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모집이 한창 진행 중인 요즈음, 입시의 실패를 맛본 수험생들은 선택의 기로에 놓여있을 것이다. 일단 점수대를 맞춰 대학에 입학한 후에 반수를 하거나 재수를 하는 방법 사이에서 고민을 하고 있을 터.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 수험생들이 명심해 두어야할 말이 있다. 먼저 나 자신을 인정해야하며 안일한 마음을 가져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반수 OR 재수?

일단 반수와 재수 중 한 쪽으로 결정했다면, 그 이후로는 이것으로 고민하는 일이 없어야한다. 목표를 잡고 쉼 없이 달려가도 모자를 판에 우물쭈물 결정조차 못 하고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먼저 반수를 하게 될 경우 입시에 실패하더라도 다시 돌아갈 대학이 있다는 안정감을 주는데, 이것은 장점으로도 단점으로도 작용한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점은 수험생 본인의 ‘의지’이다. 본인의 굳건한 의지가 있다면 반수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으며, 의지가 없다면 재수를 한다고 하더라도 입시에서 다시 쓴 맛을 볼 수도 있는 것이다.

 

반수생이 유의해야할 것

반수를 하면서 수험생들을 괴롭히는 것은 ‘안일함’이다. 수능 점수가 원하는 대로 오르지 않을 경우, 그냥 다니던 대학에나 다닐까 하는 마음이 생기게 될 것이다. 수험생들은 서서히 대학 생활에 물들어가면서 차차 적응해가곤 한다. 반대로 ‘과도한 자신감’에 빠지는 수험생들도 있다. 이번만큼은 분명히 수능에서 성공할 것이라고 굳게 믿으면서도 노력은 하지 않는 것이다. 수험생활에 있어 마인드 컨트롤을 위해 자신감을 가지는 것은 좋지만, 지나친 자신감은 오히려 역효과를 내니 주의해야 한다.

 

자신과의 싸움, 그러나...

흔히 수능은 자신과의 싸움이라고들 한다. 하지만 현 고3과 재수생들의 존재를 아예 고려하지 않을 수는 없을 것이다. 특히 재수생의 경우 수능이 끝난 이후부터 모든 시간이 자유이기 때문에, 그들의 의지에 따라 하루 18시간까지도 책상 앞에만 앉아 공부를 할 수도 있다. 반면에 반수생은 대학 행사, 대학교 시험 등 여러 일과 가운데 시간을 쪼개서 수능을 준비해야 하므로 시간이 빠듯할 수밖에 없다. 대학 생활에 휩쓸려 안일해질 때마다 잊지 말자. 재수생과 현 고3들은 당신이 편안한 생활을 누리고 있는 지금도 공부하고 있다는 사실을. 그렇다고 너무 불안감에 빠지는 것도 좋지 않으니 긴장감과 안정감 사이에서의 적당한 선을 유지하도록 하자.

 

공부방법을 바꿔라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6년의 시간, 혹은 고등학교 3년의 시간동안 본인이 지켜왔던 공부습관을 그대로 반수생활에도 적용해서는 안 된다. 그동안의 공부 방법에 문제점을 찾고 그것을 고치려고 노력해야한다. 현역 시절 들었던 인강을 성적이 오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또 듣는다던지, 효과적이지 못한 공부 방법을 그대로 활용한다면 반수의 결과는 불 보듯 뻔하다. 입시 전형 또한 다른 입시 전형도 고려해봐야 한다. 입시 전형은 대학교에 따라, 그리고 입시 년도에 따라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자신이 생각하지 못 했던 유리한 전형이 있을 수 있다. 작년에 실패했던 경험을 곱씹어보고 그 중 유리한 전형과 불리한 전형을 구분하여 지원할 수 있는 혜안이 필요하다.

특히나 수험생들 중 상당수의 학생들은 수강시 성적 향상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더라도 스타강사를 맹신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인강을 통해 공부를 하든 학교 수업을 통해 공부를 하든, 가장 중요한 것은 수험생들 본인이 스스로 공부하는 것이다. 스터디포스의 훈련프로그램은 주입식 교육이 아닌 스스로 생각하며 학습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큰 장점을 지닌다. 하단의 링크를 클릭하면 스터디포스 훈련프로그램과 독해력 진단테스트를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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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터디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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