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래 옛날부터 영어유치원이다 뭐다 다니긴 했지만 영어에 전혀 흥미도 없었고

단어도 대충외웠고 항상 학원은 끊임없이 다녔던것같은데 영어는 진짜 싫어했었습니다.

사실 영어라는 새로운 나라의 언어라는 걸 알아간다는 것은 좋아했지만 

 

그 영어를 일본식 단어(가정법,부정사 등)로 왜 그렇게 불리는지 알지도 못한채 외운다는게 정말 싫었습니다. 

싫다보니 안보게되고 안보다보니 게으르게 되고 그렇게되다보니 

습관이 엉망진창처럼되버려 거의 포기?하고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스터디포스 영어독해가 생겨나고 언어에서 제가 도움을 받았기에 믿고 도전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를 보기도 전에 제가 먼저 포기했습니다. 

너무 오랫동안 영어를 손을놨기 때문에 영어독해가 재밌기는커녕 

해석도 안되서 꾸벅꾸벅졸다가 2시간찍은적도 있어요ㅋㅋ

MOVE ON하기에는 자존심?이라는게 상하고 보면 5초도 안되서 졸고..

그러다가 30강찍기전에 100일이 지나갔던 것 같네요ㅎㅎ.

 

그러고나서 하는 자기위로라는게 '그래 언어포스는 괜찮은데 영어독해는 영 아닌가보다 ' 하고 스터디포스를 탓했지요. 

그러다 수능 100일남은 시점 영어는 계속 5등급을 찍었습니다. 

이러다간 진짜 안될 것같아서 다시한번 믿어보자는 마음으로 영어독해포스를 신청했습니다. 

 

확실히 2년? 1년동안 논건 아니여서 저번보다 훨씬 수월하게 진행되고 아직부족하지만 문제도 풀려 재미도 느끼면서 했습니다. 

원래 목표가 하루에 하나였지만 중간에 슬럼프때문에 쉬기도해서 많이는 못한 상태로 9월 모의고사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걸 항상 모의고사 영어때는 듣기 끝나자마자 23번부터 검은건 글씨요 누런건 시험지다 하고 

턱받치고 종이를 보며 단어 참 어렵네, 이건 어떻게 읽지?라면서 생각하다 찍었었는데 

이번에는 ' 헐, 잘 읽혀. ' ' 헐 대박 ' 이러면서 시험을 본것같네요. 

 

이번에 영어가 어렵댔는데 중간에 안읽히는거 억지로 읽을려다가 

시간이 부족해서 급해서 실수한게 있어서 그렇지 저는 몇개빼고 오히려 쉽게 느껴졌습니다ㅎㅎ.

이게 바로 공부안했던 자의 공부한 후의 느낌차이란 건가요?ㅋㅋ여튼 이번에 채점하면서 감동받았어요. 

중학교때는 내신이라 나름 90점이하로 내려온적이 거의 없었지만 고등학교때부터 7~80점, 5~60점대로 내려왔던, 

그 영어가 80점 극초반이긴하지만 80점대를 찍었어요!! 

 

B형이라 인원수도 줄어들고 잘하는 친구들도 많아서 걱정되지만 꼭 실력을 올려 1,2등급받는게 목표입니다!! 

제게 영어희망을 안겨준 스터디 포스에게 영광을 돌리고 부모님께 감사드리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두서없이써서 다른분들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네요ㅎㅎ.수능대박 화이팅!!

 



 

스터디포스 언어과학연구소 홈페이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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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터디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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