로 하게 되는 것입니다.
세 번째, 정지 기간을 통해 스케줄을 조정하며 영어 공부하는 시간을 최소 40~50분 잡아줍니다.
스터디포스는 기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그 기간 안에 하지 않으면 연장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도대체 왜 이렇게 만든 것인지 불만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 덕분에 하루에 한 개씩 꼭 하게 되었고, 하루에 적어도 40~50분 영어 공부에 집중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꾸준한 영어공부가 실력향상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개인 사정으로 인하여 학습기간이 줄어드는 것을 막기 위해 만든 ‘정지 기간 선택’이 개인적으로 매우 좋았습니다.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그리고 원서 접수 기간 때 정지 기간을 설정해 바쁠 때에는 다른 곳에 집중 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말해, 자신의 스케줄에 맞춰 공부할 수 있었던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네 번째, 평가원 문제 그리고 EBS문제가 연계해 출제한 문제가 있습니다.
전 사실 스터디포스에서 만든 제시문들만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느낀 바에 의하면 이 트레이닝의 문제들은 평가원과 EBS문제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제시문은 그대로지만 문제는 새롭게 바꾸어 놓았고 그 덕분에 변형문제를 푸는 경험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래서 ‘시간낭비다.’ 라는 생각보다 ‘수능을 공부하는데 필요한 공부다.’ 라는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된 것 같습니다.
저도 이제 빈칸추론x트레이닝이 5회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저는 남은 5회도 최선을 다해 마스터 할 것이고,
비록 수능은 55일 밖에 남지 않았지만 리스닝포스와 영어독해포스도 해볼 생각입니다.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으로 돌아와 다시 체험후기를 작성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과거의 저처럼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 절망감을 가지고 있는 학생분!
의심하지 마시고 꾸준히 하시면 정말 저와 다른 분들처럼 어둠속에서 한줄기의 빛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 힘냅시다!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해주신 스터디포스 감사드려요!
그리고 긴 체험 후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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