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빈칸추론[X]] 주마간산했던 영어 시험을 넉넉하게 만들어 주는 빈칸추론X
영어트레이닝/체험후기 2014. 1. 10. 17:59 |
안녕하세요!
현재 빈칸추론 16회차를 진행 중인 고3입니다.
빈칸추론을 하기 전까지는 항상 3, 4등급 시험지를 들고
"왜 않오르지??"라고 고민했었던 적이 불과 1달 전...
우연히 학원 선생님의 추천으로 스터디포스에 빈칸추론을 훈련받게 되었고
나름 처음에는 새롭고 낯선 문제들과 유형에 당황했지만 지금은 꽤나 수월히 나아가고 있습니다.
빈칸추론을 시작한 첫 날(5/13)에는 "이런게 무슨 도움이 된다고??"라는 의구심만 품으며 했습니다.
역시나 믿음을 갖게 하려고 한다고 생각되는 가식적인 '멘트'들과
무슨 의도를 품은 지도 모를 '문제들'을 보면 이게 옳은 건지 반신반의가 생길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8회차(5/22)을 끝낸 다음날 5월 모의고사를 친 후 생각은 역전되었죠....
매번 영어듣기에서 약 40~45점을 먹고 들어간 후
독해 점수 10점 + 운 10점으로 매번 3~4등급이나 받던 제가
당당히 독해를 3개밖에 틀리지 않는 기적을 보였습니다.
사실상 저는 장문(문제3개)과 일치, 도표문제를 제외하고는 문제는 커녕 독해조차 하지 못했지만
5월 모의고사날에는 '독해? 문제? 이렇게 쉬웠어?'라는 생각으로 시험을 해냈습니다.
사실상 영어듣기를 다 맞았다면 1등급이였겠지만
그 날은 영어듣기에서 졸아버려 5개를 틀려 결국 3등급 상위권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독해는 대략 5~6분정도 남았습니다.)
하지만 사실 더 놀란것은 점수가 아닌 독해력이 향상이였죠..
3, 4월이나 5월이나 어휘력은 그대로였는데
모든 문장이 읽히고 읽히지 않더라도 전체적인 줄거리나 글의 문맥이 한 눈에 들어올 정도였으니
이제까지 영어에 쏟아부은 모든 공든 탑이 무너지는 듯한 느낌이였습니다.
항상 나오던 멘트 '새로운 방법....' 한번도 믿기지 조차 않았던 그 멘트!
믿기지도 않았던 빈칸추론이 단 9일만에 30점을 벌어왔다는 것이 신선한 충격 자체였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현재 3~4등급의 학생들은 빈칸추론을 단순한 빈칸훈련으로만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적용하지 않고 고집대로 하려고 하려는 학생들도 태반일테죠..
빈칸추론이 단순히 정중지와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훈련이 아니라 영어에서
타견안계해주는 고마운 효자와 같은 존재라는 것을 저와 같이 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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